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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리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5 유저끼리 친목의 기준을 논해도 소용없어요 [새창] 2015-07-21 05:56:02 2 삭제
    당장은 그렇지만, 나중에는 또 모르죠. 결국 남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아요. 오유에 오유만 하는 사람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디씨, 웃대 등등 멀티로 하는 분들도 많이 있거든요. 그분들도 오유가 그곳과는 다른 나름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오시는거 아닐까요?
    64 유저끼리 친목의 기준을 논해도 소용없어요 [새창] 2015-07-21 05:53:23 3 삭제
    자게가 오유와 다른 사이트이고, 지금 시점에 1:1로 합병되었다면, 이 상황에서 토론이 일어나는게 맞겠죠. 하지만 자게는 원래 오유에 있었던 게시판이고, 이전에 있었던 토론과 논의의 결과 정해진 오유의 룰을 따르는 공간이니까요. 게시판이 생길때마다 혹은 사람들이 들어올때마다 룰을 손 볼수는 없는 거니까요. 이 사태가 꼭 아재들때문에 일어난 거라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서 아재들이 왔을때 오징어들이 오유의 룰이 어떤것인지 열심히 알려주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안타까운 결과지만 원래 오유인들이 보기에 충분히 친목으로 보일만한 사건들이 자게에서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다들 더 날카로워져 있고요. 안타깝지만, 누차 얘기했듯이 지금은 친목을 허용해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자게에 주로 서식하는 유저들이, 다른 많은 오유 유저들과 불화없이 공존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게 생산적이라고 생각해요.
    63 유저끼리 친목의 기준을 논해도 소용없어요 [새창] 2015-07-21 05:45:14 4 삭제
    엄마아빠오빠님. 오유가 모든 사람들을 포용할 수는 없어요. 그거야말로 오유에 대해서 가지는 환상입니다. 오유가 지니고 있는 답답하고 암묵적인 률이 불편하고 견딜 수 없다면, 아쉽지만 떠나는게 맞는거죠. 이런 커뮤도 있고, 저런 커뮤도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다른 곳에 가서 놀다가 그리우면 돌아 올 수도 있는거고요. 오유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관습법은 사실상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고, 이 룰로 운영진조차 없는 오유가 이렇듯 안정적으로 유지 될 수 있다면, 충분히 지켜야 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62 유저끼리 친목의 기준을 논해도 소용없어요 [새창] 2015-07-21 05:42:11 1 삭제
    1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분위기를 다시 잘 살리면 돌아올 수도 있죠. 당장 저부터도 왔다갔다 하고 있고요.ㅎㅎㅎ 그리고 꼭 그분들이 아니더라도, 다시금 새로운 분들이 와서 놀 수 있게 자게를 잘 꾸며놓는게 남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
    61 유저끼리 친목의 기준을 논해도 소용없어요 [새창] 2015-07-21 05:37:08 3 삭제
    밑 글에 단 댓글의 일부를 가져옵니다. // 자꾸 성립이 안됐다고 하시는데, 이미 예전에 충분히 논의가 이루어지고 합의된 사항입니다. 합의는 곧 성립이라고 볼 수 있죠. 많은 사람들이 자게를 걱정하는건 이 합의사항이 자게유저들에게 충분히 숙지되지 않았기 때문이기 때문에 다들 그렇게 보는 것이죠. 자게가 지금은 적응을 못하고있지만, 충분한 이해와 경험이 있고 나면 오유 현재의 룰 안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60 그럼 지금 "친목"이라는게 정의가 없는건가요? [새창] 2015-07-21 05:33:16 2 삭제
    자게 또한 오유니까요. 지금은 달라서 충돌하고 싸우고 있지만, 충분히 대화하고 방안을 찾으면 어울릴 수 있는 방향이 있을 거에요. 친목금지는 오유 뿐만 아니라 많은 대형사이트에서 시행하는 정책이고, 그것이 노예제도 만큼이나 그릇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꾸 성립이 안됐다고 하시는데, 이미 예전에 충분히 논의가 이루어지고 합의된 사항입니다. 합의는 곧 성립이라고 볼 수 있죠. 많은 사람들이 자게를 걱정하는건 이 합의사항이 자게유저들에게 충분히 숙지되지 않았기 때문이기 때문에 다들 그렇게 보는 것이죠. 자게가 지금은 적응을 못하고있지만, 충분한 이해와 경험이 있고 나면 오유 현재의 룰 안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59 그럼 지금 "친목"이라는게 정의가 없는건가요? [새창] 2015-07-21 05:21:14 1 삭제
    노예제도는 관습이 아니라 룰이었습니다. 법제화 된 거였어요. 룰을 딱 정하는게 무조건 좋은 거라고는 할 수 없어요. 오유의 룰은 그간의 오랜 경험에 의해서 이루어진거고, 다른 곳에서 친목을 하는 많은 분들도 오유에서는 친목을 극히 조심합니다. 클린유저 사태때 오유인들이 얼마나 친목을 잘했는데요ㅎㅎ 이걸 자꾸 부정하시려고 하니까, 사실은 많은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것을 인정하는 안에서, 자게의 분위기가 어떻게 오유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8 그럼 지금 "친목"이라는게 정의가 없는건가요? [새창] 2015-07-21 05:14:20 6 삭제
    오유는 원래 공지로 딱 정하는 그런 룰은 오랫동안 없었어요. 영국의 관습헌법처럼, 많은 오유저들이 여러 사건을 거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 수위를 조절해왔죠. 오유의 친목이 아닌 수준의 대화는 위에 있듯이 오랫동안 1-2 사이에 있었습니다. 때문에 성문화되지 않았을 뿐이지, 오랫동안 아래온 것은 맞는거죠..
    57 정확히친목에 규정이 뭡니까? 이것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것같네요 [새창] 2015-07-21 05:11:56 2 삭제
    그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다만 자게의 방식이 오유의 방식과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친목에 엄격한 기존 오유저 입장에선 충분히 친목으로 보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게 이용 스타일을 조금만 바꾸고 적응하면, 큰 문제 없이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56 하아 체력적으로 지친건지 [새창] 2015-07-21 05:02:46 0 삭제
    기운내세요!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1 05:00:42 0 삭제
    헐...안돼요ㅠㅠ
    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1 04:56:32 0 삭제
    저도 전혀요. 사실 성비가 5대5에 가까운 커뮤니티가 오유 외엔 없다시피하니까 낯설게 느껴질 수 있겠죠. 하지만 그게 강점이기도 하다고 봐요. 분란이 생길만한 글 같지는 않아요ㅎㅎ(이래놓고 아래로 콜로세움이 생긴다던가ㄷㄷ)
    53 딴게에 오유에서 건너온 분들 많더군요 [새창] 2015-07-21 04:52:54 4 삭제
    저도 오유의 친목금지 분위기는 새롭게 들어오시는 분들이 양해하고 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걸 억지로 바꾸려고 하는건, 아이러니하게도 오유를 다른 사이트처럼 '테라포밍'하는 거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지금 자게의 논란은 다른 글에서도 쓴 바 있지만, '스타일'의 차이로 일으킨 오해가 좀 포함되어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이 위기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봐요. 제가 몇년간 봐온 오유는 늘 그랬거든요. 갈팡질팡하고, 많이 싸우지만 결국에는 합의점을 찾아 냈죠. 그 합의에 동의하지 못하는 분들은 물론 나갔지만, 또 그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오는 분들도 많았고요. 그래서 지금의 오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2 안녕하세요. 오유인 여러분. [새창] 2015-07-21 04:42:08 1 삭제
    맞아요. 일선에서 애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죠ㅠㅠ 그 분들에게 몹쓸 명령을 내리는 윗물이 정말 고생하시는 분마저 욕보이는 거죠ㅠ
    51 뻘글보다는 뻘리플을 열심히 달아보면 더 좋지 않을까요?(긴글주의) [새창] 2015-07-21 04:38:48 0 삭제
    얽ㅎㅎㅎㅎ 뭐..뭐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제글에만 달라는건 아니라구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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