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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국사선생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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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사선생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26 1년 반 전의 자로님의 글을 보면...파파이스 김감독과 힘을 합치기로.. [새창] 2016-12-27 06:57:43 2 삭제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 기나긴 영상에서 5시간 가량 파파이스를 속된 말로 아작을 내버렸는데 그 이유가 뭘까 하고요.
    궁예질은 이랬습니다.
    1. 자로라는 사람이 보여주기 식으로 나 이 만큼이나 고생했다 잘 봐라 라는 의도를 가진 결과물인가? 화법이 직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2. 혹은 파파이스 측과 힘을 모으는 것이 좌절 되었는가? 실제로 커넥트를 지속했으면 그런 언급을 한번쯤은 했을 법도 한데 아무 말이 없었죠.
    3. 또 프락치로 몰렸다는 정황의 연장에 있는 것인가? 영상에도 나왔 듯 여기 오유에서 조금만 이전 글을 찾아봐도 파파이스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비공을 받기 십상이었습니다. 파파이스 측에서도 알바 등이 판을 치고 있다는 공세를 피기도 했고요. 자로가 쉽게 말해 팽 당한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이런 것이 아니면 정말 비판과 검증의 역할을 비밀스레 자청한 것은 아닌가? 영상의 마지막에 자로의 진정성을 보았기에 든 생각입니다.
    결국 모두 개인적 생각이며 빠른 시일 내에 어떠한 결론 도출되리라 봅니다. 모두 같은 편이라는 자로의 말을 믿기 때문입니다.
    1125 생각보다 자로님의 의견에 포인트를 못잡는 분들이 많군요.... [새창] 2016-12-26 21:34:26 1 삭제
    주장의 논지가 되는 부분은 있고 그것이 바로 외력설입니다.
    외력설이라 함은 세월호 자체적 문제가 아니라 외부에서 발생한 어떤 힘이 세월호의 복원력을 상실시켰다는 것이죠.
    그리고 자로의 주장은 여기서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잠수함 충돌설이죠.
    주위에 레이더나 기타 선박위치정보공유시스템에서 잡히던 대상 자체가 없던 상황에서 외부의 힘이란 잠수함 밖에 없는 것이죠.
    이러한 주장을 계속해 반복합니다. 고로 잠수함 충돌설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특조위가 새로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죠.
    오히려 아직 제대로 수사 안 했으니 다시 해보자!!라고 자로의 주장을 단순히 원론적 견해로 희석하는 게 그의 견지에 부합하는 지 고민해야 할 것 같네요.
    1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6 09:59:42 9 삭제
    외력설은 자로 전에 이미 수없이 제기되고 논의된 내용인데, 거기에 덧붙여 논박의 과정을 또 한번 거치는 거라 보면 되죠.
    단순히 자로의 영상이 모든 의문을 해결할 수 있을 거란 기대심이 더 위험해 보입니다.
    그 동안 뉴스나 신문에 보도된 외력설에 대한 반박 또한 엄연히 전문가들의 소견이었음을 관과하진 마세요.
    그건 그렇고 '똑똑'은 뭐고 '뇌구조' 운운은 또 뭔가요..?
    11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6 09:00:54 1 삭제
    스크류와 함께 선박을 조종하는 주요 장치인 '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좌우로 움직이며 배의 방향을 조절하는 것인데, 제가 보기엔 사진상으로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1122 인생을 바꿀 좋은 습관 만들어요~ 미니해빗 앱 리딤나눔 [새창] 2016-11-04 13:54:53 0 삭제
    HJLWFKLAYJW7
    사용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121 하소연주의...) 옛날일주의...)역게에 절필한 상태지만 [새창] 2016-08-21 19:42:44 1 삭제
    예.. 그러시군요..
    평행선을 달릴 것 같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무례한 언사에 관해서는 죄송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허나 오해하시는 점 몇 가지만 달아 올립니다.
    먼저, 유사역사 그 자체를 존중하지 않습니다. 단지 사람을 존중하고 그 의견을 들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강제를 하지도 않습니다.
    다음으로, 친목과 네임드에 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 공지 제작 과정에서 노력하신 분들 또한 존중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손질된 공지에 대하여 가해진 비판점은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어 보였으며, 거기에서 보인 논쟁은 그 나름의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조정되지 않았다는 점과 저 또한 공지 내용에 있어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는 점 때문에 반대를 하는 것이지 맹목적인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비판을 받지 않고 수용하지 않는 것은 다수의 공론(공지)이 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타의 게시판 공지와 역게의 공지가 같은 성격을 갖는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것들은 엄격히 논외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게시판의 공지가 제 역할을 하는 지 잘 모릅니다. 위의 글은 가정의 일부이며, 그런 가정 아래 공지가 명부를 보일 수 있다는 추론적 표현이 될 것입니다.

    소모적이라고 하신다면 더 붙일 말이 없으나, 전 의미 있는 논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길어졌지만,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역사 또는 역사학에 많은 소양을 겸비하신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주제 넘지만, 역사 및 역사학의 기본적 성격 혹은 태도에 관해 떠올려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것은 사료의 외적 비판과 내적 비판의 과정, 구조적 상상과 대안적 해석을 포함하는 상상적 이해 등의 역사 이해 과정에서 다른 의견을 입막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나 자세를 취한다는 것이 겠지요.

    다시 한 번 불쾌를 느끼신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1120 하소연주의...) 옛날일주의...)역게에 절필한 상태지만 [새창] 2016-08-21 16:00:25 1 삭제
    역시 마찬가지로 간단하게 논파되는 논리를 들고 오셨군요.
    그리고 역게 가이드라인 이전에 남을 배려하거나 존중하는 네티켓이 님께는 보다 절실할 것 같네요.

    유사역사학의 규정은 누가 했습니까? 과연 유사역사라는 것을 공지라는 규범, 그 체제가 재단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일까요?
    그 과정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왜 만들겠다고 생각하는지는 계속 이렇게 반복적으로 밝혀서 압니다.
    내용도 아주 길게 적어놨지만 그것이 가이드라인일 수 없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합의되지 않은 많은 내용이 들어있다는 것이 그렇고 책을 소개하는 것에서조차 주관적 판단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이 그렇습니다.
    대체 어디 있다가 보이지도 않던 인간들이 십시일반 중론을 모아 만든 공론에 토를 다는지 모르겠다고요?
    또 어디가 어떤 부분이 그런지 설명해 보라고 하겠지요?
    저도 재밌기 그지없네요. 님도 이 논리가 재밌죠?
    네임드라는 말은 꺼내지도 않았고 친목질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공지논쟁에서 찬성론자들이 친목집단의 구성원이라는 생각은 참신하기까지 한데요. 이걸 제가 설명할까요? 소수의 집단적 결합의 결과인 공지가 친목의 성격을 갖는 것이었더라면 논의 자체가 안 됐겠죠. 하나 마나한 말입니다. 소수라는 말에 혈압을 올리시는데, 오유 유저에 대해서 소수가 아닌가요? 공지의 대상은 유저 전체일 텐데, 설마 역게에 자주 오는 사람들 중에서 많은 사람이 공지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고 다수의 의견으로 만드려는 것은 아니길 빕니다.
    오유의 추천-비공감 시스템의 효용성은 현재 오유의 모습을 보시면 알겠습니다. 명암이 다 존재하는 것이죠. 암적인 부분만을 추려내어 본다면 시스템이 마음에 드실리가요. 그와 같은 관점으로 공지라는 시스템이 갖는 암부도 보셨을 거라 믿겠습니다. 물론 명적인 역할을 부정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압니다. 여기서 자꾸 다른 게시판의 공지를 말씀하셔서 조사는 안 했지만 그 공지들이 잘 역할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공지의 명부가 빛을 내고 있다는 일례가 되겠군요.
    자 그럼 다른 게시판의 공지에는 일언반구 없다가 왜 역게에서만 유독 이렇게 반응을 보이냐는 논리는 어떻습니까? 같은 공지인데 왜 저긴 되고 여긴 안되냐 그런 논리인가요? 정말이요? 그럼 다른 모든 게시판에도 공지를 만들어 주십시오. 왜 다른 게시판은 공지를 두지 않습니까? 학문게시판과 님이 보시기에 소모적인 논쟁이 벌어지는 게시판에서만 공지가 유효한가요? 딱 이와 같은 논리라고 보여지는데, 그게 힘을 갖습니까? 비슷한 논리로 다른 게시판 공지에 대해서도 비판해라, 거기의 공지를 먼저 내리고 와라 등, 재밌는 분의 의견이 많더군요. 역시 오늘의 유우머네요.
    마지막으로 지금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다는 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소모적입니까? 무주공산 소말리아에 어울리는가요? 많은 아용자가 떠난 역게는 또 다른 분들이 유입되었죠, 물어 뭐하겠습니까. 작성된 글의 갯수에 대해 논하시겠다면 전체 오유 유저의 감소를 생각해 보시고 베스트나 베오베로 가지 못하는 상황 또한 같은 이유 또는 그 추천-비공감 시스템의 기준 변화를 생각해 보십시오. 절필씩이나 다짐하신 분들의 눈에 멀쩡하지 않은 이 게시판을 멀쩡하게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참, 무례하시네요.
    1119 하소연주의...) 옛날일주의...)역게에 절필한 상태지만 [새창] 2016-08-21 04:12:49 1 삭제
    과게나 애게에 공지가 달린 것과 역게의 공지와 직접적으로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요?
    여타 다른 게시판에 공지가 달릴 때 아무런 말이 없었던 사람과 역게의 공지에 난리(?)를 피운 사람을 같은 집단으로 상정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잘못 생각하시는 것이.. 모든 학문이 같은 성격을 갖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모두 하나같이 대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애게에 공지가 생겼다고 역게도 공지를 만든다는 건 글쓴분 말마따나 역사를 만화와 똑같이 취급하는 처사 아닙니까?
    역사학은 인간의 삶을 다루는 인문학입니다. 그리고 자연과학과 예술과는 또 다른 성격의 학문입니다.
    여타 게시판의 공지가 모두 같지 않듯 역사게시판의 성격도 다른 게시판의 그것과 반드시 같지 않습니다.
    1118 하소연주의...) 옛날일주의...)역게에 절필한 상태지만 [새창] 2016-08-20 18:16:45 1/8 삭제
    역사게시판이 고형화되진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게 됩니다. 오유의 역사게를 거기에 오랜 기간 상주했다고 하여 소위 입맛대로 규정을 만들어내고 장문의 지침서를 제기하는 것은 소수의 강압적인 권고로 내비칠 수 있습니다. 지금껏 합의되어진 오유 전체의 시스템(찬성-비공감) 안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면 멀리 물러나 그 나름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든가(그럴 가능성은 매우 적겠지요), 기분이 나쁘더라도 비공감에서 그쳐야할 것입니다. 역사게도 오유의 다른 게시판과 같이 그에 상응하는 자유와 그럴만한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사랑하는 마음에 역사를 혹은 역사게를 더럽혀져서는 안 될 성역이라고 생각하신 것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라고 당시 이른바 공지논쟁에 글을 달았었습니다. 지금도 크게 생각은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지논쟁이 잠정적으로 종결된 지금, 우려하시던 역게의 삭막화 및 무질서화가 진행됐는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곳이 주장하시던 무주공산 소말리아의 모습인가요?
    1117 베오베의 쩝쩝거림 문제에 대한 또 하나의 관점 [새창] 2016-08-15 20:41:40 1/5 삭제
    아하, 그러니까 제가 올린 글의 '너무 조용한 식사가 싫은 사람'이 원하는 것은 대화이지 쩝쩝거림은 아니란 말씀인가 보네요.
    제가 쓴 글을 그렇게 이해하셨다면 하는 수 없지만,
    제가 의도한 것은 사실 극단적일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 동등한 가치라고 판단하여 예시를 든 것입니다.
    즉, 자신이 방해 받고 싶지 않으니(신경쓰이니) 조용하게 먹으라고 할 권리가 있다면,
    정확히 동등하게, 상대는 왜 그렇게 맛 없게 먹냐며(신경쓰이니) 좀 복스럽게 먹으라고 할 권리가 있는 게 아닐까 라는 것입니다.
    행동의 중단과 행동의 이행이라는 실제적 측면에서의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침묵의 이행과 침묵의 중단이라면 또 어떨까요?
    1116 베오베의 쩝쩝거림 문제에 대한 또 하나의 관점 [새창] 2016-08-15 20:14:32 1/5 삭제
    이건 참으로 궁금하네요.
    두 명이서 식사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그 밥상의 문화에 대해서는 두 명에게 동등한 만큼의 역할 및 조성할 권리가 주어질 텐데,
    조용한 식사를 하는 사람과 왁자지껄한 식사를 하는 사람은 각각 존중 받을 수 있는 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양립할 수 없는 이 두 개의 가치 중에 왜 조용한 식사를 지향하는 사람만이 피해자가 된다고 보시는 걸까요?
    제 추론이 틀렸다면 다시 댓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115 베오베의 쩝쩝거림 문제에 대한 또 하나의 관점 [새창] 2016-08-15 19:55:58 2 삭제
    많은 좋은 의견들 달아주셨네요.
    저의 주장이 하나의 문장으로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은 아닙니다만 여러 분들이 적어주신 내용과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본질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에도 적었 듯이 어떤 현상에 대한 판단은 결국 개인적 잣대의 영향에 좌우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물음입니다.
    그것을 포장하고 있는 상식적 혹은 기본적 예의 및 예절 보다도 개인적 기준이 더 큰 판단의 척도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고요.
    여기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같은 쩝쩝거림의 기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밥상 소음에 대해 어떤 분은 그냥저냥이고 어떤 분은 턱뼈를 부수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어떤 분은 맛있게 먹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죠.
    하지만 쩝쩝거림이라는 현상을 일반화하여 다같이 비판하는 장면이 보여 우려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이는 각자의 예민성 또는 기호에 따른 문제라고 판단한 것이며 단순히 예민함에 대해 문제 삼으려는 것은 아닙니다.

    상식과 기본이라는 껍질을 떠나,
    쩝쩝거리는 것이 혹자에겐 청각적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쩝쩝거리는 것은 옳지 못한 것이라고 하며 식사예절을 모르는 사람에 대한 존중은 거두어야 한다는 주장은 문화적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실 문제 속에 객관적 가치란 없으며, 단지 간주관적 가치만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113 요새는 아바타같은거 잘 안하죠?2 [새창] 2016-07-07 20:29:11 0 삭제
    전주 추격자들 출격
    1112 아일랜드 대기근 [새창] 2016-06-29 18:24:42 7/6 삭제
    그렇잖습니까,
    요즘 인터넷 세상 어딜 가든 문맹과 난독이라는 단어로 쉽사리 자기 밖의 사람들을 비난하는데..
    의사소통은 작자와 독자 둘의 대화임에도 불구하고 독자에 대한 비난만이 너무 쉽게 표출된다는 것이죠..
    작자는 자신이 의도한 글의 내용을 독자가 어렵지 않게 인식하도록 할 책임이 있습니다..
    물론 독자 또한 자신의 이해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 대화가 이루어질 테죠..
    저는 많은 이들이 비공감을 누른 상황에서 상대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문맹, 난독 운운하는 분들이 실상 과연 친절한 작자인지 되묻고 싶은 겁니다..
    좋게, 유하게 표현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작가와 독자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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