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옛날에는 개발이 즐거웠고</div> <div><br></div> <div>이분야가 즐거워서 미친듯이 했었고</div> <div><br></div> <div>그리고 사회의 쳇바퀴를 열심히 굴리며 성장인지 퇴보인지 모를 시간을 겪다보니</div> <div><br></div>어느순간 본 저는 옛날의 저와 다르더군요.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프로그래밍은 어렵지 않고 코딩도 어렵지 않지만 어려운 건 [사람] 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이거해줘, 저거해줘, 안그럼 돈 못줘" 의 [땡강형] 부터 시작해서 "이거 간단하잖아" 라는 [이지마인드형],</div> <div><br></div> <div>"야 우리 예산은 못주겠지만 이거 또 해주면 안돼?" 라는 [공짜형], </div> <div><br></div> <div>"니네 우리 프로젝트 안하면 다음 프로젝트 참가 못할줄 알아" 의 [협박형] 등,</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프로그래밍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어려웠습니다.</div> <div><br></div> <div>비굴해지기도 수십차례였고 저도 너무 힘들어 같이 진상을 피워보기도 몇차례</div> <div><br></div> <div>지금은 이 분야에 대해서 저울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좋아서 온 건데 나는 매번 저울을 드는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직 개발이 즐거우신가요?</div> <div><br></div> <div>그냥 푸념한번 해 봤습니다.</div>
훼초코보의 꼬릿말입니다
<h4>내 삶의 한걸음은 너희를 위해 걷고싶다. 또 다른 너희를 잃지 않기위해...</h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