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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	사회생활에서의 대인관계 입문 (특히 손님 응대) [새창]	2020-10-17 22:17:46	0	삭제
		굳이 따지자면 손님이 제시한 번호표는 당연히 직원이 모아뒀다가 처리하는 게 오히려 일반적인 규칙이라는 거예요. 통 사회생활을 해보질 않고 밖에를 안 나거 보셔서 그런 걸 모르시남?? ㅋㅋ
	19	사회생활에서의 대인관계 입문 (특히 손님 응대) [새창]	2020-10-17 22:15:56	0	삭제
		어디를 가든 번호표를 나눠주고 번호를 부르면 손님들은 거의 다 내가 그 번호 맞다고 번호표를 제시합니다. 그러면 굳이 손님에게 그걸 버려라 시키는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제가 갔던 어떤 은행, 관공서, 병원, 패스트푸드 점에서도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나 혼자만의 규칙을 세워서 그걸 손님에게 가르쳐서 따르게 하겠다는 발상은 남들이 들으면 경악할 만한 발상이라는 거...당연히 모르시겠죠?? 그래서 제가 가르치는 보람이 있다는 겁니다. ㅎㅎㅎ
	18	사회생활에서의 대인관계 입문 (특히 손님 응대) [새창]	2020-10-17 22:02:28	0/4	삭제
		저 사람이 왜 그러나 생각하지 못 하고 당연히 규칙을 알려드리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거죠 ===> 네, 그래서 제가 위에 써서 알려 드렸잖아요. 매장 직원이 학교 선생입니까? 자기가 생각하는 규칙을 손님에게 알려 주는 것이 자기 임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하하 정말 웃기시네요. 당신 같은 자기만의 전제에 자기만의 추론을 쌓아올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제가 위에 다 써놨잖아요. 남한테 절대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아라. 남한테 규칙을 알려주는 것 따위는 너의 임무가 아냐! 니가 뭔데? ㅋㅋ 손님이 규칙을 모르면 네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이면 네가 처리하는 게 너하테 월급을 주는 이유란다. 이런 가르침이 님의 백수 탈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17	사회생활에서의 대인관계 입문 (특히 손님 응대) [새창]	2020-10-17 21:46:02	0/6	삭제
		보통 인성파탄자들은 남의 일에 괜히 흥분하고 부들부들 하면서 참 우습게도 쓸데없이 남을 인성파탄자 운운하더군요. 사회 부적응 키워들의 일반적 행태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자기한테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저리 흥분하나 궁금했는데 사회 부적응에 따른 스트레스와 쌓인 분노를 그런 식으로 푼다고 하더군요. 썼듯이 다른 모든 매장들에서 그런 경우 직원이 처리해주고 있고 다른 어디서도 그런 요구를 받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그것이 매장의 규칙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그렇게 당연히 올려 놓으면 처리해 주겠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게 규칙이라는 건 그렇게 생각하는 본인들 만의 생각일 뿐이겠죠. ㅎㅎ 어디 써서 걸어 놓은 적 있나요? 계약서라도 썼어요? 뭔 근거로 그렇게 우기는지 웃기는 분이시죠 참. ㅎㅎ 난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을 뿐 달리 무슨 진상짓을 한 것이 없고요. 자기에게 뭐라고 한 적도 없는 사람한테 쓸데없이 흥분해서 진상 운운하는 거야 말로 진상이죠. 사회 부적응자의 울분을 이런 데서 마주하게 될 줄이야......
	16	스타벅스는 무례와 무개념이 컨셉인 듯 [새창]	2020-10-17 19:59:22	0/11	삭제
		저기 제 친구가요 카페 직원부터 시작해서 점장 거쳐서 지금은 본사 직원인데요 그 친구한테도 물어봤어요 자기가 서비스 직원 입장도 겪었던 사람이고 해서 혹시 내가 너무 예민한 거냐고 그랬더니 그 친구 말이 손님이 불쾌하게 느꼈다면 당연히 잘못한 게 맞다고 하더군요. 간혹가다 그렇게 좀 사려 깊지 못하고 무신경한 직원들이 있다면서 그런 경우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요
	15	스타벅스는 무례와 무개념이 컨셉인 듯 [새창]	2020-10-17 19:27:28	0/10	삭제
		더 이상 안 달려고 했는데 의외로 가르쳐 주는 보람을 느껴서 알려 드릴게요. 픽업 데스크는 쓰레기 버리는 곳이 아니죠? 아 그럼 매장에 쓰레기 버리는 곳은 따로 정해져 있는 거군요. 그럼 손님이 다른 곳에 버리거나 놔두고 가면 이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는 손님 불러세워서 이거 주워서 저기 쓰레기통에 버려라 이래야 되는 거네요? 그쵸? 직원 업무에 손님 쓰레기 처리는 포함 안 되어 있는 거니까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손님들 붙잡고 이거 쓰레기 저기다 버리세요. 이러고 다녀야 맞는 거겠네요? 그쵸? 그게 아니면 직원이 저건 내 일 아니니까 매장에 손님이 버리고 간 쓰레기도 그냥 놔둬도 되겠네요. 제가 다시 정확하게 알려 드릴게요. 매장 위생 관리, 매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도 직원의 업무예요. 궁금하면 스벅에 물어보세요. 저건 손님이 할 일이지 내 업무가 아니예요. 그렇게 말하면 어떻게 되는지 실험이라도 해보든가 ㅋㅋ
	14	스타벅스는 무례와 무개념이 컨셉인 듯 [새창]	2020-10-17 19:17:41	0/9	삭제
		누가 상하관계라고 했나요? 대등한 입장에서 권리와 의무를 부담하는 관계 맞습니다. 그런데 그 권리가 서비스 받을 권리이고 의무가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입니다. ㅎㅎ
	13	스타벅스는 무례와 무개념이 컨셉인 듯 [새창]	2020-10-17 19:12:57	0/9	삭제
		더 이상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간단한 기본 상식을 내가 알려줄테니까 이 기회에 배우세요. 정말로 불가피하고 부당한 상황이 아닌 이상 대등한 관계든 손님과 직원 관계에서든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금기 사항이다. 이것 하나만 배워가시면 사회 생활이 훨씬 편해질 겁니다. 한 줄로 가르쳐 드릴게요. 오늘의 교훈 (안 할 경우 경찰을 부를 수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은 절대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ㅎㅎㅎ
	12	스타벅스는 무례와 무개념이 컨셉인 듯 [새창]	2020-10-17 19:06:25	0/12	삭제
		매장에서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한 쓰레기 처리는 당연히 업무에 포함됩니다. 이번에 배우세요. 직원이 안 하면 누가하죠? 손님 불러세워서 이거 가지고 가라고 하나요? 무식한 사람이 생각 외로 많군요. 정말 직원만 뭐라고 할 일도 아닌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1	스타벅스는 무례와 무개념이 컨셉인 듯 [새창]	2020-10-17 18:53:29	0/12	삭제
		대가를 받고 서비스를 해주는 관계가 대등한 관계인가요? 받은 대가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고 받을 권리가 있죠. 세상살이가 험난하시겠어요. ^^;
	10	스타벅스는 무례와 무개념이 컨셉인 듯 [새창]	2020-10-17 18:49:42	0/8	삭제
		매장에서 정해진 룰이 있는 대로 행동한다면 그거에 따라야 맞는거죠; ==> 네, 저도 그 직원이 바로 님과 같은 생각으로 그렇게 행동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그게 딱히 부당한 요구가 아닌 이상 자기가 손쉽게 해줄 수 있는 일은 해주는 것이 돈 받고 남을 위해 일 하는 사람의 역할이라는 기본 개념이 없고 그저 동네에서 자기 친구랑 노는 상황이라고만 생각하는 애들 수준의 사고 방식이죠.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0-15 15:31:13	0	삭제
		징병제라는 게 뭔지 생각을 해봐야죠. 그런 식이면 재벌가 자제들은 수출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니까 면제,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취직하면 역시 국가 경제 기여하니까 면제 해야 겠네요? 능력 없는 사람들이 가는 게 군대인가요? 능력 없는 사람들만 가는 게 군대라면 그 능력 없는 사람들은 무슨 이유로 남을 위해 희생을 해야 하죠? 누군가 희생해야 한다면 그 희생은 그렇게 말하는 그 사람이 하면 될 텐데 말이죠?
	8	집값 오르는 거 정부탓하는 사람들에게... [새창]	2020-07-18 19:42:33	4	삭제
		저도 이 글과 같은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책에도 불구하고 집 값이 올랐다는 것 자체는 물론 객관적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책 때문에, 정책이 원인이 되어서 집값이 올랐다는 건 검증되지 않은 주장이죠. 논리적으로 따지면 정책이 억제 요인이었는지 상승 요인이었는지는 엄밀한 검증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정책이 없었으면 더 많이 올랐을 텐데 정책 때문에 상승 폭이 축소되었을 가능성과 정책이 원인이 되어 올랐을 가능성 두 가지 다 가능합니다. 이 중 어느 쪽인지 알 수 없고 그걸 검증해 본 적도 없음에도 너무나 많은 언론과 여론이 마치 당연히 부동산 정책 때문에, 즉 정부 때문에 집값이 올랐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건 명백한 오류입니다.
	7	단지 여자화장실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성범죄가 된다는 판결에 대한 국민청원 [새창]	2020-06-09 23:05:36	1	삭제
		착각해서 들어간다는 건 드물긴 하지만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게 범죄가 되어선 안 되죠. 하지만 착각해서 들어갔다는 거야말로 정말로 입증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판사도 지적했듯이 들어가 보면 여자화장실이라는 걸 모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늦었을 수 있고 순간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자와 마주치는 걸 피하기 위해 용변칸으로 숨어들어가서 장시간 대기할 가능성 말이죠. 그렇게 되면 정말 이 사건에서와 똑같은 상황이 됩니다. 도대체 40분이 넘게 거기서 뭘 한 거냐. 성적 목적 외에는 거기서 그렇게 오래 있을 이유가 뭐냐. 들어가 보면 구조가 다른데 어떻게 착각할 수가 있냐. 역시 성적 목적 외에는 없다 그러니 성범죄자다. 무슨 살인음모를 처벌하는 것도 아니고 화장실에서 정말 뭘 한 미수범을 처벌하는 것도 아닙니다. 수 많은 무고한 희생자를 만들어가면서까지 저런 법률을 유지하고 저런 판결을 내려야 하나요? 정말로 성범죄를 정말로 뭔가를 한 사람은 저 법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처벌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중요한 게 뭘까요. 이런 걸 이렇게 설명을 해서 이해시키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기가막힙니다.
	6	단지 여자화장실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성범죄가 된다는 판결에 대한 국민청원 [새창]	2020-06-09 22:51:59	0	삭제
		법 자체가 잘못된 거죠. 그래서 저도 글에서 차라리 그냥 이유 없이 들어간 사람을 일률적으로 처벌하되 형사처벌이 아닌 과태료를 부과하는 건 찬성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처벌이 불가능한 요건을 규정했으면 처벌을 하지 말아야죠. 그게 법치주의입니다. 저기서 굳이 성적 목적을 요건으로 규정했으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보라서? 아니겠죠? 정당한 사유 없이 들어간 사람을 그 자체만으로 전부 성범죄자로 처벌해 버리는 건 아무리 봐도 지나친 처벌이라는 걸 스스로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겁니다. 정말로 그냥 실수로 들어갔거나 용변이 정말 급해서 들어간 것도 전부 성범죄로 처벌 받으니까요. 그래서 성적 목적 요건을 규정했는데 문제는 그게 애초에 입증 가능하지가 않은 요건이라는 겁니다. 자, 그럼 법치주의 원리가 지배하는 국가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님이나 판사처럼 어차피 입증할 수 없으니까 입증 안 되도 유죄추정 원리에 따라 유죄 이렇게 판결해야 하나요? 열 사람의 도둑을 놓쳐도 한 사람의 억울한 죄인을 만들지 말라는 법치주의 원리는 어디로 내팽개친거죠? 입증할 수 없으면 처벌 못하는 겁니다. 그게 법치주의 원리에 맞는 거죠. 법치주의라는 게 목적만 좋으면 법률이나 조항에 따라 예외적으로 적용되는 원리인가요? 범죄 사실 자체가 입증이 안 되는 걸 처벌하는 건 어떤 지고지선의 가치와 명분을 가져와도 정당화될 수 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건 정말로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처벌하는 것이니까요. 정말 위험 천만한 발상이시고 너무 세상을 쉽게만 생각하시는데요. 님말마따나 긴급상황, 착오에 의한 침입 등의 경우에도 무조건 성범죄자로 몰리는 건 정말 억울한 일입니다. 그런데 님이나 판사의 판결과 같은 방식이면 바로 그런 경우들에 대해서도 판사 마음 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성범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불운과 어리석은 순간의 선택이 결합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관해 너무 순진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네요. 취중에는 착각을 하기 쉽고 판단력이 흐려지기 쉽습니다. 취중에 용변이 급한데 남자 화장실은 멀리 있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급한대로 용변을 보고 나가려는데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쩔 수 없었지만 어쨌든 들켜서 좋을 건 없을 테니 용변칸에서 기다릴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러다가 조용해진 것 같아서 나왔는데 재수 없게 사람과 마주쳤습니다. 그냥 미안하다고 급해서 잘못 들어갔다고 하고 그에 대해 아 그러셨군요 하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 일이 어디 그렇게만 되라는 법이 있나요? 여자가 놀라서 소리치고 남자도 술 취한 김에 이성을 잃고 화를 내고 싸워서 일이 커질 수 있습니다. 물론 남자는 어리석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사람이 성범죄자가 되어선 안 되겠죠. 이런 경우에 판사가 잘 판단할 거라고요? 뭘 근거로 그렇게 주장하죠? 용변이 급했다거나 착각했다거나 실제로 용변을 봤다는 것 중에 어느 것 하나 증거로 입증할 수 있는 게 있나요? 똥누는 걸 동영상으로 찍어놓은 게 아닌 이상 아무 증거도 없습니다. 그냥 주장만 있을 뿐이죠. 물론 취중에 들어갔다는 건 증거가 있네요. 하지만 반대로 취중에 성적 목적으로 들어갔을 가능성도 똑같이 인정할 수 있습니다. 님이나 판사처럼 어차피 입증 못 하니까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가 없으면 유죄가 되도 된다는 식이면 이 사람은 성적 목적 아니라는 증거가 하나도 없으니 성범죄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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