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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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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13	<속보>최형우 기아 계약 확정 [새창]	2016-11-24 02:55:35	1	삭제
		또 지피셜 돌았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2	독심술 퀴즈 (난이도 상) [새창]	2016-09-08 22:49:40	21	삭제
		다음날은 모자를 쓰고 손을 잡고가는 걸로 봐서, 첫날에 양산을 쓴 것도 다정하게 같이 쓰고 가고 싶었다던가 하는 게 아니었을까여
	511	5월5일 기아vs롯데 벤클 kbs화면 [새창]	2016-05-07 04:49:25	5	삭제
		ㄷㄷㄷㄷ 화가 나면 빈볼을 던지면 된다던 분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0	양 많고 맛있는 라멘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12-19 08:57:05	0	삭제
		가마마루이 신촌에 있어여
	509	실시간)D-4 유명배우 친목, 닉언죄, 베오베, 오유징어, 불편러 [새창]	2015-12-18 05:27:31	2	삭제
		힘 세고 강한 아침입니다!
	501	경제학? 돈에 대해 배우고싶습니다. [새창]	2015-09-13 01:20:23	1	삭제
		맨큐 추천이요. 미국이랑 한국 사정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것만 유념하시면 짱짱 좋은 책이에요
	500	김성근 감독.. 옛 인천팬의 추억 [새창]	2015-09-09 08:20:22	0	삭제
		제 물음엔 대답을 안하시고 질문만 하시네요. 데메테르님과 대화해보니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원하시는대로 확대해석하시는 거 같아 답답하네요. 네. 그들의 공이 빈볼이었다면 두둔할 생각 없습니다. 그리고 네번째 말씀 드리자면 윤길현 두둔할 생각없고 최경환 선수에게 일어났던 일에 대해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과한다고 받아준 것에 대해서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구요. 빈볼과 사구를 구분치 않으시는 거에서 소름 한 번 끼치고 가겠습니다. 뭐 같은 팀이라서 빈볼 던져도 용서해준다는 건 오히려 데메테르님 얘기같아서 좀 무섭네요. 관중의 입장에서 빈볼과 사구를 구분짓는 명백한 잣대는 존재하지 않겠습니다만, 상황과 명분 등 저마다의 틀로 판단할 수는 있겠죠. 윤길현의 공을 빈볼로 확신하시는 것도 결국 제스쳐때문인데, 자신의 사구로 필요이상의 액션이 취해진 것 같다고 싶을 때에도 언제든지 제스쳐를 취할 수 있겠죠. 그 반대가 가능했던 것처럼요. 결국 정확한 건 던진 투수만 알겠지만, 수틀리면 제멋대로 행동해도 된다는 것에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의견이 아닌가 싶어 좀 껄끄러운 게 사실입니다. 혹은 반대로 모든 사구를 빈볼로 판단하고 욕하시는 건 데메테르님의 자유지만, 그것에 공감해줄 사람이 많을지는 모르겠네요. 결국 모두 저마다의 기준으로 판단하는거라해도 누울자리는 보면서 발을 뻗어야겠죠. 사구와 빈볼에 대한 의견이 단지 그 날의 기아 마운드의 행위를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나온 논리가 아니길 바라봅니다. 아, 그리고 친기아적인 매스컴이라는 표현은 당시 sk와 김성근에 반하는 분위기의 기사가 한창이었고, 더군다나 뉴스에 프로운동선수가 욕설하는 거 줌 땜겨서 찍은 영상이 그대로 나온거보고 한 소린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제가 표현을 좀 애둘러하다보니 잘못한 거 같네요. 어제 말씀드리려 했는데 까먹고 있었습니다. 이건 죄송합니다. 이제 대답이 좀 되셨나요? 그럼 제거 물을게요. 그래서 기아는 잘못이 없었나요?
	499	김성근 감독.. 옛 인천팬의 추억 [새창]	2015-09-09 00:17:15	1	삭제
		이제 세번째 말할게요. 윤길현 잘못 맞아요. 그 당시에 sk팬들이 쉴드를 쳤나요? 그로 인해 조롱거리가 됐다구요? 당시에 팬덤은 진즉에 슼충이 소리를 한창 듣고 있을 때였고, 오히려 까일거리 생겼으니 신나게 까였겠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당시에 디씨 등지에서 x어 소리 나온 것은 기아팬덤이 병크 터뜨려서 그런건가요? 몰아가지 마세요. 한창 기아가 몰아가는 게 배알꼴린다는 얘기하는데 그러시는 건가요. 최경환도 분명 약자였지만, sk 역시 팀만 강했지 약자의 입장이었습니다. 최경환 말씀 하신 게 기아는 박재홍과 김재현 맞췄으니 우리는 떳떳하다는 아니실테구요. 빈볼이 필연적이다. 이게 마법의 논리였네요. 자신의 잘못은 지우면서 상대의 잘못을 부각시킬 수 있는 논리. 기적의 논리죠. 아니라면, 가치관의 차이네요. 저도 윤길현의 욕설에 대한 입장은 매우 부정적이지만, 빈볼은 정당화시킬 수 없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빈볼역시 타자가 타석에 들어가는 순간 일방적으로 투수가 행할 수 있는, 행해서는 안될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팬덤의 입장을 투박하게 비유해 보자면, k군과 s군이 다투게 됐는데 k군이 자꾸 와서 때리기에 s군이 벼루고있다가 얼굴을 때렸는데 코피가 났습니다. s군도 얼굴은 퉁퉁 부었지만 같이 교무실에 갔더니 k군은 양호실로 보내고 s군만 혼났습니다.그럼 s군이 안 억울할까요? 기아의 빈볼과 윤길현의 욕설은 그 잘못이 선과악처럼 상반되는 개념이 아니라, 서로 다른 두 개의 잘못입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랄 수는 없겠지만, 겨 묻은 개가 깨끗한 건 아니겠죠. 제가 의문을 품는 점은, '윤길현이 잘못했느냐' 가 아니라 '기아는 명백한 피해자인가?'입니다. 그래요, 데메테르님 말이 다 옳다치고 하나만 대답해 주세요. 그래서 기아는 잘못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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