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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와플싫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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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플싫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8 왜 살아야 하는가? [새창] 2013-04-29 22:37:26 1 삭제
    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머스토//
    사실, 제 주변에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사람이 한 말이 있는데, 그에게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할 때면 그는 항상 왜 가 중요 한 게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가 중요하고 그걸 위해 공부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내가 말해준 '사랑'의 존재에 관한 인식의 확신을 스스로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겠죠. 그나저나.. 전 나름대로 쉽게 풀어 쓴다고 했는데.. 역시 너무 복잡했나 봐요..ㅜ 죄송해요 제가 사실 말주변이 없어서..

    꼬마몽상가//
    전 전혀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고 있습니다. 전 음악을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기 때문에 예술에 관해서도 고찰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제 댓글 창을 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전 다방면의 관점을 위해 질문 드린 것이기 때문에,, 특히! 책 추천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책 추천 받는 걸 참 좋아해요ㅎㅎ
    137 대한민국 20대들의 막막함. [새창] 2013-04-22 18:20:47 3 삭제
    댓글들 참 웃기네. 그렇게들 목표가지고 열심히들 사셨나.
    욕심이 없으니까 저러는 거에요. 잘살고자 하는 욕심. 그냥 욕만 안먹을 정도로 살자고.

    근데 사람들이 잘살아야 된다 돈 많이 벌어야 된다 그러고 있으니 난 평범하게 소소하게 살고 싶어도 사람들 눈에는 패배자로 낙인 찍히니 답답하고, 욕안먹자니 명문대, 수석졸업, 대기업입사, 의사, 변호사 이런것들만 있으니..

    당신들이 그렇게 대기업 대기업하고 명문대 명문대 하니까 월셋방이나 적은 월급에도 만족하면서 살 수 있는 사람들은 파도에 휩쓸려 갈곳이 없는겁니다. 지방대 나오던 떡볶이 장사를 하던 알바를 하던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슨 관심이 그렇게 많은지 아버지 세대 하시는데, 우리 아버지세대때도 이렇게 속물근성이 넘쳐나는 세상은 아니었습니다.
    136 대한민국 20대들의 막막함. [새창] 2013-04-22 18:20:47 23 삭제
    댓글들 참 웃기네. 그렇게들 목표가지고 열심히들 사셨나.
    욕심이 없으니까 저러는 거에요. 잘살고자 하는 욕심. 그냥 욕만 안먹을 정도로 살자고.

    근데 사람들이 잘살아야 된다 돈 많이 벌어야 된다 그러고 있으니 난 평범하게 소소하게 살고 싶어도 사람들 눈에는 패배자로 낙인 찍히니 답답하고, 욕안먹자니 명문대, 수석졸업, 대기업입사, 의사, 변호사 이런것들만 있으니..

    당신들이 그렇게 대기업 대기업하고 명문대 명문대 하니까 월셋방이나 적은 월급에도 만족하면서 살 수 있는 사람들은 파도에 휩쓸려 갈곳이 없는겁니다. 지방대 나오던 떡볶이 장사를 하던 알바를 하던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슨 관심이 그렇게 많은지 아버지 세대 하시는데, 우리 아버지세대때도 이렇게 속물근성이 넘쳐나는 세상은 아니었습니다.
    135 여자인 나에게 총 다루는법을 ㅇ [새창] 2013-04-10 11:34:34 12 삭제
    막잔하고갈께,YK0858/
    친목도모는 사랑방에서. 반대는 제가드린겁니다.
    1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03 00:01:48 21 삭제
    삐소리후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되며 통화료가 부가됩니다.
    라고 나오는데요..

    빨간색 써가며 자극적이게 써놓으셨는데, 증거가 없어서
    신뢰해드릴 순 없네요.

    근거는 주장하는 자의 몫이다!
    1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03 00:01:48 76 삭제
    삐소리후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되며 통화료가 부가됩니다.
    라고 나오는데요..

    빨간색 써가며 자극적이게 써놓으셨는데, 증거가 없어서
    신뢰해드릴 순 없네요.

    근거는 주장하는 자의 몫이다!
    1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08 09:24:01 14 삭제
    증말 대단하네..아주..
    나도 손연재 좋아해요. 외모는 모르겠고 실력도 국대면 진짜 쩌는거지. 우리나라 톱인데. Cf나오는것도, 예능나오는것도 사실 아이돌 나오는거보다 훨씬 나아요.

    근데 오유분들이 나 손연재 좋다고 블라먹일거 같아요? 블라먹는덴 이유가 있는거에요.

    실력 좋은거 인정한다 이겁니다. 근데, s급이면 s급인거고 a급이면 a급인거고 b급이면 b급인거지 자기 자신의 실력보다 더 포장하면 그건 사기치는거죠.
    그래요 선수가 몸관리 못했어요, 실력 줄어들어요. 뭐 그럼 선수가 못할 수도 있지 아직도 국댄데 그만큼 실력있으니까 국대 하겠죠.
    근데 거짓말까지 하면서 그 과정을 숨기기에 급급하면 어떻해요. 나 지금 하양세다 인정하고 더 좋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 당당하게 말하고 행동하면 되지.

    요점은 언플이요 언플. 욕먹을 짓하니까 욕먹는거라고요.
    131 [익명]담배도 그렇지만 마약은 소프트한것도 절대 손도 대지 마세요. [새창] 2013-03-05 07:26:04 4 삭제
    제가 아는 한말씀 드리자면 대마가 불법화 된 이유는 제지회사의 로비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읽었던 책에 나왔던 내용인데,, 석유를 이용한 펄프공정을 사용한 종이의 질이 그때당시 대마를 이용해 만든 정통제지법보다 더 좋지 못했대요.
    펄프공장을 가진이들은 대부분 기업가들이었고, 정통제지법을 사용했던 사람들은 소규모로 일을 하던 사람들이라
    기업가들이 정부에 로비거는것을 막을 수 없었고요.

    그상황에서 이용된게 대마의 환각작용이었던것이고, 그때문에 개인의 재배가 금지되면서 대마를 ㅇㅣ용한 제지작업도 할 수 없게 된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대마는 잎,줄기,뿌리 어느하나 이용할 수 없는 부분이 없고
    어느곳에서나 잘 자라기 때문에, 신의작물이라 불려왔죠.
    씨앗으로 추출한 기름은 디젤유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하고..
    약으로도 쓰이고 여튼 그렇다라고 기억이 나네요,,
    거의 7-8년 전에 본책이에요.
    129 밑에 신이 심심하다라는 글 보고.. [새창] 2013-02-17 03:32:04 0 삭제
    인간이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다면 그는 인간이 아닙니다.
    작성자님의 생각을 .포함해서 생각해보자면..

    1.신은 완벽하다.
    2.인간은 불완전하다.
    3.악함은 불완점함에서 비롯된다.
    4.악하지 않은 인간은 불완전하지 않으므로 인간이 아니다.
    5.불완전하지 않은 존재는 완벽하므로 악하지 않은 존재는 신이다.

    뭐 이정도로 될 수 있을것 같네요.
    128 음악에 대하여 [새창] 2013-02-14 17:56:05 1 삭제
    음악이 실재한다는 명제가 증명될 수 있을까요? 아니 애초에 예술과 아름다움이란 것들고 실재한다고 증명될 수 있을까요?

    작성자님이 말씀하듯이 그건 불가능 하죠. 칸트가 감각을 통한 경험의 섬을 벗어난 이성은 끝없는 바다를 포류하는 것과 같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우리가 음악이라는 것을 단순한 음파가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정해진 시간동안 울리는 것을 뜻한다면 모르겠지만 우린 음악이란 것을 항상 예술과 연관 짓지 않습니까. 음악을 들음으로 해서 음파의 진동 외에 다른 무언가를 느끼게 되는 겁니다. 곧 감각을 벗어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 감각은 주관적이고 규칙과 논리로 교정될 수 없는 것이기에 실재한다고 증명될 수 없으니 끝없이 아름다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진다고 봅니다.
    칸트가 말한 끝없는 바다를 표류하는 것 처럼요.

    조금 논외의 이야기지만, 이러한 관점에서 볼때 신 존재 증명과 미학의 아름다움 증명이 비슷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신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하는 학자들은 모두 주관적인 경험을 이야기하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신플라톤주의자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이 그 예입니다.
    논리로 기독교를 정리하려 했던 그도 신의 존재를 감정적인 부분을 통해 인식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많은 음악가들의 음악이나 아름다움에 대한 시각이 성스럽거나 추앙하는 이유도 이러한 관점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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