<div><strong></strong>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ff007f" size="3" face="돋움"><u><a class="tx-link" href="http://blog.daum.net/cleo0323/18195512" target="_blank"><font color="#ff007f">-</font></a></u><a class="tx-link" href="http://blog.daum.net/cleo0323/18195512" target="_blank"><u><font color="#ff007f">교통사고로 다친 턱시도냥[신이</font><font color="#ff007f">]</font> <1> </u></a></font></strong></div><strong><font color="#ff007f" size="3" face="돋움"><u>-</u><a class="tx-link" href="http://blog.daum.net/cleo0323/18195513" target="_blank"><u><font color="#ff007f">신이를 만나러 갑니다 [신이]</font> <2></u></a></font></strong> <div><strong><font color="#ff007f" size="3" face="돋움"><u>-</u><a class="tx-link" href="http://blog.daum.net/cleo0323/18195514" target="_blank"><u><font color="#ff007f">신이면회하고 왔어요.사진주의 [신이]</font> <3></u></a></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7f" size="3" face="돋움"><u>-</u><a class="tx-link" href="http://blog.daum.net/cleo0323/18195515" target="_blank"><u><font color="#ff007f">골반골절/대퇴골절 수술후 일주일.사진주의 [신이</font><font color="#ff007f">]</font> <4></u></a></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7f" size="3" face="돋움"><u>-</u><a class="tx-link" href="http://blog.daum.net/cleo0323/18195516" target="_blank"><u><font color="#ff007f">더운여름 잘겨뎌준 신이 집중치료실...[신이]</font> <5></u></a></font></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2013년 5월 22일 구조상황]</strong></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674px; height: 456px;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2698793418164851" class="chimg_photo" alt="20130522_21243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78792467LRPhQICmY4ZhEEC7trbf97PKM.jpg" /></div> <div><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span> </div><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683px; height: 683px;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6748246978826318" class="chimg_photo" alt="2013052215403850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78792591c8Hjs5H3iwbhSIA.jpg" /></div></span> <div><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span> </div> <div><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span> </div> <div><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교통사고로 대퇴부및 골반골절을 당해 안락사 판정을 받았고 주인이 없는 길고양이 신이가 할수 있는건 <br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br />수술이 잘된다해도  배변장애와 후지마비의 가능성이 너무나 높았기에 선뜻 수술을 결정할 수도 없었습니다<br />신이가 생사의 기로에 위태롭게 서있을때...조언을 얻고자 했던 지인들의 생각들도 각각 엇걸렸고...<br />저또한 더이상 피해를 주고 싶지않아 신이를 놓고 싶었습니다. <br />그렇게 힘든시간 귀여븐썰님과 동생민이가 제곁에서 신이가 살수있도록 용기를 주었고 지원협회도 알아봐주어 <br />결국 수술을 결심했고 인천에서 서울병원으로 이동해 수술까지 할수 있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span> </div> <div><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span> </div> <div><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span> </div><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577px; height: 436px;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5235137170671092" class="chimg_photo" alt="20130525_17303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78792679yESduEwCUCc3kjQtE92sj7tzb.jpg" /></div></span> <div><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span> </div> <div><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span> </div> <div><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span> </div> <div><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그 힘들었던 골절수술과 무척이나 더웠던 올여름 날씨탓에 더더욱 힘들었던 치료과정을 다견디며 <br />버텨준 우리 신이가 후지마비의 가능성을 이겨내고 제눈앞에서 이제 걸어요...아니 뜁니다 ㅠㅠ <br />이런게 기적이구나...정말 보고도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br />걸음마 하는 신이가 매번 꿈에나와 참으로 미안했습니다.<br />상지로 딛고 뒷발은 끌어서 기어다니던 녀석이 압박배뇨 세달을 끝으로 대소변 다가리고 뛰댕깁니다. <br />오랜압박배뇨 치료로 소변을 시원스럽게 배출하진 못합니다. 점점 나아지는 과정이니 잘 지켜봐줘야 한대요.<br />이제 퇴원준비와 함께 지난주 중성화까지 무사히 마쳤답니다. <br />주인 없는 길냥이였지만 생명의 존엄성을 지켜주시며 수술을 결심해준 원장님 부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br />**** 동물병원 모든 선생님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br /></span></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30687696920498014" alt="KakaoTalk_755a086629c887f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78793137YVPc4Thjipnaqe7H.jpg" width="580" height="773"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KakaoTalk_c2952717b066cd4b.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787931486zVeVcEjT.jpg" width="580" height="435" /></div> <div> </div> <div>"신이가 재활치료를 위해 케이지에서 큰방입원실로 옮겨온후 크롬보다 따뜻한 방석과 집을 장만해 주었는데 </div> <div>마음에 들었는지 바로 들어갔어요, 고마워 신이야~"</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처음 구조했을땐 살아주기만 하면 치료후에 신이가 살던곳에 다시 방사하려고 결심했는데 <br />사납고 야생마 같았던 녀석이 4달가량 입원하는동안 순화도 정말 많이 돼버린거 같습니다. <br />기적처럼 완쾌되어 걷고있는 신이를 데리고 오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간절하지만 <br />저희집은 이미 다묘집이 돼버린 탓에 친구가 운영하는 펜션으로 보낼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br />충청도 서산쪽에 있구요. 조용한 동산 꼭대기에 펜션을 짓었고 바다가 환히 보이는 제법 영화에서 나올법한 곳이기도 합니다. <br />펜스를 쳐서 몇주간은 먹이먹는 공간과 자기 영역을 인지해준후 자유롭게 마당냥으로 풀어줄 예정으로 친구에게 약속을 받아논 <br />상태였으나 하루가 다르게 순화가 되어가며 저리 콩콩뛰어다니는 신이를 보며 제마음 편하고자 했던 저의 생각을 이젠 접었습니다.. <br />넓은 영역인만큼 사계절을 체온으로 겪고 살아가야 할 운명인것을 뻔히 알면서...<br />몇번을 고민해도 오늘 내일 안정성이 보장이 되지도 않은 길생활로 우리 신이를 보내고 싶지 않았고 <br />그걸 신이가 몸소 보여줬어요 모두가 불가능할거라고 했던 신이가 제눈앞에서 살고싶다고 ..<br />이젠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고 … 몸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br />신이를 구조한날 저는 신이에게 울면서 케이지를 들이대며 살려면 여기 들어가라고 했을때 정말 상지로 딛으며 뒷다리는 질질끌며 <br />생전처음봤을 케이지로 들어갔던 모습에 너무나 살리고 싶었습니다. 안락사 판정에도 모든 지인들을 힘들게 했고 인천에서 서울로 <br />이동하며 그 힘든수술 다 이겨내고 버텨준 아이라 꼭 입양보내고 싶습니다 .<br />이리 힘들게 살아준 신이가 또 잘못되면 어쩌나 걱정부터 앞서고 매일먹이를 챙겨준다 해도 중성화 수술로 인해 영역을 뺏기진 않을까 ...<br />이제는 낯설어졌을 벌판에서 어찌살지도 걱정입니다 ㅠㅠ <br /> <br />하여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퇴원이 며칠안남은 상태에서 글을 써봅니다. <br />신이에게 조금만 시간을 준다면 마음을 열수도 있는녀석인데...따뜻한 집안에서 사랑받으며 자랄수 있을꺼 같은데...<br />개냥이로 만들어줄 마법같은 집사님의 손길이 어디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는데 쉽지 않겠죠...<br />드레싱할때도 마취를 할만큼 사람을 믿지 못했던 신이는 이제 부원장님이 장갑낀 손으로 만지면<br />얼굴을 내맡기며 점점 사람을 믿고싶어합니다<br />순화 ..힘들겠죠 저런 눈으로 바라보는 신이를 단숨에 만지고도 싶을거고 .. <br />가끔은 지치고 답답할때도 있으실거에요 <br />하지만 신이에게 사람에 대한 백프로 믿을을 주는 방법은 맛있는 밥과 간식을 주며<br />집사님의 하루일과나 신이의 일과를 눈을 맞추며 얘기하면서 서서히 가까워 지는것일거에요. </div> <div>혹시나 계시다면 연락주세요. <br /> <br />턱시도 깜장색 1~2살 추정/ 남아 /중성화 수술 완료했구요/ 골절수술과 재활 경과 모두 정상입니다. </div> <div>소변은 오랜압박배뇨로 실수할수도 있습니다 잘지켜봐주셔야해요.<br />개냥이가 아닙니다. 확실히 마음먹으신분들만 연락주세요.  <br />가족을 맞는 일이니 임신해서 또는 결혼앞두고 부모님허락을 못받은 학생분들은 안됩니다. <br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일 맘의 준비가 되있으신 책임감 있으신분이셔야 합니다.  <br />아직 시간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참고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br /> <br />가정방문동의. 입양계약서작성동의ㆍ책임비 3만원(신이가 잘지낸다고 판단후 신이 사료 및 물품으로 다시 보내드립니다) <br /> <br /> <br />010-6340-5095 <br />카톡아이디: cleo0323<br />메일주소 : <a target="_blank" href="mailto:[email protected]" target="_blank">[email protected]</a> </div> <div> </div> <div><br />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