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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86	조금은 남다른 목적을 가지고 유럽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새창]	2017-06-04 08:16:08	0	삭제
		안녕하세요 저는 와이프와 함께 19개월째 여행중인 껄껄이라고합니다. 제가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한 이유는 잘난척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제가 다니며 느낀 부분들 솔직하게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먼저 저는 장기로 여행다니다보니 정말 작은 마을 현지인 집에서 두달넘게도 체류해봤고 그 마을에서는 총 5달을 머물기도 했습니다. 어느 나라의 문화 어떤 장소 사람들의 문화를 깊게 느끼려면 필요한 것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적당한 기간 2. 해당 국가의 언어 3. 본인의 마음 가짐 역지사지 정신으로 우리나라에 여행온 외국인이 한국어를 잘 못하고 겨우 일주일 머물고 가는 상황이라면 그 외국인에게 한국인은 얼마나 문화를 느끼게 해 줄 수 있고 또 그것이 잘 전달될까요? 여기에 글쓴분은 유명한 여행지보다는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을 가고 싶어하시는듯한데 그렇다면 더더욱 현지언어는 필수이며 (여행자가 많지 않을 수록 그마마 영어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줄어들겠죠) 그들의 삶에 녹아드는 것은 참 즐겁고 여행의 큰 행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현지에서 삶을 꾸려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여행자가 잘 찾지 않는 자신의 마을이나 집근처에 외국인이 찾아오는 것 자체가 신기할 수 도 있지만 경계하게 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그들의 문화와 삶에 자연히 녹아드는건 더 오래 걸리겠지요 여행을 막 준비하는 분들의 고심하는 루트와 행선지를 고를때 우리 모두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곳 한국 사람이 많이 없는 로컬도시 그러면서도 나에게는 열린 마음으로 대해주고 그들과 친해질 수 있으며 안전한곳을 찾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은 사람이 많이 찾지 않으니 정보도 없고 교통편도 알아보기 힘들고 여행인프라도 낙후된 곳들이 많습니다. 제가 이것들을 더 많이 느끼는 이유는 저는 자전거 여행자이기 때문입니다. 배낭여행보다 느리고 몸이 힘든대신 현지인과의 접촉이 상당히 잦고 그리고 남들이 보지 않는 정말 현지인들만 사는 곳들을 많이 지나칩니다 의도하지 않고도 그렇게 다니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말씀하시는 여행에 대한 장단점 필요한 것을 많이 느끼곤 합니다. 기간을 얼마나 잡고 여행을 떠나실지 모르지만 저라면 기간 대비 동선을 줄이고 몇 개의 도시(유명도시)를 베이스캠프 삼아 주변도시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있는 일정을 잡겠습니다. 본문에도 말씀하시는 유명지를 돌아보는 여행은 모두가 하고 있고 바쁘게 찍고턴 하는 여행이 의미없다 느끼시니 한 도시에서 오래 머물며 주변 정보를 얻어 그 주변도 다녀볼 수 있는 일정을 가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인터넷에 정보가 많더라도 여행지에서 만난 여행자가 주는 따끈따끈한 정보만큼 좋은 정보는 없습니다. 제가 1년 7개월동안 다니며 느끼는 아주 큰 하나는 " 결국 사람.. 어쨌든 사람" 입니다. 현지인이든 여행자든 한국이이든 외국인이든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여행에서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행은 준비할때부터 설레이고 행복한데 좋은 준비하셔서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685	[자전거세계여행]호주, 캐나다 자전거여행의 장단점 과 사진 몇 장~ [새창]	2017-06-03 13:58:40	0	삭제
		곰은 산 근처에서나 보이고 그나마도 나오는 시즌이 있습니다 먹이 풍부해지는 여름에는 사람다니는 곳에 잘 안나와요 ㅎ 호주에 벌레 많은건 글쎄요 ㅎㅎ 어디 서부 중부 시골 아니면 한국보다 월등히 많다 이런 느낌은 없던데요 ㅎㅎ 다만 집집마다 잔디 나무를 가꾸다보니 개미는 좀 보이더라구요 저는 봄에 곰보이고 여름 가을에 벌레 많아도 캐나다에서 살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684	[자전거세계여행]호주, 캐나다 자전거여행의 장단점 과 사진 몇 장~ [새창]	2017-06-03 10:49:49	0	삭제
		캐나다 내용 읽어보시면 곰 나올 수 있다고 써두었습니다 ㅋㅋ 저도 두번 라이딩중 만나고 캠핑장에도 찾아온 소리 듣고 했습니다
	683	[자전거세계여행]호주, 캐나다 자전거여행의 장단점 과 사진 몇 장~ [새창]	2017-06-03 10:48:53	0	삭제
		우리의 머릿속에 굳어져잇는 설산과 호수 그대로의 모습이죠 ㅎㅎ
	682	[자전거세계여행]호주, 캐나다 자전거여행의 장단점 과 사진 몇 장~ [새창]	2017-06-03 10:48:31	0	삭제
		사실 캐나다는 사람이 못사는 (안사는) 땅이 70%넘는다던데 그게 제일 부럽 ㅜㅜ
	681	[자전거세계여행]호주, 캐나다 자전거여행의 장단점 과 사진 몇 장~ [새창]	2017-06-03 10:48:06	0	삭제
		많이 힘든만큼 많이 즐겁기도 합니다 ㅎㅎ
	680	해외여행 수화물 [새창]	2017-06-02 03:20:21	0	삭제
		저는 여행 출발하면서 각종 진통제와 알러지약 소화제등등 엄청 챙겨서 나왔는데 어떤 나라에서도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장기여행이라 정말 큰 지퍼팩에 2개 꽉 채워서 나왔거든요. 호주 캐나다 미국에서도 문제없었으니 왠만한 나라 다 괜찮을 듯 합니다.
	679	사진촬영하기 좋은 해외여행지 고민중입니다(상세내용) [새창]	2017-05-31 11:19:14	0	삭제
		혹시나 북미 사진이 궁금하시다면 www.thereadygo.com 에 여행기를 틈틈히 쓰고 있으미 별 것 아닌 사진이지만 한번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저는 자전거 여행이라 지나온곳 모든 풍경이 사진으로 남아 있습니다
	678	사진촬영하기 좋은 해외여행지 고민중입니다(상세내용) [새창]	2017-05-31 11:17:52	0	삭제
		일년반째 여행 떠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편의성이나 기간 대비 좋은 대자연을 보시는건 캐나다 로키 (벤프-재스퍼) 보시고 미국으로 내려가시며 요세미티와 그랜드캐년 및 유타 콜로라도에 걸치는 캐년써클을 도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미국이 남미보다 물가가 많이 비싸지도 않고 오히려 여행 인프라는 잘 되어 있습니다 아주 멋진 풍경도 거의 차로 진입가능하고 트레킹 하더라도 그리 험하고 길지 않구요 사진여행이시라 장비도 많으실텐데 차 한대 렌트해서 쭈욱 돌고 나가시면 기간대비 멋진 풍경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676	라오스 여행 가려는데 팁 좀 주실 수 있을까요? [새창]	2017-05-24 09:14:49	0	삭제
		본삭금 부탁드립니다 라오스 북에서 남까지 종단 했습니다 정보는 드리고 싶은데 본삭금이
	675	본삭금)밴프 여행 조언구합니다. [새창]	2017-05-24 09:07:12	1	삭제
		www.thereadygo.com 저는 자전거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조금 다른 방식이지만 대신 자전거로 한만큼 벤프부터 제스퍼까지의 길 상태 루트 볼거리 캠핑장 정보등등 많이 보실 것들이 있을꺼예요 캐나다 여행편 보시면 있습니다!
	674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에서 먼저 투표 끝냈습니다. [새창]	2017-04-26 04:49:36	0	삭제
		감사합니다!
	673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에서 먼저 투표 끝냈습니다. [새창]	2017-04-26 04:49:25	2	삭제
		새로 글쓸까하다가 게시판 지져분해질까 그냥 댓글로 사진 올렸습니다. 와이프와 자전거세계여행중인데 원래는 계획에 없던 도시인데 투표때문에 이곳에 왔습니다. 워낙 위험한 도시의 이미지가 있는 곳이라 피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투표는 해야지요! 이제 내일 중앙아메리카의 다른 나라 니카라과를 향해 페달을 밟습니다. 한국은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더욱 고민하시고 현명한 결정으로 더 나은 나라가 될 수 있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합시다!! 제가 지지하는 후보님이 꼭 되시길 온두라스 달은 참 멋지던데 달처럼 어두운 밤 밝게 비추는 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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