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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tion_300255
    작성자 : prrr
    추천 : 68
    조회수 : 1454
    IP : 118.34.***.27
    댓글 : 20개
    등록시간 : 2015/01/15 22:32:48
    http://todayhumor.com/?animation_300255 모바일
    시나리오를 써보자 (2)
     
     
     
    안녕하세요. prrr입니다.
     
    시나리오를 써보자 vol 2군요.
    제목이야 뭐 거창하다만....
    사실 저는 제 글을 읽는 분들이 '오오... 그렇군. 괜찮은데?' 정도의 반응만
    보이셔도 만족합니다. 
     
    명시했다시피 이번 vol 2에서는 '인물의 소중한 것(가치)'에 대해 최대한 손쉽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6.png
     
    여러분들이 이제 vol 1에서 설명한 이 도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스스로 이해하실 수 있으시다면 vol 2는 훨씬 수월할 겁니다.
    자... 그럼, 인물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이야기의 구조에 대해 먼저 말해보고 싶네요.
     
    시작해볼까요.
     
     
     
     
     
     
    2. 이야기의 구조 
     
    vol 1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로 나왔던 A의 설정을 떠나서...
    이번엔 다른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한번 해보고 싶군요.
    많은 분들이 아주아주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왕자와 공주 이야기죠.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왕자와 공주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사악한 용이 나타나 공주를 납치해갔습니다.
    왕자는 사악한 용을 추적해 수많은 난관을 뚫고,
    그 괴물을 쓰러트린 후 공주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둘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여러분들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동화나 디즈니식 스토리텔링입니다.
    얼핏 읽어보면 '뭐야 유치해 시시껄렁해 재미없어' 하실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 간단한 내용에는 이야기의 정수가 담겨져 있습니다.
     
    바로.... '삼각관계'죠.
     
     
    7.png
     
     
     
     
    여기서 제시된 프로타고니스트는 쉽게 말해 주인공, 안타고니스트는 주인공에 대항하는 세력을 말합니다.
    이게 왜 이야기의 정수냐! 라고 반문하신다면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8.png

     
     
    눈치 빠르신 분들은 위의 도표와 아래의 도표를 보고 본능적으로 직감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다른 게 없죠.
    바로 이 삼각관계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 요소중에 어느 한쪽이 무너지면 이야기는 더이상 진행을 할 수가 없는데,
    쉽게 풀어 얘기하자면 용이 없는데 어떻게 공주를 잡아가며, 용이 잡아갈 공주가 없는데
    왕자가 용을 추적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 ....이렇게 되버리는 겁니다.
     
    하지만, 이 삼각구조는 굉장히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구조인데 반해  
    분명히 한계를 지닙니다.
     
    그 이유는 첫째가 선악 구별이 너무 뚜렷해서이고.
    두번째가 '왕자는 공주를 구하지 못하고 사악한 용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라는 배드엔딩으로 끝내자니 찜찜해서 결국 안되겠다! 주인공을 부활시키는 쪽으로 가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실제로 나루토도 이런 패턴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결말을 예측하기 쉽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셈이죠.
     
    영화 '테이큰'을 보면 그 부분이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리암 니콜슨이 납치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악당들과 맞서 싸우지만
    여러분들 머릿속은 어떻습니까?
     
    '어라? 주인공이 악당들한테 붙잡혔네? 그럼 뭐 어때? 금방 풀려나서 또 싸울걸...'
     
    따라서 주인공을 정신적 신체적 한계까지 밀어붙여 이야기를 깊게 만들기 위해서는 
    저 삼각구조에 조금 변형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
     
     
     
     
     
    9.png

     
    바로 이 변형삼각구조가 아주 주인공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두개의 소중한 것중에서 하나밖에 선택을 못하게 하는 구조.
     
    '강물에 엄마랑 아빠가 빠졌는데 둘중에 하나밖에 못구해. 누구 구할래?'
    라고 어린아이에게 강요하는, 아주 거지발싸개같은 설정입니다.
    셰익스피어가 이 구조를 아주아주 잘 썼죠.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좌절 냄새를 폴폴 풍기는 이야기에 아주 마니아적으로 열광합니다.
     
    뭐.... 사실상 여러분들이 여지껏 봐온 모든 이야기들은
    왕자공주 이야기같은 페어리테일부터 시작해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인터스텔라같은 우주적 스토리텔링까지,
    이 삼각구조나 변형삼각구조를 떠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자... 이것으로 여러분들은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인
    '삼각구조'와 '인물' 편에 대해 전체적인 이해를 하셨으리라 생각을 하고,
    소중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Untitled-2.jpg
     
     
     
     
     
     
     
     
     
    3. 소중한 것(가치)
     
     
    다시 왕자와 공주 이야기로 돌아와봅시다.
     
    사악한 용이 공주를 납치해가는 장면에 잠깐 브레이크를 걸고
    우리 스스로 반문을 한번 해볼까요?
     
    "야. 왕자야. 잠깐만. 그 공주가 너한테 얼마나 소중하길래 목숨도
    잃을 판국에 용을 추적하냐, 추적하길?" 
     
    그러게요. 공주가 얼마나 소중하길래 왕자는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는 걸까요. 바로 여기서,
     
    작품이 설득력을 갖느냐 갖지 않느냐가 판가름됩니다.
     
    vol 1 에서 인물이 대강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건이 대충 어떤 연관하에 만들어지는지
    보셨다면, 그걸 이 공주에게도 똑같이 적용시켜야 합니다.
     
    가장 먼저, 공주의 배경이야기는 이런 식이면 어떨까요?
     
    왕궁예절수업과 갖은 사교, 외출을 막는 삼엄한 경비, 과보호,
    새장에 갇힌 아기새같은 운명.
    마치 한국의 입시생같은 거지같은 일상!
    군대에 갇힌 이등병의 마인드!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런 환경에 대해 질색을 하고
    스스로 '자유'가 '결핍'되었다고 인지할 겁니다.
     
    괄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이부분입니다.
    결핍!
     
    10.png자기 자신을 한번씩 돌아보도록 하세요.
    무엇이 결핍되어 있나요?
     
    위에 써놓은 것처럼,
    본인이 입시생이라 지긋지긋한 교육환경에 갇혀 자유가 결핍되어 있나요?
    사회가 너무 개판이라 백수로 살아가기에 자존감이 너무 많이 결핍되어 있나요?
    회사 다니면서 비위 맞추자니 자존심이 점점 사라지나요?
    그 결핍이 가끔씩 당신을 슬프게 하고 욕하게 하고 화를 나게 하나요?
    그렇습니다. 바로 이 결핍이 한 인간의 배경이야기이자 한 인간의 중심이 됩니다.
     
    결핍을 가지고 있기에(원인)
    vol 1의 A와 같이 '나도 남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어'라는
    의식적, 무의식적 소망을 갖게 되는 것(결과)이죠.
     
    그렇기에 사고를 좀더 확장시키면,
     
    '소중한 것'이란 것은 결국 이 결핍을 채워주는 것이란 얘기가 됩니다.
     
     
     
     
     
    11.png
     
     
     
    이해가 가기 쉽도록
    일례를 들어보겠습니다.
     
    B라는 한 가장이 있는데,
    이 B씨는 직장에서 미치도록 까이는 게 다반사입니다.
    부하들도, 상사들도 그를 무능력하다며
    쉽게 무시하곤 합니다.
     
    소심한 마음에 상사의 볼펜을 몰래 부러뜨리는 정도
    밖에 할 수 없는 깜냥을 지닌 찌질한 B씨.
     
    양말에 비상금 숨겼다가 마누라에게 등짝 스매쉬를
    맞는 B씨.
     
    그는 친구도 많은 편이 아니라 자기 하소연을
    할 데가 아무곳에도 없습니다.
     
    거기에 더해 마누라는 허구헌날 바가지에 잔소리에....
     
    어느 날엔가 자신을 돌아보니
    자신이 돈 벌어오는 기계인지 뭔지,
    자신의 삶이 원래 무엇을 위한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는,
    하루하루 활력을 잃어가는 그런 인물입니다.
     
    하지만 이 인물에게는 5살 배기 어린 딸이 하나 있었는데...
    어느 날 딸이 자신에게 와서 말합니다.
     
    "아빠가 너무 힘들어 보여.
    나는..... 아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가장은 말 없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도 나를 돌아봐주지 않았는데..."
     
     
     
     
     
     
     
     
     
    ...제가 멋대로 급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여기서 나온 대체적인 흐름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순서대로 한번 살펴볼까요?
     
     
     
    인물 B
    결핍(행복감) -> 소망(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 결핍충당(나는 아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 소중한 것의 탄생(어린 딸)
     
     
     
    이 일련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이 어린 딸이 어딘가 모르게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조심해야 되는 함정이 하나 존재합니다.
     
    소중한 존재를 만드는 과정에서 너무 갈등없이 가지 마라. 인물을 희생적인 면만 강조해서 따뜻하게만 만들지 말라.
     
    라는 하나의 조언입니다. 이건 실제로 제가 프로로서 만화를 그리면서 삶이란 걸 잘 이해못해서 실수했던 부분이고,
    또한 많은 작가분들이 놓치는 대목입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의 인생을 돌아봐주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우리는 친한 친구와도 많이 다툽니다. 가깝다 생각했던 사람과도 사소한 일로 멀어지게 되고
    배신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우리의 인생 자체가 그렇습니다. 따뜻하기만 한 건 인생이 아닙니다.
    인간이 양면성을 띄듯이, 인생 또한 따뜻하면서 동시에 냉정하기도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가 정말로 인생을 대변한다면,
    B씨와 어린 딸의 갈등은 거의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걸 고려해서 이야기를 좀더 진전시켜볼까요.
     
     
     
     
    어린 딸에게 힘을 얻고 다시 삶에 매진하는
    우리의 B씨. 어느 날엔가 몸이 안 좋아
    일찍 조퇴를 하고 집에 돌아오니 아내는
    어디 춤바람 나서 밖에 나가있고
    어린 딸은 배고프다며 징징 울고 있습니다.
    B씨는 자기 몸에 열이 펄펄 끓어도 가까스로
    어린 딸의 밥을 챙겨주지만, 딸은 "이런 맛없는 건
    안 먹어!" 하면서 밥그릇을 집어 던집니다.
    딸은 계속 울고, 견딜 수 없게 된 B씨는 홧김에 말합니다.
     
     
     
     
    "너 먹여살리느라 내가 지금 이 모양 이 꼴이잖아!!! "
     
     
     
     
     
    ......어떻습니까? 이 갈등이 진실되다고 느끼십니까?
     
    저 말을 들은 딸아이의 상처받은 표정이 연상된다면, 이 장면은 잘 쓰여진 것입니다.
    인물의 본심 한 가운데 자기도 모르게 잠복해있던 뼈있는 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실제적으로 여기까지 이야기가 진행되면 이제 작가가 B씨에게 부여해야 할 일은 단 하나입니다.
     
     
    'motivating incident'(동기 부여 사건)
     
     
     
    어린 딸이 납치범에게 납치당하거나, 혹은 딸이 교통사고 등으로 사망하는 등의 사건입니다.
     
    B씨는 자신의 소중한 것에게 직접 상처를 주고, 사과도 못했는데 딸이 닿을 수 없는 곳으로 가게되면
    이 인물은 어떤 죄책감과 어떤 괴로움에 몸서리칠까요. 일상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댓가로 치뤄야 될까요.
     
    이야기가 깊어지는 것은 이 부분부터입니다.
     
    vol 3에서는 동기부여 사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전체 이야기의 흐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ntitled-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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