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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8	3년 4개월 이제 헤어질 준비를 합니다 [새창]	2016-10-13 14:29:49	0	삭제
		음 자존감높이는노래에 이어 슬픔과 속이 단단히 뭉쳤을 응어리를 녹이는 노래도 필요해요 오만석의 좋은사람, 추천 드립니다. 이노래를 듣고 참 많이울고 시간이 지나 이젠 씁쓸히 웃게 되었는데 작성자분의 꽉 뭉친 아픈 상처를 천천히 녹여주길 바래요..
	947	악어를 영어로 읽어보시오 [새창]	2016-10-11 00:02:20	3	삭제
		독어식으로읽으면 알리가토르, 알리가토어정도 되겠네요 진지는 저녁 포장 히레까스 먹었습니다 :D
	9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8 17:25:19	0	삭제
		캣타워는있는데 고양이어딨어요 고양이(0/10)
	945	19?) 독백 혹은 고백 (2) [새창]	2016-09-28 17:19:00	2	삭제
		지나가던 지수입니다. 그럼 계속 지나가겠습니다.(글읽다가 화들짝..)
	944	7년 연애가 끝났습니다 [새창]	2016-09-21 22:53:31	1	삭제
		그리고.. 자신감을 가져요 우리 모든 오랜연인의 공통점은 남녀 다 참 좋은사람이라는거예요 우리는 오래도록 한사람을 사랑할줄 아는 인간이예요. 이런 나를 알아줄 새로운 사람은 내가 전 사람을 많이 덜어낸 후에 꼭 올거예요. 7년이나 누군가를 주욱 사랑해왔다니 만나지못했지만 글쓴님은 정말 좋은 사람일것 같아요! 많이울고 실컷 괴로워하고, 일어서요 우리 :)
	943	7년 연애가 끝났습니다 [새창]	2016-09-21 22:51:15	1	삭제
		너무 맘이아파서 로그인했어요 함께한 시간만큼 나는 내가아닌 그사람과의 나로 바뀌어져버려, 이별후 내가 '나'가 아니게되어 참 힘든거같아요. 몸이다를지언정 그사람도 일종의 '나' 였잖아요. 저는 글쓴님보다 1년쯤 덜만나고 헤어진지는 6달이 좀 넘었어요. 지워지지않고 흐려지지 않아요. 여전이 눈뜰때부터 눈 감을때까지 생각하지만.. 약간은 무뎌진것 같아요. 오늘처럼 혼자 집에서 한잔 하는날은 하공에 하염없이 이름을 부르지만요 ㅎㅎ 억지로 지우려고해도 안지워져요 하지만 여섯달쯤 지나니 모든게 그사람과의 추억이라 괴롭던 세계에 이제는 미소짓게 됐어요. 쓴웃음이거나 아니면 추억하는 웃음이거나 그래 그랬었지...하게 됐어요. 이별은 한순간에 이뤄지는게 아니라 천천히 진행되는듯해요 연애할때 요이땅 하구 시작했어도 순식간에 사랑이 생겨나는건 아닌것처럼.. 느긋이 봐요 그리고 글쓴님은 저보다 빨리 극복하시길 바라요.
	942	5년동안 행복했고 많이배웠어 고마워 [새창]	2016-09-21 22:43:55	0	삭제
		있잖아요 저는 헤어지고나서도 새로만드는 아이디 비밀번호가 무의식적으로 그친구 생일 그친구 이름이예요 ㅎㅎㅎ 어제 올리브영갔다가 아무생각없이 그친구 번호로 현금영수증이랑 씨제이카드 적립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등짝맞았어요 미쳣냐고.. 억지로 안지워져요 그냥 둬요 저도 6년정도 만나고 헤어진지 이제 6개월인데 참 무던히도 잊혀지지않는 사람이네요
	941	6년 만나고 6달 헤어지고 [새창]	2016-09-13 00:54:32	0	삭제
		감사해요 이 늦은시간에... 책이 지금 끝난건지 2부로 이어지는건지 기대도 하고 참 헷갈렸는데 신경 안쓸래요 나를 위해서 내 미래를 위해서 안믿어요 아니 그래요 그말대로 제 인생 따라갈래요 한 문을 닫았으니 다른 열려진 문으로
	940	6년 만나고 6달 헤어지고 [새창]	2016-09-13 00:30:06	1	삭제
		진짜많이 사랑했어요 너는 항상 내 오유랑 카스를 몰래보는거같으니 이글도 보겠지 나는 한점 부끄럼 없다 참 많이 사랑했다 지금 이 괴로움은 예전의 슬픔이랑은 달라 너를 조금씩 내마음에서 떠나보내는 괴로움이야 어서 가 다시는 내게 돌아올거 아니잖아 나도알아 너는 다시는 내곁에 안 올거 너는 너가 참 좋았다 지금도 좋다 그래도 어서 가라 내 마음에서도 가라 좀.... 얼마나 나 붙들고있을건데 내 20대 다 가져갔잖아
	939	6년 만나고 6달 헤어지고 [새창]	2016-09-13 00:27:31	1	삭제
		취해서 그런지 지금 너무너무 슬퍼요 마음이 아파요 그아이가 잘 가길 바라고 좋은곳으로만 가길 바라는데 그래도 너무 슬퍼요 저는 다 참으수 있었는데 걔는 아니었대요... 아름답다고 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취기가올라서 뭐라고 댓글달아야할지 어랴워요..
	938	카페직원느낌 애매한 치마룩 [새창]	2016-09-09 09:35:32	0	삭제
		아메리카노 연하게 하나요~ 물 타지 말구요 ㅎㅎ
	937	썸브레이커 [새창]	2016-09-09 09:21:15	0	삭제
		밥머것져염? 아..극혐...
	936	썸브레이커 [새창]	2016-09-09 09:10:32	0	삭제
		흑 그럴수도 있겠네요 아니 아닌거같아요 오래만나도 저런 귀요미분들은 싫어요...
	935	썸브레이커 [새창]	2016-09-09 09:09:49	0	삭제
		귀여운것도 귀척도 싫어요...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염거리는거 진짜싫은데 모두들 하는걸 보다 보면 제가 이상한가 싶어요...
	9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9 08:52:25	0	삭제
		사람은 어차피 혼자예요..그걸 깨닫기도 인정하기도 어렵지만 각각 개체로서 존중할수 있게되면 또다른 세상이 보일거예요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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