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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8	박원순 재산에 대해 캠프에 질의한 결과 (전화연결했음) [새창]	2011-10-17 16:09:14	1	삭제
		강남에 사는 것이 개인의지라는 것은 이전에도 여러번 답변이 나왔을텐데 우선 전화상으로 확인하셨다니 짐작만 하고 있던 나도 수긍. 그런데, 법인에 투자한 것 자체가 부채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위한 대출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음.
	117	박원순 재산에 대해 캠프에 질의한 결과 (전화연결했음) [새창]	2011-10-17 16:09:14	3	삭제
		강남에 사는 것이 개인의지라는 것은 이전에도 여러번 답변이 나왔을텐데 우선 전화상으로 확인하셨다니 짐작만 하고 있던 나도 수긍. 그런데, 법인에 투자한 것 자체가 부채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위한 대출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음.
	116	대한민국의 진보는 게으르다, [새창]	2011-10-17 16:03:22	0	삭제
		원래 보수는 사회안정, 청렴, 국력신장이 기본인데, 기본도 못하는 대한민국 수구의 정체는 뭔가요?
	115	안보불감증? 종북좌빨? [스압] [새창]	2011-10-17 15:43:01	0	삭제
		존도 //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분단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느냐 라는 논쟁은 잠시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나라 보수의 계보가 이승만 -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 - 김영삼 으로 이어진 것은 사실이구요, 대한민국이 건국된지 40년이 넘어서야 우리나라가 제대로 '민주적'인 국가로 태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저는 박정희나 김일성이나 똑같은 독재자이고, 경제체제만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제 원쑤'를 증오선동할 때, 우리나라의 독재정권 역시 똑같이 '김일성 빨갱이'를 증오선동했고, 김일성이나 박정희나 똑같이 무소불위의 독재권력을 휘둘러댔지요. 그 영향이 후손인 우리에게까지 미쳐서, 여전히 서로를 잡아먹어야 하는 적으로만 인식하고 있다는게 참 무서운 일인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북한 정권은 올바르지 못한 정권임이 틀림없고, 이를 붕괴시키느냐, 혹은 흡수해서 올바르게 선도하느냐의 차이가 쟁점이 되겠습니다. 만일 일본과 우리나라의 문제라면, 얘기가 많이 달라지겠지요. 그런데 한나라당의 행보를 보면, 오히려 힘과 돈이 있는 일본에게는 굽신굽신하면서 우리보다 못해 보이는 북한은 아랫것, 못난것, 없애야 할 것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 인간의 본성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한나라당 전체의 사고방식과도 매우 유사하다고 할 수 있지요. 오히려 한나라당은 통일에는 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통일해봤자 정치적, 경제적으로 이득될 것이 별로 없거든요. 한나라당이 북한을 그토록 증오하고, 이른바 좌익세력을 말살하려 드는 것은 오직 안보괴물을 만들어 선거판세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함이지, 결코 통일이나 평화 따위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114	안보불감증? 종북좌빨? [스압] [새창]	2011-10-17 15:43:01	5	삭제
		존도 //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분단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느냐 라는 논쟁은 잠시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나라 보수의 계보가 이승만 -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 - 김영삼 으로 이어진 것은 사실이구요, 대한민국이 건국된지 40년이 넘어서야 우리나라가 제대로 '민주적'인 국가로 태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저는 박정희나 김일성이나 똑같은 독재자이고, 경제체제만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제 원쑤'를 증오선동할 때, 우리나라의 독재정권 역시 똑같이 '김일성 빨갱이'를 증오선동했고, 김일성이나 박정희나 똑같이 무소불위의 독재권력을 휘둘러댔지요. 그 영향이 후손인 우리에게까지 미쳐서, 여전히 서로를 잡아먹어야 하는 적으로만 인식하고 있다는게 참 무서운 일인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북한 정권은 올바르지 못한 정권임이 틀림없고, 이를 붕괴시키느냐, 혹은 흡수해서 올바르게 선도하느냐의 차이가 쟁점이 되겠습니다. 만일 일본과 우리나라의 문제라면, 얘기가 많이 달라지겠지요. 그런데 한나라당의 행보를 보면, 오히려 힘과 돈이 있는 일본에게는 굽신굽신하면서 우리보다 못해 보이는 북한은 아랫것, 못난것, 없애야 할 것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 인간의 본성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한나라당 전체의 사고방식과도 매우 유사하다고 할 수 있지요. 오히려 한나라당은 통일에는 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통일해봤자 정치적, 경제적으로 이득될 것이 별로 없거든요. 한나라당이 북한을 그토록 증오하고, 이른바 좌익세력을 말살하려 드는 것은 오직 안보괴물을 만들어 선거판세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함이지, 결코 통일이나 평화 따위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113	안보불감증? 종북좌빨? [스압] [새창]	2011-10-17 15:26:00	0	삭제
		하로롱 // '간첩이 없다' 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본문에서도 도발과 간첩침투는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아직도 우리 국민의 의식수준이 간첩의 선동에 넘어갈만큼 어리숙한가를 질문하는 겁니다. 요새는 간첩이 포섭이나 선동보다는 주로 첩보계통으로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는 군이나 정보기관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이겠지요. 그렇지 않고 한나라당 성향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좌빨이니, 종북이니 하는 것은 국민의 절반 가량을 간첩으로 보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남자들을 전부 예비성범죄자로 몰아가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겠네요.
	112	안보불감증? 종북좌빨? [스압] [새창]	2011-10-17 15:26:00	3	삭제
		하로롱 // '간첩이 없다' 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본문에서도 도발과 간첩침투는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아직도 우리 국민의 의식수준이 간첩의 선동에 넘어갈만큼 어리숙한가를 질문하는 겁니다. 요새는 간첩이 포섭이나 선동보다는 주로 첩보계통으로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는 군이나 정보기관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이겠지요. 그렇지 않고 한나라당 성향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좌빨이니, 종북이니 하는 것은 국민의 절반 가량을 간첩으로 보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남자들을 전부 예비성범죄자로 몰아가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겠네요.
	111	안보불감증? 종북좌빨? [스압] [새창]	2011-10-17 15:22:50	0	삭제
		존도 // 예전에는 '북한을 살만한 곳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어느 정도 먹혔을 겁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요즘 세상'에, 세계 어느 곳에서 북한과 김정일, 그리고 그 체제를 손가락질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김정일=독재자' 라는 등식과, '사회주의 = 가난' 이라는 등식은 'F=ma' 만큼이나 명확하게 성립이 되었지요. 물론 북한은 반란단체이며, 아직 우리나라는 북한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유엔에 가입했다고 한들 이를 국가승인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은 국제법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대한민국이 통일되지 못하고 분단된 채로 국가가 성립된 것이 이승만의 '업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계보를 이어받은 한나라당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논하기는 커녕, 오히려 평화적으로 생각하려는 사람들을 종북좌빨로 몰아가는 경향이 너무 강해서 말이지요. 한나라당은 평화적 통일을 북한의 몰락 혹은 말살과 착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북한을 흡수하느냐 아니면 북한을 망하게 하느냐는 본질적인 차원이 다른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110	안보불감증? 종북좌빨? [스압] [새창]	2011-10-17 15:22:50	5	삭제
		존도 // 예전에는 '북한을 살만한 곳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어느 정도 먹혔을 겁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요즘 세상'에, 세계 어느 곳에서 북한과 김정일, 그리고 그 체제를 손가락질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김정일=독재자' 라는 등식과, '사회주의 = 가난' 이라는 등식은 'F=ma' 만큼이나 명확하게 성립이 되었지요. 물론 북한은 반란단체이며, 아직 우리나라는 북한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유엔에 가입했다고 한들 이를 국가승인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은 국제법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대한민국이 통일되지 못하고 분단된 채로 국가가 성립된 것이 이승만의 '업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계보를 이어받은 한나라당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논하기는 커녕, 오히려 평화적으로 생각하려는 사람들을 종북좌빨로 몰아가는 경향이 너무 강해서 말이지요. 한나라당은 평화적 통일을 북한의 몰락 혹은 말살과 착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북한을 흡수하느냐 아니면 북한을 망하게 하느냐는 본질적인 차원이 다른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109	안보불감증? 종북좌빨? [스압] [새창]	2011-10-17 15:13:40	0	삭제
		가가가가 // 예전에 운동권에도 PD냐, NL이냐 에 따라 파가 갈렸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운동권을 아주 싫어했기 때문에, 학교 다닐 때 데모 한 번 해본 적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릅니다. 90년대만 하더라도 연대 사태라던지, 한총련 사태라던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여러번 있긴 했는데요, '요즘 세상'에 말입니다, '주체사상'에 대해 얘기라도 꺼낼 수 있느냐 이거지요. 그거 만든 황장엽씨 본인도 잘 모른다고 한 엉터리 사상이라는거,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그 당시에 순진한 대학생들 꼬드겨서 데모에 앞장서게 만들던, 의식화 세력이란 것이 있다고는 했습니다만 지금 어느 누가 그런 이상주의적 허구에 빠져들겠느냐 이거지요. 종북 세력이란 것이 있다고 한들,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게 아닌가 싶어 다시 한 번 여쭙니다. 우리나라가, 우리나라의 정치가, 우리나라의 군대가, 우리나라 국민의 사고방식이 그렇게 취약한 것이었던가요?
	108	안보불감증? 종북좌빨? [스압] [새창]	2011-10-17 15:13:40	4	삭제
		가가가가 // 예전에 운동권에도 PD냐, NL이냐 에 따라 파가 갈렸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운동권을 아주 싫어했기 때문에, 학교 다닐 때 데모 한 번 해본 적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릅니다. 90년대만 하더라도 연대 사태라던지, 한총련 사태라던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여러번 있긴 했는데요, '요즘 세상'에 말입니다, '주체사상'에 대해 얘기라도 꺼낼 수 있느냐 이거지요. 그거 만든 황장엽씨 본인도 잘 모른다고 한 엉터리 사상이라는거,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그 당시에 순진한 대학생들 꼬드겨서 데모에 앞장서게 만들던, 의식화 세력이란 것이 있다고는 했습니다만 지금 어느 누가 그런 이상주의적 허구에 빠져들겠느냐 이거지요. 종북 세력이란 것이 있다고 한들,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게 아닌가 싶어 다시 한 번 여쭙니다. 우리나라가, 우리나라의 정치가, 우리나라의 군대가, 우리나라 국민의 사고방식이 그렇게 취약한 것이었던가요?
	107	안보불감증? 종북좌빨? [스압] [새창]	2011-10-17 14:59:32	0	삭제
		1 종북주의자가 있다고 칩시다. 아니 실제로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이 사회에서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 취급받냐 이거지요. 그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느냐를 묻고 싶습니다. 오히려 진보진영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노회찬, 심상정 의원 같은 사람들이 종북주의자들 같이 못하겠다고 나와버린 거 아닙니까? 아, 참고로 북한이 옳다고 생각하는 종북주의와 북한도 감쌀 줄 알아야 한다는 인도주의는 구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만.
	106	안보불감증? 종북좌빨? [스압] [새창]	2011-10-17 14:59:32	20	삭제
		1 종북주의자가 있다고 칩시다. 아니 실제로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이 사회에서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 취급받냐 이거지요. 그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느냐를 묻고 싶습니다. 오히려 진보진영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노회찬, 심상정 의원 같은 사람들이 종북주의자들 같이 못하겠다고 나와버린 거 아닙니까? 아, 참고로 북한이 옳다고 생각하는 종북주의와 북한도 감쌀 줄 알아야 한다는 인도주의는 구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만.
	105	박원순 재산에 대해 속시원하게 대답해주실 분. [새창]	2011-10-17 14:51:21	2	삭제
		우선, 박원순 후보가 변호사라는 것에 초첨을 맞춰보자. 어려운 변호사도 많다지만, 변호사가 여전히 고수익 직종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박원순 후보는 시민운동이나 기부활동을 매우 활발히 했는데,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변호사라는 직업이 가진 수익성과 대표성이 일조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뭐 방배동 중에서도 그린벨트 지역에 인접한 변두리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집값이 어마어마한 동네라는 건 사실이고, '강남'이라는 이미지 역시 부자의 이미지이다. 그런데, 거기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어떤 의혹을 불러일으킬만한 시발점이 되는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변호사 씩이나 되면서, 그 많은 타이틀과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만약 대형로펌에 뜻이 있었다면 강남 월세가 아니라 집을 몇 채씩 가져도 이상하지 않을 터인데 '강남' 에 거주하면서 '서민'의 이미지를 강조한다고 해서 꼬투리 잡힐 이유는 없을 것 같다. 당장 나이 50 먹고 월 수입이 500 이상 되는 분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으니, 월세 250이 가당치 않다는 편협한 기준은 접어두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104	김정일 개새끼 해봐 [새창]	2011-10-17 14:08:53	0	삭제
		김정일 너같은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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