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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2	만원짜리 블라우스 [새창]	2017-03-19 23:58:24	9	삭제
		음...옷만 보면 만원 티가 나긴해요ㅠㅠ 근데 모델이 만원짜리 같지 않게 예쁘게 소화하시네요. 머리색 귀걸이 하의까지 코디를 예쁘게 하신거 같아요.
	701	온시우, 이국주에 '부끄러운줄 알라' [새창]	2017-03-19 23:53:22	18	삭제
		개인적으로 내로남불 싫어해서 이국주씨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죠. 정말 싫은 고영욱이라도 누군가가 그에게 성폭행을 가했다면 그 누군가는 처벌 받아야하는것처럼.... 그리고 여성 개그맨이 남자 성희롱하는건 저는 그 개그맨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건 우리 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남자의 성을 소중하다고 여기지 않는 사회의 인식. 그리고 잘생기고 예쁜 외모와 못생기고 뚱뚱한 외모의 사람을 차별하는데서 나오는 악습이라고 생각해요. 못생긴 남자 개그맨이 예쁜여자 연예인한테 나같은 남자 어떠냐고 물어보면 여자들이 질색하거나 개그가 되고 잘생긴 남자연예인이 그러면 여자들이 꺄악하는 리액션이 나오죠. 반대로 예쁜 여자 연예인들은 남자 연예인들이 찬양하고 대쉬하는 리액션인데 못생기거나 뚱뚱한 여자 개그맨은 대쉬받는 포지션이 아니고 남자들에게 들이대는 포지션이죠. 남자들은 질색하고.. 못생겼다고 여겨지는 남녀 연예인들은 들이대고 퇴짜맞는 그런 패턴이 정형화 되어 있어요. 딱히 이국주만 그런건 아니에요. 단지 여성이 남성에게 하는 스킨십이 좀더 사회적으로 가볍게 느껴지기에 여성개그맨들의 성희롱이 더 빈번히 일어나는거죠. 그렇다고 잘못이 아닌건 아니지만 개인의 선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7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8 23:30:33	24	삭제
		마지막 댓글을 보니 어머님 실언이 정말 과하셨네요ㅠㅠ이건 너는 우리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너는 내 적이다와 같은거 거든요... 일단 저는 남편이 저희 집에 일주일에 열번 전화하던말던 제가 하는 전화는 한달에 한번이면 충분해요. 남편이 우리집에 한번 해도 충분하고요. 자기가 열번한다고 저한테 10번 시키면 화날거에요. 와이프 분이 먼저 처가에 그렀게 하는걸 요구했다면 물론 와이프분 잘못이죠. 그게 아니면 사람마다 기준은 다 다른법인데 글쓴님 기준에 다 맞춰서 하시고 너는 왜 나만큼 안하냐 하시면 양쪽다 짜증만 나는법입니다. 서로 간 만족을 못하거든요. 일단 환갑 여행문제는 일본 말고 다른 가까운 해외를 찾아보세요. 그래도 안간다 하면 와이프 분께 너가 다른 대안을 찾던지 아니면 시댁과 여행을 안가고 싶은건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속마음이 안가고 싶은거라도 이번은 같이 가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씀 해보세요. 본인은 잘못한게 없으신데 이런거까지 부탁을 해야하나 생각을 하실수 있으시고 충분히 일리 있는 생각입니다만 부부관계에는 별 도움이 안되요. 솔직히 어머님이 너무 크리티컬히트를 터뜨리셔서.... 나는 다 당신하자는대로 하겠어!당신이 최우선이야!! 하지만 요렇게 하면 당신도 좋고 부모님도 좋고 그렇지 않을까!? 이런 느낌으로...이게 반복되면 와이프는 충분히 존중받는다고 느끼기 때문에 사실상 글쓴님의 의견에 큰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거에요.
	699	웃대펌) 워마드에 올라온 목욕탕 사진 20여장.. 전부 얼굴까지 나왔네요 [새창]	2017-02-08 19:48:28	4	삭제
		저는 네이버 뉴스보고 오유 진짜 오랜만에 왔어요. 네이버 뉴스 댓글이 남자도 조신하게 다녀야지.니들이 조심해야 몰카안당한다 뭐 이런게 베댓이어서 너무 충격먹음. 여자 몰카당했을 때 나오는 말들 미러링한 거 같긴 한데 순간 제가 비정상인가 했음....미러링보다 피해자가 중요한건데...근데 그 와중에 여자들이 몰카피해 났을때 그런말 들어온거 아니까 또 속상하고. 이게 진짜 무섭더라고요. 베댓들 쭉 보기 전에는 그런 생각 없이 온전히 피해자 걱정이었는데 베댓들 보니까 그건 그렇지 이런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었어요. 그리고 베댓을 쭉 보니까 너무 내 생각과는 달리 조롱하는 글 뿐이라서 다시 정신 차림...ㅠㅠ 와 진짜 이게 무서운게 여자로 공감하는 부분을 건드린달까요. 일단 네이버나 이런데서는 링크에 있는거 같은 극단적인게 없으니까... 걱정이네요.사회적으로 혐오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698	버스 정류장 근처 화장품 가게에서 일하는데 히터 쬐러 오는 게 멘붕 [새창]	2017-01-16 16:06:01	3/10	삭제
		저는 글쎄요.....버스 기다리는 고객과 버스 정류장 유동성 때문에 정류장에 가게 들어오는건데...살 생각이 없다가도 그냥 보다가 맘에 드는게 생기면 살 수도 있는거고 버스 정류장 가게는 그런걸 노리는 위치라고 생각했는데요. 실제로도 그렇게 영업하셨잖아요. 가게 입구 막는건 비매너긴한데 그냥 좀만 비켜달라고 하면 될문제고....
	6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0 23:07:01	5	삭제
		온실 속에서 자라다 보니 세상 모든 부조리가 아닌 저 작디작은 부조리만이 그녀에게 닿았던거죠. 그리고 그녀는 그 작디작은 부조리가 그녀의 소중한 것들보다 엄청나보였을테고... 남의 상처보다는 내 손끝의 가시가 더 신경쓰일법도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죠... 남의 배에 구멍이 뚫렸는데 내 손끝이 아프다고 징징대는건 쏘시오패스일 뿐인데 말이죠.
	6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9 21:41:49	13	삭제
		이건 환불수준이 아니고 예식장에서 피해보상을 해줘야하는 수준인데요....너무 안타깝네요
	6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9 17:14:17	1	삭제
		어 음... 야한거야 뭐 좋아할수도 있는거지만...저걸 혹시 본인이 그려서 본인 트위터에 올린건가요??? 아무나 다 보는 그 트위터에요? 헐.....
	694	내가 먹고살기 힘들어보여서 봐줬드니 [새창]	2016-10-19 16:58:11	16	삭제
		코딱지 아니에요ㅠㅠ 거미가 모기를 거미줄로 똘똘 말아 놓은거임!!!
	693	[단독] 한국 여성 또 '오사카 봉변'..당시 상황 포착 [새창]	2016-10-19 16:43:57	0	삭제
		제가 작년에 오사카 갔을때는 정말 친절해서 감동받구 왔는데...심지어 전철에서 한국말로 역이름 말하면서 의논했는데 어떤 할머니가 전철 잘못탔다구 가르쳐주시고 역무원한테 우리 데려다주심...그 역무원은 완전 반대노선이 목적지인 우리를 위해 기장한테까지 부탁해줬는데...그냥케바케인거 같아요..
	6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9 16:38:04	17	삭제
		세상에 이유 있는 폭력만 있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그리고 그 이유라는게 있어도 정말 일반적인 이유일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세상 참 순진하고 밝게 사셨네요...다행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이유를 알아내서 해결할 수 있으면 가정폭력이 왜 있겠어요? 그리고 정말 이유가 있다고 해도 용서를 결정하는건 이유를 가진 가해자가 아니구요. 피해자입니다. 피해자 생각에 이유가 있건 없건 한번 폭력이 아웃이면 아웃되야 마땅한거라구요.
	6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3 23:13:18	19	삭제
		음...저는 키 큰 남자가 좋긴한데 그렇다고 키 작은 남자가 싫은건 아니긴해요. 기왕이면 큰게 좋을뿐...남자들이 가슴이면 좋지만 기왕이면 가슴 큰 여자를 좋아하듯이?? 저는 키보다는 근육을 좋아해서ㅠㅠ남성미 넘치는 타입이 좋아요. 키작은 남자분이 싫을 때는 본인이 그런 열등감을 가지고 나한테 눈치줄때 즉 인간성이 별로일때.
	690	야밤에 생리혈 청소한 이야기.... [새창]	2016-10-01 14:06:42	10	삭제
		아 근데 변기에 조금 묻은거면 묻은걸 몰랐을 수도 있어요. 혐오묘사 죄송 생리혈이 맑게 똑똑 떨어지는게 아니구 점액같이 늘어지는데 콧물같이 길게 늘어질 때가 있거든요...더군다나 화장실에 오래 못간 상태에서 수습할 경우 양이 많으면 수습한다고 해도 가끔 엉뚱한데 묻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뜬금없이 상의에 피묻어 있거나;;;허벅지에 피묻은걸 나중에 발견하고 매우 빡치고 민망했던적이 가끔있어여....ㅠㅠ
	689	[남혐 주의]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남혐 단어' 3가지 [새창]	2016-09-30 01:59:28	10	삭제
		작성자님은 말도 안되는 미러링이라고 풍자적으로 쓰신거 같은데 저는 아재빼고 개저씨랑 패션고자같은 단어는 안쓰는게 맞다고 봐요. 명백히 비하적 표현이 맞다고 생각해요. 특히 개저씨는 아주 조심해야할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재같은 경우는 사전적 의미랑은 다르게 친근한 의미로 훨씬 널리 사용되고 있어서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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