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border="0" alt="강제출력된 이미지입니다." src="http://cdn.ddanzi.com/201601-images/70635685.jpg"><img border="0" alt="강제출력된 이미지입니다." src="http://cdn.ddanzi.com/201601-images/70636024.jpg"><img border="0" alt="강제출력된 이미지입니다." src="http://cdn.ddanzi.com/201601-images/70636093.jpg"><p>안녕들 하신지요?</p> <p> </p> <p>2달여만에 다시한번 글을 올려봅니다.</p> <p> </p> <p>용대리 다리골로 들어온지 해가 바뀌었습니다. 물론 개월수로는 7개월에 불과하지만</p> <p> </p> <p>저에게는 7년같은 시간이였습니다. 뒤늦었지만 이곳의 모든분들에게 새해를 맞아</p> <p> </p> <p>마음의 평화와 건강과 마음속의 소망이 이루어 지시길 기도합니다.</p> <p> </p> <p>저번과 마찬가지로 닭, 너는 빼고...</p> <p> </p> <p>하느님이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지만 나는 사람들만 이웃으로 두기에...</p> <p> </p> <p>어찌되었든 요근래 꽤많이 추웠고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한파가 있었지만</p> <p> </p> <p>이곳은 영하 20도를 항상 웃돌고 있었으니 도시의 온기에 익숙했던 저에게는 시련이였습니다...</p> <p> </p> <p>다행히 수요일부터는 날씨가풀려서 다행입니다.</p> <p> </p> <p>많은 분들이 건강을 걱정해주셔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며 지금의 산골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img alt="062.jpg" src="http://cdn.ddanzi.com/201601-images/70635385.jpg"></p> <p> </p> <p>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이곳 생활을 사진 몇장으로 대신하고자합니다</p> <p>이사진은 이사오기전 집안 공사를 다 끝내놓고 창고겸 차고로 쓸려고 작업중이던 상황입니다 평수로는 10여평 되고요...</p> <p>작업중 바람이많이 불어서 날라간 자재주으러 이리뛰고 저리뛰던 기억이 생각납니다...약 42.195km는 뛰었습니다 ^^</p> <p><img alt="079.jpg" src="http://cdn.ddanzi.com/201601-images/70636122.jpg"></p> <p> </p> <p> 이건 일주일후에 왼성된 모습이구요.</p> <p><img alt="123.jpg" src="http://cdn.ddanzi.com/201601-images/70635969.jpg"></p> <p>그리고 시간이흘러 눈이온후에 집의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p> <p>올봄에는 외벽을 하얗게 칠하려고 구상중입니다. 어떨런지요?<img alt="117.jpg" src="http://cdn.ddanzi.com/201601-images/70636043.jpg"></p> <p>아내랑 집옆의 오솔길 산책하다가.... 동갑내기인 아내가 참으로 고맙습니다</p> <p>지금이 한창나이인데 건강때문에 이기적으로 혼자와있는걸 배려해주는 아내...일주일에 한번밖에 보질 못하지만</p> <p>그 시간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여보 고마워.</p> <p><img alt="111.jpg" src="http://cdn.ddanzi.com/201601-images/70636071.jpg"></p> <p> </p> <p> 추운겨울을 지내려면 보일러요 화목이 필요하죠. 서툰솜씨로 벌목된 나무를 끌고내려와서 70cm길이로</p> <p>절단해서 쌓았습니다. 10월달 쯤에요... 그후에 또한번 나무를 장만해서 다른 장소에 또 쌓습니다...</p> <p>노동의 댓가에비해 나무가 푹푹 줄어드니 조금은 허무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기름보일러하고 겸용으로 추운 겨울 을 보내고 있습니다.</p> <p>나무야 미안해...</p> <p><img alt="122.jpg" src="http://cdn.ddanzi.com/201601-images/70635832.jpg"></p> <p> </p> <p>보이시죠? 집 창고옆으로 차양막을 설치해서 겨울나기용 나무를 또 쌓았습니다.</p> <p>사진만 봐도 피로감이 밀려오네요 ^^ </p> <p><img alt="130.jpg" src="http://cdn.ddanzi.com/201601-images/70635895.jpg"></p> <p> </p> <p>이곳 생활이 적적해 이웃에게서 강아지 한마리 분양 받았습니다. 이름은 미남으로 할까</p> <p>모찌로할까하다 그냥 분당 강아지와 같은 이름으로 할려고 모찌 라 하였습니다.</p> <p>진도인데 약간은 믹스같기도 합니다. 뭐 어때요... 제가 하자많은 사람인데요.</p> <p>생각보다 식성도 활동양도 많아서 깜짝 놀랬습니다.</p> <p>현재 분당에서 키우는 마르티즈보다 3배이상먹고 배설합니다...많아... 너무많아...</p> <p><img alt="120.jpg" src="http://cdn.ddanzi.com/201601-images/70635423.jpg"></p> <p>거실창을 통해본 집앞의 상황입니다. 눈안개가 껴서 설악산 대청봉이 보이지 않네요...</p> <p>앞으로도 가끔씩 이곳의 사진과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p> <p>삶의 지혜를 받아가겠습니다.</p> <p> </p> <p>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마음의 평화가 가득하시고</p> <p>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p> <p>2016.1.30 가브리엘 올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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