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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피치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9-13
    방문 : 21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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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치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23 20:14:15 1 삭제
    성공하세요~
    353 끌어올림 (222)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 [새창] 2020-10-30 08:40:04 0 삭제
    드라이브코스
    352 게임회사 넥슨 근황 [새창] 2020-09-02 15:35:12 0 삭제
    ㅈ까지 마세요ㅁㅊ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네
    난 욕하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그냥 어이가 없어서 욕이 나온다

    니가 뭘보고 뭘들었고 니새끼가 뭘 어느정도나 알길래
    저렇게 지가 다 안다는것마냥 씨부리는거지
    니가 아는게 결코 전부가 아니라는걸 아세요
    어디서 한번 되도않는 이상한거 줏어들었거나
    아니면 ㅈㄴ 어렴풋이 알고있는걸로 과대해석해서 씨부리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디 컨셉이길 빈다

    - 지나가던 7급 지방직
    351 파업중인의사입니다 [새창] 2020-08-28 13:23:23 3 삭제
    왜쓴거지 글쓴이는 이글을

    님들아 어차피 댓글 ㅈㄴ게 써봤자 의사들 마음 안변합니다

    절대로요
    347 돌아이같은 신규가 들어왔어요 [새창] 2020-07-08 22:19:11 11 삭제
    주작같지만 그냥 주저리주저리 적어보자면 ㅋㅋㅋㅋ

    과장이 개XX라고 할정도면 그건 과장이 진짜 개또라이 맞는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누가 욕을해요 쌍팔년도도 아니고)
    개또라이한테 개또라이로 맞받아치는건 진심 당연하고 잘한건데 ㅋㅋㅋㅋㅋ

    다만 몇가지 궁금한건
    일단.. 회식은 얼마나 자주했냐가 좀 중요한거같은데
    예를들어 회식을 정말 가끔씩 하는곳(6개월에 한번 정도?)
    뭐 이런곳인데
    근데 그날 자기 약속있다고 참석안하면.. 음..
    난 그냥... 그건 좀 예의가 아닌거같음...
    (그리고 대부분 그런경우 서무가 최소 1주~2주 전쯤 먼저 날짜를 알려주는게 보통임)

    ㅡㅡ? 노노 저녁에 회식하는거 자체가 업무의 연장이에요!!!
    횟수? 상관없음! 1년에 한번이라도 회식 하는거 그 자체가 꼰대마인드임!!!! 라고한다면..
    할말은 없음....

    물론 저 경우는 그런게 아니고 회식자체가 너무 잦으니까 약속있다고 안가는거일거.. 같긴 하지만...
    아, 술안마시고 2차 안가고 이런건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됨ㅇㅇ 참석자체를 안하는게 좀 예의없는거 같다는거지

    업무분장은 사실 하는 일에따라 다르긴한데
    예컨대 업무가 a, b, c면 각 팀원마다 a누구 b누구 c누구 이렇게 딱딱 정확하게 나누어진다면... 얼마나좋겠음
    정말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
    일을하다보면 그렇지 않은 곳이 정말 많음

    간단한 하나의 예를들어보면
    업무분장이 정확하지 않은 어떤 일이 생겼다고 쳤을때
    (근데 이런경우가 정말... 너무너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암튼 그런게 생겼을때

    저사람이 어떤성격의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내껀내꺼 니껀니꺼 라는 마인드의 소유자들은
    내껀내꺼 니껀니꺼,

    그리고 내껏도 아니고 니껏도 아닌 애매한 건
    그게 니껀지는 모르겠고
    '일단 내껀 아니야'
    왜? 내꺼는 내 업무분장표에 정확하게 적혀있잖아
    그런데 저 업무는 내 분장표에 없잖아? 그러니까 내껀아니지
    라는 마인드의 소유자가 많았음
    (다 그렇다는게 아니에요 대부분 그런케이스를 많이 봤다는것)
    소위말하는 쿨병이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굳이따지자면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요

    단지 저 한줄밖에 안되는 글만으로는 모르겠지만
    혹여라도 만약 그런 마인드의 소유자라면 주변이 굉장히 피곤해짐

    연가 쓰는건 지극히정상 (연차라는말 잘안써요)

    누군가가 주변에서 혼낸다는건
    단지 '혼낸다' 라는 이 세글자로는 그 내용이 너무 광범위해서 정확한 내용 파악이 힘들지만
    대부분의 경우 저사람처럼 행동하는게 실이 될때가 많음

    음.. 예컨대
    미쳤어? 과장님이 욕하는덴 다 이유가 있으신거야 앞으로 잘해라 회식도 좀 참석하고 ㅡㅡ
    뭐 이런식의 혼냄이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저게 맞는건데

    이런거 결재 올릴때는 최종적으로 한번더 확인하자.
    이게 기관장 직인 찍혀서 나가는거라 생각보다 중요한거야 ㅇㅋ?
    이런식의 혼냄이라면 저런식으로 반응하면 그건 진짜 예의가 없는거지

    아 님아 ㅡㅡ 당연히 첫번째처럼 선임이 말도안되는 오지랖부려대니까 빡쳐서 그런거겠죠
    그러니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거겠죠
    그정도도 판단못해요 댓글작성자님? 라는분들 계시겠지만
    생각보다 제가 그런사람들을 많이봐서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은 진짜 훨씬많은데 ㅋㅋㅋㅋ
    그냥 다떠나서
    그냥 뭐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솔직히 저런사람이 우리팀 신규로 들어오면
    피곤하긴 할거같음..

    저사람이 맞다 틀리다가 아님..
    그냥 피곤할것같다 이거임

    ㅋㅋㅋㅋㅋ 아 이렇게 나도 꼰대가 되어가는건가...
    댓글들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 느낌이라서..
    지나가던 7급 나부랭이가 적어봄
    3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01 22:36:40 0 삭제
    원래 소개팅이나 모임에서 마음맞는사람 만나는게 쉽지않다는건.. 글쓴님도 잘 아실듯해여
    저도 소개팅 나름많이 했는데.. 그렇게해서 사귀었던건 딱 한번뿐 이었어요
    뭐 모임에서도 사람만나기 쉽지않고여 당연히 ㅋㅋㅋ
    근데.. 이성을 만날 계기가 없으면 사실 소개팅밖에 딱히 답이 없긴 하더라구여.. 저도 그래서
    소개팅 귀찮기도하고 시간도아깝고 하지만.. 요즘도 계속 하긴 합니다ㅠㅠ 근데 결실이 없어서 문제지..
    마음 너무 조급하게 먹지마시고 여유있게 기다리시면 좋은사람 나타날듯
    본인께서 센스있다고 하셨으니 ㅋㅋㅋ 센스있게 리액션만 적당적당 잘해주면 남자들이 좋아합니다 ㅋㅋㅋ
    화이팅하세여 우리아직어려요
    3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01 22:10:09 0 삭제
    고백을 받았는데 차신건지 아니면 아예 썸 자체가 없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적으신게 전부 맞다면
    아마 님이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바로 가능하실듯
    자기말에 웃기만 잘해주고 리액션만 잘해줘도 남자들은 좋아죽어여 - 31남자
    344 저 초성퀴즈 보다가 [새창] 2020-06-03 23:24:19 0 삭제
    ㅂㄹㅅㄹㅇ 라는 초성을 보신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2 성공률 200% 고깃집 레시피 [새창] 2020-05-29 18:14:32 0 삭제
    고깃집
    341 노빠꾸 커플의 N번방에 대한 대화 [새창] 2020-03-25 19:29:32 17 삭제
    이게 웃긴가..
    내가 이상한건가..
    340 현재 지방직 공무원 근황 [새창] 2020-03-11 14:33:31 8 삭제
    이렇게 일을 하고 있다는게 지속적으로 언론에 나와도
    결국 공무원들에 대한 각 국민들 개개인의 인식은
    아직까지는 결코 쉽게 바뀌진 않을 것 같아 보여
    안타까우면서도 씁쓸하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무원도 똑같아요.
    일 열심히 하는 사람 있고
    꿀빠는 사람도 있어요.
    편하고 쉬운 업무 하는 자리도 있고
    빡세고 힘든 자리도 있습니다.
    진짜 국민을 위해 사명감 갖고 일하는 분들도 계시고
    소위 말하는 월급루팡들도 당연히 있습니다.
    부서마다 다르고 사무실마다 다릅니다.

    아마 쉽게 생각한다면
    남자분들은 군대를 생각하면 비슷할 겁니다.
    어느 보직 어느 부대 어느 상사
    또 어느 분위기의 사람들을 만나느냐에 따라
    군생활이 정말 360도 달라지죠.
    똑같습니다 이곳도. 크게 다른게 없어요.

    그런데 중요한건
    이건 비단 공무원만 그런건 아니라는겁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또 어느 사기업
    혹은 다른 그 어느 직장이라도 똑같이 존재합니다.
    공무원도 부서마다 업무의 강도가 다 다르고
    그 일을 하고있는 개개인의 성격마다 또 다 다릅니다.
    마찬가지로 사기업도 그렇죠.

    사기업의 하나로 삼성을 예로 들어볼까요.
    약간 핀트가 어긋나는 것 같기도한데
    주변에서 많이들 하시는 이야기가
    삼성은 월급을 정말 많이 받는대신
    그정도로 일을 정말 많이 시키고 굴리기때문에
    이해할수있다 라는겁니다.

    제친구 삼성 다니는 친구들 많아요.
    그친구들 하나같이 말하는게
    거기도 다 똑같다고 얘기합니다.
    힘든데 힘들고 꿀빠는데 꿀빱니다.
    물론 모든 것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누구하나 예외없이 다들 본인 하는일은 힘들겠죠.
    또 물론 제가알고 있는게 다 맞을수는 없기때문에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건
    적어도 모든사람이 똑같이 편하거나
    혹은 모든사람이 똑같이 힘들거나
    하지는 않는다는겁니다.
    (저 삼성 좋아합니다. 핸드폰도 갤노트에요.)

    그런데 그것을 마치
    공무원 = 철밥통 이라는 하나의 큰 프레임을 씌워
    모든 공무원들이 그럴 것이다 라는
    잘못된 생각은 조금은 자제해주시는 것도
    괜찮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본글도 마찬가지입니다.
    본글의 내용은 사실
    지금 코로나 관련 공무원들중
    가장 힘든부서에 계신분들의 상황일 것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모든 공무원들이 저렇지는 않습니다.

    저는 현직 공무원인데
    제가하고있는 업무는 코로나와 크게 관련이 없어서
    본글처럼 야근을 100시간 넘게 한다던지
    이런건 전혀없어요.
    뭐 물론 방역관련 투입인원이 부족하면
    차출돼서 지원나간다던지 하는정도의
    추가적인 업무는 있지만요.

    모든 공무원은 편하다 라는 프레임이 잘못된 것처럼
    모든 공무원은 본글의 내용처럼
    열심히 일하고 야근을 100시간 넘게하고있다
    라는 것도 잘못된 프레임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말씀드리고 싶은건
    공무원이든 아니든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꼭
    공무원과 비공무원으로 나누어서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똑같은 일개 월급쟁이일 뿐입니다.

    또 마지막으로
    본인이 보신 그 일부가
    결코 전부가 아니라는 말씀도 드리고싶습니다.

    동사무소에서 본인이 목격했던 모습
    일부 언론에 비춰지는 모습
    뉴스나 신문기사 등에 나오는 쓰레기같은 모습 등
    이런건 정말 빙산의 일각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진정성있게 일하는
    나머지 99%가 있습니다.
    그걸 알아주시길 바란다면 너무 큰 바람일까요.

    어차피 공직자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한순간 확 바뀌긴 쉽지 않겠지만
    그냥 아쉬운마음에 적어봅니다.

    그냥 다들
    안그래도 힘들어죽겠는데
    싸우지말고 헐뜯지말고 열심히 살아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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