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img src="http://img01.kfa.or.kr/bbs/news/total_news_11315/_1579089814_291558032.jpg" title="200115129245.JPG" width="740" style="font-family:'Noto Sans KR';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middle;height:auto;" alt="" filesize="103559"><b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 </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한국 U-23 남자대표팀이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 </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남자대표팀은 15일 저녁 7시 15분(한국시간) 태국 방콕 탐마사트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오세훈(상주상무)의 두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됐다. 8강전 상대는 D조 2위로, 16일 결정된다.</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 </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오세훈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2선에는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정승원(대구FC), 엄원상(광주FC)이 출전했다. 중원은 김동현(성남FC)과 원두재(울산현대)가 지켰고, 수비라인은 윤종규(FC서울), 정태욱(대구FC), 김재우(부천FC1995),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이 만들었다. 골키퍼는 송범근(전북현대)이 맡았다.</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 </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한국은 이른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전반 5분 만에 골이 터졌다. 우즈베키스탄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이 정승원에게로 흘렀고, 정승원의 강한 오른발 중거리슛은 오세훈의 몸에 맞은 뒤 골인됐다. 이 골은 정승원의 도움과 오세훈의 골로 기록됐다.</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 </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선제골 이후에도 한국은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나서며 추가골을 노렸다. 장신 공격수인 오세훈의 제공권 장악력을 활용해 세컨볼을 노리는 전략이었다. 하지만 마무리 슈팅의 세밀함이 부족해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몇 차례의 세트플레이 역시 무위에 그쳤다.</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 </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전반 21분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다. 우즈베키스탄의 최전방 공격수 보비르 압디코리코프가 뒤통수로 연결한 공이 송범근의 키를 넘기는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동점이 된 이후 한국은 다시 앞서가기 위해 전방압박으로 공을 소유해내면서 공격을 풀어나갔지만 마무리에 아쉬움이 남았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img src="http://img01.kfa.or.kr/bbs/news/total_news_11315/_1579089814_885847701.jpg" title="200115319168.JPG" width="740" style="font-family:'Noto Sans KR';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middle;height:auto;" alt="" filesize="108373"><b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clear:both;"> </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1-1 동점으로 시작된 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으로 이어졌다. 한국이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3분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역습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문전 혼전 상황 속에서 한국 수비진이 공을 잘 걷어냈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15분 정승원을 빼고 이동경(울산현대)을 투입하면서 공격루트의 다양성을 꾀했다.</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 </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후반 26분 한국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또 오세훈이었다. 오세훈이 아크 안에서 간결한 터치로 공을 받아 빠르게 돌아서며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오세훈은 중국과의 1차전에서 컨디션 난조로 남긴 아쉬움을 털어내며 멀티골로 생일을 자축했다.</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 </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기세를 올린 한국은 계속해서 공세를 펼치며 우즈베키스탄을 압박했다. 후반 35분에는 정우영이 양발로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우즈베키스탄 수비진에 막혔다. 한국은 후반 막바지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도 공 소유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경기는 한국의 2-1 승리로 마무리 됐다.</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 </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span lang="en-us"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font-weight:bold;">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3차전</span></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font-weight:bold;">한국 2-1 우즈베키스탄</span></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득점 : 오세훈(전5, 후26), 압디코리코프(전21)</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출전선수 : 송범근(GK) - 윤종규, 정태욱(후38 김태현), 김재우, 강윤성 - 김동현, 원두재 - 정우영, 정승원(후15 이동경), 엄원상 - 오세훈</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 </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글=권태정</p> <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사진=대한축구협회</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