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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0	66일 아들 키우고 있어요. [새창]	2017-10-26 13:56:17	0	삭제
		아참, 66일이면 목 가누는 게 아직 서툴 수 있으니 만약 혼자 재우는 연습한다면 꼭 CCTV로 지켜보시고, 조용해 지셔도 자주자주 살살 가서 안전하게 자고 있는 살펴보시는 거 너무너무 중요해요! 그리고 아기 자는 곳에 푹신한 배게나 인형은 치우시구요!
	219	66일 아들 키우고 있어요. [새창]	2017-10-26 13:54:59	0	삭제
		고롤때 얼른! 아기 자는 곳엔 남는 핸드폰으로 CCTV어플 설치해서 켜 놓으시고 따로 주무시면서 혼자 자고, 중간에 깨어도 다시 잠들 수 있는 연습하게 해보세요! 기적의 '기회'가 왔네요. 그냥 지나치면 다시 중간에 깨는 시기가 오고 그때 다시 무너지기도 쉬운데, 이런 기회의 시간이 올때 연습해 두면 나중에 폭풍성장 시기와서 둘쭉날쭉 할때도 며칠지나면 다시 잘 적응 할거예요! 아기가 잘 자기 시작했으니까, 수면의식을 정해두셔서 이럴 땐 자는 시간이다 라는 걸 알려주고 지금처럼 계속 습관이 되게 만드신다면 조금 편해지실거예요. 저희 둘째가 그랬거든요^^ 수면의식 해 둔 아가랑 안 한 아가랑 차이를 세 아이 키워보면서 직접 경험해 본 경험입니다!!
	218	원래 아기들은 어금니 없을때 씹기 싫어할까요? [새창]	2017-10-26 13:49:23	0	삭제
		아기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한데, 이유식 하실 때 좀 늦게까지도 곱게 갈아주셨나요? 보통 이유식 할 때 연습이 잘 안되면 개월수가 좀 되어도 씹는 걸 잘 못하더라구요. 14개월이면 보통은 어금니 없어도 앞니로도 먹을 수 있는 시기거든요. 너무 조바심은 내지마시구요! 차근히 연습을 시켜주시면 될 것 같아요 : )
	217	3살아이와 함께 먹을수있는 외식메뉴 뭐가 있을까요? [새창]	2017-10-26 13:42:59	0	삭제
		저도 저 먹고 싶은 곳으로 갔어요. 저희 애들도 입이 짧아서 뭘 먹으러가도 먹는 둥, 마는 둥이라 아이 따라서 가면 아까워서ㅋㅋ 미리 집에서 먹기고 가거나, 그냥 조금 먹이고 집에 와서 배고프다 하면 따로 줬어요. 지금은 아예 저희집 애기들이랑은 외식 잘 안해요.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케어가 안돼서ㅠㅠ 집에서 배달 먹어요 ㅋㅋㅋ
	2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6 13:35:32	3	삭제
		남편 분 정말 센스있고 현명하시네요!! 잠 부족하고 젖주는 거에 스트레스 생기면 더 안나오기 시작하죠. 안 나온다고 걱정하면 더 안 나오고! 남편 분 배려가 정말..!!!
	215	아기가 깨물기 시작했어요 [새창]	2017-10-26 13:32:43	0	삭제
		네! 우는 척 하거나 놀라고나하면 더 재밌어 하더라구요 ㅠㅠ요 녀석들! 오히려 딱 그 순간에 눈 마주치고. "아파! 하지마." 해야돼요. 근데 이것도 오래가더라구요. 아기 아빠는 같이 깨물었는데 한두번 그러더니 아빠한텐 안했어요. 하지만 전 같이 깨물진 않았어요ㅎㅎㅎ (좋은 방법인지 잘 모르겠어서 ㅋㅋㅋ효과는 좋던데) 시간지나니까 조금씩 좋아졌어요.
	2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6 13:12:54	56	삭제
		남자를 못믿으시는 성격이고, 아기도 아직 생각없으시고 낳고나서도 일에 더 매진할 생각이시고, 시부모님도 명절 이외에 아예 연락할 생각 없으시다면 결혼은 몇 년 정도 좀 미루고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무엇보다 자신과 자신이 꾸릴 가족에 대해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돼요.
	213	집사람이 저를 놔두고 제주도 3박 여행을 갔습니다 ㅠㅠ..ㅋ [새창]	2017-10-26 11:54:40	1	삭제
		'ㅋ' 단속 좀 시키세요. 스물스물 기어나오네요
	212	도와주세요 결혼자금 문제... [새창]	2017-10-26 11:29:17	1	삭제
		일단 제 경험담을 조금 주절주절 말해볼게요. 일단, 결혼식장 비용은 성수기였지만 새로 생긴 식장이라 이벤트기간이라 인원보증해서 식대만 지출했구요. 어제 다른 글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저렴하게 하시려면 스드메를 깨고, 발품 팔아서 따로 하시면 훨씬 싼데 시간이 없으시다면 조금 맞지 않는 방법일 수도 있어요. 저희가 했던 방법은 1. 드레스: '셀프드레스' 검색해서 저렴한 드레스 샀어요. 대여로 하지 않았던 이유는 한 시간 채 못 입는 드레스인데, 대여료도 아까워서. 사서 중고로 바로 다시 팔았어요. 이런 이유로 중고로 사시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저도 중고 드레스 많이 검색했었는데, 새로 샀던 이유는 한번 ‘피팅’해보고 싶어요. 전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따로 가게도 있어서 피팅해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입어보고 길이 수정해서 샀어요. 2. 스튜디오: 둘 다 사진찍는 거 오글거려해서 생략했어요. 대신 본식 스냅은 따로 인터넷으로 검색했어요. 개인으로 활동하는 작가님 찾아서 예약해서 했구요. 식 당일날 지나가는 말로 스튜디오 사진 안 찍었다하니 신부대기실에서부터 신랑도 불러서 디테일하게 많이 찍어주셨고, 앨범도 정말 깔끔하고 이쁘게 (비용해 비해 전혀 저렴해 보이지 않게) 잘해주셨어요. 동영상은 없었습니다. 3. 메이크업 : 식장과 가까운 곳에서 개인이 혼주, 신부 메이크업 해주시는 곳에서 싸게 했습니다. 신부화장으로 유명한 샵 이런 데는 아니고 좀 작게 면접메이크업 혼주메이크업 이런 거 해주시는 곳이었어요. 4. 부케같은 것도 제가 욕심 없어서 부케+부토니아+양가 혼주 부토니아 이렇게 조금 센스 있는 꽃집에서 정말 싸게 했어요. (인조로 했어요) 5. 폐백은 결혼 박람회 이런 데 다니다가 본 곳 중 저렴한 곳 찾았고. 그 가게에서도 가장 간단하고 저렴한 세트로 했어요. (다들 상차림에 별 관심 없으셨어요. 싼 거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결혼식 때 신경썼던 부분. 저희 쪽이 멀리서 오시는 거라 버스 대절 신경 썼었는데, 이건 친정 부모님이 그냥 알아서 해주셨어요. 버스랑, 버스 안에서 챙기시는 음식이랑, 중간에 드신 식비같은 것들. 그냥 저희 사정 아시니깐 부모님이 신경쓰지 말라고 해주셨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잘못하면 욕 먹는게 식사라고 생각해서, 밥 맛있는 곳 고르느라고 발품 많이 팔았어요. 정하고 나서도 다른 건 몰라도, 당일 날 뷔페 맛있게, 그리고 양 모자르지 않게, 식당 혼잡하지 않게 부탁한다고 계속 말씀드렸어요 위에도 말씀드려서 새로 생긴 곳 이벤트로 저렴한 식비였지만 맛있는 곳으로 골라서 밥 맛있었다고 칭찬 많이 들었어요. 아무튼 이정도. 전 이런 게 셀프웨딩이라고 생각해요. 어디 좋은 곳 가서 야외에서 하는 게 아니고. 정말 셀프로 알아봐서 하는거요. 물론 시간은 정말 많이 들어요. 시간이 돈이신 분들은 이것도 낭비일 수 있어요. 저희같은 경우에도 남편 자영업(시간 여유 있는)+ 주부였어서 날마다 같이 돌아다니면서 할 수 있었던 거 였구요. 둘 다 맞벌이인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했을 거예요. 근데 이렇게 한 거 후회 없었고, 항상 자랑스러웠어요ㅎㅎ 신혼여행은 비수기로 저가 항공 바로 사서 동남아로 미리 다녀왔어요. (신행은 2월, 결혼식은 5월) 여행가서 그야말로 레저, 힐링했구요. 쇼핑 구경만 하고 산 건 없었어요. 그래서 둘이 다녀오는데 항공비까지 해서 150들었나? 죄금 더 들었나 했었어요. 대신 자유여행으로 호텔예약부터 레저 모든 걸 다 셀프로 하셔야 비용이 많이 절약되요.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이 하셔야돼요. 전 이런 거 못해서 남편이 다 했어요. 근데 여행가서는 마사지도 매일 받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풍족하게 놀았어요. 항공비, 숙소비를 저렴하게 잡아서 가고, 동남아라 가능했던 것 같아요. 신혼집은 첫번째는 가스, 에어컨 옵션있는 곳에 쓰던 전자레인지, 중고 냉장고(중고로 산), 새 세탁기 있는 투룸(전세)에서 지냈구요. 집기는 대충 다이소 같은 곳에서 사고, 시댁 가까워서 시댁에서 안쓰신다고 하는 거 가져오고, 살면서 필요한 거 조금씩 샀어요. 부부 소득, 소비 어느 정도 좀 그려지고 나서는 신혼부부 대출 받아서 조금 크기 키워서 작은 빌라로 이사해서 살았었구요. 그냥 이때도 중고 가구들 여기저기서 사오면서 살았었어요. 근데 서울이라 원룸이라고 해도 집값이 만만치 않아서 지방인 저와는 잘 안 맞을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집이 가장 큰 것 같구요. 다른 건 그 차후 문제인 거 같아요. 결혼하고 정말 같이 살고 싶어서 하시는 (아님, 이유가 있어 살아야 하는) 고민이라면 일단 같이 고민해 보시고 다른 욕심 없이 '같이 지낼 공간'을 마련해 본 뒤에 자금을 좀 더 모아 식을 나중에 하는 방법도 있어요. 집 구하실 때도 분수넘치게 대출 많이 받아가며 좋은 집보다는 일단은 커버가능 한 곳에서 살고 어느정도 좀 안정되셨을 때 넓혀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이런 건 누구나 생각이 다른 거니까 여자친구 분하고 잘 상의해보세요. 한꺼번에 다 하시기엔 지금 많이 부담되실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런 고민은 꼭 혼자하지 말고, 여자 친구와 숨김없이(내가 부담을 느끼는 심리적 부분까지) 터놓고 얘기하고 같이 생각해보세요. 그래야지 여자 친구도 다른 오해 없이,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을 거예요. 이쁜 사랑하세요!
	211	도와주세요 결혼자금 문제... [새창]	2017-10-26 11:28:22	0	삭제
		앗 제 얘기인 줄 ㅎㅎ되게 비슷하네요 저랑! 그럼...전 밑에 조금 자세하게 써볼게요!
	210	오늘 결혼 6주년 기념일이네요. [새창]	2017-10-26 10:45:26	0	삭제
		찬솔아 오늘은 일찍 자주렴♥
	2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6 10:42:53	1	삭제
		힘내세요..꼭. 힘내주세요.
	208	반반결혼 하지마요 [새창]	2017-10-26 10:34:36	2	삭제
		아니 오늘 왜이러지..대단치->대잔치.
	207	반반결혼 하지마요 [새창]	2017-10-26 10:33:53	5	삭제
		신호위반 맞습니다. 빨간불 켜졌는데 막 달렸거든요. 민망해서 아무말 대단치
	206	[익명]여자키 154에.. [새창]	2017-10-26 10:04:57	0	삭제
		근육량이 얼마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미의 기준으로는 조금 통통 일듯 싶어요. 제 키 155인데 46kg일때 가장 옷 스트레스 안받고 이쁘게 입고 다니고, 이쁘단 말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키가 작으니 46kg까지 빠져도 마르진 않고 딱 날씬해 보이는 정도였어요. 그러다가 점점 쪄서 52~53 정도일때는 지하상가에서 파는 싸구려 가디건에 팔뚝이 조금 끼기 시작했고요. 애셋 낳고 지금은 60kg인데 52kg 님이 넘 부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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