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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대표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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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대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735 언론의 조국 공격이 노무현 전 대통령 수준을 넘어섰네요 [새창] 2019-08-27 21:13:34 1 삭제
    박그네가 왜 감옥에 가 있는 줄 아십니까?
    버티다가 감옥에 간 겁니다. 불명예스러운 부분은 있었겠지만, 분명 탈출구가 있었습니다.

    처음 최순실 사건이 터졌을 때, 그 당시 야당들이 탄핵을 외쳤습니까?
    섣불리 탄핵을 외쳤다가나는 그래도 박근혜 지지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역풍을 맞을까 탄핵의 탄자도 못 꺼냈습니까?

    당시 문재인이라는 정치인도 '거국 내각 총리'를 제안했죠.
    간단히 말해서 박근혜보고 퇴로는 열어줄 테니까, 대통령이 가진 권한을 내려놓으라는 것이죠.
    박근혜 버텼습니다.

    그때부터 국민이 들고 일어납니다.
    촛불이 점점 많아지고, 국민들 입에서 탄핵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아뿔싸한 박근혜는 거국 내각총리를
    받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황이 그렇게 됐는데, 당시에 야당이 그걸 받았나요?
    아니죠. 정치인들도 나서서 탄핵을 주장합니다. 결국, 치킨 게임 끝에 박근혜는 감옥 가 있는 겁니다.

    조국에 대한 국민들 사퇴 여론이 더 높고,
    조국 때문에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가 처음으로 50%가 넘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이걸 부정하고 싶겠지만, 현실입니다.

    그런데 눈을 가리고 다 가짜라고 합니다.
    다 가짜인데, 윤석열 검찰총장이 압수수색을 들어갔나요?

    검찰이 압수수색 들어가면, 뭐라도 하나 걸어서 분명 기소할 겁니다.
    기소 당하는 법무부 장관, 국민들이 받아줄 수 있을까요?

    조국이 죽으면 문재인이 죽는다라는 환상에서 깨어나세요.
    정확히 말하자만 국민들 지지를 얻지 못하면 대통령이고 나발이고 죽는 겁니다.

    조국 밀었다가, 대형 사건 터져버리면 정권 아작 납니다.
    그때는 수습이 쉽지 않을 겁니다.

    왜 국민들에게 그놈이 결국 그놈이다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조국을 밉니까?

    정권을 계속 가져가고 싶으면,
    자유당과 우리는 다르다를 어필해야 합니다. 우리는 실수해도 국민들에게 진실되게 용서를 구한다는
    자세로 정치를 해야지요.

    국민과 치킨 게임하면, 백 프로 집니다.
    11734 언론의 조국 공격이 노무현 전 대통령 수준을 넘어섰네요 [새창] 2019-08-27 20:49:50 0/5 삭제
    내가 현 정부를 지지하지만, 조국을 내쳐야 한다는 건,
    아주 간단한 이유입니다. 그래야 문재인 정부가 성공까지는 몰라도 실패하지는 않기 때문이죠.

    대외 환경이 너무 안 좋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에 북한은 이제 통제가 잘 안 되죠? 북쪽 뚱땡이는 미국과 직접 교섭하려고 합니다.
    그 와중에 트럼프는 내년 재선에서 당선된다는 보장도 없지요.

    경제 상황도 좋다고 말 못하고, 실제로 꾸준히 정례 조사를 하는 한국 갤럽을 보면,
    대통령 지지율이 반등할 요소가 하나도 없습니다.

    대북문제만 하더라도 작년까지는 80% 이상의 국민이 기대를 했지만,
    지금은 처참한 수준이 되어버렸죠.

    여기에 일본과의 갈등까지, 논외로 지소미아 종료는 찬성합니다.
    대외 환경과 국내 경제가 너무 상황이 안 좋습니다.

    지금 대통령의 코어 지지층은 30-40대입니다.
    지금 힘내세요, 사퇴하세요 경쟁하듯이 네이버에서 검색어 전쟁중이죠?
    30-40대가 힘을 실어주지만, 또 20대는 다르죠?

    그 차이는 명박근혜 시대를 직통으로 겪은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의 차이입니다.
    30-40대는 아무리 현 정부에 실망하더라도, 명박 근혜보다, 즉 자유당보다는 낫다라는 생각에 지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갓 20대가 된 젊은 사람들은 안 그러거든요.
    물론, 촛불도 들고 했겠지만, 명박 근혜 시대를 제대로 겪어보지는 못했죠.

    그런데 조국으로 인해서 코어 지지층인 30-40대마저 흔들립니다.
    분명 이탈이 생기고, 만약에 진짜 핵폭탄 하나 터지면, 대거 이탈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역시 정례조사를 하는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보면,
    처음으로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가 50%가 넘었습니다. 결과 이렇게 나왔다고 여론조사
    안 믿는다 뭐한다 그러는데,

    리얼미터와 한국갤럽은 정기 여론조사를 꾸준히 하기 때문에,
    수치를 떠나서 추세는 굉장히 참고할 만 합니다.

    그래도 안 믿는다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러면 대통령이 지지율 70-80프로 일때도 믿지 말았어야겠죠?

    다시 말하지만, 조국을 떠나서,
    대외 환경과 경제 상황이 너무 안 좋습니다.
    지지율 반등할 요소가 마땅치가 않습니다.

    더구나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현 정부는 페미 정부로, 남녀를 갈라친다른 비판도 받고 있죠.
    그래서 20대 젊은 남성 지지율이 매우 떨어집니다.

    현재 30-40대가 명박 근혜 시대를 겪으면서,
    그래도 자유당보다는 민주당이 낫지, 이런 생각으로 지지하는 사람도 많을 것인데,
    현 20대가 민주당, 문재인 정부를 그렇게 생각할까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여기에 조국이 똥을 던져준 것이죠.
    국민득 사퇴여론이 더 높습니다. 만약에 진짜 뭐라도 하나 터지면, 문재인 정부와
    침몰할까봐 무서운 겁니다.

    지지율이 60-70%에서 조국 논란이 터졌으면 그러려니 했겠는데,
    40-50% 내외에서 추락하면, 레임덕이 굉장히 빨리 올 겁니다. 민주당도 잘 보세요.
    얼마나 간 보는 애들이 많은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70 여 명의 검사와 수사관을 동원해서
    조국을 전방위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수색은 쉽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논란이 논란이 만큼, 검찰총장 윤석열이 지휘하고 있다과 봐야겠죠.

    조국 딸도 의혹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사모펀드와 웅동학원이 큰 문제입니다.
    돈이 왔다갔다 하는 쪽에서는 검찰이 압색 들어가서 안 걸리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검찰은 자신이 있는 것이고, 어느정도 자료가 있으니 압색 들어간겁니다.

    이 상황 터지니까, 냉정히 쫄리니까, 힘내세요 운동 시작한 것이고요.

    그래서 계속해서 쳐내라고 한 겁니다.
    종기로 짤 거, 나중에 손 목아지 자르지 말고요.

    긴 글에 하나 덧붙이면,
    윤석열 검찰 총장은 잘 임명한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권력에도 칼을 내밀 수 있는 것이니,

    수사 결과는 지켜보도록 하지요.
    11733 언론의 조국 공격이 노무현 전 대통령 수준을 넘어섰네요 [새창] 2019-08-27 20:29:34 0 삭제
    노무현 전 대통령 때는 정권이 명박이 정권이었죠.
    언론 장악이 다 끝난 상황에서 소위 노무현 죽이기가 시작됩니다.

    현재는 문재인 정부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언론을 장악하지 않지요.
    지금 언론이 쏟아내는 무수한 기사들 중에서도 가짜 뉴스가 있겠죠.
    그렇지만 충분히 합리적으로 의혹을 꺼내는 뉴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모든 언론 자체를 전부 기레기로 보며, 가짜 뉴스로 조국을 죽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끌고와서 그때 당시와 비슷하다고 말하지요.

    본문에도 '조국이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라고 적어놨잖아요.
    이 말 자체가 웃겨요. 조국이 무서우면 기사를 못 냅니다. 명박이나 그네 시절 봤잖아요.

    오히려 문재인 정부 들어서 조국에 대한 의혹 기사가 많은 것을 민주적 발전이라고 봐야죠.
    최소한 현 정부에서는 과거처럼 언론 통제를 안하구나.

    그리고 조국이 어떤 존재이길래 언론이 이 지랄일까? 이런 생각을 할 수 도 있겠지만,
    대체 조국은 어떤 의혹이 있길래 언론 뉴스와 기사가 이렇게까지 나올까? 이런 생각도 해볼 수 있겠죠.

    모든 뉴스와 기사를 불편하다는 점, 내 편이 아닌 것 같다라는 점,
    이거 하나로 통으로 가짜뉴스 취급해봐야 별로 좋을 건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가짜뉴스는 있고, 그런 건 걸러야 맞겠지만....
    11732 언론의 조국 공격이 노무현 전 대통령 수준을 넘어섰네요 [새창] 2019-08-27 20:15:06 2/6 삭제
    난 솔직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서,
    이런 글이 굉장히 불편하더라고요. 또 불편하면 클릭해서 난리냐고 하겠지만,
    대체 조국이 어떤 존재이길래, 노무현과 비교가 되는지.

    내가 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인터넷에 올렸던 글과 오프라인에서의 모습이 한결 같았고,
    자신이 실수라도 하면, 국민들 앞에서 떳떳하게 사과를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설령 그게 본인 실수가 아니라도 말이죠.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면, 끝까지 이해를 시켰던 분인데,
    누구처럼 앞에서는 A처럼 살자고 주장하지만, 정작 본인은 B처럼 살지는 않았죠.
    11731 이건 진보보수 문제가 아니라 선악 대결이구만 [새창] 2019-08-27 20:04:58 0/7 삭제
    과일 사자 안에서 썩은 과일을 골라내지 않으면,
    멀쩡한 과일도 썩어버린다.

    이 말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 과일이 조국일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이런 글은 별 의미가 없어요.
    조국에 대한 국민 여론이 썩 좋지는 않은데, 조국 사퇴를 주장하는 국민은 사회 악입니까?
    그 조국을 압수수색 들어간 윤석열은 또 뭘까요?

    조국이 논란이 되는 건, 결국 그를 지지하지 않는 국민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압도적으로 지지하면, 자유당이 뭔 개소리르 하더라도 논란이 없어요.

    사퇴 여론이 더 높으니까, 또 다시 자유당이 힘을 얻고 장외로 뛰쳐 나가잖아요.
    11730 언론플레이용 압수수색입니다 [새창] 2019-08-27 20:01:09 0 삭제
    언론플레이용 압수수색이면?
    청와대 지시인가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여기서는 조국 딸 문제 가지고 어쩌니, 저쩌니 말이 많았지만,
    핵심은 사모펀드나, 웅동학원쪽입니다. 걸려도 이쪽에서 걸릴 확률이 높죠.
    조국은 거기서 살아야 살아남지요.
    11729 검찰 너무하네 [새창] 2019-08-27 19:58:27 0 삭제
    정치질인지 아닌지는 나중에 수사 결과 나와보면 알겠죠.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지 얼마 안 된, 검찰총장 윤석열이 70 여명이 넘는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했죠.
    압수수색을 그냥 하지는 않습니다.
    11728 뉴스 속보 [새창] 2019-08-27 16:19:01 1 삭제
    이건 좀 웃기네.
    조선 답기도 하고 ㅋㅋ
    11727 진보에 대한 불편한 편견 [새창] 2019-08-26 10:13:36 3 삭제
    이게 포인트를 잘 못 잡고 있는 게,
    조국이 돈이 많든, 조국이 기득권이든, 이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소수죠.

    과거에도 글쓴이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많았습니다.
    무슨 진보를 라면만 먹고 살아야 하냐, 진보도 구찌 가방 들고, 벤츠도 몰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국의 문제는 그가 스스로 무덤 판 겁니다.
    수 년 간 SNS에서 정의를 외쳤던 조국은 정작 본인은 그렇게 안 살았거든요.
    조국이 SNS로 남겼던 글들은 시대의 화두를 던져주고, 많은 대중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현 조국의 모습을 보면, 그가 남겼던 말로 다 반박이 되죠.
    즉, 조국이 부자냐, 진보가 부자라서 반발이 심한 것 같다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진보든, 보수든 개인적으로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면서 성장한 사람이
    과연 서민들을 잘 대변할 수 있을까는 강한 의문이 있습니다.

    물론, 밑바닥부터 거쳐서 아주 독하게 변하는 사람들도 있죠.
    김문수도 그렇고, 이정현도 그렇고, 바닥부터 기어 올라가서는 정작 서민들을 외면하는
    사람들도 많죠.

    그렇지만 애초부터 엘리트코스만 밟은 사람은 서민들을 절대 이해 못합니다.
    정몽준이 버스비가 얼마인지도 몰랐고, 안철수도 라면값이 얼마인지 제대로 답변이 안 되듯이...
    뭐, 살면서 겪어봤어야지, 고민해봤어야지 알죠.

    폐지를 줍지 않으면, 폐지를 줍는 사람의 심정을 몰라요.
    그 사람의 심정을 이해하려면, 지켜보고, 공감해주는 최소한의 간접경험이라도 필요합니다.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그러했죠.
    변호사로서 기득권에 조금만 발 담그면 탄탄한 인생을 살 수 있었지만, 그들은 그렇게 안 살았거든요.
    그게 원동력이 되어서 국민들의 지지지를 받아 대통령이 당선된 것이고...

    그리고 돈 앞에서는 결국 진보든, 보수든 없습니다.
    민주당이든, 자유당이든, 국회의원의 특권이나 혜택은 안 내려놓잖아요.
    일단 한 번이라도 뺏지 달면 편하거든요.

    조국이 기득권 타파? 서민을 위한? 이건 말이 안 되죠.
    자신 스스로는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꼼꼼하게 일한 사람이, 서민을 위한 힘쓰는 사람이 된다고요?
    애초에 그러면 기득권층에 꼼꼼하게 발을 담그지는 않않겠죠.

    뭐, 그런 문제는 인간적으로 이해는 됩니다.
    누구나 기득권쪽에서 내려오기는 싫으니까. 그런데 수년 간 SNS에서 그렇게 입을 털어서는 안됐죠.
    그리고 민낯이 드러난 이상 공직을 맡아서도 안 되고요.

    지금 제 글에 불편한 분들이 비공감 하고 난리였지만,
    저는 조국에게 배운 그대로 행동하는 겁니다. 그가 남긴 글들은 충분히 배울만한 가치가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이곳 여러분에게 부탁하지만,
    쉴드도 좋고 다 좋은데, 자유당보다 낫다, 자유당은 더 심하다는 식으로 조국을 감싸지는 마세요.
    그게 다 부메랑으로 돌아옵니다.

    똥과 비교해서 그 똥보다 낫다고 말하면,
    조국은 똥이 안 묻은 겁니까.

    여러분들이 취하는 그 방식이 다른사람 눈에는
    자유당도 쓰레기인데, 민주당 계열도 분리수거는 해야겠네라고 밖에 안 들립니다.

    쓴소리를 귀에 담고,
    당장 아파도 썩은 살은 도려내는게 맞습디다.
    결국 시간 가면 팔 자르고, 다리 자르고 더 심각해지죠.
    11726 나는 그래서 조국교수를 지지한다. [새창] 2019-08-26 00:36:42 1 삭제
    반칙과 특권을을 일삼은 사람이 사법개혁을 잘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SNS에서 조국이 썼던 글들은 대중을 기만한 겁니다. 그런 사람이 최적임자??

    조국 낙마는 데미지가 당연히 크죠.
    그런데 미안한 말이지만, 국민은 바보가 아니거든요.

    안희정 사건이 터질 때, 현 정부와 민주당은 큰 타격이 올 것이라 예상됐죠?
    하지만, 빠르게 손절하면서 나름 잘 대처한 끝에 지방선거에서 압승합니다.

    당연히 조국이 낙마를 하게 되면 데미지가 있겠죠.
    그런데 조국이 임명되면 데미지가 없을까요?

    국민들 바보가 아니랬잖아요.
    차라리 잘라내고 반성하는 모습 보이면, 미운 모습도 잊혀지거나, 다시 정이라도 주는게 국민입니다.
    그래도 뻔뻔한 자유당이라는 다르지... 이렇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겠죠.

    임명하고 가봐야, 이제 조국은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논란이 나오고,
    청년층이 여기서 한 번 더 이탈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레임덕이 더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민주당 쪽에서도 조국을 전적으로 안 밀어줍니다.
    간 보는 애들 안 보이세요?

    정치는 조국이 중요한게 아니라,
    당장 실책을 하더라도, 자유당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게 중요합니다.

    어차피 두 양당은 코어 지지층이있고,
    시대상에 부동층을 얼마나 끌어오느냐에 따라 선거가 결판이 나는데,
    장기적으로 조국을 품을 경우고, 이게 득이 될까요?

    문재인 정부 이제 1년 6개월 정도 남았으려나요?
    보통 임기 1년 여 전부터는 대통령제 시스템으로도 레임덕이 시작되니....
    과연 조국이 문재인 성공에 추진체가 될런지,

    저는 독이라고 보기때문에 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117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8-26 00:26:28 3 삭제
    이게 참 재밌는게, 진영 논리에 빠지니까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자각하지 못하는 겁니다.

    저 개인의 불만이나 분노가 자유당이 원하는 거니까,
    그러면 저는 불만도 가지지 말고, 분노하지 말고, 그저 입 닫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겁니까?
    조국이라는 한 인간을 위해서 제가 왜 그래야 하지요?

    자유당이 원하는거라면, 불합리하고, 의혹이 있는 문제에도 국민들은 침묵해야 합니까?

    문재인 정부 지지자라면, 최소한 문재인과 비슷하게 행동하세요.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 현 문재인 대통령, 그들은 아무리 국민들에게 비판을 들어도
    국민들 입에 자갈을 물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의 맹목적인 지지자들은 일개 국민의 분노나 불만이 자유당이 원하는 것이니,
    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네요.

    이건 앞뒤가 안 맞죠.
    그럴거면 애초에 조국이 인생을 똑바로 살았으면, 저 같은 사람이 없었겠죠.
    왜 사고는 조국이 치고, 그에 대해 비판을 한 국민에게는 자유당이 원하는거니 입 다물라는 식으로 말합니까?
    117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8-25 23:02:04 2 삭제
    삐둟어진 시각이 아니라, 저는 조국을 지지했습니다.
    수 년간 그가 남긴 sns 글을 거의 꾸준히 보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조국과 관련 의혹들을 보면서,
    과연 조국이라는 사람이 자신이 대중들에게 던진 메시지와 같이 살았는가?

    요건 굉장히 큰 의문이 있습니다.
    정의를 주장하던 그가, 정작 본인은 그렇게 살지 않았던 것이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조국이라는 이름을 지우고, 그 의혹들에 자유당을 집어 넣어보면,
    아마 여러분들도 엄청난 분노가 생길거 같은데요.

    위장전입만 하더라도 조국이 내놓은 해명을 보면,
    여섯번은 가짜뉴스라고 하지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2번은 위장전한 겁니다.
    그것을 언급하니 비공감만 무수히 날리더군요.

    그런데 위장전입에 관해서 조국이 과거에 어떤 말을 햇느냐.
    조국은 공직을 맡아야 할 사람이 아닙니다.

    청문회가 아니어도 자신이 해명할 기회는 많습니다.
    그냥 어그로 끄는 마당에 기자들과 대중들 앞에서 몇 시간을 회견해도 되지요.
    청문회가면 무슨 완전한 해명이 나올 거 같지요?

    역대 청문회에서 그런적은 없었죠.
    그리고 청문회라는 요식행위가 끝나면 현 정부에서는 임명을 강행하는 것이고,

    자유당이 청문회를 질질 끄는건,
    지금 이슈를 추석까지 끌고 가고 싶어하는 것이고,

    청문회는 마법이 아닙니다.
    청문회가 모든 의혹을 해소할 것처럼 쉴드치는데, 이걸 순진하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그게 쉴더들의 프레임인지, 저도 헷가리지만....

    마지막으로 자유당이 똥이라고 주장하면서,
    과거 자유당처럼 행동하진 맙시다.
    117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8-25 22:47:12 4 삭제
    뉴스가 수없이 쏟아지니까, 가짜뉴스에 있을 수 있죠.
    거기에 팩트 체크 하는 거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조국 쉴더들은 정말 조국과 그 가족이 정말 아무런 잘못도 없다는 식,
    조금의 티끌은 있겠지만, 고작 하는 말이 자유당보다 훨씬 낫지 않냐식으로 덮어버립니다.

    정당한 비판을 하더라도 고작 하는 말은 알바냐? 얼마 받냐?
    그놈의 자유당 종북물이와 뭐가 다를지 모르겠고,

    진영논리에 빠지지 말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법적 문제를 다 떠나서, 조국이 그동안 했던 말과 그가 살아온 인생이 비슷한가?
    거기에 분노해서 국민들은 비판할 수 있죠.

    그런데 그 마저도 알바라고 몰아세우고, 선동 당했다고 반대나 먹이고,

    난 이곳의 많은 분들, 특히 비판을 조금도 받아들이지 않고 무작정 조국을 쉴드하는 분들,
    이건 진짜 사비이 종교 집단의 수준입니다. 조국만이 가능하다, 조국만이 해낼 수 있다... 무슨 메시아입니까?

    본인들 행동이 그토록 싫어하는 자유당과 뭐가 다른지 궁금할 뿐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극과 극은 결국 똑같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군요.
    117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8-25 22:38:24 4 삭제
    그냥 한 인간으로서 싫어서 반대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 것이 또 인간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비판하면, 알바니, 뭐 어쩌니,

    자유당이랑 똑같아요.
    그 옛날 자유당이 그랬잖아요. 조금만 비판하면 종북이니, 빨갱이니, 선동 당했다느니...
    11721 나는 그래서 조국교수를 지지한다. [새창] 2019-08-25 22:35:35 0 삭제
    내가 이런 글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이유는,
    첫째로 비판하는 대상을 두고 '너희들은 얼마나 깨끗하게 살았냐?'라고 되묻기 때문입니다.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고 해서 조국이 면죄부를 받는 것이 아닌데,
    너희들도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조국이 무엇이 문제냐고 옹호를 하는데, 여기에 덧붙이면,
    그럴거면 공직에 올라서는 안 되죠.

    세상에는 남들보다 조금 더 못 살고, 힘들게 살아도,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최소한의 도덕적, 윤리적 관을 가지면서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고작 조국을 쉴드치기 위해서 너희들은 얼마나 깨끗하냐라는 이야기는 전혀 와닿지 않습니다.

    조국이 괘씸한 이유는 글쓴이 스스로도 그가 기득권임을 인정했죠?
    기득권 층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을 했다라는 것은, 어쩌면 인간으로서 당연한 욕심일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냥 거기서 끝냈어야지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외쳤던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조국은 그것을 외쳤고, 지난 수년 간 세상 속에서 정의를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렇게 살지 않았죠.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것들은 꼼꼼하게 체크했으면서도,
    SNS에서는 그 에 반하는 이야기들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나는 조국같은 사람을 더 이상 믿지 않습니다.

    반칙과 특권을 누린 사람,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꼼꼼하게 노력햇던 사람,
    자신의 행동과 말이 어긋난 사람,

    그런 사람이 이 세상의 기득권과 맞서서 싸우서 이겨줄거라고 생각하나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죠.

    법을 어기는 사람은 계속해서 법을 어깁니다.
    도덕적, 윤리적 문제가 있는 사람은 그것을 계속 반복하게 되죠.

    세상은 조국이 바꾸는 게 아닙니다.
    국민이 바꾸는 것이죠. 조국은 메시아가 아닙니다.

    우리가 왜 더 배우지 못하고, 더 가난한 사람들이 소위 보수를 더 지지할까?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한 의문을 가질때가 있죠?

    반대로 최소한 도덕적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
    자신이 수 년간 내뱉었던 말이 실제로 행동과 닮랐던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고요?
    기득권 층을 유지할고 했던 사람이 기득권을 타파시킨다고요?

    공상과학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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