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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꿀고구마냠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2-25
    방문 : 1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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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고구마냠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9 09:36:03 0 삭제
    이생각그대로얘기했었는데요?
    아니 서로 잘이해하고 얘기하고 사과하고 화해했다는데
    왜 그러는지....평소에 제가 남자친구한테 잘하는게있으니 남자친구도 이해해준거겠죠..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9 09:29:27 1 삭제
    뭐래는거에요 진짜ㅡㅡ 보자보자하니
    이거 제가글쓰고 댓글보고 제가 그날 저희 친척들한테 처음 오빠 인사한거라 잘보였음해서 저도 분위기좋고 괜찮겠거니 태만했던것고 있고 내 수고한거만 생각하고 오빠 배려못하고 잘못생각했구나하고 사과하고 화해했다고했잖아요?
    그리고 저희 예비시댁은 차타고 5분이라 거의 2주에 한두번꼴로보고 남친 친척들도 저는 몇번이나봤어요. 술한잔해라할때마다 전 그냥 술 못마신다하고 말았으니 저런일 자체가 없었구요. 제가 평소에 오빠 부모님한테도 잘하고 오빠한테도 잘해서 오빠 부모님조차도 너무 맞춰주면 고생한다고 고맙다하는데 이거가지고 뭔 결혼하고나서 받을취급이 훤히보인대요? 다른 댓글은 제가 잘못생각한거아니까 그냥 쓴소리로알고듣겠는데 이 댓글은 정말 기분나쁘네요. 오빠가 무뚝뚝한편이라 저한테 못한다는 소리들었음들었지 제가 오빠 취급안해주고 대우안해주고 무시한적은 없어요. 그리고 평소에 아침마다 아침약저녁약 다챙겨주고 아프다하면 맨날 약사다주고 간호해주는데.. 이거 하나만보고 제가 마치 결혼하면 오빠를 무슨 찬밥취급할마냥 댓글다는건 기분이 좀 상하네요.
    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8 19:47:23 11 삭제
    아효 또 고새 댓글이 엄청달렸네요. 또 많아져서 하나하나 다 달수는없겠지만. 일단 변명하자면 정말로 평소에 술을 자주마시는건 아니지만 마신다해도 약한편도 아니었고..한번도 토한다거나 설사를한다거나 저런 실수를 제앞에서 한적이없었으며. 본인이 괜찮다하고 겉보기에도 좀 취한거같긴해도 진짜로 막 심각할정도로 토할려하고 그런 취한게아니라 좀 취해서 오버하는구나? 정도 였지. 갑자기 잠들고 나중에 그 사태를보고나서야 제가 진짜 심하게 취했었구나...한거에요ㅠㅠ. 그러고나서 아빠한테 뭐라고 엄청했구요 저랑 엄마도..왜 이지경이됐냐며;;; 아빠도 계속 따라주길래 괜찮은줄알았다며 다음날도 친척들이랑 부모님 돌아가며 전화와서 오빠 몸 괜찮은지 안부물었구요. 저도 댓글보니 나만 생각했나싶어서 어떡하지싶어서..일단 뭐라도해놔야겠다싶어서 오빠퇴근하기전에 집청소하고 옷 다림질하고 쓰레기청소하고있으니까 현관들어오면서 막 장난치면서 째려보더니 자기가 미안하다고 뽀뽀하고...본인이 너무 힘들었다구 주말에 밥하면 자기가 설거지하겠다고했고 저도 미안하다고했구요..뭐 언제그랬냐는듯이 하고싶었던말이 많았는지 하루종일 회사에서있었던일 떠들다가 이제 폰봤어요. ㅠㅠ여기 글쓰기전까지는 그 상황에서 조절못하고 오빠 설사치우고 엉덩이까지 닦아주는 내가 오빠를 참 사랑하는구나! 느끼기만했는데 뭔가 나만 손해보는기분...
    댓글읽고나니 그게아닌걸알았네요;;; 글쓰길 잘한거같아요.
    다 잘읽었구요. 이런일도 겪었으니 앞으로 오빠 주량은 그정도인걸로 알고 적당히 조절하고 아빠를 말리겠습니다..
    아마 아빠가 다시는 이렇게 안먹일거같긴하지만요..ㅠㅠ
    그다음날 엄마한테 진짜 혼꾸녕났어요 아빠도 술이 취한상태였기때문에.. 아무튼 다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물은 직접 가져가먹고 제가 갖다주고싶으면 갖다주는걸로;;; ㅎㅎㅎ...그래두 화해하니까 부비부비도하고 좋네여...행복하세요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8 15:32:19 2 삭제
    기억이안난대요 전혀. 그런말한것도 기억안나고
    그당시에도 그렇게 말하고 저한테는 여보 사랑해 농담이야.. 하면서 그냥 넘겼구요. 계속 장난이라고 그러니까 저희 아빠가 자려다가 얘 무슨말계속하나 보겠다고 끝까지 먹인다한거에요. 고모부도 그런말은 이제 그만해~ 했는데 계속 장난이라며 그랬구요. 처음부터 아빠가 오빠를 끝까지 보내겠다고 작정하고 먹인건아니에요. 술먹고 말없던 오빠가 쓸데없는말하니까 먹인다한거에요.

    그 당시에는 저한테 미안하다면서 그랬는데
    술깨니까 미안하다한것도 기억이 안난대요 아예...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8 15:27:30 2/9 삭제
    본인이 괜찮다고 왜말리냐며 어딜여자가 농담하면서 계속 술따르고 오빠랑 저랑 이제 그만마시자며 끌고가도
    괜찮다고 계속 고집부렸어요. 취한거같다해도 괜찮다 너무 기분좋다하더니 갑자기 짠하자마자 뒤로 넘어가더라구요.
    제가 진짜 계속 말렸어요.....뭘어떻게 말려야되나요.
    그리고 좀취한거같긴해도 문자보낸다고 문자도 잘보내고해서 엄마가 아직그래도 많이안취했나보다 그랬고 오빠가 괜찮다하니 저도 그런가? 했고 갑자기 잠들길래 가서 재우니까 한 10분 잘자길래 그냥 나왔어요 방에서..
    나와서 가족들이랑 더 얘기하고 있었는데 그렇게됬어요.
    평소에 장이 안좋긴했는데 제가 자면서 그렇게까지할줄알았나요..평소에는 술많이마셔도 한번도 그런적이 없어서 몰랐어요. 그럴줄알았으면 진짜 묶어놓고 질질 끌며말렸죠.....ㅠㅠ 그리고 저도 미안하다고 하고 아빠한테도 왜그러냐며 울고그랬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저한테 남얘기하듯이 내가?ㅋ 이러고 마니까 그냥 그게 억울했는데
    억울했던 제가 그냥 잘못인가봅니다..네에....휴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8 15:19:05 6/37 삭제
    헐ㄹ....제가 잘못한거였네요...댓글이 너무많아서 일일히 달지는 못하겠구요. 제가 진짜 말렸는데 어딜여자가 아버님이랑 술마시는데 말리냐며 자꾸 마신건 남친입니다. 말릴수가없었어요. 그리고 엄마도 몰라요. 제가 한번 세탁한뒤에 엄마가 본거라 그냥 토한 자국인줄 알고있어요. 저만 알고있어요.
    그리고 그냥 설거지 제가 다했구요. 저도 오빠 고생많았고 진짜 미안하다했고 와서 집청소며 뭐며 다 제가 했어요.
    그 다음날은 자기가 설거지한다했는데 그 다음날 못하겠다해서 그런거구요. 평소에 남자친구한테 설거지며 뭐며 하나도 안시켜요. 매일 아침점심해줬구요. 저는 진짜 할만큼했고 앞으로는 진짜 묶어놓고 말린다고 아빠때문이라고 저도 아빠한테 화내고 울고그랬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저한테 치워줘서 고맙다 미안하다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기억안남 그랬음?
    헐 쪽팔려.... 이러고 끝이니까 저도 수고했다는 그 말이 듣고싶었어요 그냥 남자친구한테요. 설거지를 꼭 시켜야겠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수고했다는거요. 남 설사 치우고 엉덩이 닦아주고 침대 이불이며 커버며 새벽5시까지 아무도 들어오지말라하고 저 혼자 다 갈고 눕혀서. 몸 다닦아서 재웠어요.
    그냥 고생했다고 미안하고 그렇게해줘서 고맙다는 말한마디 듣고싶었는데 그렇게안해주니 뭐라도 해서 보상받고싶었어요. 반대로 저였으면 진짜 미안해서 고맙고 고생했다고 오늘은 너무 힘드니까 진짜 다음주에는 내가 도와줄게 라던지 맛있는거라도 해줄게라던지 그런 말이라도 하면 좋겠는데
    본인은 없던일마냥 그냥 넘기니까 그게 짜증났던거에요.
    여튼 괜히 글올려서 죄송합니다. 퇴근하면 잘 얘기해보고
    저도 억지로 시키려해서 화낸거 사과할게요. 글고 결국 그 설거지는 제가 밤에 다했고 지금은 빨래개고 널었구요.
    작업마저끝내고 바닥도 닦아야합니다ㅡㅡ 저도 일하면서 집안일이란 집안일은 다하는데 단지 집에서 일해서 시간여유가 있다는 이유로 남자친구 집안일 하나도 안시켰는데. 심지어 물도 갖다달라면 갖다주구요ㅋㅋㅋ그게 점점 당연히되는거같아서 그냥 그것도 짜증나고 그랬네요. 아무튼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39 이제 예단보내야하는데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새창] 2017-11-19 15:27:39 0 삭제
    네에 근데 저희도 새아파트가려면 빠듯빠듯 대신에 가까이살아서 자주뵈려고 제가노력은해여 ㅋㅋㅋ남친이 좀 무뚝뚝해서 제가대신에.
    근데 제가 이렇게 예단준비했다는걸 남친통해서 예단목록과 현금예단금액 정도를 사전에 전달해야될까요? 아니면 그냥 진행하는게 맞는건가요?
    38 이제 예단보내야하는데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새창] 2017-11-19 13:58:38 0 삭제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이러하게 준비한다는걸 남친통해서 현금을얼마 현물은 이렇게라고 전달 미리하는게좋겠죠?
    37 이제 예단보내야하는데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새창] 2017-11-19 13:57:58 1 삭제
    시부모님이 빚내신건아니구 본인 노후대비금액 남기시고 1억5천으로 해주신거에요. 저희 빚으로 시작하게하기싫으시다고 오래된아파트나 전세중이 고른건데. 돈 더모아 새아파트가려고....ㅠㅠ 이것저것해주시니 해주시는만큼 조금은 가는게 도리일거같아서 준비하게되네용. 그래도 장남 장가보내는건데 너무 생략하는건 원치않아하시는거같더리구요.
    36 이제 예단보내야하는데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새창] 2017-11-19 00:15:31 0 삭제
    혹시 그런데 이렇게 준비하기로했다는걸 남편통해서 사전에 시부모님께 전달드려야하는게맞나요?
    아니면 알아서 준비하고 교환할수있게 영수증 준비하면 되는건지 ㅜㅜ 너무어렵네영
    35 이제 예단보내야하는데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새창] 2017-11-18 22:53:00 0 삭제
    네 저도 AS때문에 롯백에서 사려고해요.
    루이비통에서 어머니가방 아버님지갑 닥스 넥타이
    브랜드 예단이불과 현금 예단 천만원 정도 생각하고있어요. 현물예단은 총 500만원안에서 해결하려해요.ㅎㅎ
    좀 모자라보이면 엄마가 예단떡 따로 주문하신다네요.
    이정도면 크게 나빠보이지않을까요?
    3억정도 해주셔서그런지 되게 많이하셨네요!
    신행때는 저번 시누때보니까 현금을 제일 좋아하시던데
    저도 그낭 현금하거나 신행때는 화장품 아버님들은 양주로 준비하려고 생각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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