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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003699
    작성자 : prrr
    추천 : 82
    조회수 : 2916
    IP : 118.34.***.27
    댓글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1/16 20:20:45
    원글작성시간 : 2015/01/16 19:25:09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03699 모바일
    시나리오를 써보자 (3)
     
     
     
    안녕하세요. prrr입니다.
    '시나리오를 써보자' 가 벌써 vol 3이군요.
     
    글을 처음 쓸 때부터 제 스스로 염두에 두었던
    '예시는 풍부하게, 가이드는 컴팩트하게'
    라는 이 두가지 제한이 잘 지켜지고 있나 모르겠군요. 
     
    오늘은 전에 예고해드린대로 전체 이야기의 흐름에 대해
    설명을 좀 드려볼까 한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3000종이 넘는 영화, 만화, 소설을
    마르고 닳도록 장면별로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이건 진짜 중요하구나~' 라고 느낀 것만을 여러분들에게
    말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아.. 이 사람이
    자질구레한 것들은 일단 차치하고, 큼직큼직한 요소들을
    최우선으로 건드리고 있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vol 3 '전체 이야기의 흐름'
    시작해볼까요.
     
     
     
     
    Untitled-1.png
     
     
     
     
     
     
     
    3. 전체 이야기의 흐름
     
    보편적으로 우리는 이야기의 흐름이라는 것을 논할 때
    발단 - 도발 - 전개 - 위기..... 라는 흐름으로 말하거나 혹은
    기, 승, 전, 결 뭐 이런 식으로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기승전결...또는 발단 도발 등등....
    위의 저 용어들이 딱히 와닿지가 않더라고요.
     
    중학교 교과서에 보면 기승전결이 뭘 잇고 굴리고 한다는 거라는 데
    뭘 잇고 굴린다는 건지 당췌.... 
     
    그래서 전 이야기의 흐름을 설명해 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틀을 이런 식으로 자기화시켰습니다.
     
     
     
     
     
    WORLD - CHARACTER - MOTIVATIVE INCIDENT - TESTS - REVEALATION - ANSWER - CHARACTER CHANGE
     
     
     
     
     
     
    언뜻 보면 영어로 뭘 잔뜩 써놓은 듯 하죠?
    '복잡해!'라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알고보면 간단합니다.
    혹시, vol 2에서 언급했던 왕자와 공주의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그 왕자와 공주의 이야기를 저 틀에 맞게 한번 각색해보겠습니다.
     
     
     
     
     
     
    옛날옛날 한 옛날, 파멸의 씨앗을 품은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나
    이 세상을 멸망시킬거라는 이교도의 점궤가 도는 왕국이 하나 있었습니다. -WORLD
     
    그 왕국에는 배다른 왕자와 공주가 있었는데 왕궁에선 점궤탓인지
    이 둘에게 너무 엄격한 과보호와 교육을 강요했기 때문에 
    이 둘은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왕자는 겁이 많은 소심쟁이였고, 공주는 예쁘지만 성격은 왈가닥이었습니다.
    그 성격탓에 공주는 소심한 왕자에게 '찌질이'라고 가끔 놀려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왕자도 욱해서 그때마다 공주에게 뭐라 하려 하지만 때때로 그녀가 자유를 갈망하는
    슬픈 표정을 짓기에 왕자는 그때마다 공주가 자기 자신같아서 그냥 넘어가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왕궁생활을 견디지 못해 둘이 몰래 밖에 나갔다가
    우리의 영원한 클리셰 안타고니스트, 노상강도를 만나게 됩니다. 
    왕자가 덜덜덜 떨면서 위험에 빠지자 공주는 제 한몸 돌보지 않고
    용기있게 왕자를 멋지게 구해주는데,
    왕자는 이때 공주에 대한 동경같은 것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터덜터덜 돌아오는 길에 둘은 약속을 하는 데 언젠가 우리들이 보지 못한 땅,
    밟아보지 못한 미지의 땅으로 여행을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둘은 자연스레 친구 아닌 연인 아닌 사이로 발전합니다. -CHARACTER
     
    그러던 어느 날, 왕국을 멸망시킬 괴물이라고 일컬어지는 사악한 용이
    왕궁에 침입해 공주를 납치해갑니다. - MOTIVATIVE INCIDENT
     
    왕자는 공주를 구하기 위해 소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봅니다.
    용이 거주한다는 곳에 가기 위해 어여쁜 인어들이 유혹을 하는 거센 바다와
    찐득찐득한 괴물들이 셔플댄스를 춰대는 무시무시한 동굴을
    가까스로 돌파합니다. 시련과 시험을 겪으면서 왕자는 조금씩
    강하고 멋진 훈남이 되어갑니다. - TESTS
     
    마침내 용 앞에 서게 된 우리의 왕자.
    치열한 전투 끝에 가까스로 용은 쓰러지지만
    상처투성이가 된 왕자에게 용은 죽어가며 이렇게 말합니다.
     
     
    "어리석은 놈. 왕국을 멸망시킬 존재는 내가 아니라 바로 저 공주다...!" - REVEALATION
     
     
     
    자... 여기서 잠깐 스톱을 걸어볼까요. 
    이제는 어째서 이 공주가 세상을 파멸시킬 존재였는지,
    용이 어째서 공주를 납치해가려 했는지에 대한 배경이야기가 하나 필요합니다.
     
    아마도 여기에선 왕궁의 과거 이야기로 돌아가 파멸의 씨앗이 어떤 연유로
    공주에게 흘러들어가게 됐는지에 대한 사연이 필요로 되겠지요.
    암암리에 왕국 내에 존재해온 이교도의 음모라던가,
    뭐 그로 인해 왕국을 지키려고 했던
    왕자와 연관있는 사람의 희생이라던가,
    희생에도 불구하고 왕족에게 내려진 저주라던가,
     
    허나, 만약 쓰게 되면 지금 제가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쓰면서
    무언가를 설명하려는 의도와는 달리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니 이 왕국의 배경이야기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이야기를 쓰다보면 이렇게 자기도 생각못한 전환점이 만들어져서
    이전 단계로 되돌아간 후, 설득력을 부여하기 위해
    복선이나 암시를 중간중간에 심어줘야 되는 때가 있거든요.
     
    대개는 '어? 떡밥을 먼저 뿌리고 나중에 그거에 맞춰서 전환점 만드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작가의 작업방식은 대개 그 반대순서로 갑니다.
     
    즉, 저 위에 나와있는 WORLD -CHARACTER- ..... 이 순서는 순차적인 작업순서가 아니라 필요에 따라
    이전 단계로 되돌아갔다 다시 왔다가 하는 작업을 어느 정도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은 연재를 하게 되더라도 이야기가 80프로 이상은 나와서
    전체틀을 작가 스스로 거의 완벽하게 조망할 수 있는 상태에서
    연재를 시작하라고 보통은 권합니다. 하지만 저는 뭐 연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니
    다시 본 이야기로 돌아가서-
     
     
     
     
     
    공주는 이 세상의 멸망을 불러올 존재로서 각성을 하게 되고 왕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무시무시하게 변해버린 공주와 맞서게 됩니다. 하지만 차마 공주를 해치지 못하여
    치명적인 죽음의 위기에 빠진 왕자.
    허나 공주는 그 순간에 왕자와의 약속을 기억해 냅니다.
     
     
     
    밟아보지 못한 땅. 가보지 못한 곳.
    가고 싶어. 그런데,
     
     
    나는 누구와 같이 가기로 했지?
     
     
     
    결국 공주는 어둠 속에서 가까스로 왕자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내고 저주에서 벗어나
    왕자에게 구출되게 됩니다. -ANSWER
     
     
    자, 이제 전체 이야기의 인물변화를 한번 볼까요?
     
    공주 : 왈가닥 -> 사건(용의 납치) -> 파멸적 존재 -> 사건(왕자와의 대립) -> 원래상태
    왕자 : 소심 -> 사건(공주를 구하러 출정, 괴물과의 싸움) -> 조금 훈남 -> 사건(용과 공주와의 전투) -> 아주 훈남 - CHARACTER CHANGE 
     
     
     
    이것으로 하나의 이야기 흐름이 끝나게 됩니다.
     
    어떠신가요?
    제가 만든 공식 비스무레한 저 보편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이해 가시나요?
    여기서 잠깐 부연설명을 하자면, 각 단계에서 보여주어야 할 사항은 이런식으로 한글화
    시킬 수 있습니다.
     
    WORLD(세계): 인물들이 속한 세계는 어떤 세계인가?
     
    CHARACTER(인물): 어떤 인물들이 살아가고 있는가? 그 인물들은 어떤 관계인가?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가?
     
    MOTIVATIVE INCIDENT(동기부여사건): 주인공이 직접 행동해야 되게 하는 최초의 사건은 무엇인가?
     
    TEST(시험) : 위험에 빠진 가치를 되찾기 위해 주인공은 어떤 시련을 거쳐야 되는가?
     
    REVEALATION(진실의 폭로) :주인공이 알지못하는 어떤 중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가?
     
    ANSWER(이야기의 끝): 동기부여사건을 중대한 발단으로 시작하여 이야기는 어떻게 끝맺음하는가?
     
     
     
     
     
     
     
     
     
    자... 이제는 여러분들이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 대강 윤곽이 잡히셨다면
    미처 아까 설명하지 못한 두가지에 대해 부연설명을 해드려야 겠군요.
     
    제가 왕궁의 배경이야기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긴다고 한적이 있죠?
    왜냐하면 왕궁의 배경이야기를 쓰려면 저 위의 순서를 다시 한번 재탕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즉 REVEALATION(공주가 파멸의 존재) 이후에 설득력을 부과하기 위해
    위의 저 흐름공식을 통해 만들어질 하나의 배경이야기를
    통째로 다시 집어넣어야 된다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작업량이 한꺼번에 너무 많아집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생략했던 것이고,
     
    두번째로, 왕자와 공주 이야기의 흐름중 REVEALATION 이후에
    제가 스톱을 걸고 써놓은 '전환점'이라는 용어가 기억나시나요?
    전환점이라는 용어는 아주아주 중요한 용어인데
    이런 식으로 이해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세계, 관계, 인물의 본성, 상황 이 4가지가 역으로 뒤집어지는 지점'
     
     
     
    예를 들자면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가 사실은 가상세계였다, 라거나 (세계)
     
    아주 친한 친구를 어떤 사건때문에 두들겨 팼다, 라거나 (관계)
     
    선했던 사람이 어떤 연유로 본성이 악해져서 사람을 죽였다, 라거나 (인물의 본성)
     
    결투에서 우세한 상황이었는데 적이 변신해버리는 바람에 열악하게 되어버렸다 (상황)
     
     
     
    ...정도로 보시면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야기라는 것은 대체로 이 크고 작은 전환점들이 모여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좀더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왕자와 공주 이야기를 전환점 기준으로 한번
    매핑해볼까요?
     
     
     
     
     
    1.png
     
     
     
     
     
    자, 이게 굵직굵직했던 전환점들을 배치시킨 맵입니다.
    보통 이렇게 큰 전환점들이 3개가 배치되면 '3막극'이라고 하지요.
     
    여기에 공주를 구하러 가는 길에 만났던
    어여쁜 인어들의 유혹이라던가 끈적이들의 공격등
    작은 전환점들을 더하게 되면....
     
     
     
    2.jpg

     
     
    이런 식으로 됩니다.
     
    물론 용과의 전투와 공주와의 전투 사이에는
    왕궁의 배경이야기가 누락되었기 때문에
    전환점을 넣지 않았습니다.
     
    어떻습니까? 주인공을 방해하는 방해물들을 셋업해놓은 이 맵핑....
    뭔가 좀 rpg 게임같지 않습니까?
    이야기의 플롯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이 왕자와 공주 이야기처럼 무언가를 되찾기 위한 '추구'나 '추적'의 플롯일 경우에는
    맵핑 자체가 게임처럼 되어버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쓰게 되면서 자연스레 알게되는 소소한 재미죠.
     
    '후후... 이런 방해물은 어때? 이거 견뎌낼 수 있겠어?'
    하면서 적들을 배치시키고, 인물들을 시험하는 건
    늘 안타고니스트 뒤에 숨어있는 작가인 셈입니다.
     
     
    자, vol 3 '이야기의 전체 흐름' 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vol 4에서는 '에피소드'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ntitled-1.jpg

     
    시나리오를 써보자 VOL 1 '인물'
     
    시나리오를 써보자 VOL 2 '이야기의 구조와 소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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