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하는 열차는 언제나 붐비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분들이 검표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아침검표는 거의 못 하시던데요. 그래도 오늘은 하시더군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제 옆에 있는 사람 몇몇이 표가 없다더군요.
걸린 사람에 대해서 검표원은
"어디서 타셨어요?, 어디까지 가세요?"
물어보더니, 대략 1.5배 가격으로 표 끊어주고 다음으로 이동합니다.
차표값이 3천원인데, 걸려도 과태료는 1400원 이더군요.
출근열차에 검표할 확률이 한 달에 한두번 될까말까합니다. 현실적으로 이걸 늘리는건 인건비 낭비고 의미 없죠.
하지만 걸린 사람한테는 당연히 제대로된 대가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닐는지요?
그냥 한 달에 한두번 1.5배 내고 출퇴근하는게 낫겠네요. 5~6만원하는 월 정기권 끊고 다니느니 그 편이 몇 배는 경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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