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관 장사하는 김무성 눈물 속의 이물질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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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156492

작성자 : 선지자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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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3.***.43

댓글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1/24 13:35:17

원글작성시간 : 2015/11/23 17: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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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관 장사하는 김무성 눈물 속의 이물질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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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김무성이 YS의 죽음 앞에서 오열과 통곡하며 흘린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눈물은 1%의 수분과 99%의 이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박근혜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찬양하며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친박들에게 밀리기만 하던 그가 갑자기 민주화를 운운하며 박근혜의 눈치도 보지 않는 용감한</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정치인이 된 행간은 뭘까?</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첫째, 박근혜에게 전폭적으로 신임을 받고 있지 못하는 상황에서 YS는 김무성이 기댈 수 있는</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버팀목과도 같은 존재였다. YS의 정치적 제자들 중 현역에서 가장 앞서 있는 그가 TK는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박근혜에게 넘겨 줘도 PK는 자기 수중에 넣고 있을 수 있는 배후의 힘이 YS였기 때문이다.</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그래서 총선은 물론, 대선까지는 중환자실에서 비상 호흡기라도 달고 살아 있어 주기만 간절히</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바랐으나 떠나 버린 것이다. 도무지 주변에 도와 주는 게 없는 자신의 처지가 서러워 흘린,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추모 보다는 자기 한탄의 눈물이다.</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둘째, 친일의 아버지를 YS와 치환하고 싶은 꼼수가 적셔있다. 장남도 의절하고 미국에서 사니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장자 상주가 없다. 현철이야 정치적으로 상주가 되기에는 깨진 그릇이다. 그래서 잽싸게 자신을</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YS의 정치적 아들이라고 셀프 입양한다.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친일의 아버지, 마약 사위, 딸의 교수 청탁 그리고 수행원의 청탁 수수 등 심심하면 터지는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다양한 악재를 눈물로 씻어 버리고 싶을 것이다.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그래서 민주화란 도무지 새누리 당대표로서는 꺼내기 조차 터부시하던 말을 과감히 토해내며</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단숨에 박정희의 정치적 아들 박근혜와 당내에서 쌍벽을 세웠다.</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셋째, 총선을 위한 김무성의 양파 같은 계파 까기 위한 눈물이다. 이제 곧 총선을 향한 당내 줄서</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기가 시작될 것이다. 박근혜와 나란히, 김무성과 함께 라는 계파 간 공천 싸움이 시작된다.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김무성은 자신의 성을 구축하기 위해 PK(Push & Kill)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TK는 몰라도 PK는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우리 것이라 생각하는 당내 세력을 규합해야 한다.</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그래야 수도권에서도 일정 지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YS 관장사는 당내 PK의원</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은 물론 새로운 정치 지망생들에게 우산과 등대처럼 보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서다.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넷째, 총선이든 대선이든 PK란 지역 기반을 공고히하는게 김무성의 과제다. 그래서 그는 YS의</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관을 붙들고 울면서 자기를 YS에 이어 다음 PK의 대부로 삼아달라고 경남도민들에게 눈물로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읍소하는 것이다.</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경남도지사로 TK 출신 홍준표가 당선된 것도 김무성에겐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그래서 아마도</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반대하지 않았는지 모른다.</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다섯째, 무엇보다 이번 눈물은 엽기적이다. 수백명의 어린 학생들이 세월호 안에서 죽어가는 모습</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을 TV로 생중계하는 판국에도 흘리지 않았던 그가 한 사람의 죽음으로 눈물을 흘린 것은 무주공</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산과 같은 YS의 자산을 통째로 집어 삼키려는 정치적 노림수가 깔려 있다.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YS의 언론 장학생 수석이라던 홍사덕은 부패란 뒤주에 갇혀 나오질 못한다. 무명무실한 상도동계</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도 나설 명분이 없다.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과연 김무성의 도박은 성공할까?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박근혜는 이런 김무성을 지켜 보고 있다. 곧 YS 조문 정국을 뒤 엎을 총선 공약을 내놓을 것이다.</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김무성이 아닌 박근혜가 말이다.</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div class="MsoNoSpacing" style="margin:0cm 0cm 0pt 10pt;text-indent:-10pt;">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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