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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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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08 임자 있는 남자 좋아하는게 그렇게 죄인가요? [새창] 2017-08-08 12:30:47 18 삭제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그 일 때문에 내가 정말 힘들어 죽을 것 같더라도

    스스로 묵히고 감당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전 그 예시중 하나가 바로 임자있는 사람에게 마음을 품는 행위라고 생각하구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유가 어딨고 또 죄가될게 뭐가 있겠습니까.
    내 마음이 내가 원하는대로 컨트롤 되는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다만, 그런 사랑은 이런겁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이 전래동화와 비슷한 맥락인거죠.

    답답해도 어디가서 풀어놓으면 죄가 되기도하고, 남들의 따가운시선도 피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당사자들에게까지 이야기가 흘러들어가 본인의 행동때문에 아주아주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기듀 합니다.

    저 역시 글쓴이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고, 이제는 시간덕에 힘든 마음은 많이 희석됐지만

    아직 그 감정만은 계속 남아있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면서
    떠오르기만 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제 경우는 그 기간이 꽤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에게도 그 사람과의 직접적인 이야기를 꺼내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인터넷에 푸념하듯 써보긴 했지만 그건 누군지 전혀유추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푸념이었지
    작성자님처럼 직접적 연관고리가 있을 수 있는 사람에게 하는 것은 아니었구요.

    누굴 미친듯이 좋아해서 힘든마음, 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수는 있어도 희석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감정은 농축물이고, 시간은 물이죠.

    희석되기전 감정이란 농축물은 그 무엇보다 진하지만, 시간이란 흘러가는 물에 희석되고나면 별 것 아닌 일이 됩니다.

    그니까 시간이 희석해주길 기다리던지, 본인이 적극적으로 새 인연을 찾으러 밖으로 나가던지, 둘이 헤어질 가능성을
    두고 기다리던지, 세가지 선택뿐입니다.

    이 선택지에 개입이란 항목은 들어가선 안됩니다.

    본인이 먼저 그 오빠를 좋아했고 썸도 먼저탔다고 말하고 계시지만, 어쨌든 그런 순기류가 이미 본인과 그 오빠란 사람 사이에서 적어도 한번은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 오빠란 사람이 새 여친을 만들동안 마침표를 못찍은 것 역시 본인책임이 일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말 좋아했다면 남이 가져가기 전에 먼저 용기를 냈어야 하는거라고 봅니다.

    용기없는 침묵과 기다림에는 반드시 그 댓가도 따라오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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