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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익명2901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9-22
    방문 : 29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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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901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40 오유인들은 다들 여친이 싸준 도시락 먹어봤죠? [새창] 2024-03-12 13:49:43 0 삭제
    아유..사진이..흐려졌네. 눈물 좀 닦고...
    4639 사족 [새창] 2024-03-12 13:48:26 1 삭제
    아 설명만으로도 맛있겠어요. 해보고싶당!
    4638 사족 [새창] 2024-03-12 13:47:16 1 삭제
    참새빌라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4637 펌) 극장 존재의 이유 (feat.티모시 샬라메) [새창] 2024-03-12 13:38:28 0 삭제
    뭔가 완벽하게 잘생긴 건 아닌데 개성있게 잘생겨서는....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인 것 같아요. 제2의 컴버베치.
    =잘생김
    4636 파묘, 듄2 다 본 사람 후기 스포x [새창] 2024-03-12 13:36:05 0 삭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권력과 종교가 통치를 위해 엄청난 세월 동안 치열하게 서로를 이용하고 배신하는 막장드라마(배경은 SF)
    그 속에서 폴이라는 소년이 자라나는 성장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격동의 시간동안 많은 인명이 명멸하고 그걸 관통하면서 자라는거죠.

    약간 장르는 다르지만 해리포터랑 비슷하다고 봐요. ㅎ
    4634 미술작품을 실제로 가서 봐야하는 이유.jpg [새창] 2024-03-11 20:53:24 0 삭제
    아이맥스 영화를 집에서 아무리 큰 화면으로 본다고 해도 비교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하려나요.
    4633 와 저 방금 ㄹㅇ 뒈질뻔함 [새창] 2024-03-11 19:44:43 3 삭제
    메모는 구사일생딸잽이로 해놓겠습니다. 2
    4632 공무원, "한국인은 30일을 못참는다" [새창] 2024-03-08 23:50:23 14 삭제
    요즘 은행나무 밑에 은행열매 수거하는 설치물들을 세우더라고요.
    (우산이 거꾸로 된 모양으로 열매가 떨어지면 아래쪽으로 모임)
    잠시간 모습이 요상해지지만 매우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은행나무 좋은나무..크게 신경 쓸것도 없고 오래 잘살아있잖아요.
    신경쓰지 않고 병해충 없다는게 식물계에서 얼마나 큰 장점인데요.
    꽃가루랑 벌래 날리는거보다 걍 열매 맞을래요.
    4631 일제 쇠말뚝은 헛소리다? 틀렸다! [새창] 2024-03-08 23:43:00 7 삭제
    음..나 어릴적에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지맥 끊으려고 말뚝을 박았는데, 다시 뽑을 수 없게 긴 말뚝이 아니라 짧은 말뚝으로 연달아 박았다고 했었어요. 짧은거 박고 그 위에 다시 대고 또 박고 해서 여러개로 깊게 박았다고.
    4630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애호박 포장의 진실.jpg [새창] 2024-03-08 22:07:49 6 삭제
    비닐을 씌운것은 조직이 좀 더 단단합니다. 꽉 들어차게 자라느라.
    그리고 이동 중에 상처가 안나고, 수분이 덜 말라서 보존도 오래갑니다.
    상인들도 팔기 좋으니까 씌워진걸 선호하죠. 안씌워진건 하루만 지나도 시들해요. 막 찍힌자국 나고.

    재밌는건 씌워서 기르기 때문에 비닐을 벗기면 상품명이 그대로 찍혀있기도 합니다.
    상품명 있는곳이 햇볕 투과가 안되서 더 하얗거든요.(투명한 곳은 초록색이고)

    근데 씌운거 안씌운거 둘 다 좋아요. 마시썽
    4629 너무 싸서 충격받았다, 입소문난 종로 성지약국 방문기 [새창] 2024-03-08 17:22:55 3 삭제
    종로5가라서 노인분들도 많이 오시는데 비ㅇ그라 사가시는 할아버지들이 많으셨음.

    할아버지: 소곤소곤...소곤소곤
    약사 : 네? 뭐라고요?
    할아버지: 소곤소곤...아니..소곤소곤...
    약사 : 할아버님! 비ㅇ그라는!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어요!(쩌렁쩌렁)

    시선집중(어 저할아버지 비ㅇ그라...아 필요하신 나이겠지..어..아...저런...수군수군웅성웅성)


    그 할아버지가 잠시 후에 처방전 들고 와서 다시 시도
    (바로 근처에 처방전 발행 전문 병원이라도 있었는가)

    약사: 네! 여기! 비ㅇ그라! 30박스! 나왔습니다!!!!!

    (허억! 30박스나? 아니 대체 무슨 얼마나 하실려고? 수군수군 웅성웅성)

    보청기라도 끼신 할아버진가..공개처형당하심.....ㄷㄷㄷ
    하지만 꿋꿋하게 박스를 들고 가심. 이야......행복하세요.....
    4628 너무 싸서 충격받았다, 입소문난 종로 성지약국 방문기 [새창] 2024-03-08 17:13:16 0 삭제
    차비도 있으니까 시세 비교해서 사는 게 좋아요. 쌀 때는 확실하게 싸요.

    그런데 동네약국 한 곳만 다니면 내가 먹은 약이 쭉 관리 되서 좋아요.
    그리고 시장 안에 있는 약국은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어서 늘 10% 싸게 살 수 있어요.
    약을 많이 먹지 않는다면 동네 시장에 단골약국 만들어놓으면 좋아요.
    4627 월요일 아침마다 아이들이 직관하는 것 [새창] 2024-03-08 17:03:44 1 삭제
    우와...이거...우와......진짜 추억의..
    4626 위선자가 꿈이라는 유튜버.jpg [새창] 2024-03-07 15:56:43 2 삭제
    본능을 거스르는게 쉬울리가...
    ...맞다. 평생 나를 컨트롤하면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인간이 멀리 갈 수 있는지 아니면 그냥 자멸할지는 그것에 달려있다고 본다.

    다 치우고, 악이 나은가 위선이 나은가? 남을 해치는게 나은가 보듬는게 나은가?
    당신은 위선이야 선의 아니니까 꺼져 어쩌고 구는 놈은 굶어 죽어가는 놈한테 내 음식을 나눠줬더니
    미슐랭3스타음식을 내놓지 않았으니 꺼지라고 칭얼거리는 놈이랑 같다.
    위선도 꺼내기 얼마나 어려운건지 아나. 본능을 거스르고 자신을 덜어야 나오는게 선의다.

    위선도 선이고, 선을 향한 구도의 길이라고 본다. 선하고 싶으면 의도적으로 선하게 살아야 닿을까 말까 한거지.
    순수한 선의라는건 99.99%의 클로버 밭에서 어쩌다 발견되는 4잎클로버 같은거라고.
    클로버도 클로버(선의)고, 4잎클로버도 클로버(순수한 선의)다. 안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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