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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지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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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8 20:32:09 19 삭제
    이건 유저 vs 게임회사 간의 상호 약속의 문제이지 불법 vs 합법, 옳다 vs 그르다 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게임약관에 '비인가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에 한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하는 것이고 이에 동의하는 유저만이 계정을 만들수 있는 구조인데요.

    fake gps 를 사용하는 행위는 상호간의 약속을 파기하는 행위지요. 한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어느 한쪽이 시간맞춰 나오지 않은거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도덕적, 법적 책임으로 확대하여 일반유저 vs FAKE 유저 구도로 몰고 가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인가 유저를 잡아내는건 제작사가 할 일이에요.
    122 스님이 못가는 대학교는? ㅋㅋㅋㅋㅋㅋ [새창] 2017-01-30 22:02:03 47 삭제
    돈오 - 깨닫는다는 의미입니다
    돈오점수 는 깨닫고 수행한다는 뜻이구요
    121 아들 키울떄 보는책.jpg [새창] 2016-11-25 23:11:07 13 삭제
    초썰렁펭귄님이 걸어주신 링크가 참 좋은 글이네요.
    통상 현대 한국인에게 있어 육아는 여성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데 엄마가 아들의 심리를 이해 못하기에 생기는 갈등도 많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딸에 비해 아들은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발달 과정을 거치니까요

    일본 속담에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심리를 보다 잘 이해해주고 존경하며 따를수 있는 권위있는 아버지가 남자아이에겐 필요한것 같아요
    120 굳이 로드를 교체 할 필요는 없겠죠? [새창] 2016-11-21 16:04:08 1 삭제
    저는 기타를 취미로 하고있는데요
    스무살때 처음 큰아버지께 물려받은 이십년넘은 기타로 독학하면서 즐겁게 쳤었죠

    지금은 취직도 하고 여유도 생겨서 마틴 테일러 등 수백만원짜리 기타도 가져보고 하는데
    가격이 열배라고 성능이 열배나지는 않습니다
    그냥 조금더 좋아져요
    그리고 가격보다 중요한게 자기에 맞게 정비하고 세팅하는거랑 취미를 향한 열정인것 같습니다
    118 유비가 천하를 통일 못한 이유는 한중왕 등극 때문. [새창] 2016-10-16 13:14:32 2 삭제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게 시간이 유비의 편이 아닌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누가 더 빠르게 강해지냐의 문제인데 하북+중원의 생산량은 익주+형주의 생산량을 압도하거든요
    조조진영의 지역간 갈등+이민족 갈등도 유비세력 못지않았고 세력안정화가 되지 않아서 적벽이후 형주에 지원군도 보내지 못한 상황이었는데요

    스타크래프트 한방러시라는건 인구수가 200에 제한이 있다는 전제하에 성립하는겁니다.
    내가 200 병력 모았을때 적이 600병력으로 밀고들어오면 답이 없어요
    그전에 내가 인구수 50일때 100이랑 싸우는게 좀더 이길 가능성이 높지요
    117 애를 왜그렇게 싫어하세요? (긴글주의) [새창] 2016-09-19 18:00:32 5 삭제
    애낳은게 죄는 아니지만 애낳고 키우느라 고생하고있으니 니가 이해하라는 태도는 죄입니다
    116 새 악기 지름신고!! [새창] 2016-09-19 15:48:00 0 삭제
    우쿨베이스 저도 본적있는데
    우동같은 고무줄이 걸려있어서 신기하긴 했지만 제대로 음을 가진 소리가 안나던데요
    도저히 연주를 할수없는 장비던데 연주가 되시나요?

    제가본건 이십만원정도의 저가형이었는데 e음을 잡고 쳐도 알아들을수 없었거든요
    115 조선시대 양반가 여성의 삶 [새창] 2016-09-17 14:55:14 5/17 삭제
    지금이야 우울증이나 스트레스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에 속합니다만 과거에는 아니었죠.
    우울증을 통상 선진국병 이라고 하는데 이는 물질적으로 어느정도 풍요할때 발병하기 쉽거든요.
    반대로 말하면 당시의 귀족이 아닌 평민들은 생존 자체에 위협을 받으며 살고 있었다는 말이지요.
    덕분에 우울증에 걸릴 일도 거의 없었을거고요

    양반가 여성들이 무조건 편했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비교는 상대성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과거는 과거대로 현재는 현재대로 비교해야겠죠.
    당대의 평균적인 여성들의 삶에 비교해 봤을때 양반 여성들이 그래도 살만했느냐 아니냐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거죠.
    제 생각에는 충분히 호사를 누렸다고 봐요. 물론 '당대' 여성들과 비교해서요.
    113 조선시대 양반가 여성의 삶 [새창] 2016-09-16 19:24:55 4/9 삭제
    전쟁 발발시마다 끌려가야했던 평민 남성들과
    남자들이 끌려감에 따라 집안생계를 책임져야했던 평민 여성들이 있던 시대입니다
    양반여성들이 아예 놀고먹는건 아니지만 저정도면 시대상으론 편한축에 들지않나 생각합니다
    1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9 19:52:01 27 삭제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이,
    정부, 기업가들이 진짜 현실을 몰라서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현실을 알면서도 일단 자기 밥그릇이 풍족하니까 외면하는 거겠죠

    기업이 외노자들을 추방하거나 독일처럼 동등하게 임금을 지급하면 충분히 좋아진다는걸 알면서도 이익이 되니까 안하는거죠
    정치인들은 이런 기업가들에게 뇌물을 받으니까 쉬쉬하는 거고요.

    기업이든 정부든 위에 서있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똑똑합니다. 다만 이 좋은 머리를 국가발전이 아니라 자기 이익에만 쓰고 있는거죠
    정치인치고 머리 나쁜 사람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푸른기와집의 그분(?)은 좀 떨어질지라도 그 밑을 보좌하는 사람들은 다들 한가락 하는 수재들입니다.
    바지사장을 내세워 어떻게 하면 많이 해먹을수 있는지를 매우 잘 알고있죠.

    이래서 아무리 기사로, 댓글로 진실을 외쳐봐야 소용이 없는 겁니다. 애초에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니까요
    알면서도 '내가 더 해먹어야 하는데 왜 그걸 하냐?' 라고 생각해버리니까요

    그래서 결론은 투표와 시위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위 세력들을 압박해야합니다.
    111 [긴글/셀프위안] 당신의 오늘은 행복한 하루였나요? [새창] 2016-08-21 11:49:25 1 삭제
    감사합니다
    적잖은 위로가되었어요
    109 열도의 남자 고르는 기준 [새창] 2016-08-12 17:34:58 21 삭제
    아마도 십일조 문제가 비공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종교에 자유가있다지만 십일조는 다른 문제거든요
    배우자가 월급의 10퍼센트를 자기맘대로 쓴다고 한다면 갈등의 원인이 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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