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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097487
    작성자 : 메리제인왓슨
    추천 : 57
    조회수 : 12079
    IP : 125.187.***.12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7/21 07:14:40
    원글작성시간 : 2015/07/20 15:51:44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97487 모바일
    2015년 마블 코믹스를 입문하는 당신을 위한 리딩가이드
    옵션
    • 창작글

    2015-07-10_20;42;15.png
     


    웹서핑중에 굉장히 좋은 글을 발견해서 소개해드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블 코믹스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굉장히 좋은 지표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2015년 현재의 뉴비 독자들께!)

    오역/의역이 많으니 조심하세요. 주황색으로 표시된 책 제목은 클릭하면 교보문고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출처: 코믹북 헤럴드 http://www.comicbookherald.com/best-marvel-comics-to-start-with-2014/


     


     어디서부터 마블 코믹스를 읽으면 좋을까? 


     아, 2015년에 마블 코믹스를 처음 읽으신다구요. 환영합니다. 몇 년 동안 코믹스에 손을 대지 않았던 복귀유저이든 (그놈의 클론 사가!) 방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를 보고 더 많은 것을 원하는 분들이든, 이 가이드는 여러분이 재밌고 훌륭하면서도 가장 중요하게는 접하기 쉬운 코믹스 입문 시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겁니다. 75년 세월동안 쌓인 어마어마한 마블 코믹스 분량의 바다 속에 뛰어드는 것은 다소 겁나실 수도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여러분이 마블 코믹스에 입문하는 것과 코믹스에 사랑에 빠지는 것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답니다.



     최고의 코믹스부터 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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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어디서부터 마블 코믹스를 읽으면 좋을까"라는 글은 대개 "최고의 마블 코믹스 작품들"이라는 내용으로 확대되곤 합니다. 이렇게 손꼽히는 작품들은 언제나 재밌는 법이고, 확실히 나쁜 선택이 될리가 없겠죠. 하지만 이 작품들은 요즈음의 뉴비 팬들이 당장 원하는 맥락적인 연관성의 측면을 놓치곤 합니다. 요즈음이라는 것은, 2015년 현재의 문화를 말하는 거죠.


     스탠 리 스티브 딧코 그리고 존 로미타 주니어*가 작업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초반 100여개의 이슈**들을 예로 들어볼까요. 저는 이 코믹스를 모든 시대를 통틀어서 가장 좋아해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피터 파커의 성장과 모험담을 보고 싶은 모든 독자분들께 이 책들을 무척이나 추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주니어? 시니어가 아닐지.../**1회 분량의 코믹스 한 권을 칭함/역주


     그렇긴 하지만, 과연 2015년의 캐릭터를 즐기기에 1960년대에 만들어진 일백 개 이슈들을 읽는 것이 적절할까요? 그 이슈들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같은 영화나 <스파이더버스>같은 코믹스 이벤트와 비슷할까요? (당연히 아니죠.) 그렇다면 <얼티밋 스파이더맨>은 어때요. 거기서 흑인 스파이더맨이 첫등장했다며 언론에 보도가 됐었잖아요. 얼티밋 이슈들은 유입 독자들에게 좀 더 나은 발판이 될 수 있을까요? (때때로는 그럴 거예요.)


     물론 이건 스파이더맨 단 한 명의 캐릭터만을 가지고 얘기할 경우이고, 이제 여러분은 이런 고민이 얼마나 순식간에 개인적이고도 압도적으로 길고 긴 가이드로 넘어가는지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오, 이것도 알고 가세요. 혹시 여러분이 여태까지 나온 마블 코믹스 중에서 으뜸가는 코믹스가 무엇인지 조금 더 포괄적으로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 제가 썼던 포스팅 중에 best of Marvel Unlimited guide나 best 100 modern Marvel stories가 좀 더 적절할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여러분은 디테일한 best 코믹스 리스트를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정확하게는 마블의 디지털 구독 서비스, 마블 언리미티드 안에 포함된 코믹스들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볼까요...



     2015년에 마블 코믹스를 읽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코믹스를 읽는다는 것은 그냥 코믹샵으로 들어가서 (여러분이 그런 곳을 알고 있다면요) 원하는 이슈를 한 권 집어 들고 (뭘 원하는 지 알고 있다면요) 그 스토리를 즐기는 것처럼 (여러분이 마블 유니버스의 정교한 시간 흐름으로 진입장벽에 막히지 않는다면요) 쉽고 간단할 수 있습니다.


     네... 항상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죠.


     다행히도 디지털 코믹스와 전자 상거래가 새로 등장해서 코믹스를 사서 보는 것이 무척 편리해졌어요. 저는 지금부터 디지털 코믹스를 읽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트레이드 페이퍼백 (T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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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캐니 어벤저스 #1-5>를 모은 트레이드 페이퍼백의 표지.

     


     대부분의 코믹스 독자들은 트레이드 페이퍼백(TPB)에 익숙하지만 신규 독자분들껜 그렇지가 않죠. TPB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믹스는 '이슈'라는 형태의 얇고 팔랑거리는 종이책으로 한 권 씩 발매가 됩니다. 동네 코믹샵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이 이슈는 소장 가치가 있어서 이따금 벽에 묻혀 있는 걸 캐내서 일확천금을 버는 경우가 아주 가끔씩 있습니다. 


     대개 이 한 권 단위의 이슈는... 예를 들어서 <언캐니 어벤저스 #16>이라고 해볼까요. 이 이슈는 좀 더 큰 이야기의 일부분입니다. 그 큰 이야기라는 것이 스토리 아크라고 불리구요. (스토리아크를 연재 중인 시리즈의 '챕터'라고 생각해보세요.) 스토리 아크는 보통 5개나 6개의 이슈가 모여져서 완성됩니다. 


     트레이드 페이퍼백이란 이 스토리 아크들을 (챕터들을) 한 곳에 모두 모아놓은 책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를 한 번에 읽을 수 있도록요. 위에 얘기한 <언캐니 어벤저스 #16>"라그나로크 나우"라는 제목의 스토리 아크 중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12-17까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짐작가시겠지만 <언캐니 어벤저스 이슈 #12-17>은 <언캐니 어벤저스 #1>에서부터 시작된 기나긴 사건들의 일부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스토리 아크는 콜렉티드 트레이드 페이퍼백의 3번째 볼륨이 되는 것이지요. 1번째 볼륨은 이슈 #1-5를 모아서 첫번째 챕터를 다룬답니다.


     대체로 트레이드 페이퍼백은 하나의 이야기를 통째로 구입하여 소장하기에 가장 적절한 방법입니다. 어떤 코믹스 독자들은 여러 코믹샵에 발품을 팔아 모든 종이 이슈들을 하나하나 구입해서 모으는 것을 즐겨합니다. 하지만 나온지 오래된 이슈들을 찾아 헤매고 뒤적이는 것은 어렵기도 하니까요. (그게 재밌긴 해도요.)


     여러분은 동네 코믹샵이나 반즈 앤 노블(미국 대형 서점/역주) 혹은 근처 도서관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니까 아주 좋죠) 트레이드 페이퍼백을 고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이나 TFAWCheap Graphic Novels 등등 수없이 많은 인터넷 쇼핑몰도 있다는 거. 각각 쇼핑몰들은 어떤 장소는 배달을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2) 마블 언리미티드


     저는 여기 코믹북 헤럴드(본 글의 출처/역주)에 마블 언리미티드 서비스를 향한 저의 생각(과 사랑)을 수도 없이 적었습니다. 짧게 말하자면 이 서비스는 여러분이 한 달, 혹은 일 년 구독권에 돈을 지불하면 1만 5천여종의 마블 코믹스를 갖춘 디지털 코믹스 서재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의 마블 버전이라고도 자주 비교가 돼죠. 분명한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요.


     마블 언리미티드를 구독하시면 이 디지털 코믹스들이 여러분의 손끝에 떨어질 날이 없을 겁니다. 아까 제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초반 100개 이슈를 언급했었죠? 그 이슈들을 읽기 어려운 이유가 많을 겁니다. "시간이 없다"든지 "집 밖에서 보기 어렵다"든지 "돈버느라 바쁘다"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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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마블을 처음 접하는 팬분들께 이 마블 언리미티드를 무척이나, 무척이나 권장하는 바입니다. (저도 동감입니다/역주) 몇 가지 미리 알려드려야할 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이건 전부 디지털 코믹스예요. 여러분이 이걸 즐기시려면 무조건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컴퓨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마블 언리미티드는 태블릿PC 최대크기에서 제일 돌아갑니다. 그렇다곤 해도, 아이패드 앱과 안드로이드 앱은 각각 차이가 있어요. 둘다 처음에 출시됐을 때보다는 훨씬 패치가 잘 됐지만, 모든 사람들이 100% 수월하다고 느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세요. 70달러 짜리 1년 구독권을 구매하기 전에 1달 구독권을 먼저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 겁니다.



     3) 온고잉 종이 & 디지털 코믹스


     온고잉(현재 연재중인) 코믹스는 입문으로 시작하기엔 가장 어려운 구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온고잉 코믹스들은 현재 진행중인 스토리 라인과 마블 코믹스의 시간 흐름에 한 가운데에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코믹샵에 들어가서 딱 보고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언캐니 어벤저스 #16>을 집어든다고 가정해봅시다. 여러분은 지금 언캐니 어벤저스의 작가 릭 리멘더가 이전에 연재하던 <언캐니 엑스포스>라는 시리즈에서부터 이어진 길고 긴 스토리 아크의 한복판에 뛰어든 것입니다. 굉장히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제가 처음 온고잉 코믹스를 읽기 시작했을 무렵, 저는 그루폰(미국의 소셜커머스 기업/역주)에서 공짜 코믹스(와 비슷한 거)를 3권 얻었습니다. 저는 신이 나서 동네 코믹샵에 들렀죠. 하지만 막상 가보니 무슨 코믹스를 사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는 사실만을 깨닫게 되더군요. 저는 결국 "브라이티스트 데이"(DC코믹스/역주) <플래시> 타이인 한 권과 "브라이티스트 데이" <마샨 맨헌터> 타이인 한 권을 골랐는데요. 제가 고른 <플래시>에서는 (제 기억으로는) 플래시는 없고 캡틴 부메랑이 등장을 했고, <마샨 맨헌터>에서는 그가 화성에서 온 여자랑 무슨 섹스를 했던가...? 기억이 그리 선명하지는 않은데, "쩝, 이거 별로네"하던 기분만큼은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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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 부메랑이 어디있어


     이런 경험을 피하기 위해서 제가 이 가이드를 통해 꽤 괜찮은 입문시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블은 특히 최근 몇년 간 시리즈의 넘버링을 #1로 다시 시작하는 리런치를 통해서 훨씬 나아졌거든요. 많은 수의 올드비 독자들은 이런 리런치를 마블이 돈독이 올라 수작을 부리는 거라고 봤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극구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616보다는 #1이 첫시작하기에 훨씬 쉽지 않겠어요. 당연한 말이죠.


     거의 모든 온고잉 코믹스들은 일주일에 한 번 발매된다는 점, 그리고 새 코믹스들은 매주 수요일에 출시된다는 점을 언급하고 지나가겠습니다. 무척 신나는 일이지만 동시에 구입할 수 있는 코믹스들이 엄청나게 과잉공급되고 있다는 것도 의미하지요. 수요일에는 이런 신간들을 마블 코믹스 앱이나 코믹솔로지에서 디지털로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디지털 이슈는 종이 이슈와 가격이 똑같으니 (종이이슈는 디지털로도 읽을 수 있도록 코드를 껴줍니다/역주) 그걸 고려해서 어느 쪽에 투자를 할지 선택하세요.



     2015년에 입문하기에 가장 좋은 마블 코믹스들


     서문은 이쯤으로 하고, 마블 코믹스 신규 독자분들께 소개드리는 궁극의 입문서들입니다.


     MCU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관련 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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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코믹북 헤럴드에 윈터 솔저를 관람하기 전에 읽으면 좋을 캡틴 아메리카 으뜸 코믹스가 무엇이 있을지, 또 현대 캡틴 아메리카 리딩 오더에 관해서 이미 글을 작성해놓긴 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처음 코믹스를 읽는 분들께는 좀 더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요.


     캡아2 영화 각본을 짤 때 바탕이 돼줬던 이야기를 읽고 싶다면, 에드 브루베이커와 스티브 엡팅의 리런치 <캡틴 아메리카>(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한국어정식발매됐습니다/역주)를 읽으시면 됩니다. 에드 브루베이커의 런은(한 스토리 작가가 도맡아서 작품을 집필한 것을 ooo런이라고 합니다/역주) 1편부터 새롭게 시작되고 (쉽죠!) 처음 두 개의 볼륨(챕터)는 윈터 솔져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완벽해!)


     이게 마음에 드신다면 브루베이커&엡팅의 캡틴 아메리카 스토리를 쭉 이어서 읽는 것을 추천드려요. 브루베이커의 런은 이후 14개의 이슈가 이어지다가 <캡틴 아메리카 #25>로 시작되는, 우리의 다음 입문지점.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정발됐습니다/역주)으로 향합니다.


     스포일러!※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 스토리 아크는 MCU의 <캡틴 아메리카 3>의 원작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보죠. 스토리 아크의 제목에서부터 핵심 줄거리가 전부 누설된 것 같지만 (캡틴이 죽는대!) 겉으로 보기보다는 훨씬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답니다.


     알려드립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은 마블 유니버스의 타임라인에서 더욱 중요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마블의 시빌 워 이벤트를 알아보고 싶어지실지도 모르겠어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관련 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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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입문서는 꽤 간단합니다. 그리고 영화랑은 정말 심하게 차이가 나죠. 이 영화의 원작은 80년대 초반 크리스 클레어몬트와 존 번의 고전 엑스맨 런 도중에 나온 2개의 이슈(#141-142)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정발됐습니다/역주)니다. 마블 언리미티드를 사용해서 읽기를 선택하셨다거나, 어릴 적에 폭스 채널에서 방영한 <엑스맨 The Animated Seires> 애니메이션을 즐겨보셨다면 그냥 클레어몬트가 집필한 언캐니 엑스맨(링크) 등등을 전부 읽어보시는 걸 추천해요. (자이언트 사이즈 엑스맨 애뉴얼 #1에서 시작해서 언캐니 엑스맨 #94로 가면 됩니다.) 어찌됐든 이 두 개의 이슈들이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영화의 원전입니다.


     다음 입문서를 꼽자면 사전 발표된, 다음 차례 엑스맨 영화의 원전: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입니다. 이 스토리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평행 세계 이야기예요. (아마 <카오스 유진 트릴로지> 소설을 제외하면요) 오늘날까지도 이 코믹스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다른 것들에 비해 TPB를 순서대로 모으기 쉽다는 점입니다.



     MCU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관련 마블 코믹스


    rocket-guardians-of-the-galaxy-movie.jpeg


     마찬가지로 예전에 이 주제를 다룬 포스팅을 쓴 적이 있습니다. 가오갤의 팬분들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어디서 시작해볼까 이 포스팅을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살짝 둘러본 결과 이 책을 입문서로 추천하는듯합니다/역주)


     덧붙여서,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마블 코믹스에 좀 더 흥미를 느끼신다면 (많은 팬들이 그러하듯이요) 전체적으로 세세하게 다룬 마블 코스믹 가이드가 있습니다.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 스타 로드, 로켓, 그리고 미친 타이탄 타노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이야기들을 둘러보실 수 있을 겁니다. 가오갤 멤버들을 제외한 다른 히어로들도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예를 들자면 리처드 라이더 (얼티밋 노바)와 아담 워록이 있죠. 아담 워록은 <가오갤 2> 영화에서 등장할 거라고 많이들 예측하는 것 같습니다. 



     MCU <에이전트 오브 쉴드> 관련 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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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건은 살짝 어렵네요. 마블에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코믹스가 없거든요. (2015년에 생겼습니다. <쉴드 #1> 이 글은 14년에 작성됨/역주) 게다가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MCU 오리지널 캐릭터들이구요. (대부분은 그렇죠) 이건 많은 캐릭터들이 코믹스와 연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필 콜슨의 경우 마블 코믹스에 편입됐어요!)


     따라서 온고잉 코믹스 중에 그나마 제일 <에오쉴>과 관련된 거라면 <시크릿 어벤저스>를 읽고 싶어지실 겁니다. 비밀 첩보 임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강력한 어벤저스의 팀이 하나가 있는데(어벤저스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역주)이 책에선 필 콜슨이 그 팀을 이끄는 리더로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쉴드라는 단체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해보고 싶거나, 왜 자꾸 쉴드가 마블 유니버스에서 중점적으로 등장하는지가 궁금하시다면 짐 스테란코의 닉 퓨리: 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추천합니다. 코믹스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아티스트의 클래식한 첩보물인데요, 이 아티스트는 현재 가장 재밌는 트위터리안 중에 한 명이랍니다.



     MCU <에이전트 카터> (+하울링 코맨도스) 관련 마블 코믹스


    agent-carter-7683.jpg


     살짝 어려운 게 하나 더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첫사랑이자 영국 비밀 요원인 에이전트 카터가 2014년 하반기의 마블 TV 시리즈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요, 이 에이전트 카터도 독자적인 코믹스 시리즈가 없거든요. 카터 가문은 (현대 캡틴의 연인 샤론 카터를 포함해서... 네, 좀 이상하죠) <캡틴 아메리카> 코믹스에서 무척이나 많이 등장했했지만 그들 중에 솔로북을 가진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마블이 내놓은 에이전트 카터 원샷을 시청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곧 나올 에이전트 카터 시리즈의 완벽한 15분짜리 프렐류드입니다. 하울링 코맨도스의 경우 고전 이야기들이 무척 많이 있어서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그냥 MCU의 타임라인이 세계 1차 대전 때 퓨리 병장이라는 인물이 존재하지 않도록 해버렸다는 사실을 무시한 척하세요.



     MCU 넷플릭스 드라마 관련 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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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이 스트리트 히어로팀 "디펜더스"의 TV시리즈를 넷플릭스에서 만들 것이라는 발표를 낸치 몇 년이 지났죠. 저 같은 경우는 이 넷플릭스 드라마들이 출시되는 걸 굉장히 기대 중이에요. (2015년 상반기에 "데어데블" 시즌1이 공개됐습니다/역주) 드라마화가 결정된 캐릭터들 각각 읽을 코믹스들이 잔뜩 있으니 그때까지는 그걸 읽으면서 기다려야겠죠.


     1) 데어데블


     마블 코믹스의 데어데블은 시대를 막론한 명작들이 특히나 많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리딩 오더는 다음과 같습니다.



     2) 루크 케이지


     루크 케이지 입문서를 추천드리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왜냐면 제가 2004년의 <뉴 어벤저스밖에 읽어보질 않았거든요. 루크 케이지는 70년대부터 아이언 피스트의 파트너 파워맨으로 히어로 포 하이어에 있었던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저는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가 케이지를 뉴 어벤저스와 <시크릿 워>에 등장시키기 전까지는 이 캐릭터를 전혀 몰랐어요. 그런 의미에서 <뉴 어벤저스>와 <시크릿 워> 두 권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평행 세계의 이야기인 <루크 케이지: 느와르>도 추천합니다.



     3) 아이언 피스트


     제일 읽을만한 것으로는 에드 브루베이커맷 프랙션, 그리고 데이비드 아하의 이모탈 아이언 피스트입니다. 아이언 피스트는 의심할 것도 없이 비주얼과 특수 효과가 가장 중요한 캐릭터죠. 무엇보다도 고전적인 무술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4) 제시카 존스


     제시카 존스는 <앨리어스>의 주요 인물입니다. 이 책은 2000년대 초반 마블 맥스 시리즈로 나온 것인데,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가 작업한 책 중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작품이죠. (<얼티밋 스파이더맨>과 <뉴 어벤저스>도 거론됩니다) 제시카는 아주 유명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앨리어스>에서 그려진 그녀의 캐릭터는 TV드라마도 무척 환상적일 거라고 짐작하게 만들어요.



     MCU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관련 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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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가장 고대하고 계실 마블 영화,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를 다뤄볼까요.(이 글은 14년에 작성됨/역주)


     가장 먼저 연관된 코믹스는 아주 당연하게도 2013년에 진행된 마블의 <에이지 오브 울트론> 코믹북 이벤트입니다. 저는이 이벤트를 꽤 많은 분들보다 괜찮게 평가하고 있습니다만, <어벤저스 2> 영화는 이 평행세계 시리즈랑은 굉장히, 굉장히 다른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사실, 제가 예전에 작성한 최고의 울트론 코믹스 리스트를 참고하시는 게 평행세계 코믹스를 읽기에 더 좋겠네요.


     아니면 여기 이 포스팅, 어벤저스는 어디서부터 읽어볼까에서 방향을 잡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2014년 마블 코믹스 이벤트


    original-sin-all-seeing-eye.jpg

    모든 것을 주시하는 눈 


     이벤트란 마블 유니버스 타임라인에 영향을 끼치는 대규모 사건을 말합니다. 이슈가 모인 '스토리 아크'의 확장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역주

     


     오리지널 신

     모든 것을 주시하는 와쳐의 의문스러운 죽음. 와쳐의 눈을 두고 벌어지는 쟁탈전과 이어지는 비밀 폭로를 다룬 이벤트입니다. 현재 오리지널 신의 타이인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슈4>가 정발된 상태입니다/역주



     힐링 팩터를 잃은 울버린이 죽음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역주



     서곡이라고도 볼 수 있는 <엣지 오브 스파이더버스>를 읽을 때, <J. 마이클 스트라진스키와 존 로미타 Jr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0>으로 돌아가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기나긴 시리즈의 첫 번째 스토리 아크에서 몰룬이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이 궁극의 거미 살육자는 스파이더버스 온고잉 시리즈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어벤저스&엑스맨: 액시스

     제가 앞서 얘기했던 대로, 릭 리멘더의 <언캐니 엑스포스>와 <언캐니 어벤저스>는 하나로 이어지는 시리즈입니다. <언캐니 엑스포스>로 시작해서 절정에 이른 것이 바로 지금의 <액시스>입니다. 플롯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리고 각각의 재미가 있다는 점에서 저는 두 시리즈 모두를 추천드려요. (언캐니 엑스포스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어벤저스: 타임 런즈 아웃

     조나단 힉맨은 짧게 끼어들었던 어벤저스 월드나 인피니티 이벤트를 제외하고 <어벤저스>와 <뉴 어벤저스>를 동시에 70여개가 넘는 이슈들을 현재까지 계속 쓰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벤저스: 타임 런즈 아웃>을 따로 나누려 한다면 힉맨이 2012년에 마블 나우! 리런치가 시작된 이후로 계속해서 형성되고 축적된 어벤저스 타임라인이 굉장히 많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뉴 어벤저스>가 정말 명작이구요 <어벤저스>는 괜찮긴 하지만 약간 결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두 작품 모두 <타임 런즈 아웃>을 시작하기 전에 읽기에 적절하다고 추천드려요. 타임 런즈 아웃은 마블의 2015년 대형 이벤트 시크릿 워즈로 이어집니다. (2015년 7월 현재 연재중입니다/역주)



     대세로 떠오르는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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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런치된 <토르>의 새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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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런치된 <캡틴 아메리카>의 새 주인공


     레이디 토르

     여러분이 더 뷰(미국의 유명 토크쇼/역주)를 시청하시거나 안 하시거나 (혹은 그 발표가 났을 때 치과 병실에 있으셨다거나) 상관없이, 아마 마블이 토르를 여자로 만들었다는 소식을 접하셨을 겁니다. 혹은... 여자가 토르의 망치를 들 자격이 있다거나요. 그 비슷한 겁니다. (...???/역주) 어찌됐든, 토르녀는 언론의 이목을 끄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이쯤에서 마블이 캐릭터들의 역사상 굉장히 좋은 이야기를 이끌어낸, 두드러지는 캐릭터 변화들 포스팅 알려드리는 것이 좋겠네요.

     거기서 소개하는 콜렉션들은 옆으로 제쳐놓고, 이번 리런치 <토르 #1>는 제이슨 애론과 에사드 리빅의 <토르: 천둥의 신>에서부터 이어집니다. 이 <토르:천둥의 신>은 마블 나우의 책에서 으뜸가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흑인 캡틴 아메리카

     마블 타임라인을 알고 계시다면 이미 흑인 캡틴 아메리카의 존재를 알고 계실 겁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초대 캡틴 아메리카도 흑인이었죠. 마크 그룬왈드의 "캡틴" 스토리아크에서는 흑인 버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스티브 로저스가 팔콘으로 알려진 영웅이자 그의 친구인 샘 윌슨에게 자신의 방패를 넘겨줬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안입니다.

     팔콘의 단독 스토리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따라서 이번 일은 마블에게 있어 긍정적인 발전임이 명백합니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 2> 영화에서 샘 윌슨을 연기한 안토니 맥키의 카리스마가 대단했죠)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이야기를 따라잡고 싶다면 직전에 진행됐던 릭 리멘더의 캡틴 아메리카 런 #1-24가 가장 관련이 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확실히 이슈량이 참 많죠. 하지만 이중에 처음 12개의 이슈까지는 전부 캡틴 아메리카가 디멘션 Z의 시간대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준비한 내용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2015년의 신규 독자들을 위한 마블 코믹스 가이드. 여러분이라면 어떤 것을 추가하시겠어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역자 후기: 추천한 입문서 중에 이미 정발(한국어 정식발매)된 작품도 꽤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의역오역은 너그러이 봐주세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마블 코믹스 덕질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7/20 16:15:48  59.18.***.7  여자오징어♥  485401
    [2] 2015/07/20 17:52:40  1.231.***.33  NYHEREIAM  42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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