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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팡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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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1 오비탈.JPG [새창] 2014-02-16 03:09:25 3 삭제
    1 올ㅋㅋ
    5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5 23:09:14 7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통쾌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9 여운을 남기는 영화속 장면들 [새창] 2014-02-15 21:07:27 14 삭제

    5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5 19:44:16 0 삭제
    자유연상
    시간이 꽤 지났었는데도 댓글 남겨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두 가지의 방향으로 글을 남겨주셨는데,
    하나는 과학의 예를 통한 개별적인 철학의 분과적인 속성에 대한 문제와
    개별철인 철학의 인정과 그에 따른 두가지 문제에 대해 지적해주셨습니다.


    먼저, 과학의 예와 관련하여 지적해주신 것은 제 주장과 무관한 지적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분과적인 속성의 철학에 대한 주장과 관련하여 '개별적인'이라는 용어 자체에 대한 애매함이 작성자분께 제 생각과 다른, 잘못된 이해를 가져온 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많은 과학의 예 중에서 의도적으로 아이슈타인의 예를 가져온 것이었고, '관점'이라는 어휘를 사용하여 내용의 전개했기때문에 충분히 의도를 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이 제 실수인 것 같습니다. 개별적인 과학을 말씀하시면서 생물학이나 분자생물학의 예로 개별적이라는 것이 다른 대상을 관찰하는 새로운 과학이라고 여겨지며 이러한 것들의 방법론적인 접근에서 과학이라는 울타리 안에 공존할 수 있다고 주장하셨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제 주장은 다른 대상을 관찰하는 분과적인 구분이 아니라 "동일 대상"을 관찰하는 것에 있어 다른 관점을 지닌 것에 대해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뉴턴역학은 '시스템안에서 물리법칙은 동일하게 관측된다' 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동일한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슈타인은 '시스템안에서 물리법칙은 상태에 따라 다르게 관측될 수 있다'라는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상대성이론이며 제가 주장하는 바입니다. 다른 대상에 대한 분과적 개념이 아닌, 동일 대상에 대해 다르게 관점을 가지고 그것이 타인에 의해 올바른 방법으로 검증이 되어 새로운 '학적'의미를 갖는 과학이론으로 인정된 특별한 케이스였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저는 아이슈타인의 예를 들었던 것이 적합했다고 생각하며 동시에 그것에 대해서 약간은 논점에서 벗어난 지적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말씀하신 '두가지 문제'에서는 해당 주제에 대한 작성자분의 논리의 핵심이 모두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에는 '학적의미'라는 어휘를 강조하셨고, 두번째에서는 방법론적인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미 이 두가지의 문제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위의 댓글을 남겼었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위해 가져왔던 것이 타인에 대한 '인정'이라는 부분을 강조하여 들었던 예시였습니다. 때문에 이것을 하나하나 집어보기 보다는 아래의 몇 문단으로 제 입장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지금 작성자 제 의견의 공통부분을 만들자면 이렇습니다.
    - 누군가의 개인적인 생각이 만약 철학에서 받아들여지는 올바른 논증방식을 통해 검증되면 철학에서의 학적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문제의 요는 이렇습니다.
    - 인정받지 않는 개인의 생각을 철학으로 볼 것인가.

    기분이 나쁘실지 모르시겠지만, 저는 지난 댓글을 남기고 작성자분의 생각과 관점을 이해해보고자 작성자분께서 그동안 남기셨던 리플들과 글들을 읽게되었습니다. (기분이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최대한 그것을 이해해보려 노력했었고 그 관점에서 제가 간과할 수 있는 부분들과 제가 할 수 있는 실수들을 고려하여 절충안을 내어보려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작성자분이 논증적인 방식에 의거한 철저한 사고와 그 매커니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시다는 것을 조심스럽게 추측해볼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철학이라는 용어가 지나치게 남용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게 되신 것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별적인 생각들의 논리가 타당하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작성자분의 생각이 논리적으로 그 어떤 공격에도 건강하다면 저는 그것을 지지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 저는 그럴 수가 없습니다. 작성자분의 관점에서 사람들의 검증되지 않은 생각을 철학이 아닌 것으로 간주한다면, 그 검증되지 않은 생각들은 무엇이라 불러야 합니까. 수식어가 붙은 긴 이름보다는 간단하게 그것을 '사색'으로 이름을 짓겠습니다. 그런데 만약 어떠한 '사색'이 검증될 수 있는 올바른 논증방식을 갖게 되고, 삶이나 인격이 반영되지 않은 채 어떤 문제에 대해 특정입장을 정리하여 철학자들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인정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무엇이라 불러야 합니까. 철학입니다. 저는 지금 철학이 상대주의적으로 귀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분께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세상의 모든 철학이 개인의 사색에서 기인했다는 사실을 부정하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철학의 가치는 상대적인 개념이며 그 상대적인 가치는 논리적 방식에 의존하므로 논리적으로 타당한 개인의 모든 생각은 철학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17 일본인하고 문자.jpg [새창] 2014-02-13 13:19:15 230 삭제
    상대방이 구라야빠가야로를 보내서 놀랐지만
    당황하지 않고 호로가튼년을 시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3 13:15:57 0 삭제
    추천해버렸네
    5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3 12:44:51 0 삭제
    니체가 했던말이 떠오르네요
    blessed are the forgetful, for they get the.better even of their blunders
    5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2 03:08:03 0 삭제
    자유연상
    길어질 것 같네요 금방 답을 쓰셔서 중간에 끊길지 모르지만 일단은 남겨봅니다.

    우선, 철학을 전공하신분께 섣부른 판단으로 글을 남겼던 점 사과드립니다. 더구나 그런 분께 자칫 학문으로서의 철학의 가치를 절하하는 것처럼 글의 내용을 남긴 것 또한 다시한번 사과드리는 바입니다.(물론 의도된 바는 아닙니다.) 그리고 작성자분의 댓글을 읽으면서 이러한 생각들이 과거에 제가 하고 있는 생각과 관련하여 이미 상당 부분 고민된 형태의 생각이라는 것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위에 썼던 표현 중 철학이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라는 부분은 작성자분께서 지적해주신대로 제가 잘못 쓴 부분이 맞습니다. 제가 설명하고 싶었던 것은 철학이라는 것이 지식의 포괄적인 분야에서 적용되는 것이고, 대개 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지므로 과거에 비해 현재까지 상대적으로 과학과 같은 다른 분야들이 철학의 그것들을 대체해왔으며 과거 철학의 성격을 세습하여 현재까지도 각각의 분야에 철학이라는 학문이 연관성을 갖는 것에 대해 논의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자기만의 철학이라는 단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표현하신 것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작성자분께서 철학에서 다뤄졌던 논의들에 대해 그 가치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계신지 잘 알겠습니다. 실제로 그러한 논의들이 가치가 있음을 저또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들의 철학을 인정한다는 것으로 철학에서 이뤄진 수많은 논쟁들의 의미가 퇴색되지는 않습니다. 논쟁들의 가치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만 개별적인 철학의 가치가 인정될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인정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위에서 주관적인 물리학의 예를 드셨는데 실제로 실험을 관찰이나 결과에 대한 해석은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른 일반적인 과학적 지식에 위배이 되는 것인가는 타인이 판단합니다. 개개인이 어떠한 주관적인 해석을 가지더라도 그것을 과학적 지식으로써 받아들이기까지 타인이 그것의 논리적인 타당성과 신뢰성, 객관성을 판단하여 결정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아이슈타인이 있겠네요. 그는 기존 뉴턴역학에 위배되는 가정과 이론을 가져왔고 실제 타인에 의해 관측된 결과로 기존의 과학적 지식과 상반된 새로운 관점의 지평을 열었습니다. 아마 이러한 시점에서 저는 각자의 철학을 갖는 것이 반드시 타인이라는 새로운 요소에 대해 판단이 되어야 되는가로 공격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위 댓글에서 남겼듯이 개별적인 철학일지라도 논리적인 비약이 있지 않다는 것을 강조했었고, 이에 의도는 제3자의 입장에서 판단하더라도 타당성이 보장될 수 있는 논리이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철학의 전공자라는 작성자를 배려하지 않고 불명확한 어휘들을 사용한 것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럼 다시 돌아가면, 이렇게 각자의 논리라 할지라도 제 3자에 의해 논리적 타당성이 보장되는 철학이 과연 가치가 없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작성자의 말씀대로라면, 개별적인 철학은 가치가 낮으며 철학영역에서 논의되었던 쟁점들과 활동들이 그 가치가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작성자분께서 말씀하신, "각자 관점의 차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는지를 좀 더 세심하게 이해"해보자면 제게는 작성자분의 의도가 단지 철학자들의 유명한 논쟁들만이 가치를 지녀야 한다고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때문에 생각을 합니까. 그저 그들의 생각의 연속성을 쫒아 배우고 따라 살면 되는 것 아닌가요.

    개별적인 철학은 타인에 의해 논리적인 타당성을 확보해야 그것에 대한 보다 큰 가치를 지니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에 있어서 개별적인 철학을 먼저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작성자께서는 공인된 철학에 대해서만 철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 가치를 지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 과정에 있는 개별적인 노력들에 대해서는 모두 철학이 아닌 것으로 가치를 제공하지 않고 계십니다.
    유명한 철학자들의 논쟁들 조차 개별적인 철학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그러한 과정조차 철학이며 그것또한 인정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댓글 또 남겨주시면 내일 다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5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2 01:32:37 0 삭제
    철학은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과학이 없던 시절에는 땅의 형태나 원소, 태양 등 천체에 대한 생각들 모두 철학이었습니다.
    어떤 대상이 있을때,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을 철학이라고 부르는거죠.

    그래서 개인마다 개별적인 철학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별적인 철학은 논리의 비약이 있다면 얼마든지 비판받고 공격받을 수 있지만
    각자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합리적인 철학을 지니고 있다면 같은 대상에 대한 다른 결론일지라도 각각의 철학이 옳습니다.
    관점의 차이일 뿐이니까요.

    철학이라는 학문을 접하신 적이 없으신 것 같은데, 학문으로서의 철학도 여러 관점을 배우는 역사+논리학에 일환입니다.
    전공서적 등을 보시면 유물론, 동일성의문제, 인식의문제 등 하나의 쟁점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관점들을 배우고 그것의 논리구조와 공격받을 수 있는 약점들에 대해 배우는 것이 현재 대학의 학문으로서의 철학입니다.

    더구나, 철학은 다른 학문들처럼 하나의 학문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역사철학이 있고 수학철학이 있고 물리학에서 파생된 실험결과를 분석하고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도 철학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철학은 한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닌, 인류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총체에 대해 각 분야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요는 이렇습니다. 철학은 개별적인 관점이며 이해방식이기에 자기만의 철학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512 강팀들이 약팀 패는 법.jpg [새창] 2014-02-12 01:07:07 8 삭제
    ㅋㅋㅋㅋㅋㅋㅋ바르샤왤케변태같이그려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1 냐루코 피규어 개봉기 [새창] 2014-02-12 01:00:19 31 삭제
    111 사스케만 왜그렇게많은건데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1 13:08:01 1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작ㅋㅋㅋㅋㅋㅋㅋ
    나도가끔헷갈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할마재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9 철학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새창] 2014-02-11 12:08:37 0 삭제
    리딩으로리드하라 보시면 철학관련 인문서적 다독의 이점을 마구 나열해놨는데.. 그닥 읽는건 비추고
    그 책 마지막 페이지 보면 유명하고 좋은 책들 리스트가 쭉 나와있습니다.. 마치커리큘럼마냥 그건 볼만한것같더라고요
    508 논리 라는것이 틀릴수도있나요? [새창] 2014-02-11 12:04:20 3 삭제
    소위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논리의 논리구조는 모두 맞습니다. (틀리지 않습니다.)
    논리구조가 틀리기는 쉽지 않아요.
    수많은 지성인들에 의해 치밀하게 검증되고 공격받은 후에 다시 수정되며 그것이 받아드려지는 것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대개 논리구조 자체는 맞는 편입니다.

    반면, 논리의 전제는 틀릴 수 있습니다.
    논리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논리의 재료가 되는 전제가 필요한데, 이 전제가 항상 문제가 됩니다.
    쿠르드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를 보면 이러한 부분의 핵심을 집고 있습니다.
    그의 정리에 따르면 우리는 어떤 논리를 구성할 때 구성된 논리만으로는 논리의 전제에 대한 참/거짓 여부를 판별할 수 없습니다.
    즉, 우리가 이뤄낸 어떠한 논리도 해당 논리 자체만으로는 그 전제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지 못합니다.

    A라는 전제에서 B라는 결론이 나왔을때, 실제 관찰되는 사실이 B라고 해서 항상 A에서 기인한 것은 아닙니다.
    A라는 것은 B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뿐이니, 그것의 논리가 맞다고 보장해주지는 못하죠
    예컨대, 뉴턴역학은 모든계에서 동일한 관측이 이루어진다 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 이론이기때문에 그 전제에 입각한 상황에서 이론들은 모두 맞습니다. 그러나 상대성이론의 전제에 따르면 계에 따라 관측이 다르게 이루어질 수 있기때문에 다른 결과를 예측할 수 있고, 이또한 새로운 전제가 세워진다면 다른 이론이 관련 역학분야에 추가적으로 수정되거나 보완되겠죠. 수학에서도 공리라는 이러한 약속들은 증명이 불가능하며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알기위해서는 구성된 논리의 결론이 실제 관측되는 사실과 다를때야 비로서 가능해집니다. (쓰다보니 칼포퍼의 반증주의와 비슷한 주장이 되는 것 같기도하네요)

    유클리드기하학이 맞는것인가? 비유클리드기하학이 맞는 것인가? 답은 각각의 논리체계내에서 맞다입니다.
    논리라는 것은 그런개념입니다.
    참/거짓에 대한 판별이 어려운 명제들이 대다수이기때문에 그것으로 이끌어낸 결론들에 대해 절대적인 진리를 따지기보다는
    여러 도구를 가지고서 각각의 상황에 맞춰쓰는 툴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논리의 완전성에 대해 이것을 저는 건축을 하는 행위에 비유하고 싶네요
    그것을 지었을 때 우리는 화장실의 구조, 창의 배치, 부엌의 용이함 등을 체크할 수는 있어도,
    완성된 건축물에서 "재료"가 얼마나 적합한 것이었는지는 그 재료의 결함이 발견될 때 결코 알 수 없으니까요
    507 선입견이 배제된 논리란 가능한 것인가 [새창] 2014-02-11 11:27:35 0 삭제
    레고맨//
    약점을 받아들이시고 다른관점에서 이해하시려는 의견 감사드립니다. 현실적이고 제게 생각하는 동기부여가 더 되겠네요.

    커피알콜담배//
    아마 지식총체를 선입견이라고 하기에는 비약이있다고느껴서 사람들이 반대를 준것 같으니 신경쓰지마세요 의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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