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야끼 소스라던가.. 간장 베이스 소스는 놀랍게도 취향에 딱 맞아서
전혀 음식가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습니다.
강남 쉑쉑버거가 입점하기 직전에 가서 미리 먹고왔는데
이런 것이 한국에도 생긴다고 엄청 좋아라 했던 기억이 났었습니다..
저는 에비스 지점에 다녀왔구요.. 이제는 도쿄에 들리면 무조건 들리기로 했습니다.
저에게는 완전 취향저격이였거든녀..
특히, 번이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보편화 되지 않은 메론소다.
제 기억에도, 어린 시절 스카이락에서 엄마아빠랑 밥을 먹으러 갈 때 항상 주문 했던것이 생각나네여.
언제 부턴가 그 기업이 철수하면서 전혀 먹어보지 못했는데
알고보니 스카이락이 일본기업이라는 것을 방금 알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모스버거도 일본 거네여.
일본 출신 기업에서는 메론소다를 응당 팔아서 그건 기뻤습니다.
일본가면 메론소다는 꼭 마셔봐야져...
아사쿠사 실크푸딩/왕 당고
실크푸딩이 그렇게 유명했는데
사실은 왕당고가 저에게 더 좋았습니당.
거기서 한국 사람 한 무리를 만나서 뻘-쭘 했던 기억이 나네여.
그 무리 중 여자가 절 왜이렇게 재수없게 째려보던지..-_-..음, 아무튼.
왕당고에 반해서 마트 당고도 먹어봤는데
마트 당고도 훌륭했습니다!
갓------당고
500엔짜리 도시락입니다.
퀄리티가 회사 앞 도시락보다 훨씬 싸고 퀄리티가 좋아서
부들부들 하면서 먹었네야/
왜, 왜 이런건 왜 싸게 파는거야ㅠㅠ!!
담백하고 간도 적당해서 우리나라도 좀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편의점 도시락은 맛있지만 지나치게 너무 짜요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
신주쿠 점 치카라메시.
이것도..한 5500원 정도에서 사먹었던걸로.
값싸고 맛있고 거기다가 취향까지 완벽하게 맞아 들어가서 앞으로 또 갈 기회가 생기면
가보기로 합니다.
간장소스 베이스에 직화의 향기가 나고, 고기도 차돌박이 그 어딘가에 있는 식감을 자랑합니다.
맛있어요. 또 갈거에요.
그렇지만 들리는 바에 의하면, 여기도 그렇게 맛있는 축에 속하지 않는다는 얘길 들어서
컬쳐쇼크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얼마나 더 맛있어질수 있는거지..-_-!?
아, 여기다가 날달걀 풀어서 먹으면 완---전 부드럽더라구여
그렇다구요..,.
그리고 대망의 스끼야끼:D
말이 필요 없져..
이건 이케부쿠로 역 앞 어딘가에서 먹은 거에요.
여기서 파스타도 시켜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피자만 사진이 남아있었네여.
그 때 끼니 중에서 가장 양호했던녀석이져..
이건 무사시코스기 핸드메이드 식당에서 먹었던 것들입니다.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삼삼해서 굉장히 기분좋게 식사했습니다.
아름답죠---^__________^??
타르트도 제가 생각 했던 것 만큼 아주 달거나 그런 것도 없고
적당히 생딸기 맛도 나고 적당히 크림 맛도 나고 적당히 식담도 좋은 것이
기억에 좋게 남았습니다.
이건 delif라는 마트브랜드에서 구입한 치킨 윙이에야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시즈닝이 그렇게 기가막히게 될 줄이야..핥...
허브향과 오븐의 내음고 페퍼향이 조화가 잘 이루워졌습니다.
이거 먹고 치킨의 취향이 조금 달라질정도로..ㅇㅇ
사진은 더 있지만 나중을 기약하며..
이만 춍춍: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