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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잼형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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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잼형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74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4:27:55 0/14 삭제
    1.당장에 한 반에 5명씩 넣자는게 아닙니다. 놀고있는 교실이 있는 학교가 많아요. 이것만 다른 시청각실이니 뭐니로 만들지 않고 교실로 활용해도 학급별 인원수 축소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 뒤 새로 건축이니 뭐니는 차차 진행해야겠죠. 원래 학급인원문제도 티오 줄이기와 마찬가지로 언젠간 해야했던 일이에요. 서서히 (아동수 감소에 따라 되는 것 말고)계획을 세워서 의도적으로 서서히 줄여나갈 방안을 마련하자 이겁니다.
    2.과중한 업무 부담은 지방선호가 낮기 때문이 아닙니다....ㅠㅠ 그리고 지금 시골 선호가 낮다고 해서 교사를 만나야 할 학생이 교사를 못 만나는 상황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대로 과중한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사수를 늘리고자 한다면, 학!!!급!!!!별!!!학생수를 더욱 줄여야겠네요. 그래야 지금 학생수50이라서 교사 두명 돌리던 학교가 교사10명을 뽑을 수 있어질테니까요ㅠㅠㅠ
    873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4:18:34 0/11 삭제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한 학급당 인원수가 줄면 지금같은 크기의 교실이 필요하지 않겠죠. 무튼 근데 그건 한학급 5명 찍을 떄 새로 생각할 일이고 ㅋㅋㅋㅋ 전 당장에 학급 인원수를 대폭 줄여달라는게 아닙니다. 요즘 학교들 보시면 (학생수가 많아 안 그런 곳도 있지만) 학생수가 적어 빈교실이 있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제 본가 앞 초등학교도 교실이 비어서 그걸 도서관이나 시청각실 동아리실등으로 개조한다는 소식을 들은 것 잇습니다. 일단 그 교실부터 활용해 배분하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새로 짓는 학교들의 교실 수는 늘려가고, 남는 교실을 둘로 쪼개거나 등이 필요하겠죠...?
    872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4:01:09 0/17 삭제
    ...?적은 지방에 대한 수요는 이번 시위와 무관하다 글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이 글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책임전가는 간단히 말하자면, 다른 년도 응시생보다 어려워질 합격, 어느 지역시험시험을 볼지 선택에 영향 등등이 있겠네요. 제 글을 지적하시고자 한다면 어느 파트인지 정확히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발판으로 성장할게요! 두루뭉실하게 글이 나쁘다라고 하시니, 어느 부분에서 제가 제 생각 표현을 잘 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ㅠ
    저도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험난한 출퇴근을 겪어가며 내 적성과 맞지 않는 직업에서 고군분투 하시는지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교대생이 그보단 상황이 괜찮다, 지금까지 안 겪어왔다해서 (교대생이 잘났다 좋다하며 뽐내는 것이 아닙니다ㅠㅠ 다른 댓글에서 비슷한 얘기를 했다가 곡해하시는 분이 있어서ㅠㅠ) 억울하게 이번 티오를 겪어야할 이번 임고생들의 정당한 항의를 투정으로 취급하진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871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3:53:48 0/24 삭제
    무튼 다시 사람이 이기적인게 잘못인가? 로 돌아와서! ㅋㅋㅋ 전 사람은 이기적이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야 욕심도 생기고 경쟁도 하고 발전한다 생각합니다.
    870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3:52:32 0/21 삭제
    이번 일과는 별개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해 여쭙니다. 이기적인게 잘못인가요? 모든 사람은 이기적입니다. 본능이니까요. 그래서 가끔가다 한번 꼴로 나오는 마더 테레사와 같은 사람을 모두가 칭송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쉬운일이 아니니까요. 교사는 사명감을 가지고모범이 되며 일해야하는 직업이 맞습니다. 저도 때문에 바른 사람이 되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기적인 마음을 가졌다고 교사의 자질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 맞지 않다 생각합니다. 뭐 만약 이기적인 마음으로 도덕적으로 그른 일을 하고 불법적인 일을 한다면 인정합니다. 그런 새끼는 교사가 되어서는 안되죠. ㅇㅇㅇㅇ 저의 이기심이 제가 (사실 저도 아니고 제 선배가) 받는 이익에 대해 항의하지 않는 정도의 이기심이 교사의 자질을 논할 수준의 잘못됨인지 모르겠습니다.
    869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3:44:52 0/15 삭제
    아 그리고 추가로 달자면 전 사실 서울 희망하지 않습니다. 경기도를 볼 생각이에요. 경기권이 대도시와 외곽지역이 두루 섞여있어서, 대도시의 쳬계적으로 관리가 되는 학교에서 현직에 대해 배우고, 시골 학교도 돌고싶은 마음입니다.
    1) 다른 댓글에서 누가 '너 시골학교 싫다매'라고 말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제가 시골을 가기 싫은 여러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른 댓글에서 언급한 업무량. 업무량이 많은 건 사실 제게 큰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많은 업무를 제게 가르쳐줄 선배교사와 메뉴얼/사례 부족은 문제입니다. 때문에 제 현직 생활의 시작은 대도시학교에서 하고싶은 겁니다. 그리고 다른 지방보다 수도권이 아직 학생수가 많은건 사실이구요.
    2) 제가 시골학교가 싫다고 하는 두번쨰 이유는 (사실 이제 시골학교가 아니라 타 지방 학교가 싫은겁니다. 그 지방 안의 대도시라도 싫습니다) 폐쇄적인 교직의 특성이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왜곡돼고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예로 저는 지금 제가 다니는 교대가 있는 지방에 응시할 생각이 없습니다. ㅆ선배짓하는 선배들을 다시 직장동료로 만나고싶은 생각이 없거든요. 교사 간 친목도모용 배구를 위해 애들 수업준비를 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868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3:34:43 0/18 삭제
    빠르게 답변 해주시길래 다른 댓글보다 먼저 덧글 남깁니다. 어느 부분에서 엇나가나요...?ㅠㅠ
    제가 지방을 여러 이유로 가고싶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번 티오에 대한 정부의 무책임한 행동에 항의하고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둘이 인과관계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습니다ㅠㅠㅠ
    867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3:31:33 0/25 삭제
    윗 글에도 말씀드렷다시피 학급별 인원수 감축은 1석2조입니다! 학생의 수업 질도 높이고 티오도 늘리고! 둘이 병렬이지 직렬이 아니에요.
    그리고 제게 시골학교를 가라 말해주셨는데, 도시 속 인원5명과 시골 5명은 다릅니다. 아니 정확히 포현하자면 총학생수 100명인 곳에서 학생5명씩 교사 20명이 맡는 것과, 총학생수 10명인 곳에서 교사 2명이 5명씩 맡는 것은 업무량이 다릅니다. 학교 다닐 때를 떠올려보세요. 과학경시대회, 급식, 방과후지도, 동아리 등등마다 모두 담당 선생님이 계셨을 겁니다. 사실 행정 업무가 더 많은 걸로 아는데 제개 아직 학생이라 예시를 정확히 드리지 못하네요ㅠ 총학생수 100교사수20인 곳에서는 20명이 이를 나눠 분담합니다. 행정 업무가 줄면 수업준비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총학생수10에 교사2라면 교사 둘이서 모든 행정업무를 처리해야합니다. 행정업무는 한 분야 속 인원 수가 늘어나는 것이, 여러 분야를 맡는 것보다 부담이 적다고 합니다. 제가 시골 학교를 가고싶지 않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구요.

    다른 분이 댓글 달아주셨지만, 애들 판다는 말은 하지말아주세요 초등학교3학년때 은사님 만나고 지금까지 계속 초등학교 교사만을 바라고 달려왔는데, 애들 판다 표현하시니 가슴아프네요ㅠㅠ
    866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3:23:08 0/13 삭제
    지역 가산점에 대해서도 저 빵집 비유를 이어나가고싶습니다.
    "서울에 있는 빵집인데 서울사람이 더 아침에 줄 서기 쉽겠네, 지방사람이 먼저 사가면 뭐 서울사람이 바본거지."
    서울사람은 그놈의 전주방장때문에 빵 사기가 어려워진것도 서러운데 아침에 줄 일찍 안 섰다고 바보라고 욕까지 먹네요. 그 재료들고 튄 놈만 없었어도 빵 사기도 지금보다 나았을 거고, 그렇게 새벽부터 줄 설 필요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865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3:19:30 0/15 삭제
    "교직사회 구성원들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를 지라고 시위"라고 하신 말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교직사회 구성원 중 책임지지 않아서 문제가 된 게 아니지 않나요...? 지금 책임을 지지 않아서 문제가 된 대상은 정부입니다. 사실 저도 503의 똥을 달님보고 치우라 하기 가슴아프긴 합니다.. 하지만 정부라고 부를 대상이 이젠 문재인 정부인걸요ㅠㅠ
    상했다 표현해서 기분이 나쁘다면 다르게 비유하겠습니다. 하루에 빵을 100개 만들어서 한정판매하던 빵집이 하필 내가 사러간 날 갑자기 오늘은 10개만 판매하겠다 선포합니다. 그것도 자기네 전 주방장이 재료를 들고 튀었다는 이유로요. 이에 대해 새로 재료를 사오거나 예약판매를 해라!라고 하니 옆 김밥집이나 가라합니다. 항의하는 사람이 잘못된건가요.
    864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3:12:47 0/16 삭제
    만약 이번에 정부가 말을 바꿔서 티오가 다시 대박나고, 내년에 더한 쪽박이 온다면 고통받는 건 접니다.......제가 3학년이라 다음 임고를 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원하는 해결방안은 사실 이번 티오 대박이 아닙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원래라면 줄었을 속도보다 더 빠르긴 하겠지만) 여러번의 임고에 걸쳐 인원을 줄여야하고, 학급별 인원수를 제발 좀 줄여줬으면 좋겟습니다.
    네, 맞습니다. 제대로 수급조절이 이루어졌다면, 어차피 경쟁률은 올랐을거에요. 하지만 이에 대해 이정도의 반대 시위가 일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 천천히 이뤄져야 할 축소가 갑작스럽게 한 년도의 임고생에게 몰렸기 때문에 시위하는 것입니다.
    863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2:59:28 0/14 삭제
    오오 제가 당신 욕을 하길 했습니까. 당신을 때리길 했습니까..? 제가 부자에 비유한 것은 경쟁률이 올라간다해도 2.몇 아니냐라는 말과 함께 몇백대 일의 경쟁을 뚫는 사대생과 비교가 되길래 비유한겁니다. 제가 겅쟁률에 대한 말이 없었는데 제가 개뜬금으로 부자라한갓도 아니고....이걸 조롱하시는걸 보니 얼척 없네요...다룬댓글들은 컴으로 들어와 답 달겠급니다 폰으로는 한계가 있네요ㅠ
    862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2:54:15 0/22 삭제
    허헣 교대생들 모두 그 마음으로 시위를 시작하고 항의하고 잇으니 같은 답을 내놓는 것 아닐까요? 댓글들이 다들 날서있으시네요....우리때는 안전하겠지가 맞습니다. 적어도 제 자신에 한해서는 맞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네요.폭탄돌리기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엇을 수도 있고.... 학생 수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모두가 인지하고 있던 것은 맞습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저희가 매년 주장하던 것이 학급별 학생수 감소이구요 ㅇㅇ 사실 다른 방안이라 섰지만 제가 원하는 방안은 학급별 학생수 감소입니다. 티오 문제뿐만 아니라 수업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상경시위를 통해 요구해왔답니다

    개인적으로 지방을 싫어하는 마음이 없다고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이번 일에 항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861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2:48:49 0/14 삭제
    저는 이번 티오로 가장 크게 피해를 보는 게 서울 응시를 희망했던 임고생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여러 이유에서(지방을 가기싫어서, 집이 서울이라, 대도시의 체계화된 학교에서 근무하고싶어서 등등) 서울에 응시할 계획이엇고, 지금까지의 흐름과 비슷한 티오를 생각햇겟죠. 하지만 이번 티오가 1/8타작이 나며 그들은 서울을 쳐서 다른 년도 임고생보다 더 더렵게 시험을 통과하거나, 원래의 계획과 선호를 버리고 지방에서 시험을 봐야합니다. 서울을 보던 지방을 보던 원 계획이나 흐름과는 다른 노선으로 진행되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윗 댓글분과 지금 분이 같은 얘기를 하십니다. "잘나왓으면 시위할꺼냐." 제 개인의 의견으론 아니요 저는 시위하지 않았을 겁니다. 제게 이익인 상황을 왜 굳이 바꾸나요. 그리고 제꺼가 아니라면 뭔 해코지를 당하려고 남 티오가 많다고 시위를 하나요ㅋㅋㅋㅋ
    "제 선배님들이 합법적으로 정부정책에 의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일을 나중의 후배를 위해 버리지 않은게 잘못이다."라는 말은 "너네는 인간의 본능을 버려야 했다"는 말과 동일하게 들립니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입니다. 남의 피멍보다 내 손톱거스러미가 아프고 신경쓰이는게 사람입니다. 지금 산업체들이 산업용 전기가 가정용에 비해 너무 싸다고 항의하지 않듯이 이익을 얻는자는 말이 없습니다. 이익의 수혜자보다 불공평한 이익을 주는 상황을 만든게 누구인지, 이를 해결하려면 어찌해야하는지에 초점을 두어야한다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학급별로 10-15정도의 학생수를 희망합니다. 사실 이상으로 따지자면 5-10정도였으면 좋겠습니다ㅠㅠ이유는 첫째로 수업 중 활동진행도 중요하지만, 저는 활동보고를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미술작품을 그렸다면, 왜 어떤 이유로 주제를 선정했는지 어떻게 이를 표현하려했는지 자세하게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긴 개인별 발표시간이 필요합니다ㅠ 둘째로 학생들의 수업 집중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질문입니다. 아이들의 자기표현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잦은 질문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실제 수업을 참관하며 발표자가 한정되는 모습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적극적인 아이가 대답을 몰아서 합니다. 교사가 최대한 다양한 아이들에게 답변할 기회를 주려해도, 한계가 있습니다.답하겠다 손을 들지 않은 소극적인 아이에게서 답변을 유도하며 시간을 보내기엔 답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불만이 터질거고 수업시간이 너무 짧거든요...
    860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2:24:52 0/16 삭제
    그리고 갑자기 전남은 왜 나오나요....수도권/지방 지원 선호도 문제를 왜 이번일에 꼭 끼워팔아야하나요....서울을 줄이기 위해 전남을 늘리겟다고 만약 정부가 얘기한다면 저는 더 화날 걸 같습니다. 이는 1)전남 적채인웡ㄹ 늘리겠다는 얘기밖에 안되고 2)서울 인원이 예고없이 불합리하게 줄어 서울응시예정자에게 부담이 되었단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왜 내 빵 뺏어가냐고 우는 아이에게 국수 주는 꼴이네요. 그것도 먹으면 탈날것이 예견되는 상한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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