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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많이 슬픈 얘기입니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조마조마했습니다.
밝고 아름답고 행복한 생각만 하고 그런 글만 쓰라고
내게 당부하신 각시님의 뜻에 어긋나는 짓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흘러 내리는 눈물을 소리없이 닦아내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시간이 흘러
내가 동생을 아주 잊어 버릴까봐 기록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소리내어 울지는 않았어요, 가끔 내가 잘 있나 하고 문열고 들여다 보는
각시님이 오늘 밤엔 피곤한지 일찍 자나봐요.
지금 이글 올리고 나서 살며시 나가 보고 안 자고 있으면
잘 자라는 인사를 하고 안아주고 오려고 합니다.
나의 행복은 그녀를 만나고 나서 부터 시작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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