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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6 07:02:30	0	삭제
		여자 교대생입니다. 전 글쓴분의 의견에 선뜻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간호쪽은 모르겠습니다. 교대에서 남자 성비를 유지하는데에는 몇몇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교사를 보고 롤모델로 해서 배우는데 여교사만 많으면 남자아이들이 롤모델로 삼거나 따를 사람이 부족하다는 이유입니다. 성문제에 있어 동성교사가 유대감 형성이나 지도가 더 쉬운 점도 있구요. 그런데 경찰/소방쪽에 여자가 꼭 있어야 하는 이유는 모르겠어요. 여성 가해자/피해자 심문에 여성경찰이 더 좋을 거란 사실은 동의합니다. 그럼 그걸 전문으로 하며 돌아다니는 여성경찰인력 설정으로는 해결되지 못할 수준의 수요가 있나요..? 사실 전 여성과 남성의 신체적 근력 차이가 크다고 보는 입장이라, 차라리 다른 부서에 배치되어 있는 여성 경찰분들이 저렇게 여성가해자피해자 전담으로 빠지면 더 효율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방쪽에서 여성 소방관이 있어야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나요? 안 떠오르네요ㅠㅠ
	888	교대) 잠이 안 오네요 [새창]	2017-08-06 06:45:05	1	삭제
		현교대생입니다...저도 글 쓰고 답 달다가 밤 샜네요...이번 티오도 설교이대초등의 급작스런 시위도 참 답답하고 그렇습니다ㅠㅠㅠㅠ게다가 1교실2교사까지 시행한다 해서 걱정만 더 늘었어요...공감하고 갑니다ㅠㅠ
	887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6:39:01	0	삭제
		저 위에꺼 답한 것처럼 이것도 답변해주세요.. 동시간대에 올렸는데 왜 저거만 ㅠㅠ 제 답변이 틀렸다고 보시나요
	8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6 06:37:01	11	삭제
		기간제 욕하는 놈들이 병신이죠ㅠㅠㅠㅠ 중고교는 더욱이 사립비율이 높아서 기간제교사 수가 정교사 수와 거의 비등비등할텐데...저 고등학교 때도 좋은 기간제 선생님들 많았습니다. 애들 열정으로 가르치시고 사랑해주셨어요. 그러다가 한분이 갑자기 사라지고 정교사 채용으로 의심되는 새로운 선생님이 오셔서 애들 다같이 멘붕왔던 기억도 있습니다....ㅠㅠㅠㅠㅠ 이번 티오도 그렇고, 저 고질적인 학교발전기금요구 문제도 그렇고, 나라 정책에 죄없는 사람이 고통받고 욕 먹는거 같아 슬픕니다.ㅠㅠ
	8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6 06:30:47	10	삭제
		님이 희망하시는 교대생과 명문대를 나온 기간제교사의 만남은 없을 겁니다. 교대생은 초교고 타대를 나온분이라면 중고교거든요. 초교는 기간제도 교대생이 해요...
	884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6:23:35	0/13	삭제
		아 웃은 것 죄송합니다. 가볍게 쓴 거였는데,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할게요. 좋은 교사가 아니란말은 좋은 모범이 되지 못하는 사람이니 좋은사람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이 아니라 해서 무조건 나쁜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구요. 전 좋고나쁜 사람을 흑백보단 스펙트럼으로 봐서요.
	883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6:17:24	0/7	삭제
		저 지금 이글에서 지방가기 싫은거 맞다고 5번은 넘게 이야기한거같아요.....그리고 그게 주 논점이 아니라고도 그정도 말한거같습니다....아 뭐 시골가기싫은 마음이 기반에 있을 수 있죠. 근데 그거만으로 누가 뗑깡질을 했다면 다른 교대생들이 멱살잡고 진정시킬꺼에요.... 이렇게 비유해봅시다(오늘 계속 댓글 단걸 모아보니까 저 참 비유하기 좋아하네요 ㅋㅋㅋㅋ원래 알긴 했는데 이정도로 1댓1비유를 하게될 줄은 몰랐어요) 제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트럭에 치였어요. 그래서 보상을 요구해요. 근데 마음속으로 보상금으로 더 좋은 자전거를 살 생각에 설레요. 그럼 저는 나쁜인간이고 보상금을 많이받아서도 안되고 조롱받아야합니까....?지금 차에 치인게(정부정책실패 덤태기 당한게) 중요한거고 그래서 보상을 하라고 요구(추가적 방안과 점차적 티오감소 요구)하는 겁니다. 제가 맘 속으로 새 자전거를 장바구니에 담은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882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6:09:39	1/22	삭제
		이기적인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란 말씀이네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 교사할 사람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881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6:00:04	0/8	삭제
		하하하핳 사법시험 폐지하고 나가리된 사람 중 하나가 제 친오빠입니다.. 오빠도 그리고 함꼐 저와 이번 티오를 욕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말씀하시는 응시생대책이 뭔지 모르겠씁니다.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어요? 그리고 다른 대처방안은 이번에 정부가 시위하고 나서야 발표한 1교실2교사제,제가 좋아하는 학급별 인원수 감소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현 티오를 계속 유지하자는게 아니에에요. 그건 얼척없는 소리죠 ㅋㅋㅋㅋ 점차적으로 줄여달라는 겁니다. 갑자기 하루아침에 대폭 줄이지말고 소촉으로 여러번 해달라는 겁니다. 사실 예고없이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이번이 예고입니다. 정정할게요!! 지금은 사실 가티오라서 확정이 아니니 이번이 첫 예고네요. 여담이지만 이제 확정 티오는 이것보다 높게 나올 것 같습니다. 일부러 조삼모사처럼 일부러 더 줄인 가티오를 낸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1교실2교사제를 싫어하는 입장에서 현직에서도 반대하는 이 제도를 확대시킬 밑밥을 깐건가 싶기도 하고.....ㅠㅠㅠㅠ
	880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5:51:40	0/11	삭제
		위 다른 댓글에도 썻지만 다시 씁니다. 불공정한 이득이 있었다면, 그 불공정한 이득이 생기게 만든 사람을 욕해야지 이득 본사람을 욕하지 말아야한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산업용 전기세를 바꾸라고 정부에게 항의하지만 산업체들에게 욕하지 않는 것처럼요. 그리고 산업전기에 대한 부담을 가정에 떠넘기면 안되듯이 , 선배 때의 카드돌려막기를 이번 14학번을 비롯한 임고생들에게 떠넘겨선 안된다 생각합니다. 정부가 잘못된 누적을 만들었으면, 정부의 예산 편성을 바꾸던지, 아니 하다못해 다른 대안이라도 함께 내놓는 노력이라도 보여줫다면 이정도로 시위하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대책요구는 꾸준히 이루어져 왔습니다.교대정원을 더 줄여야한다 요구도 했었고, 제가 이글에서 부르짖은 1석2조의 학급당인원수감소도 매년 시위하며 요구해왔습니다....
	879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5:44:18	0/15	삭제
		-지방 선호에 대해 계속 제가 말을 돌리는 것은 이번 논지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ㅠㅠ 그리고 지방 학교 선호가 적다고 해서 지방아이들을 버리다니요.ㅠㅠㅠㅠㅠㅠ사실 이 글에서 그렇게도 부르짖는 학급별 인원수 감소를 가장 실행하기 좋은 게 지방입니다. 그리고 가장 이익을 얻을 것도 지방이에요. 빈 교실이 많아 실행하기 쉽고, 한 학교 당 교사 수가 늘어 업무 부담이 줄어드니 지방을 기피하는 원인 중 하나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시골의 소규모 학교에 대한 고민과 행동은 사실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일단 제가 학교 들어온 이후로는 매년) 교대생들이 시위를 합니다. 여러 내용 중 하나가 지방 소규모학교 통폐합 반대에요. 학생수가 너무 적다는 이유로 가까운 학교를 닫아버리고 1-2시간씩 걸려 학교를 가게하는 걸 반대하는 겁니다. 한 학급에 교사가 계속 바뀌는 것은 교사가 사고쳐서 바뀌는거말고는 못 들어봤어서 사실이라면 저도 충격이네요.... 무튼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하고싶어 교사를 오랜기간 꿈꿔온 저에게도 삶이란게 있습니다.....뭐 저라는 인간은 어딘가에 있던 애들에게 쓸모가 되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든지 상관 없나요..? 교사는 성직 맞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삶을 살아갈 월급을 주는 노동입니다. 그리고 저도 제가 선택할 수 있는 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노동환경을 택할 권리가 있습니다....지방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생각없는 교사로 매도되는게 웃기네요
	878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5:37:27	0/14	삭제
		-아마 이번에 시위하는 교대생중에 티오가 예전만큼으로 계속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위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건 불가능한 일인걸 저희도 알아요 ㅇㅇ 꾸준히 천천히 몇번에 걸쳐서 줄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단순히 티오줄이기만 하지말고, 다른 방안도 구하자는 겁니다. 지금 이 글에서 교욱의 질이 나오는 이유는 제가 학급별 인원수 감소를 매우 원하다보니 자주 언급해서 그런데, 인원수 감소로 티오도 늘고/ 수업 질도 향상되는 겁니다. 둘이 포함관계가 아니에요. 그냥 두개의 별개의 다른 이점입니다.... 제가 한급별 인원수얘기를 너무 신나서 했나보네요...애들을 방패막 세울 생각이 아니였습니다ㅠㅠㅠㅠ -그리고 저는 티오는 저희의 권리가 맞다고 봅니다, (수도권!!!의 티오가 아닙니다!!!!!! 제 전반적인 글의 포인트는 티오지 수도권이 아니에요1!!) 교대는 초등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특수목적대입니다. 때문에 대학수업도 저희가 선택하는 건 극소수고 모두 커리큘럼이 짜여나와요. 수업 내용도 다 교과수업입니다. 초등영어교육2 초등국어교육1 학교폭력, 초등교육학, 체육 실기, 초등 미술교육1 등등이 교대 수업의 90프로입니다. 나머지 교양 수업이 몇개 있긴 합니다만, 일반대 수준의 수업이 아닙니다.....고등학교 수업 같아요... 일반대 친구들 수업 얘기 들으면 사실 부럽습니다...ㅠㅠㅠㅠ 저도 좀 심도 깊은 주제에 대해 심도깊에 고민하는 수업 들어보고싶어요ㅠㅠㅠ 무튼 다시 돌아와서... 교대는 단독으로 있는 대학이기 떄문에 복수전공도 불가능합니다. 근처 타대학 교수님께 개인메일보내서 청강하는게 다른 전공에 가까워 지는 최선입니다. .이렇게 완전히 초등교사의 길 외에는 가지 못하게 키워놓고, 초등교사 인원수를 줄여서 뽑지 않는다는게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교대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갈 수 있는길은 ebs...?학원....등 교육 분야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사실 학원도, 학교처럼 한 교사가 전과목을 담당할 필요가 없고 인성교육에 힘쓸 이유가 때문에 교대사대 중 하나를 고르라면 저라도 사대생을 뽑겠습니다.사대생이 인성교육을 못한다는게 아닙니다!!!! 과목에 교대생보다 더 전문성이 있다는 얘깁니다!!! 교대가 12과목 가르치는 법을 배울 때, 사대생은 한 과목 가르치는 법을 연구할테니까요) 교육부도 이를 아니까 계속 교대 정원을 줄이는 것이구요...
	877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4:48:05	0/11	삭제
		그게 왜 책임감을 가지고 하는 노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자기가 (사실 따지자면 자기는 아닙니다만ㅠㅠㅠㅠ정부가ㅠㅠ)실수를 했으면 그걸 정부가 피해를 받으며 만회해야지, 왜 이번년도 응시생에게 피해를 주냐는 겁니다. 정부가 책임을 지고 만회하려 했다면 교육부 예산을 늘리고, 교사활욜 방안에 대해 고민했어야죠. 제가 1교실2교사제를 반대하긴 하지만, 이게 티오와 동시에 전면확대할거라 발표 났다면 그나마 덜 이번 티오에 화났을 겁니다. 최대한 이번 응시생에게 피해 끼치지 않으려는 노력은 했다는 증거가 될테니까요.
	876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4:44:22	0/12	삭제
		수요가 감소하는건 저희도 이미 알고 있었고 예상하는 일이었습니다. 이번 티오 감소에 분노하는 이유는 단순히 감소했다는 사실이 문제가 아니라. 어거지로 대책없이 늘리다가 이를 한 년도에 몰아서 터뜨렸기 때문입니다. 이걸 터뜨리면서 그나마 터지는 정도를 줄일 대책도 마련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또 분노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그 수요가 주는 것에 맞춰 교대 정원도 꾸준히 줄어왔습니다. 인구감소 속도를 예상치 못해서 그만큼 교대 인원수를 더 줄이지 않은 것도 덤은 덤이네요.
	875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4:37:35	0/19	삭제
		정부가 3개월된게 저희 탓도 아니고, 저흰 그저 눈 앞의 정부에게 정부의 잘못을 묻고 있는겁니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이를 기다려줘야할 이유는 없죠. 그 시위문구가 과격했던건 인정합니다...왜들 그랬을까요......직업 선택의 자유는 사실 선례가 없어서 더욱 그러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육 내용이 타과와 너무 다른 것도 이유가 됩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교대에선 영어를 유창하게 고급어휘를 써가며 말하는 사람보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인 단어로 간결한 문장을 만들어 쓰는 학생이 더 좋은 학점을 얻습니다. 교대 수업의 발표는 대부분 이렇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색깔에 대해 배워볼꺼에요! 먼저 첸트같이 따라부르고 시작할게요~"여러 배운 수업스킬들을 활용해서 모의수업을 진행합니다 ㅋㅋㅋㅋ 학생과 상담할 떄, 어떤 방식으로 어떤 어휘를 사용해가며 할지 배우고 연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기업에서 사람을 뽑는다면 교대생보단 일반대생을 뽑겠습니다. 교대는 정말 초등학교 초등학생에 국한되서 배우고 맞춰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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