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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3	30개국 정상 '문재인시크릿'에 반하다..줄잇는 호평 [새창]	2020-04-26 14:27:29	0	삭제
		중국도 좀....
	212	사자와 호랑이를 제압하는 표범 [새창]	2020-04-26 11:06:46	11	삭제
		제 어릴적 인간사회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땐 부잣집,가난한집 상관없이 같이 뛰어놀고 가난한집 애가 때론 골목대장이 되기도 했는데 금수저와 흙수저는 성인이 되면 사회적 위치가 달라지죠 ㅜ 마치 표범이 호랑이나 사자한테 발리는것처럼.. 아 그리고 요즘은 애들도 급이 나눠져 놀더라고요
	211	2030 인생 꼬이는 과정 [새창]	2020-04-04 21:23:07	10	삭제
		저거 딱 반대로만 하면 해결책인데 굳이 뭐 따로 해결책을 제시할 필요가..... 현실감을 갖고, 매일 꾸준히 노력하고,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투자하며 진득하게 가면 되는거죠.
	210	코로나19속 일본 일러스트 하나 [새창]	2020-03-28 13:41:44	3	삭제
		일본 국민성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이탈리아나 스페인 같은곳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노인부양 부담이 젊은층에게 인가되고, 정치권은 표를 얻기위해 갈수록 부담을 늘리니... 젊은 층들은 떠나려고 하고요 젊은 층들이 떠나면 국가는 활력을 잃어 세수가 줄어드니 악순환입니다 이런 세대갈등을 세대전쟁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대한민국이 세대전쟁까지 가지 않은 이유는 그동안 수출로 돈을 잘 벌어서에요. 젊은이들의 수입이 줄고 노인부양이 늘면 우리도 동일하게 바뀔겁니다 '니들은 노인 안될거 같냐' 식으로 감정적으로만 접근할 일이 아니에요.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사회에서 내 부모도 아니고 남의 부모를 돕기위해 기꺼이 세금을 낼 사람은 많지 않은게 당연합니다
	209	요즘 20대들 저출산 위기 반응 [새창]	2020-01-31 12:26:56	2	삭제
		'너만 성공하면 된다' 식의 가르침은 어느 세대를 가릴 것없이 일정 비율 존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혼동하면 안됩니다. 개인주의는 중진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등장합니다. 개개인의 개성을 사회가 인정해 주면서 등장하는 것이거든요. 70~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단체활동을 거부했을때 반드시 패널티를 받고 자란 세대들입니다. 이를테면 학교 수련회를 안가면 선생들에게 두들겨맞고 수련회 기간동안 학교청소를 한다던지 회식에 불참하면 직접적으로 욕을 먹거나 진급등에 불이익을 받던 시절입니다. 이런 구조에서 자란 세대들은 당연히 전체주의에 긍정적이고 개인주의에 부정적이게 됩니다. 90년 이후의 세대는 이야기가 달라지죠. 더이상 단체활동을 안해도 크게 패널티를 받지 않는 세대입니다. 전체의 이야기보다 개인 표현의 가치를 더 중시하는 세대이고 그렇게 교육을 받습니다.
	208	요즘 20대들 저출산 위기 반응 [새창]	2020-01-31 12:04:34	1	삭제
		/차분, 맨스플레인 복지의 사회구조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지금처럼 후 세대의 돈을 전 세대에게 주는 형태의 복지구조가 지속되려면 이전세대보다 후 세대의 수가 많아야 성립합니다. 다단계나 폰지사기가 이런 구조로 흘러가죠. 인구정책을 정말 잘 써서 이렇게 피라미드 형으로 만들수 있다면 가능할텐데 사실상 불가능하거든요 지금의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 형에 가깝고, 이것에 대한 문제제기는 많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없었습니다. 아니, 해결책은 있지만 실행할 수 없었다가 정답이겠네요.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국가는 충분한 아이가 태어날수 있을 만큼 육아에 대한 지원을 하고 노후는 개개인이 준비한 만큼만 지원을 하는 겁니다. 경제활동 인구에게서 연금 형식으로 얼마씩을 걷고 추후에 그들이 노인이 되었을때 이자를 붙여서 돌려주는 방식이죠. 간단하게 자기가 젊었을때 모아둔 돈만큼 노후에 쓰는 겁니다.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라 하셨는데 지금 구조가 그렇습니다. 아랫돌(청장년층의 돈) 을 빼서 윗돌(노인복지) 괴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구조를 탈피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정책의 방향을 대대적으로 바꿀때에는 소외되는 계층이 반드시 등장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현 구조를 방치하면 국가적으로 봤을때의 미래가 없습니다.
	207	요즘 20대들 저출산 위기 반응 [새창]	2020-01-31 02:03:26	14	삭제
		왜 미래가 보이지 않는가에 대한 국가적인 고찰이 있어야 합니다. 현 시점에서 애를 낳고 기르려면 절대 비용이 너무 커요 그 비용이 거의 0에 수렴하도록 국가적으로 지원을 해줘야 해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면 당연히 비공감하시는분들이 많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노인복지 비율을 줄여가야 합니다. 지금의 노령화 추세라면 내 아이가 감당해야 할 노인부양 비용이 너무 과중합니다. 과거 베이비붐 세대는 (노인인구/경제인구) 비율이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내 밥그릇에서 한숟가락씩만 퍼주면 먹여살릴수 있는 구조였던 것이죠 그런데 지금 태어나는 세대들이 나중에 취직했을때는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그들 밥그릇에서 50%는 덜어내야 부양이 가능할 겁니다. 평균수명 증가로 인해 그 비율이 더 커질수도 있죠 지금 복지 정책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미래 젊은이들은 현재의 20~40대를 욕할겁니다. 사회구조를 거지같이 만들어놔서 헬조선을 넘어 인페르노 조선을 만들어 놨다고요 그런데 이런 주장을 하면 꼭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 노인들이 열심히 일해서 산업화를 일궜으니 대접받을 권리가 있다' 과연 뜯어보면 맞는 말일까요? 산업화가 한창 진행되던 70~90 년대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황금기였습니다. 몇년만 일하면 집을 사고, 은행에 넣어도 10% 가 넘는 이자를 받았던 시대인거죠. 즉 지금의 노인들은 한국 최고의 황금기에서 그 과실들을 다 취한 세대에 가깝다는 것이죠. 물론 쉽지는 않을겁니다. 국민정서도 그렇지만 노인층의 표를 사수하기 위한 포퓰리즘 정책은 앞으로도 지속될것이 뻔하거든요 그런데요 단순히 인류애적인 접근으로 처리할 문제가 아닙니다.
	206	전세계 GDP 톱10 국가.jpg [새창]	2020-01-28 22:29:35	1	삭제
		미국이야말로 필요할때 돈찍기 No.1입니다 일본의 화폐발행은 미국이 묵인해줬다고 보는게 신빙성이 있고요
	205	이세돌이 은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 [새창]	2020-01-23 21:17:51	5	삭제
		단순한 육체적인 부분에서의 패배라면 인간은 이미 익숙하게 받아들일겁니다 태초부터 육체적 기능에 관해서 인간은 항상 동물들에게 패배해왔어요. 하지만 지성의 측면에서는 다릅니다. 이 분야만큼은 항상 인류가 최고였었던 거지요 인공지능에의 패배는 인간이 지성에서도 패배할수있다는 위기감을 불러옵니다 바둑이 정복되고, 연구개발, 예술 등등을 AI가 대체하게 되면 인류에게 남은 자존심은 뭐가 있을까요? 깊게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사람은 빵만먹고 살수없는 존재입니다
	2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1-06 10:14:12	4	삭제
		재능이란 cpu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날때부터 클럭이 얼마인지는 정해져있는데 그 성능을 다 발휘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나 파워같은 주변기기들의 보조가 필수적이지요. 그래서 뛰어난 재능이 환경에 뭍혀 발휘되지 못하기도 합니다 노력은 오버클럭 같은겁니다. 머리는 남들보다 나쁜데 고3때 빡공 오버클로킹 해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이건 비정상적인 상황이기에 장기간 지속할수는없고 원래대로 돌아와야 합니다. 게다가 무한하게 올릴수도없고 평균클럭의 일정비율만큼만 가능합니다 해보면 똑같은 cpu인데도 오버클러킹에 더 잘 견디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뽑기가 잘된 케이스 라는거지요 노력하는것도 어느정도는 타고나는 겁니다
	2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12-31 21:15:06	2	삭제
		올해 34세, 내년이면 35. 부채를 제외한 순 자산은 5억정도. 직장이 멀어 취업시 전세자금대출, 학자금 대출을 안고 회사생활 시작. 대기업 직장인으로 8년정도 일함. 한달 평균 카드값은 50만원 언저리, 전체 생활비는 평균 100만원 이하로 생활합니다. 술담배 안하고 옷은 깨끗하게 빨아만 입고 취미는 돈 안드는 게임이나 악기연주, 차량 없습니다. 데이트할때는 영화보고 식사정도 합니다. 함께한 시간이 오래되다보니 여자친구도 이런 패턴에 익숙해졌네요 이렇게 지내다보면 일년에 평균 2~3천정도 저축 가능합니다. 저축만으로 모은돈이 대략 2억정도고 신입때부터 꾸준히 사서 모았던 주식등이 쏠쏠히 올랐습니다. 대출 끼고 산 아파트도 많이는 아니지만 쪼끔 올랐네요. 34세때 1억이상 모으면 무슨 금수저니 어쩌니 매도하시는 분들이 많아 올려봅니다 생각보다 1억 모으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방법을 알려줘도 99%는 실천을 못할 뿐이죠. 자동차, 여행, 애완동물, 필요하지 않은 물건 쇼핑하기 등등만 없어도 저축하는 단위가 달라집니다.
	202	조선은 집이 아무리 가난해도 [새창]	2019-12-28 14:07:32	5	삭제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한국처럼 책이 안팔리는 곳이 별로없습니다 입시를 위한 교육만이 있을뿐 교양과 지혜를 기르기 위한 독서가 사라지고있네요 영화나 유투브, 오디오 매체가 대신할수 있지 않냐는 반론이 많은데 활자라는 매체는 가진 정보량이 다른것들에 비해 압도적이라 대체갖불가합니다
	201	불편러들을 제압한 유일한 방송.jpg [새창]	2019-12-14 10:48:56	10	삭제
		맛녀석 팬이라 다 챙겨보는데 민경장군이 다른 세분들에 비해 캐릭터가 약합니다 유민상 문세윤은 드립과 꽁트가 강하고 김준현은 맛표현이나 지식이 뛰어나고요 민경장군이 꽁트나 표현력, 잘먹는 능력이 특출나지않아서 주문요정이라는 캐릭을 잡아줬을것같네요 목소리가 이쁘기도하고요
	200	드디어 gg친 투머치토커.jpg [새창]	2019-12-09 18:34:55	32	삭제
		저분이 곽철용보다 먼저 떳습니다. '예림이 그패봐봐' 짤은 영화개봉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퍼졌었죠
	199	조선족에게 먹힌 여시와 ㅇㅂ.jpg [새창]	2019-11-28 09:43:38	15	삭제
		중국도 오지긴오지죠 ㅋㅋ 문화대혁명때 공자무덤까지 판건 함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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