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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익명]헤어진지 일주일 됐는데 자꾸 정신이 깜빡깜빡? 거려요 [새창]	2021-06-11 03:06:08	0	삭제
		시간적인 부분의 감각이나 기억력이 비정상적이고, 생각이 많이 줄어들고, 주변에서 작성자님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다고 말했다. 작성자님이 판단하는 원인은 -> 연인과 이별 후 일주일, 슬프진 않다. 로맨스관계 종결 후 아주 평범한 일상.
	6	[익명]제가 사촌에게 당했던 폭행을 엄마아빤 다 잊었어요 [새창]	2021-06-11 02:53:30	0	삭제
		더 이상 잃은게 없을 때, 단 한 가지도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없을 때, 복수하세요. 하나라도 잃은게 있을 때, 단 한 가지라도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을 때, 그 마음을 조금 미뤄놓고 작성자분을 위해 사세요. 아픔은 기억하는게 아닙니다. 잊지 못하는거에요. 그러니까 그 아픔 덮을 수 있는 큰 행복이라는 이불로 작성자님을 덮어버리세요.
	5	[익명]자괴감이 드네요. [새창]	2021-06-08 04:54:05	0	삭제
		1. 키 불만. 2. 현재 경제력은 양호. 바뀐 여건과 바뀌지 않은 과거의 생활습관. 3. 타인에게 과거의 특정부분을 보이기 싫은 마음 ↓↓↓↓↓↓↓↓↓ 1. 전 160 중반. 매일은 불편하겠지만 필요한 날은 굽 높은 부츠에 깔창 2개 깔아요. 굽높은 운동화, 구두 위주로 사요. 트렁크에 슬리퍼 구비. 2. 편의점 김밥드셨으면, 내일은 천국과 지옥 치즈김밥이나 돈까스김밥, 다음날은 그 역전까페 방문. 스텝 바이 스텝. 특정 목적를 위한 저금이나 저축이 아니라면, 적당한 소비생활 해보세요. 다이소 구경하고 몇 천원만 써도 기분 좋아요. 3. 타인이 혹은 함께 있는 상대방이 글쓴님의 과거를 중요하게 보는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않아요. 그 과거가 현재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가 중요해요. 과거에 소비를 많이 못해서 -> 현재 돈쓰는게 어렵다. -> 그런데 그게 당신과 함께 있을 때 조차 마찬가지다... 이건 다수가 싫겠죠? 아니면 김밥 좋아하는 사람과 김밥먹으면 되겠죠. 공부를 오래 하셨으면 똑똑하실거에요. 다양한 경험을 하고 비교해보세요. 높은 굽의 신발의 만족감과 불편함을 비교해보고, 김밥과 까페를 비교해보고. 자신의 삶을 컨트롤~~
	4	[익명]쉽게 무기력하고 지치고 그만두고싶은 마음이 자주드네요..ㅠㅠ [새창]	2021-06-08 04:33:24	0	삭제
		생활패턴 엉망. 약에 의지 -> 그러나 나아지지 않음.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원인이나 문제점만 계속 파헤치고, 해결책은 찾지 않으시는 것 아닐까요. 혹은 스스로 해결할 의욕이나 행동력은 없고, 남에게 문제해결을 의지하거나, 그냥 힘겨운 지금이 익숙해져버린거나.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장소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고 좋은 시간을 한 달에 한 번만 가져도, 꽤 행복한 삶인것 같아요. 아플 땐 말기암 같지만, 낫고나면 순간의 재채기입니다. 힘든 시간만 갖지말고, 좋은 시간을 가져보세요. 화이팅~~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6-08 04:14:06	1	삭제
		수호천사로 지켜주지 말고, 살아서 지켜주세요. 사라져야 할 이유가 백만가지라도, 살아야 할 이유가 하나라면 살아야해요. 당신은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네요.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6-08 04:09:25	0	삭제
		여기서 스탑해도 괜찮고, 다시 연락해도 괜찮아요. 그 분께 이 글을 보여드리면서 진심을 다 보여도 괜찮고, 여우처럼 이것저것 계산하거나, 이불킥 하며 후회해도 괜찮아요. 근데 작성자님의 글은... 버스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는데, 연락처를 물어볼까요? 라는 내용이 아니잖아요? 미련이 남는다면 처음 큰 용기 내신거에 한 번더 용기내보세요. 대신 한 가지는 확실히, 그 분의 마음이 불편했을 수도 있으니 사과부터.ㅎㅎ 몇 문장 글자들로 작성자님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자신을 사랑하고 남의 장점을 찾아볼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인 것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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