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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관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9-11
    방문 : 19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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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1 19:39:19 0 삭제
    진짜 친규맞아요 ?? 개병신인데..
    7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1 16:22:28 0 삭제
    일란성 쌍생아 연구 했는데,
    완전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입양되어 자란 쌍둥이들을 봤더니,
    잠자는 시간, 운동, 먹는것.. 거의 관련없이 쌍둥이들 키가 똑같더군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좋아하는 운동 하세요.
    741 공게에서 봤던 소설인데 제목좀 알려주ㅅㅔ요ㅠㅠ [새창] 2016-01-11 16:18:28 3 삭제
    http://mirror.pe.kr/index.php?mid=novel1&category=62401&document_srl=62344
    7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9 19:57:06 0 삭제
    생물학적인 관점 한번 보겠습니다.

    남자는 하루에 1억마리 이상의 정자를 생산합니다.
    여자는 한달에 난자 1개를 생산합니다.

    1 ) 1번의 수정에 대한 기회 비용 : 여자 >> 남자
    즉, 섹스에 대해서 선택할때 이성을 신중히 고를수밖에 없다.

    그리고, 여자는 수정란을 착상시키고 10달동안 아이를 뱃속에 가지게 됩니다.
    이때 생물학적으로 남자는 수정만 시키고 나면 아이에 대해서는 완전히 상관이 없어지죠.
    뱃속에서 10달동안 키워내는 것은 온전히 여자의 몫입니다.
    출산도 여기에 덤으로 따라오는 엄청난 고통이죠.

    2 ) 생물학적으로 10달동안 아기를 잉태하고, 출산하는것은 온전히 여자의 몫이다.
    이때, 남성이 나의 울타리가 되어줄수 있는 존재들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 확인하게 된다.

    1,2 ) 때문에 여성들은 이성선택에 대해 남자보다 신중하게 고르게 됩니다.

    그럼 남자들의 입장을 보겠습니다.

    남자들은 남들에 비해서 우수한 수컷이 되기 위해서 항상 애씁니다.
    육체적으로 건강하고싶고 , 머리가 우수하고 싶고 , 우수한 생식능력을 남들앞에서 뽐냅니다.
    이것은 내가 우수한 정자를 가진 사람이다. 라고 티내는 것이죠.

    어떤 남자가 우수한 정자를 가진 이라고 인정받게되면
    그 남자는 높은 가능성으로 여성을 수정시킬 기회를 갖게 됩니다. 여성이 보기에 그 남성이 매력적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이때 이 남성은 자기 유전자를 후대에 더 많이 보급시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여기까지는 여자랑 동일합니다. )

    남자가 내 유전자를 후대에 많이 퍼뜨릴려면 여자랑 관계를 많이 가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1억마리 씩이나 정자를 열심히 생산하는 것이고,
    여자에게 거절을 무릅쓰고 끊임없이 먼저 들이대도록 프로그래밍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생산은 하룻밤사이에도 엄청나게 되는데, 이걸 써야 되지 않겠습니까? 자연히 여자에게 들이대는것입니다.

    이걸 가속화 시키는게 10대 후반부터 올라가는 남성들의 성욕 그래프입니다.
    남자들은 성욕이 일찍부터 여자보다 들기 시작합니다.
    성욕 Peak 가 20대 초반까지 올라가서 이걸 30대까지는 대부분의 남성들이 왕성하게 유지하죠.
    ( 여자들의 성적충동 Peak는 30대 초반에 일어납니다. )
    이렇게 일찍 성적충동이 들면 남자들은 자연히 여자를 찾아 열심히 수정시킬려고 애쓰게 됩니다.

    여담으로 , 남자들이 처음보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가 행위를 마친 여자는
    앞으로 다른 여성을 임신시키기 위해 떠날때
    생물학적으로 방해물만 될 뿐인 존재가 되는겁니다.
    남자들은 끊임없이 다른 여자들이 이쁘면 쳐다보게 됩니다. 본능적인거죠.
    앞으로 내가 수정시킬만한 매력적인 유전자로.. 다만 이성으로 이를 억제하는것입니다.

    여자랑은 여기서 입장 차이가 납니다.
    여자들은 내가 잉태한 아기를 10달동안 잘 보살펴주고, 그리고 앞으로 태어나서도
    좋은 아빠가 되고 내가 집안에서 아기를 키우면 남자가 좋은 울타리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하지만, 남자는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 떠나고 싶죠.

    글이 엄청나게 중구난방입니다.
    정리해보면,
    여자는
    1. 한달의 한번 나오는 난자를 신중하게 써야 한다. ( 좋은 정자를 골라 높은 유전자 수준의 아이를 임신시키기 위해 )
    때문에 남성을 신중하게 고른다.
    2. 여자는 10달동안 뱃속에 아기를 갖는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남자가 나를 충분히 감싸줄수 있고,
    나를 지켜줄수 있는 사람인지까지 열심히 판단한다. ( 생물학적으로 남자들은 섹스만 하고 얼마든지 떠나도 되기 때문에 여성의 이런 생각이 생략됨 )
    3. 남자들은 최대한 많은 파트너에게 나의 유전자를 퍼트리고 싶기 때문에
    먼저 이성에게 거절을 무릅쓰고 들이대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정상적인 행위이다.
    여성들은 그래서 들이대는 유전자들중에 보통 하나를 선택하게 되고 이는 매우 일반적인 행위이다.

    물론 여자들도 남자가 섹스후에 얼마든지 질려서 떠날수도 있습니다.
    여자들도 남자보다는 난자가 1달에 한개라는 매우적은 기회비용이지만, 자신들도 남성을 선택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다만, 저는 여기서 그냥 생물학적인 ' 평균 '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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