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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4	외국인 : 외국인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새창]	2018-05-03 04:00:27	0	삭제
		그냥 제가보기엔 문화적 편견이라 보이네요 "외국인"도 사실 현대어에 속할텐데 이 어휘가 등장한때는 근대화의 시기일거라 생각되요 말하자면 그당시의 "외국인"은 서양사람=백인= 영어, 유럽어 사용자 등의 범주로 이해되서 어느정도는 우월적인 상대라는 의미를 갖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당시의 중국인, 일본인은 어감상 같은 의미의 외국인으로 느껴지지 않았을거 같아요 그러던게 현재에 이르면서 아시아인,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등 해외 각지를 포함하는 중립적인 용어로 자리매김하게되었지만 반대로 서양쪽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외국인 범주가 자기들보다 열등한, 못사는, 문화적으로 떨어진 개념을 내포해서 중립적이지 않은 의미로 쓰였었고 여기와서 그대로 직역해서 받아들이니까 차별적인 의미가 담긴것으로 오해한듯해요 그런데 사실 아무리 중립적인 용어라해도 신분, 지역을 뜻하는게 의도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차별이나 비하의 뜻을 내포할수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학생이나 어떤 직업신분을 얘기해도 '학생따위가' '겨우 무슨일하는 주제에..' 등등 요는 말하는 동기를 판단하고 비판해야지 단어자체를 가지고 문제를 삼기에는 ... 많이 피곤할듯 하네요
	573	외국인 : 외국인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새창]	2018-05-03 03:39:28	0	삭제
		이건... 거의 문화적 편견의 사례일거 같아요 예컨데 우리가 과거 외국인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한때는 해외의 서양인을 뜻한 경우가 더 많아서 아마도 근대화 초기에는 외국인=백인=서양사람= 영어,또는 유럽어 사용자 를 뜻해서 오히려 비교적 우월적인 상대라는 의미가 더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것이 지나면서 외국인의 범주가 아시아인,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등으로 확대되면서 중립적인 의미로 변환되었지만 적어도 한국사람들에게 외국인이란 용어는 비하하거나 인종차별적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볼수는 없을거 같아요 하지만 서양, 유럽인들에게는 반대로 자신들보다 열등한 지역, 문화의 사람들이란 의미가 강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말하자면 못사는 동네에서 온 외지인 이런식으로 낙인찍힌 의미를 내포한다고 볼수있겠죠 그래서 정말 외국에서 온사람들이 그냥 말그대로 외국인 foreigner를 자기식으로 해석하니까 차별적의미를 지닌것으로 오해하게 된거 아닐까요
	5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31 14:42:58	0	삭제
		이정도면 일반수준의 일본국민들도 자기네 지도층이 얼마나 또라이인지 알아챌만한데..
	571	천안함 침몰 원인이 뭔가요? [새창]	2018-03-30 23:00:59	2	삭제
		너무 뜬금없이 물으면 무슨 의도가 있는것처럼 비쳐지죠 일반적인 호불호는 조금만 검색하면 다나오니까... 암튼 저는 이렇게 생각하죠 침수와 충돌이 복합적으로 벌어진 사고라고 말이죠 다시 설명하자면..( ctrl +V함) 당시 천안함은 작전피로도가 누적돼 평시에도 항상 침수가 동반되었을겁니다. 그래서 해상에 나갈때마다 함내에 배수조를 편성해서 함저에 고이는 해수를 퍼내는 작업을 일상적으로 해왔을겁니다. 하지만 마침내 그날 평상시보다 침수량이 많아지더니 급기야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침수가 발생하자 예비펌프 가동하고 배수조,예비조,가용인원을 모두 함저로 보내 배수작업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침수가 해결이 안돼자 함내는 패닉에 빠져듭니다. 귀항이 힘들겠다;;; 그래서 함장은 마지막으로 결정을 내립니다. 돌아가기 힘들지만 안전하게 침몰할수 있는곳으로 가자! 적어도 적진에서 안보이는곳, 그리고 침몰후에 안전하게 인양작업을 할수있는곳( 즉 수심이 얕은곳) 그래서 백령도 후방으로 긴급히 기동합니다. (사건발생초기 기사들중엔 천안함이 서해에서 백령도 후방으로 긴급히 기동하느라 백령도 인근의 암초지대를 그래도 밀고나갔다는 기사가 있었음) 그렇게 가용수병을 모두 함저로 보내고 함장은 사방군데 SOS를 칩니다. 침몰중이니 빨리 구조하러 오라고... 그런데 예기치못한 사고가 발생합니다. 백령도후방은 사실 깊지않은 갯벌지대이고 중간에 물길에 해당하는곳에만 큰배가 다닐만한 깊은골이 있습니다. 이곳에 은밀하게 기동중인 잠수함이 있었던겁니다. 이곳에서 잠수함은 물길로만 다닐뿐 다른길로 나갈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예정상 이곳에 다른배가 접근하지 않을걸로 알고 들어왔는데 갑자기 천안함이 들이닥친겁니다. 물불안가리고 달려오는 천안함과 회피할길없이 앞으로만 나가는 잠수함은 그대로 크로스하면서 충돌하게 됩니다.... 순간적인 충돌사고로 함저가 파괴되면서 천안함은 순식간에 두동강이 나버리고 함저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수병들은 그대로 몰사하게됩니다. ( 수면하의 미상의 잠수함은 어찌되었을까요?..) 순직한 한중위의 잠수활동이 해저에 남겨진 잠수함이었을 거라는 의견들이 많죠 이렇게 천안함 사건은 침수와 충돌의 복합적인 사고가 되었을거라고 저는 추측해봅니다
	570	9시15분 최초 상황(침수)발생과 관련한 해작사등 군의 새빨간 거짓말. [새창]	2018-03-30 20:10:57	0	삭제
		2007년 9월경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서해5도의 작전함 6척이 수리를 요한다고 예산을 청구한다는 기사가 있었지요 그때이후 사건때까지 천안함급의 함선들이 모두 수리가 안되었을거라고는 생각안하시나요? MB교 신자세요? 아님 비아냥거리는 말투가 평시의 맘인가 보군요
	569	9시15분 최초 상황(침수)발생과 관련한 해작사등 군의 새빨간 거짓말. [새창]	2018-03-30 17:15:19	0	삭제
		천안함은 작전피로도가 누적돼 평시에도 항상 침수가 동반되었을겁니다. 그래서 해상에 나갈때마다 함내에 배수조를 편성해서 함저에 고이는 해수를 퍼내는 작업을 일상적으로 해왔을겁니다. 하지만 마침내 그날 평상시보다 침수량이 많아지더니 급기야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침수가 발생하자 예비펌프 가동하고 배수조,예비조,가용인원을 모두 함저로 보내 배수작업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침수가 해결이 안돼자 함내는 패닉에 빠져듭니다. 귀항이 힘들겠다;;; 그래서 함장은 마지막으로 결정을 내립니다. 돌아가기 힘들지만 안전하게 침몰할수 있는곳으로 가자! 적어도 적진에서 안보이는곳, 그리고 침몰후에 안전하게 인양작업을 할수있는곳( 즉 수심이 얕은곳) 그래서 백령도 후방으로 긴급히 기동합니다. (사건발생초기 기사들중엔 천안함이 서해에서 백령도 후방으로 긴급히 기동하느라 백령도 인근의 암초지대를 그대로 밀고나갔다는 기사가 있었음) 그렇게 가용수병을 모두 함저로 보내고 함장은 사방군데 SOS를 칩니다. 침몰중이니 빨리 구조하러 오라고... 그런데 예기치못한 사고가 발생합니다. 백령도후방은 사실 깊지않은 갯벌지대이고 중간에 물길에 해당하는곳에만 큰배가 다닐만한 깊은골이 있습니다. 이곳에 은밀하게 기동중인 잠수함이 있었던겁니다. 이곳에서 잠수함은 물길로만 다닐뿐 다른길로 나갈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예정상 이곳에 다른배가 접근하지 않을걸로 알고 들어왔는데 갑자기 천안함이 들이닥친겁니다. 물불안가리고 달려오는 천안함과 회피할길없이 앞으로만 나가는 잠수함은 그대로 크로스하면서 충돌하게 됩니다.... 순간적인 충돌사고로 함저가 파괴되면서 천안함은 순식간에 두동강이 나버리고 함저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수병들은 그대로 몰사하게됩니다. ( 수면하의 미상의 잠수함은 어찌되었을까요?..) 순직한 한중위의 잠수활동이 해저에 남겨진 잠수함이었을 거라는 의견들이 많죠 이렇게 천안함 사건은 침수와 충돌의 복합적인 사고가 되었을거라고 저는 추측해봅니다
	568	천안함 사건의 재구성 [새창]	2018-03-30 15:30:46	1	삭제
		감사합니다. 왜 침몰지점이 백령도 후방인지에 주안점을 두면서 생각하게 되었지요
	567	천안함은 폭발한 배 아니다 [새창]	2018-03-30 04:38:29	0	삭제
		해군출신도 수면위에서 폭뢰훈련하는데 폭발음으로 고막 나가는줄 알았다더군요 그런데 어뢰가 터진다면? 함내 압력이 80G에 달한다고 합니다.(1G는 표준 기압, 20G가 넘으면 보통기절) 님 미필이죠? 소총은 쏴봤나요?
	566	오유분들 중에 천안함이 버블폭탄에 두조각 났다고 생각하는분 [새창]	2018-03-30 04:20:11	1	삭제
		사건의 발단이 노후해서 침수로 인했다는데 공감합니다 거기다 몇가지 정황을 더하자면 평상시 해상작전때 항상 침수가 많아서 침수에 대비한 배수조를 매번 편성해 배수활동을 해왔을거라는 점과 마침내 침수량이 한계를 넘어서서 배가 귀환이 힘들어졌을때 패닉에 빠지면서 몇가지 긴급행동을 했을거라고 봅니다. 저의 추측으로는 귀환이 어렵게됐다고 판단됐을때 함장이 적진에서 안보이는곳 그리고 침몰후에도 안전하게 인양할수 있는곳으로 대피를 결정했고 그것이 백령도 후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모든 가용인원을 함저로 보내 배수를 하면서 사방군데 좌초한다고 SOS치면서 전속력으로 백령도후방으로 기동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하지만 다음단계에서 예상치못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것이 소위 잠수함 충돌설이죠 그런데 상황을 재구성해본다면 백령도뒤쪽 섬과섬사이는 평상시 잠수함이 다니기 좋은길은 아니지만( 다닐공간이 제한됨) 은밀히 기동중이다가 갑자기 천안함이 들이닥치면서 회피할 겨를도 없이 충돌하게 된게 아닐까 추측하게되죠 천안함도 갑작스런 충돌로 함저에서 배수에 총동원됐던 수병들이 모두 몰사하게 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좌초와 충돌이 복합적으로 발생한 사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565	오유분들 중에 천안함이 버블폭탄에 두조각 났다고 생각하는분 [새창]	2018-03-30 04:06:48	0	삭제
		어제 PD수첩에서 어뢰부품이라고 하는 것에 붙은 하얀화합물이 폭발부산물이라고 밝혔다던 과학자가 자기는 확실하게 주장하지 않았다고 증명된게 아니라면서 인터뷰를 거부하고 발뺌하던데 그런 결과를 놓고 폭침결론을 내릴수 있나요? 님이 학술적으로 증명을 자신할수있나요?
	564	천안함 생존자 [새창]	2018-03-30 03:59:44	0	삭제
		폭침을 부인않한다니.. 사상검증에 넘어가셨나보군요 그럼 님이 폭침을 증명해보시든지
	563	슈류탄 던져도 하얀 물기둥이 치솟는데.. [새창]	2018-03-29 22:22:29	0	삭제
		천안함이 피격되어 침몰되었다는 증거를 둘러싼 논쟁은 실은 MB합조단이 의도한 프레임떡밥이라고 봅니다. 그것을 증명한다는 과학적 조사나 논증따위는 과거 황우석박사때 이미 검증된바가 있죠 과학적 검증을 둘러싼 의혹은 결코 온전한 결론이나 해명에 이르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죠, 아주 전문적으로 들어갈수록 그것을 다룰수 있는 권위있는 전문가가 아주 소수로 줄어들고 그럴수록 실질적인 팩트를 다루는 과정이 점점 폐쇄적이 돼서 결국 조작하기 쉬워진다는 것을 말이죠 그래서 합조단이 그런 프레임으로 몰아가기전 초기의 정황들을 가지고 그려보면 천안함 사건의 단초는 단순한 침수에서 비롯되고 결말은 충돌과 다수의 피해자발생으로 그려진다고 추측합니다. 천안함 사고의 단초는 MB정권이 들어서기 직전 서해5도 함선들이 침수피해가 커져서 수리가 요망된다는기사가 나올때부터 생각해볼수있는데 그후 수리없이 무리하게 운용된 천안함이 결국은 돌이킬수없이 침수량이 늘면서 귀환을 포기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문제는 귀환이 불가능하게 된 시점에서 패닉상태에 빠졌을때 함장이 최후의 결정을 했을텐데 그것이 적진에서 안보이는 곳, 그리고 침몰후 무사히 인양될수있는 수심이 낮은곳으로 가기로 했을것이고 그것이 백령도 후방으로 가게된 결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아마도 천안함은 순간적으로 모든 가용인원을 배밑바닥 침수를 막는데 동원하고 전속력으로 달려가면서 함장은 사방군데 좌초한다고 SOS를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의 발생은 순전히 가정이지만 그곳에 은밀히 기동중인 잠수함이 있었고 잠수함은 수심이 낮고 항로가 좁은 곳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천안함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하게된것이 아닐까하고 추측하게됩니다. 사실 침수만으로 배가 두동강이 났을거라고 보긴 어렵지만 커다란 충돌사고가 있었다면 오히려 개연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침수좌초와 충돌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면서 외견상 상당히 난해해 보이는 사고가 벌어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562	추적60분 보고 있는 중인데, 미군 잠수함이 관련있는건가요? [새창]	2018-03-29 13:10:42	2	삭제
		좌초후 충동 이런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침몰위치가 백령도 후방이란것도 그렇고.. 원래 침수가 급속하게 진행되었을때 함장이 적진에서 안보이는 곳에서 안전하게 침몰하려고 급히 백령도 후방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갑자기 나타난 천안함과 은밀히 기동중이던 잠수함이 충돌하면서 사고가 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5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29 00:30:02	9	삭제
		생존병사의 인터뷰는 아직도 국방부에서 막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직 조직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게 방해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렇게 다시 이슈화하는 정도가 적당하고 보는데요? 사실 오랫동안 두정권이 이문제를 필사적으로 방어해와서 사회적으로는 문제을 제기하는것 자체를 터부시하는 경향도 있는 상황이라 대놓고 파헤치는게 쉽지않은 상황인듯합니다.
	5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29 00:22:46	0	삭제
		얼마전 천안함 재조사 청원이 미투운동으로 6만명선에서 흐지부지 되었지요 하지만 다시 공론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국방부내의 방어막을 걷어내야 하는데 아직 시작도 안된듯하네요 하지만 쉽지는 않을듯합니다. 그동안의 정황을 고려해보면 단순한 사건이 아닌듯하고 미국을 고리로 세계적인 문제로 비화할 소지도 있어서 내막을 들춰내려면 정부가 단단히 준비를 하고 착수해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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