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면 일어나야할 사람인데,
그동안에 쌓인 설움이 갑자기 터져서
남편 품에서 엉엉 울었네요
나 외로워, 외로워 외로워 엉엉
그런 제가 안쓰러웠는지 한참을 머리 쓰다듬어줬어요
지치네요 정말
제 인생은 어디로 갔는지 잘 모르겠고
늘 초조하고 불안한 상태...
내 삶을 찾아가기엔 아기와 남편이 맘에 걸리기 때문에
이기적으로 행동 할 수도 없고.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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