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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737	아무리 코로나라지만.. '극과 극' 학교급식 [새창]	2020-06-06 08:00:15	7	삭제
		아마 이건... 학교별로 학부모 설문받아서 간편식 하기로 한 학교는 간편식 나오고 정상급식하기로 한 학교는 급식 나오고 하는걸겁니다. 간편식과 정상급식 식판을 동일선상에 놓고 급식의 질을 논하는건 좀 이상하군요. 저런 결정을 학부모 동의 없이 학교 임의로 내렸을리도 없거니와 코로나19때문에 급식 불안해하는 학부모들 많아 그런건데 간편식도 가능하다고 한 교육부 지침이 딱히 잘못된거라고 보기도 힘드네요.
	7736	뻘글) 질유산균 먹고 삶의 질이 나아져써요! [새창]	2020-06-06 07:42:09	4	삭제
		음 이게 왜 고민글이죠? 굳이 비공개일건 또 뭐고... 누가봐도 널리 인간을 이롭게하고자하는 정보글이고 이너뷰티니까 뷰게 잘 찾아오신거 맞는데요.
	77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6-01 03:33:35	5	삭제
		일단 타투를 싫어하는것도 타투를 좋아하는것도 누가 잘못된건 아니죠. 그냥 정말 맞지 않는 성향의 분을 만나서 그 사람을 뜯어고치려고 하고계신거 같아요. 님이 타투를 싫어하는 감정이야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그 여자분이 타투하는게 잘못은 아닙니다. 뭐 일반 직장다니시는 분이 그러시는거면 철이 없다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여자분은 조직생활 해야하는 직장인도 아니고 자유분방히 살 수 있는 아티스트시라면서요. 다른 타투도 꽤 있고. 여자들도 타투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싫어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사회적 인식 안좋은걸 알아서 쉽게 하진 않습니다. 근데 그정도로 타투가 많고 용문신까지 했다는건 그 여자분에겐 타투가 그것만 빼고 넣고 할 수 있는 단순 장식물이 아니라 그냥 그 여자분과 뗄 수 없는 일부이고 정체성이고 그런거에요. 그 여자분을 좋아하신다면 그냥 전체로 다 받아들여야 하는거지 그거 하나만 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내 입맛대로 바꾸려고 드는건 그 여자분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을 싫다고 하는 것과 같은 거에요. 여자친구분은 님이 소유한 인형도 아니고요, 님 기분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상대에겐 무리한 요구입니다. 님 눈치보느라 문신을 안할 순 있어도 그럼 그 여자분은 자기 자신의 본모습대로 못사는거에요. 이건.. 사랑하는데 그것도 이해 못해? 사랑하는데 그것좀 안하면 안되는거야? 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님이 안받아들여지면 어쩔 수 없죠. 아주 많이 싫을 수 있다는건 너무 이해됩니다. 단지 님은 사람을 잘못 만나신거에요. 그럼 헤어지시는게 답이지 상대를 바꾸려드는건 답이 아닙니다.
	7727	남친이 [새창]	2020-05-31 17:07:32	8	삭제
		아뇨. 장난으로도 말을 그리 막하는게 아니죠. 선은 내가 긋는대로 그이는 겁니다. 정색하시고 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원래 그렇게 막해놓고 별거 아닌걸로 예민하게 구는 사람취급하고 그러는게 가스라이팅의 시작이에요
	7726	헤어졌어요 저 잘한거에요! [새창]	2020-05-31 11:08:41	0	삭제
		잘했어요. 원래 빈깡통이 요란한 법이죠. 공격적으로 나오는건 그만큼 님이 아쉽다는 거고 자기 뜻대로 안되서 화난다는거에요. 여튼 마지막 하는거보면 내가 아쉬워할 사람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 수 있는데 정말 헤어지기 잘했다는걸 아주 잘 보여주네요. 축하드립니다.
	7725	헤어진 다음 다시 보는 경우도 있나요? [새창]	2020-05-31 11:02:01	0	삭제
		음.. 근데 연인분이 감정기복이 심한게 순전히 여자분의 개인적인 문제인건가요? 그 개인이 좀 의존적이고 멘탈이 단단하지 못한 탓에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것도 있지만 연인사이에서 상대와 연락패턴이 잘 맞지않거나 상대가 너무 표현을 잘 하지 않거나 그러면 멀쩡한 사람도 상대 마음이나 관계에 대한 안정감이 들지 않아서 감정이 왔다갔다 널을 뛰게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바빠서든 연락을 충분히 안해서든 표현을 잘 안해서든 여자분이 뭔가 계속 서운한게 있는데 그 감정이 잘 처리가 안되니 자꾸 툭툭 튀어나오고 그게 결국 감당이 안되서 자기 바닥을 보이기까지 한건데 그런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고 자존감도 떨어지니 그만하고 싶어지는거에요. 좋지만 너무 힘들어서. 이 경우 여자분이 가장 원하는건 님도 자신의 마음만큼 자신을 좋아한다는 확신, 앞으로 불안하게 만들지 않겠다는 믿음 같은거? 여자분이 말한 이유가 그럴듯하지만 뭔가 이별이유로 진짜 속내는 아닌듯한 느낌이 들어 소설써봤어요. 만약 감정기복의 원인이 연인사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개인적인 일(취업, 진로, 친구관계 등으로 인한 자격지심)의 문제라도 비슷할듯해요. 이런게 반복되면 아, 내가 하든 니가 하든 어떻게든 우린 정떨어져서 끝나겠다 싶으니 먼저 이별을 말하는거겠죠. 잡고싶으시다면 여자분이 가장 듣고싶은 말은 니가 어떤모습이든 난 너를 사랑한다, 같은말 아닐까요. 그리고 니가 잘못한건데 왜 나한테 벌을 주는거냐고. 진심으로 니가 나한테 함부로 대해서 미안하다면 나한테 더 잘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해보세요.
	7724	히알루론산은 피부흡수가 안되는 제품인가봐요 [새창]	2020-05-30 23:21:54	1	삭제
		히알루론산 분자크기가 고분자 위주로 된걸 쓰면 그렇더라구요 5중 8중 이렇게 저/중/고 다 섞여있는거 써보세요. 히알바르고 유분기 있는걸로 보습꼭 해주구요. 그래도 속당김 심한건 내 방 습도가 너무 건조한건 아닌지 체크. 그리고 웰라쥬 원데이키트 갠추. 히알루론산 제품 무난하다 싶긴해도 확좋다 이런건 잘 못느꼈는데 이건 좀 다름.
	7723	정부 "내일부터 6월14일까지 수도권 모든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새창]	2020-05-30 23:09:23	12	삭제
		학교에서 어떻게 거리두기에 대한 철저한 감독이 가능한가요? 교사가 애들 졸졸 따라다니는것도 아니고 수업하고 일도 처리해야하는데. 하루에 애들한테 떨어지라는 소리 수도 없이 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금방 까먹고 또 붙어다녀요. 등교할때부터 굳이 교문앞에서 친구 기다려서 같이 수다떨며 올라오는게 애들입니다. 쉬는시간은 뭐 기본이고 급식먹고 양치하면서 같이 떠들고 서로 손잡고 엉기고 요즘은 선택과목 많아서 자기 반에서 쭉 있는게 아니라 이동수업도 엄청 많고요 자가검진? 먼저 실시하고 증상있음 등교 안하는게 원칙이지만 지각안하고 등교하기만도 바쁜 아침에 홀라당 까먹고 등교해서야 하는 애가 반이고 증상 하나라도 체크하면 등교중지뜨고 일이 복잡해지니 조금 목 아프고 배탈기있고 그래도 형식적으로 체크해버립니다. 솔까 확진자가 없으니 이런 시늉이 먹히는거지 확진자 한명이라도 있다면 순식간에 확산되고도 남음. 학교에 공부만 하는 범생이만 다니는 것도 아니고 말안듣고 PC방 노래방 다니는 애들도 분명 있는데 누군가 감염되서 오면 그동안 집콕하며 조심했던 애들도 피해볼 수 있는거구요 주5일 한교실 최소 20명 이상 밀집해서 반나절동안 먹고 떠들고 생활하는 학교는 되는데 교회, 카페, 헬스장 뭐 이런곳이 안될 명분이 어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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