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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0	아 오늘처럼 섭섭하긴 진짜 처음이네요 [새창]	2016-05-11 15:05:16	20	삭제
		저희 남편도 작년까지도 그랬던거같아요~결혼한다고 철드는게 아니더라구요ㅜㅜ 진짜 궁디주차주고싶다!!!
	589	쿠팡, 직장 생활 현실 .jpg [새창]	2016-05-05 21:58:01	4	삭제
		친절한건 요즘 한풀꺾이긴 했구요~ 로켓배송 급할때는 요긴해서 주문합니다. 전날 오후에 주문했는데 오늘 아침에 도착했을 때 그 기쁨!!!!
	588	[BGM] 논술 선생님한테 들은 얘기들 [새창]	2016-05-05 21:37:32	22	삭제
		지금 남편한테 물어봤는데 옛날에 일요일일요일밤에 보다가 엄마가 밖에 사고났다 그래서 같이 옥상에 올라가서 사고현장을 봤데요! 바로 옆에 구포역이었다고ㅜㅠ 그당시 중학생이었던 남편이 팔다리 잘린 시체들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며칠이나 악몽을 꿨다네요. 귀신얘기는 워낙 유명하긴한데 자기는 본적없다고~
	587	결혼하고 서로 사랑한단 단어를 안써요.. [새창]	2016-05-03 14:57:13	0	삭제
		결혼하면 편해진다는 핑계로 그렇게되는거같아요. ㅎㅎ 너무 맘쓰지마세요~ 그래도 가끔하는 애교가 안통하면 서운하긴해요ㅜㅠ
	5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3 14:36:15	2	삭제
		저같은 경우도 아이랑 같이 자니까 매번 아이가 깰까봐 신경쓰여서 남편밀쳐낸적이 많아요. 임신했을땐 아기가 잘못될까봐 신경쓰느라 한번도 제대로 못느꼈어요. 의사는 괜찮다고 했지만요. 제가 예민한 탓이라 그렇겠지요. 그래서 남편의 배려가 더 필요한거같아요. 감기몸살 나고 아이보느라 저녁되면 녹초되서 남편퇴근하면 잠자고픈 생각밖에 들지않는 요즘같은때엔 더욱 그렇구요.
	585	딸가지신분들 꼭 [새창]	2016-05-02 11:06:14	16	삭제
		얼마전에 친한 아이엄마가 초등학교에 아이데리러갔다가 놀이터에 원통형구조물안쪽에 애들웅성거리는 소리가 나서 들여다봤더니 여자애하나 남자애둘이가 옷을 다벗고 팬티만 입고 있더래요. 너희 뭐하니? 했더니 게임한다고ㅠㅠ 애네들이 뭘알고 옷벗기게임을 하는지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너희 몇학년이냐고 물었는데 말없이 옷주섬주섬입고 도망쳤다네요. 그날부터 집에와서 딸래미한테 매일 성교육시키고있습니다!!
	584	나는 아픈데.. 쉬면 안되나?? [새창]	2016-05-01 00:11:26	0	삭제
		저도 그날되면 아파서 드러누워요.. 진짜 아플때 간호안해주면 왜 결혼했나후회되더라구요! 너 아플때 두고보자. 너 늙어봐라 밥차려주나봐라. 이런맘들어요ㅜㅜ
	583	밥 먹는 모습에 반하고 처먹는 모습에 헤어진다.(발그림 주의) [새창]	2016-04-30 23:34:58	0	삭제
		정성글 감사드려요~~ 친구들한테도 보여주고싶은글이네요ㅜㅜ 덜렁거리는 저 구박하는 남편에게도 보여주고싶구요ㅎㅎ잘읽었습니다♡♡^^
	582	저는 결혼하면 섹스리스가 될거같아요. [새창]	2016-04-29 13:53:54	0	삭제
		저도 젤같은거 추천드려요~ 윤활젤쓰시면 아무래도느낌이 더 좋더군요ㅎㅎ 약국이나 인터넷쇼핑으로 살수있어요
	581	결혼하신분들 ㅅㅅ판타지를 실현해본적 있으십니까? [새창]	2016-04-29 12:41:55	5	삭제
		정말 친근해져야 할거같아요. 남편이랑 사이가 좋아지기까지 5년이 걸렸어요. 남편도 제가하는 말들을 귀담아들어주고 저도 남편맘을 헤아려주는 일들이 일상이 되고나서야 남편이 하고픈일들을 받아주는 ㅋㅋㅋㅋ 그런 밤을 보내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 밤마다 버라이어티하지요ㅋㅋㅋㅋ
	580	공지땜시 고민하다 그냥올림(29금) [새창]	2016-04-26 00:42:31	0	삭제
		진짜로 애생겨요!! 제 친한 언니가 병원다니다가 힘들어서 포기했는데 저절로 자연임신되서 딸하나낳고 저희딸이랑 동갑이에요!! 요번9월에 둘째낳구요!!
	579	소개팅어플을 통해 만났어요 [새창]	2016-04-24 10:01:22	6	삭제
		저도 소개팅어플로 만나서 깨볶으면서 애기낳고 잘살고있어요ㅎ 주위사람들한테는 걍 소개팅으로 만났다하구요ㅎㅎ 딸래미가 벌써5살이네요ㅎ
	578	이럴때 너무 좋다! 자랑들 좀 해봅시다~ ㅋㅋ [새창]	2016-04-22 13:21:37	0	삭제
		저 아플때 약챙겨주고 밥먹어야한다고 자기도 퇴근해서 피곤할텐데 딸래미 씻기고 밥해서 밥먹이고 양치시키고 잠투정부리는 애 안아서 재울때 넘 고마워요♡♡♡♡ 그리고 잘생겼음!! 잘생겼는데 착해!! 근데 나랑 딸한테만 착한 사람임ㅋㅋㅋ 불량상품 환불안해줄때는 겁나 전투적으로 변함ㅋㅋ 말잘못하는 나한테는 주님같은 남푠임♡♡♡결혼하세요 여러분!
	5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2 10:31:29	18	삭제
		맞아요 맞아!! 그래서 남편이 샤워하고 왜 화장실문에 튄 물안닦았냐고 잔소리하고 코골면서자도 얼굴만 보면 웃음이나요~~ 송중기가 막얼굴 들이밀면서 송혜교한테 작업걸던것처럼 남편이 하는 잔소리도 작업하는 말로 들려서 응응~~ 하면서 걍 듣습니다ㅎㅎㅎ 원래 제성격이 좋아서 그런것도 있는데 그냥 잘생긴 남푠이랑 아빠닮은 딸이 둘이서 번갈아가며 앙탈부려도 잘생겨서 봐줌!! 이뻐서 봐줌!!! 흥칫뿡!! 이럽니다ㅋㅋㅋㅋ 행복해요!!!!!!!ㅋㅋㅋㅋ
	576	19금)남편분들 와이프 가슴 많이 만지세요? [새창]	2016-04-19 23:15:29	0	삭제
		제 친구가 결혼하고나서 남편이 맨날 조물거렸는데 어느날 임신도 안했는데 모유가 나와서 산부인과갔더니!!! 의사샘이 너무 만져서 젖몸살왔다구했다네요ㅋㅋㅋㅋ 그럴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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