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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9injungho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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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227121
    작성자 : z9injungho
    추천 : 37
    조회수 : 3891
    IP : 119.69.***.151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3/08 20:39:28
    원글작성시간 : 2009/03/08 17:09:43
    http://todayhumor.com/?humorbest_227121 모바일
    가디언 박지성 기사에 대한 현지팬들 반응
    어제 가디언지에 “박지성은 진정한 선수 중의 선수(Park Ji-sung: the true player's player)”란 기사가 있었는데, 아래는 가디언 기사에 대한 레드카페 맨유팬들의 반응입니다.

    JezChan
    Good read. Gotta love the little Korean.
    멋진 글. 이 조그만 한국인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SharkyMcShark
    I fucking love Park.
    A top man in the Scholes mould, and a top player too.
    박지성 진짜 사랑한다.
    스콜스의 맨유 선수로서의 태도를 닮은 최고의 선수. 그리고 최고 수준의 선수이기도 하다.

    Devil_forever
    Want the "park's an average player" brigade to read that. Anyway love the guy. He'll play an important role again in our upcoming crucial matches in europe and against the bigger teams in the league.
    “박지성은 그저 그런 선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읽어 봤으면 좋겠다. 어쨋건 난 이 선수 정말 좋아한다. 앞으로 중요한 챔스 경기와 리그 빅클럽 상대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JezChan
    They can't say Park's an average player anymore. They've resorted to saying that Park is absolute shite going forward which is just wrong.
    박지성을 평범한 선수라고 더 이상은 말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이제 박지성은 공격력에서 형편없는 선수라고 말하기 시작했는데 그것 또한 틀린 소리다.

    sammsky1
    Im liking Ji Sung more and more these days Reminds me of Brian McClair in some ways. He just gets the job done, never ever has a bad game, always dependable. In many ways, he defines the very essence of being a Manchester United player.
    If we make it to Rome this year, I'm sure he'll be one of the 1st names on the team sheet.

    난 요즘 박지성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데, 어떤 면에서 브라이언 맥클레어가 떠오른다. 그도 자신의 역할을 했을 뿐이고, 안 좋은 활약을 한 적이 없었고, 항상 믿음이 갔었다. 여러 면에서 박지성은 맨유 선수로서 가져야 할 정신의 본보기이다.
    이번에 챔스 결승에 진출한다면, 그가 선발 11에 오를거라 확신하다.

    GE
    Fantastic little lad. I'm still gutted for him at missing the CL Final.
    정말 너무 멋진 작은 선수. 난 아직도 그가 지난번 챔스 결승에 빠진 것이 마음이 아프다.

    OneUnited24
    Yeah me too, if we do make it to the final this season then i really wish he would start - SAF said he left him out in May because he wanted some players with more of a goal threat but i really wish i would have seen him in the squad that day.
    나도 그래. 이번에 결승에 오르면 그가 꼭 선발로 나오길 바래. 퍼거슨이 좀 더 골을 잘 넣을 수 있는 선수를 원했기 때문에 그를 뺐다고 말했는데, 그래도 그가 꼭 나오기를 바랬었는데.

    Rahul
    Says alot that the hardest decision SAF's made in his career is leaving Park out of the CL final.
    퍼거슨이 박지성을 챔스 결승에서 뺀것이 자신의 감독경력에서 제일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여러 번 말했지.

    Kaka83
    Great read.
    I love Park since his debut season. He's not going to score many for you, but he'll be there when you need him. Never hides...whether he's playing good or bad.
    엄청 멋진 글이다. 나도 박지성이 우리 팀 합류할 때부터 좋아했었지. 많은 골은 멓지 못하겠지만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있을거야. 잘할 때나 못할 때나… 숨는 법이 없지.

    MockneyRevil
    Ruggedly handsome? Ooooo kaaaaaay!
    Lovely lad, hard worker and someone I've always had a lot of respect for. Instant favourite due to his dedication and non stop running.
    ....But (raises riot shield) I've got absolutely no qualms with him being left out in Moscow. There was no real need for him and every player chosen was of a higher caliber than him. We picked our strongest squad, and he wasn't in it. The fuss made about it was surprising to me.
    우락부락하게 잘생겼지? 그치!
    하지만(비난 방어용 방패 올린다), 난 그가 모스크바에서 제외된데 대해 양심의 가책 같은 건 전혀 없어. 그가 진짜 필요하지가 않았어. 선택된 다른 선수들이 그보다 실력이 더 뛰어났지. 우린 팀원 중 제일 강한 선수들을 뽑았고, 그는 그 안에 없었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야단법석을 떨던데 난 좀 놀랍더라.

    samabachan
    He's so sweet. I think I want to marry him. Tbf that's largely down to the fact that Paddy Evra would be his best man.
    그는 너무 멋지다. 그와 결혼하고 싶다. 실은 에브라가 가장 친한 친구라는 사실 때문이야.

    R.Nilsson7
    I think i love him.
    나도 그를 사랑해.

    Red Dreams
    says a lot about Park and his importance to the team...and also loads about SAF and his man management skills...
    give us a few more goals lad..... 
    박지성에 대해, 또 그가 팀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해 준다. 그리고 퍼거슨과 그의 선수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얘기해 주네
    몇 골만 더 넣어다오.

    Raven_Blade
    Good read.
    Park is an invaluable player to us and he deserves a lot more respect than he gets. He is a player who never gives up, never stops trying and has the ability to boost our team when he plays.
    멋진 글
    박지성은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한 선수야. 지금 받는 평가보다 훨씬 더한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어. 포기할 줄 모르고, 뭔가를 해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그가 뛸 때면 우리 팀 수준을 끌어 올리는 능력이 있다구.  

    Devil_forever
    He's much better suited to playing against the bigger teams, when we need someone to be defensive and do the all the hard and dirty work. Against smaller teams Nani should play as his creativity is more important.
    그는 강팀을 상대로 경기할 때 딱 맞는 스타일의 선수야. 강팀과 경기할 땐 누군가 수비를 하고, 어려운 임무를 해낼 선수가 필요하지. 약팀과 경기할 땐 나니가 찬스를 더 잘 만들어 내니까 그가 뛰어야 해.

    mosesfromtala
    even my dad says nice things about park ... and he hates fucking everthing
    심지어 우리 아빠도 박지성에 대해서는 좋은 소리만 한다… 그런데 우리 아빠 뭐든지 싫어하는 사람이다.

    davisjw
    Nice he gave the fingers to Chelsea wanting instead to be at United. He already knew where he'd develop the best, Mikel and others should take note of their stupidity.
    Love Park, one of my favorite players- truly plays for the team. I'd love to see us reach the CL and have Park start, Fergie doesn't owe much to anyone but I think he owes it to Park.
    Keep chugging away Park and you'll get that CL final game!!
    첼시를 뿌리치고 맨유 일원이 된 건 잘한거야. 그는 진작에 어디로 가야 자신이 최고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알았었단 얘기지. 첼시 미켈 등등의 선수들은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알아야 해.
    박지성 사랑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야. 진심으로 팀을 위해서 경기한다. 난 우리 팀이 챔스 결승에 꼭 나가서 박지성이 선발로 나오는 것을 보고 싶어. 퍼거슨이 다른 선수들에게는 그다지 빚지진 않았지만, 내 생각에 박지성에게는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해.

    Anderson Searl
    THE ONLY thing I would change on that day... I like Hargo, but leaving Park out was the most heartbreaking thing before that match and I remember to this day the gutting feeling before the match when Park wasn't on the game sheet.
    그날 이 후 내가 변한 단 한가지는…
    난 하그리브스를 좋아해. 하지만 경기 직전에 박지성이 스쿼드에 조차 들어가지 못했다는 걸 알았을 때 난 엄청난 충격을 먹었었고, 지금도 경기 전의 선발과 후보 명단에 박지성이 없으면 그 때의 안타까웠던 감정이 되살아나곤 하지. 

    [원문]
    Park's father, Sung-jong, a guiding influence and a man not shy of offering his insights, is sure of Park's self-determination. "It was all by his will," he says of the transfer to United. "My son said, 'I want to play there,' when he was watching English football matches."

    Sung-jong thought any Premier League club would do. But Park's insistence that it would be United & #8211; "even if I have to sit on the bench. I want to learn" & #8211; is one of the reasons why Ferguson likes him.

    박지성의 앞날에 영향을 미치고, 또 자신의 생각을 거리낌 없이 얘기하는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박지성의 결정을 굳게 믿는다. "모두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진 겁니다." 그가 유나이티드 이적에 대해 말하였다.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볼 때면 제 아들이 말했습니다. '맨유에서 뛰고 싶어요'"
    박성종씨는 프리미어 리그 클럽이라면 어떤 팀에 가더라도 좋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박지성은 맨유만을 고집했다. " 제가 벤치에만 앉아 있어야 할지라도 더 배우고 싶습니다."
    이러한 박지성의 맨유 사랑과 배움에 대한 집념이 퍼거슨이 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redevil2
    Hearing this makes me cry! It's always great to have players who have always wanted to play for us, and then have their dreams come true! Love Park!
    이 얘길 들으니 눈물이 난다! 항상 우리 팀에서 뛰기를 열망하는 선수들이 우리 팀에 있다는 건 너무 멋진 일이다. 그리고 그들의 꿈이 이루어졌을 때도 얼마나 멋진가! 박지성 사랑해.

    VoetbalWizard
    love park. people who have played football at some decent standard have always respected his qualities. that is of no question.
    박지성 좋아한다. 수준이 높은 레벨에서 뛰었던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의 실력을 인정한다. 
    이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Dresilved
    Love Park!! My wife who knows nothing about football said during the 2002 WC , you'd do well with one of those Koreans in your team covering the ground of two....she was right!
    나도 박지성 좋아해!! 축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내 와이프도 2002년 월드컵 때 운동장 두 곳을 맡는 박지성 같은 한국 선수가 당신네 팀에 있으면 잘하겠다고 말했었지…와이프 말이 맞았어!

    Xander45
    All hail the mighty Park! I was there for his home league debut against Villa in 2005. Cracked a great shot off the crossbar, but looked a little slow to react at times. Who'd have thought that 4 years on he'd have cemented his place as a first teamer and an almost instant first choice for the big games.
    다들 박지성 칭찬하네. 2005년 박지성의 홈 데뷔전인 아스톤빌라전에 갔었지. 멋진 슛이 골대를 강타하고 튕겨 나갔었지. 가끔씩 공에 대한 반응이 좀 느리게 보였었지. 4년 만에 강팀과의 경기에 거의 당연히 선발로 선택되고, 우리 팀 퍼스트 레귤러로 자리를 굳힐 줄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The Law of Denis
    I love Parky, I really hope we get to the CL Final just for him to play
    박지성 사랑한다. 박지성이 챔스 결승에서 뛸 수 있도록 우리 팀이 꼭 결승에 진출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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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08 17:22:05  125.190.***.85  
    [2] 2009/03/08 17:22:50  211.23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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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03/08 17:49:24  125.186.***.48  
    [5] 2009/03/08 18:11:03  59.2.***.56  
    [6] 2009/03/08 19:04:12  121.125.***.38  
    [7] 2009/03/08 19:21:25  121.88.***.29  
    [8] 2009/03/08 19:38:37  211.243.***.141  
    [9] 2009/03/08 20:30:09  121.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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