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p>얼추 5년타고 키로수 55,000km. 2010년형 뉴모닝.</p> <p>DIY 중 제일 쉽다고 하는 점화플러그 및 케이블 교체를 시도해 보았습니다.</p></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80" height="510" style="border:;"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710728sIglc1sp79PLpjKwLPYzvLRd6.jpg"></div> <p>라디오뺀찌와 몽키스패너는 원래 집에 있던 것이구요. </p> <p>엔진 윗부분을 분해하기 위해 10mm 스패너나 복스알이 필요합니다. (전 몽키스패너로~)</p> <p><br></p> <p>손에 기름때가 엄청 묻고 또 혹시 다칠지 모르니 장갑은 필수입니다.</p> <p><br></p> <p>점화플러그용 T자형 렌치는 옥션에서 10,000원주고 구입하였습니다.</p> <p>차마다 다르겠지만 제 차는 끝이 구부러지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p> <p><br></p> <p>점화플러그와 케이블은 기아오토큐 가서 구입하였으며 합쳐서 세금포함 23,000원 주고 샀습니다.</p> <p><br></p> <p><br></p> <p><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80" height="906" style="border:;"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710728iDRmTEAhBHD5iA1uV9t.jpg"></div> <p>엔진 윗부분을 들어내기 위해 빨간색 부분과 오른쪽 사각형 부분을 해체합니다.</p> <p>오른쪽 빨간색 사각형 부분은 자세히 보면 두개 턱으로 고정하고 있습니다.</p> <p>이부분 사진을 찍어두어 조립할 때 턱 위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p>(유일한 실수, 조립할 때 보니 어? 이 턱 위치가 어케 되는거지? 했다는... ㅜ.ㅠ )</p> <p><br></p> <p><br></p> <p><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80" height="906" style="border:;"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710729sFv3yFmnAi8Qnaykw2RVVwiTWUGW.jpg"></div> <p>윗부분을 들어낸 모습입니다.</p> <p><br></p> <p><br></p> <p><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80" height="906" style="border:;" alt="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710729GDzPbwkN.jpg"></div> <p>가까이서 본 모습입니다. 제 차의 경우 케이블이 위와 같은 번호로 매핑되더군요.</p> <p>케이블 잘못 섞이면 큰일이다 싶어 테이프와 매직을 가지고 가서 케이블에 번호를 매겨 헷갈리지 않게 했습니다.</p> <p><br></p> <p><br></p> <p><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80" height="906" style="border:;" alt="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710730OxgtjHcjMFqHKnCWomVHyt.jpg"></div> <p>케이블은 손으로 힘주어 빼면 어렵지 않게 뺄 수 있었습니다.</p> <p>본격적으로 T렌치로 플러그 빼기. 16mm 복스를 사용하였습니다.</p> <p><br></p> <p>예상했던대로 쉽게 안빠지더군요. 팔힘으로 부족해 손잡이를 가슴으로 안고 온몸을 실어 돌렸습니다.</p> <p><br></p> <p><br></p> <p><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80" height="906" style="border:;" alt="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710729yTwMMs9Ucjn.jpg"></div> <p>오래된 점화플러그의 모습입니다.</p> <p><br></p> <p><br></p> <p><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80" height="906" style="border:;" alt="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710729F6PFn7dKLQHi9fAz4y1oey5RBZ.jpg"></div> <p>새것과 비교해 봅니다.</p> <p><br></p> <p>이 후, T자형 렌치를 이용해 새 점화플러그를 꽂습니다.</p> <p>힘을 빼고 슬슬 돌리면 다 들어갔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p> <p><br></p> <p>그리고 그 시점부터 힘을 주어 270도를 더 돌립니다. (메뉴얼에 의한 것입니다.)</p> <p>의외로 270도까지 돌리기가 힘듭니다. </p> <p>조금 모자르더라도 힘을 꽉~ 주어 최대한 조였습니다.</p> <p><br></p> <p><br></p> <p><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80" height="510" style="border:;" alt="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710729GGee5JKqw4tK9nOqfT.jpg"></div> <p>케이블을 깔아보았습니다.</p> <p>보면 1번과 4번 케이블은 제일 짧으며 길이가 같습니다.</p> <p>그런데 자세히 보면 한놈은 케이블에 테이프가 감겨있습니다. (빨간색 부분)</p> <p><br></p> <p>이게 뭔가... 했는데, 이 케이블이 제일 밑바닥에 깔리더군요.</p> <p>즉 이 케이블은 다른케이블처럼 공중에 떠있는 것이 아니라 엔진룸에 직접 닿습니다.</p> <p>이에 케이블을 보호하고자 테이프가 감겨있... 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p> <p><br></p> <p>즉 케이블을 꽂을 때 테이프 감겨있는 케이블을 바닥에 제일먼저 연결해야되겠지요.</p> <p><br></p> <p>꽂을 때 이거 다 들어간건가? 하는 느낌이 없더군요.</p> <p>안들어갈 때까지 힘으로 꽉~ 눌러넣었습니다.</p> <p><br></p> <p><br></p> <p><br></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80" height="906" style="border:;" alt="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710730TcEyPinLRuFUno5.jpg"></div> <p>마지막으로 처음 들어냈던 엔진 윗부분을 다시 조립하였습니다.</p> <p>풀 때 빨간색 부분은 생각없이 그냥 풀었는데요.</p> <p><br></p> <p>다시 조립할 때 보니 연결하는 부분에 고무로 두군데 작은 턱이 있더군요.</p> <p>그런데 이 턱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p> <p><br></p> <p>혹시 따라하시는 분은 풀기 전에 턱이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사진 찍어 역조립하시기 바랍니다.</p> <p><br></p> <p><br></p> <p>하~ 드디어 마쳤습니다. 얼추 한시간정도 걸렸네요.</p> <p>시동이 잘 걸릴까? 빠직~!! 하고 터지거나 하는 건 아닐까?</p> <p><br></p> <p>시동 걸기 전에 간만에 심장이 쫄깃해 지더군요. ^^;;</p> <p><br></p> <p>다행히 시동 잘 걸렸습니다.</p> <p><br></p> <p>솔직이 차이는 크게 모르겠더군요.</p> <p>그래도 기분탓인지 엔진소리가 좀 맑아진 느낌도 있구요.</p> <p><br></p> <p>DIY 하시는 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