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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asmu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3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대세 문재인후보에게 바라는 점 [새창] 2017-03-25 02:33:35 0 삭제
    전구간 법인세 인상은 중소기업이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타격이 갈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사실 이후보 주장도 결국엔 500대 대기업에 대한 증세지, 전구간 증세는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문후보의 보다 적극적인 증세의지 피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72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대세 문재인후보에게 바라는 점 [새창] 2017-03-25 02:30:17 0 삭제
    대부분의 자잘자잘한 공약들은 공유될텐데... 문제는 문후보 본인의 공약과 상충되는 공약을, 자신의 공약을 철회하면서까지 받아들이기가 쉽진 않을테니까요. 다른후보역시 마찬가지일테고요. 일반 국민들의 적극적 의사표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고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71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대세 문재인후보에게 바라는 점 [새창] 2017-03-25 02:28:27 0 삭제
    1. 무척 복잡하고 지난한 일일것임은 동의합니다. 기본소득제도가 시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자체가 동의될 수 있다면, 그것이 이재명식의 지역화폐형태든, 그밖의 무언가이든 시행하며 보완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시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점차 문제점을 잡아나가며 확대해 나가고요.
    2,3 비슷한 이유로 찬성합니다. 이후보 주장이 신설할 국토보유세 조세로 얻은 세금을 전액 그대로 기본소득으로 돌려줌으로써, 조세저항을 줄인다는 것이고, 매우 훌륭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4. 원칙과 법이 앞서야 함은 동의합니다. 이재용박근혜만 범죄자가 아니란 말씀도 당연히 받아들이고요. 다만 수장격인 그들을 일벌백계함으로서 법과 원칙이 세워질거라는 기대감이지요.
    5. 위아래 댓글에 쓴것처럼 수능강화는 단기처방입니다. 당장 총에 맞아 죽겠으니까 고통을 억제하기위한 몰핀같은 느낌이랄까요. 다른 많은 조치들을 통해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야하고 차후에 수능을 보다 합리적인 제도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지역화폐 저도 받아보고싶네요 ^^
    70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대세 문재인후보에게 바라는 점 [새창] 2017-03-25 01:25:36 4 삭제
    5. 저도 작게는 대학입시, 크게는 대한민국 전판에 걸친 경쟁체제를 크게 개혁해야 함은 동의합니다만... 그것은 하루아침에 되는것도 아닐테고 제 자신이 그 방향을 짚어낼만큼의 지적수준도 안되서요. 당장의 현실속에서 그나마 가장 공평하고 재도전의 기회역시 충분히 주고 있는 가장 합리적인 제도가 수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수능을 강화하고 다년에 걸쳐서 바꾸어 나가야된다. 로 정리해볼수 있겠네요.
    69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대세 문재인후보에게 바라는 점 [새창] 2017-03-25 01:23:38 2 삭제
    1. 기본소득제도는 언젠가는 실천해내야 할 제도라고 봅니다. 결국엔 인공지능 로봇에게 대부분의 일자리를 내어 줄테니까요. 하지만 역시 예산문제가 중요하겠지요. 그래서 2번의 법인세 인상이 중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다른 복지수효(가령 토론회에서의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 등)도 소홀히 할수 없기에 더더욱 말이죠.
    2. 말씀하신 종부세 증세는 사실상 3의 국토보유세와 궤를 같이한다고 보고요. 법인세를 대표적으로 말한거지, 주식차익에 대한 세금 등 각종 세금 신설 및 인상은 필연적이라고 봅니다. 문후보 보다는 이후보가 그 의지가 더 강하다고 여겨지고, 그렇기에 그 의지가 문후보에게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 역시 잘 모르겠네요. 실현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문후보께서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지면 정책 입안자들의 면밀한 검토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4. 그동안 처벌도 없었지만, 설령 처벌이 있었어도 집행유예나 사면으로 금방 풀려난게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엄중한 처벌을 넘어선 사면금지 수준의 철저한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문후보역시 의지를 갖고있으며, 사드문제처럼 언급을 조심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국민 한 사람으로서 단호한 발언을 듣고싶은 욕심이랄까요...)
    68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대세 문재인후보에게 바라는 점 [새창] 2017-03-25 01:05:21 1 삭제
    네. 재도전의 기회가 있는 입시제도를 위해서라도 근본적인 변화가 있기 전까진 수능제도를 소중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7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대세 문재인후보에게 바라는 점 [새창] 2017-03-25 01:03:26 4 삭제
    그랬으면 좋겠네요 ^^ 저도 제가 모르는 수많은 자잘자잘한 공약들 중 상당부분은 서로 교류될거라고 믿습니다.
    문제는 제가 위에서 언급한 공약들은 이른바 핵심공약인거라서요... 문후보 본인의 공약과 상충되는거라서, 상당한수준의 지지자들로부터의 열망, 바람이 없으면 자기공약을 수정해가면서까지 받아들일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람"에 집중하는 것을 넘어 그 사람의 "가치"에 집중하는 여론 형성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미 대세는 문후보잖아요!
    66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대세 문재인후보에게 바라는 점 [새창] 2017-03-25 00:42:37 1 삭제
    4. 저도 사드문제 마냥 대선에 불리할 발언을 자제하는 것. 사드가 철수하는 방향으로 믿어지는 것처럼, 사면도 절대 해주지 않는 쪽으로 가리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상대후보에 대한 비판보단 서로의 공약에 대한 이야기로 여론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보는거거든요.
    65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대세 문재인후보에게 바라는 점 [새창] 2017-03-25 00:40:06 1 삭제
    그 시늉조차 토론에서 예산마련 가능하겠냐는 공격을 당했거든요. 일자리문제가 당장 몇년은 땜빵 가능해도 10~20년뒤로 보면 결국엔 인공지능이 대체하여 남아날 일자리가 없을것이라고 보는데, 그러니까 그전에, 늦어도 20년 뒤에는 지금가치로 월 100만원에 정도의 기본소득 실행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러려면 당장 시늉이라도 해야한다는 입장이라서요.
    64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대세 문재인후보에게 바라는 점 [새창] 2017-03-25 00:36:56 1 삭제
    문후보는 국공립대 전액장학금 보단 사립대포함 반장학금이라고 얘기하셨지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사립대 점차 지원을 줄여나가고 자율성을 높혀주는 방향으로, 국공립대는 점차 지원을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보거든요.
    63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대세 문재인후보에게 바라는 점 [새창] 2017-03-25 00:35:33 7 삭제
    1. 이후보도 임기내 기본소득제도를 완성짓는것이 불가능함은 분명히 알고 있고 그래서 1년에 겨우 100만원에 해당하는 기본소득제도를 들고 나온 것이겠지요. 이정도 수준이면 저에겐 말씀하신 연구내지 실험정도 라고 보여집니다.

    2. 이후보의 주장대로 명목세율8% 인상까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이명박정권 이전으론 돌아가야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기업입장에선 실효세율만 올려도 한국뜨겠다 말하겠지요. 지금도 높다 더 낮춰달라고요. 그렇지만 한국을 거점으로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과연 낮은 법인세를 찾아 한국을 떠날 수 있을까요. 실행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봅니다.

    3. 저의 지식부족으로 해외자본이나 정부의 반응까진 모르겠네요. 큰 영향이 없을거라고 막연히 여겨지긴 하는데요... 그렇게 높은수준이라고 보긴 어려우니까요.

    4. 문후보 공약중에 부정축적재산환수에 대한 공약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최순실법이라 줄여 부르시더군요. 최순실 재산 환수하겠다는 주장이 특정 개인에 대한 보복적 성격이라고 여겨지진 않는다고 봅니다. 특정개인으로 좁혀 부르기에는 대한민국에서 박근혜와 이재용의 상징성이 너무 크네요.

    5. 윗 댓글에 남겼습니다.
    62 이재명후보 지지자가 대세 문재인후보에게 바라는 점 [새창] 2017-03-25 00:24:02 27 삭제
    수능비중약화해서 아이들이 약육강식 경쟁교육에서 벗어난게 아니거든요... 오히려 입시제도가 지나치게 다양화되고 그 다양한 입시제도에 대한 정보획득, 입시준비는 특목고를 가거나 사설업체의 도움을 빌려야만 가능해져서, 부익부 빈익빈만더 심해졌다고 봅니다. 돈많은집 아이들 어렸을때부터 사교육에 시달려서 좋은대학 가는거지요. 사회자체가 약육강식체제를 벗어난 후 수능의 대안을 생각해야 한다 하는 입장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0 대체 그동안 무슨 배짱으로 '끝장토론' 요구했을까. [새창] 2017-03-22 04:41:22 1/85 삭제
    한시간이 넘는 토론동안 여러 후보들의 좋은 정책 많았고 생각할 것 많은 좋은 토론이었는데 이 토론을 보고 내린 결론이 네거티브라니 상당히 안타깝네요. 문후보, 안후보께서 네거티브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직접 언급한 부분까지 보신건지...
    59 문후보님께서 미세먼지 관련 환경문제를 잘 인지하고 계시네요 역시!! [새창] 2017-03-16 17:39:34 0 삭제
    원전은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에서.. 화력발전소까지 없애면 에너지 수급이 될까요? 미래기술을 알수는 없는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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