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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겨울하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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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하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1 겨울하늘님... [새창] 2011-12-06 23:08:29 0 삭제
    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search_table_name=&table=history&page=2&keyfield=&keyword=&ask_time=&mn=&nk=%B0%ED%B1%B8%B8%B6%B9%E9%B0%B3&ouscrap_keyword=&member_kind=

    이게 제가 쓴 글입니다. 한일협정을 문제 삼을 것이면 제가 말한 부분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하시고 근거를 말씀하셔야지 막연히 일본이 배짱 부리면 안 줄 수도 있으니 그게 최선이였다???? 이 무슨....전범국가들은 배상해야될 책임이 있으며 당시 한,미,일 공동 태평양연합선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한 건데 그걸 일본이 배짱 부리면 안 줘도 된다고 생각하시다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360 겨울하늘님... [새창] 2011-12-06 23:02:30 0 삭제
    그리고 제가 쓴 어떤 걸 보고 제가 경제를 쉽게 판단하는지 알수가 없군요. 어떤 맥락을 보고 말씀하신건가요?

    근데 알아두셨으면 좋은 것이 저 역시 GT680님이 말씀하신 걸 반박할때는 하나 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답했습니다.
    또한 GT680님도 그렇게 하셨구요. 그 긴글을 보고 싱가포르라는 키워드만 때와서 거기에 대해 바로 다음 댓글에 정정한다고 말씀드렷는데도 그걸 언급하는 것은 꼬투리를 잡겠다는 것인데...그런 논쟁은 더이상 하고 싶지 않습니다

    359 겨울하늘님... [새창] 2011-12-06 22:52:43 0 삭제
    저기 글을 반쪽만 읽으셨네요. 한번 그 다음 부분을 읽어보시면
    전 싱가포르는 확실히 예로 든 것은 과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데 정경유착부터 말씀해보시죠.

    님, 재벌은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재벌이랑 대기업이랑 다른겁니다. 어떻게 다른지는 제가 쓴 본문에도 다뤄져 있으니 그 글 다시 읽어보시거나 검색해보시구요.
    358 겨울하늘님... [새창] 2011-12-06 22:50:19 0 삭제
    근데 말장난 같지만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제 겨울하늘님이 지도자라고 해보시죠 저라도 그렇게 할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박정희 때 경제정책은 누구라도 그렇게 밖에 할수 없었고 해야되는 일인데...
    그게 그렇게 대단한 성공으로 연결지을 수 있는지 의문이군요.

    뿐만아니라 저는 경제전문가가 아니니 차선을 기획해낼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저보다 천배는 똑똑한 경제기획자를 곁에두고 저보다 천배나 훌륭할 박정희 대통령이 저랑 똑같은 선택을 할 수있다니 새삼 그가 다르게 느껴지긴 하군요.

    참고로 이 논리는 제가 생각해도 유치해서 밑에 글에서 토론할때 입밖에도 안꺼냈지만 갑자기 우스운 생각이 들어서 쓰고갑니다.
    357 겨울하늘님... [새창] 2011-12-06 22:45:49 0 삭제
    그리고 이미 국가 자체가 거점개발을 중심으로 불균형 개발을 택했는데 차선이 있는지 생각해보라니요.

    경부고속도로 무용론을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경부선 무용론은 반대를 위한 반대일 수도 있겠죠.
    경부고속도로가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은 굳이 말할 필요없을 정도로 명확한 사실인데 그걸 뒤집으려는 시도는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하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닙니다.

    당시에 김대중이 주장했던 대안도 있었고, 김대중이 말했던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단점 또한 그대로 다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김대중의 대안대로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이미 국토 자체가 경부선을 중심으로 편제되고 만들어진 국가의 위치를 생각해본다면 반대하는 사람들이 계속 불리한 논쟁인 것이죠.


    근데 한가지 염두하셔야 되는 것은 박정희는 불균형 정책때문에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것은 차후의 문제입니다.
    불균형 불균형 하지만 정작 박정희가 이뤄놓은 경제구조는 불균형이 아닌 정경유착을 통한 재벌독식구조를 만들어버린 점입니다.


    356 겨울하늘님... [새창] 2011-12-06 22:31:22 0 삭제
    그리고 박정희가 잘 한 것이 불균형 발전을 택한 것이 다라고 할 정도로 저기 긴 글에서 균형 불균형밖에 눈에 안들어오셨나요??
    355 겨울하늘님... [새창] 2011-12-06 22:30:37 0 삭제
    저 무슨 글을 보셨기에 제가 여수광양항을 말씀했다고 하시나요?
    354 지역불균형 발전이라.... [새창] 2011-12-06 21:11:43 0 삭제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istory&no=3151&page=1&keyfield=&keyword=&mn=&nk=%B0%DC%BF%EF%C7%CF%B4%C3&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151&member_kind=
    353 지역불균형 발전이라.... [새창] 2011-12-06 21:11:31 0 삭제
    제 글을 읽어보시고 하는 말씀 같은데 문제점이 있다고 했지 거점개발이 잘못되었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시의 국내상황을 보면 거점개발이 더 옳기도 하구요.
    다만 그렇게 성공적이였다는 경부선도 불균형을 야기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글의 요지는 균형이 옳은가 불균형이 옳은가 아니라 박정희의 경제평가를 제대로 하자입니다. 반박하실 거면 저 밑에 글을 다읽어보고 하시죠. GT680님이랑 제가 쓴 글을 다 읽으면 1시간 정도 갈테니... 그럼 그 때 얘기합시다.
    352 양파같은 남자. 박.정.희 [새창] 2011-12-06 20:51:52 1 삭제

    이어서 타국이 이룩한 것은 우리나라 정책 판단하기도 이렇게 힘이 든데 타국의 사정 솔직히 모릅니다.
    하지만 gt680님도 어렴풋이 그런 곳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설사 싱가포르처럼 있다해도 국가의 상황차이를 역설하시며 깊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종합하면 다른 나라도 그런 수순을 밟아왔는데 왜 박정희만 화두에 올리냐는 것입니다. 그럼 바꿔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나라도 다 한 것을 왜 우리 박정희만 이런 영웅대접을 하느냐입니다.
    =======================================================================================================
    국민의 노동력에 대한 우선시된 평가가 본인의 생각이신거같은데 끝으로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세계어느나라가 님과같은 말대로 살아가고 있죠? 북유럽 복지국가들? 영국 프랑스 독일을 위시한 EU, 세계의 패권국가 미국?
    그 나라들이 전부 노동력 착취가 없었고 나라가 생기기전부터 노동력에 대한 올바른평가를 받고 모두가 인정받는 그런국가였을까요?
    흔히들 말하는 산업화 이후에 노동력의 착취는 정말 우연치않게도 모든나라에게 일어난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그걸 얼마나 잘추스리고 사회의 소리에 얼마나 반응해서 다른 세계로 발전하느냐의 차이일뿐이지 거의 모든 국가가 겪었던
    혹은 겪고있거나 앞으로 겪어야할 진통입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짧은기간동안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생긴 부작용이기도 하지만
    그걸 안겪고 지금 선진국대열에 진입한나라는 없습니다.
    =====================================================================================================

    산업화 이후와 노동력 착취는 필수불가결의 문제인 점 알고 있습니다. 근데 영국이나 서양은 자유주의가 확산되면서 산업화가 일어났고 민주화가 만연했지만 박정희 정권은 산업화로 인해 국민을 통제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여기 까지는 통치의 문제니깐 그렇다 칩시다. 산업화가 세계를 부흥시킨것은 맞지만 제국주의를 확산시킨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진실입니다.

    또한 외국 사례를 들이면서 이렇게 하지 않은 곳이 어디있냐고 하는데 전 반대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반쪽짜리 산업화입니다. 대한민국이 굉장히 빨리 발전하는데 대해서 산업화 자체만 말씀하시는 데 왜 정경유착을 통한 재벌독식구조를 만든 것은 어떻게 말씀하실 건가요. 외국을 통한 일반화의 논리에서는 재벌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에만 한정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제구조를 양산한 대통령을 두고 어떻게 경제는 잘 했다고 판단이 설 수 있을까요? 재벌은 미국 사전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족벌 중심의 경영기업과 대한민국의 대기업입니다. 더욱 정확하게 명명하면 재벌을 재벌답게 하는 유일한 특징은 가족의 폐쇄적인 소유경영 지배에 있는 것이 재벌이죠.

    외국과의 일반적인 상황에서 비교하기에 벌써부터 무리가 있지 않나 봅니다.
    351 양파같은 남자. 박.정.희 [새창] 2011-12-06 20:36:23 0 삭제
    12. 그리고 12번에 대한 장면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과 박정희의 그것과 같다는 것에 대한 정확한 증거를 달라고 하셨습니다.
    일단 장면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원본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장면 국무총리는 1960년 10월 4일 경제개발계획 의지를 표현한 「한국의 경제개혁방책에 관한 각서」라는 외교문서를 미국무장관 허터(Christian A. Herter)에게 보내서 미국으로 부터의 원조와 한국 경제상황 그리고 개발 계획을 5장으로 나눠서 보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

    2. 이 시기 장면정부는 경제발전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작업을 수행했는데 그것이 이른바 종합경제회의 개최입니다. 1960년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각계 인사 305명이 참석했으며 이 회의는 행정기구 개편, 재정 금융, 산업구조 개편, 공기업, 국제수지, 고용 및 생산 수준, 지방개발사업 등 7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당연히 경제발전을 위해 정부에 건의하는 정책이 망라되었으며, 여기서 제기된 주요 정책들은 경제개발계획에 반영되었습니다.

    3. 1961년초부터 경제개발계획 수립을 서둘렀는데 1961년 건설부를 신설해서 사무를 총괄하고 장기경제계획은 ‘나열주의를 지양하여 주요한 애로부문 타개를 위주로 하는 요소공격식 접근을 취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 이미 경제정책이 시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전력 개발을 위한 투자를 예로 들었으며 이때부터 사실 장명정부도 균형개발이 아닌 불균형 거점개발을 택하기로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 부분은 이승만 정권의 3개년과 방향을 다르게 잡은 것이죠.(장면정부가요..)

    4. 이처럼 장면내각 즉, 민주당 정권에서 추진하는 경제개발계획은 20-30년의 장기적인 전망 하에서 1차 연도에는 도약단계를 준비하기 위한 요소공격식 접근법 즉 거점개발을 취할 것을 밝혔는데 그리고 ‘현재 작성 중에 있는 제1차5개년계획은 이와같은 현실의식에 입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제1차5개년계획의 ‘3가지 지도원리’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습니다

    1> 전력, 석탄 등의 전략적 부문에 대한 중점적 투자를 통하여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2> 유휴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국토의 개발과 고용의 확대를 꾀하고,
    3> 농업생산력을 증대하여 국민경제의 구조적 불균형을 시정하는 데 둔다.

    5.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것들입니다.
    박정희 정권에서 61년 6월 장면정부의 기획부 등의 사무를 이관하여 건설부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이 부분 숙지해두시구요.

    한편
    장면 국무총리는 1961년 4월 12일 참의원 본회의 답변에서 ‘정부는 외국의 전문가와 연구하여 강력하게 추진할 5개년계획을 세우고 실천이 되면 경제계에 대변모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는데 이 답변은 적어도 4월말에는 「제1차5개년경제개발계획」이 완성되었음을 뒷받침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측 대표가 5월 9일 미국 워싱턴의 AID를 방문하여 대한원조책임자 캐어리 과장을 만났을 때 경제개발계획안을 제출했기 때문이죠.

    또 민주당 정권의 「제1차 5개년경제개발계획」은 문서화되어 1961년 5월 12일 오위영 장관이 국무회의에 보고되었고, 동일자로 부흥부 명의로 발표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박근태, 김립삼 등 후대의 증언에서 5.16 군사정변 이후 건설부 시안으로 발표된 「제1차5개년경제개발계획」이 민주당 정권의 경제개발계획이라고 했으며 증거로서 장면 정권의 경제 고문 울프 박사의 증언과 미국측의 평가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박정희의 건설부 시안의 형식으로 발표된 「제1차5개년경제개발계획」 문건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1961년 5월 건설부 내부용으로 등사판으로 인쇄한 문건이고, 1961년 7월 21일 발행한 경제조사월보에 활자화되어 발표된 문건이죠. 이 두 문건을 대조한 결과 몇군데 문장과 도표 내용을 고친 것을 제외하고는 전적으로 동일했습니다. 여기에서 6월호는 경제개발계획(건설부시안) 이라는 제목으로 특집호로 간행되었는데 건설부시안은 장면정부가 내세운 경제개발5개년 시안이였으며 신문사는 완곡하게 소신을 밝힌 것이죠. 참고로 이 당시에는 박정희 정권은 건설부시안이라는 문건으로 발표했습니다. 경제개발 5개년은 장면정부에서 쓰던 것이죠.

    즉 장면정부에서 완성한 경제개발계획은 투자액을 높게 책정하여 성장률을 높이면서 국민생활 수준을 향상하도록 하였기 때문에 5.16 이후에도 근본적 변화는 필요없다고 했기에 따라서 그대로 건설부시안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군사정권에 의해 수정되고 또 별도의 경제개발계획을 작성한다고 하더라도 민주장 정권에서 작업한 성과는 결코 허사가 된 것은 아니였습니다. 또 군사정권에서 건설부 시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경제개발계획을 수립했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건설부 시안의 이전 정권의 산물임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50 양파같은 남자. 박.정.희 [새창] 2011-12-06 19:54:56 1 삭제
    저 역시 역사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의 상황과 현실에 맞춰서 판단해야되는 점은 백번 동의합니다.
    가령 흥선대원군의 경우도 쇄국정책이 100년이 지난 지금에 봐서는 현대사를 빗겨가는 정책이지만 그 시대 당시의 정황상을 파악한다면 그의 정책은 분명하고도 정확합니다. 즉 당시에 부과된 시대적 의무에 합당한 정책이였다는 것이죠.
    하지만 역사를 판단하는 데에는 이해의 관점도 존재하지만 반성과 발전의 관점도 필요합니다. 박정희를 이해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해 못할것도 없겠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쉽은 것은 그 후자의 문제입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시 반박하면서 보충하겠습니다.

    1. 이승만 정부의 협상 문제도 IF라고 했기에 장담할 수 없다고 하셨는데, 그 기회비용을 날리게 만든것은 박정희 정부입니다. 박정희 과오로 남는 부분이지, 우리 협상 요구가 이러했는데 일방적으로 채결하게 만든 장본인은 박정희 정부입니다. 또한 그것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로는 박정희 정부는 한일협정의 채결대가로 일본기업에게 6600만불을 정치비자금 명목으로 받았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에 관해서도 IF라고 넘긴다면 지나친 합리화가 아닌가 합니다.

    2. 문화재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문화재를 언급한 것은 한일협정이 그 만큼 졸속적이 협정이였다는 점입니다.
    그가 정권을 잡고나서 경주 문화재를 발굴하는 등 힘쓴 점은 인정하겠습니다. 국내 문화재를 복원하는데는 많은 힘을 쓴것이죠.
    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한것이 일본과 프랑스에 넘어간 수많은 문화재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일본에게 반환을 청구한 4500점 품목에 대해서 30% 정도되는 1400점을 그것도 106점은 한국이 이미 소유하고 있는 문화재를 포함시켜서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기증으로 주겠다는 것을 어르고 달래 인도 명목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글을 쓰다보니 느낀건데 왜 박정희를 변론하는 사람들은 한가지 잘했으니 다른 한가지는 이해하고 넘어가자고 말하는 것이죠? 그가 국내에서 어떤 문화정책을 펼쳤건 이 부분은 한일협정에서 빠질 수 없는 굴욕외교의 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IF문제를 가지고 이해하시데, 잘못된 외교를 가지고 다른 대통령은 그렇게 안 할지는 미지수다라고 하는 것은 지금 한미FTA를 두고 노무현이라고 다를 줄 아냐고 하는 논리랑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이네요.

    3. 육영재단은 루머가 아닙니다. 이것은 제가 말씀드리는 것 보다는 육영재단, 영남대,정수장학회를 검색하는 것이 더 빠를듯 싶네요. 참고로 주진우기자가 이 자산 규모가 10조가 넘는다고 했는데 여기서 명예훼손이 걸렸고 그 명예훼손 빌미가 뭐냐면 10조가 아니라 9조다 뭐 이론 논리인겁니다. 특히 박근령씨(박정희 딸)가 예전 육영재단 자산 문제로 예전 20년 전 취임할 때만해도 자산규모가 2000억이였다고 주간지에 실렸다면서 자기들 자산이 수천억이 넘는데 지금 20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어떨것 같냐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육영재단 부지 시가 총액만 해도 3조가 넘습니다. 근데 박근령, 박근혜가 무슨 용빼는 재주가 있어서 이런 돈을 만들었을 것 같습니까?

    4.5. 4번에 대해서는 위에서 언급했고 5번을 가지고 흔히들 전쟁과 비교하는데 사업과 국가경영과 다르듯 국가경영과 전쟁은 또 차이가 큽니다. 전쟁은 생사를 두고 절대적인 명령체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지휘자의 역할이 절대적이죠. 그리고 졸속적인 재원마련이 후대에서평가하는 주관적인 잣대라고 하셨는데 6.3항쟁만 보더라도 마냥 그렇게 생각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제가 박정희의 지도력이니 정책이니 하는 부분을 수긍못하는 이유는 1.졸속적인 재원마련 2.국민들의 절대적인 노동력 3.비정상적인 경제구조와 사회병폐를 야기한 경제정책입니다. 이 부분을 두고 모아니면 도인데 방법이 있냐고 한다면 결국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는 것인데 그걸 두고 어떻게 정책의 올바름을 판단할 수 있을까요?

    6. 박정희 이후에 제대로 처리 못했다고 하는 점은 사리에 맞지않습니다.
    국가 경영은 백년대계라고 했고 10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합니다.
    흔히들 보수정권에서 잃어버린 10년이라면서 한국정치가 50년이 후퇴했다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은 국가에서 1년간 정책을 펼쳐도 최소 5년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장작 20년을 했습니다. 강산이 바껴도 두번은 바겼습니다. 20년간 싸놓은 똥을 전두환 물태우가 무슨 재주가 있어서 돌이킵니까? 그 유능하다는 박정희도 말년에 아니다 쉽어서 정책변화를 모색하다가 자신이 키워놓은 대기업에게 밀려서 실패했는데 그걸 두고 후세 사람들이 잘못했다는 것은 지나친 책임전가가 아닌가합니다.

    7번은 D님이 말씀하신 어마어마한 개발이 있다는 말씀에 실상은 그렇지 않고 말년에 부정부패와 잇다라 생긴 경제정책의 실패가 있었는데 어마어마한 개발이 있었다한들 실현이 가능했겠냐는 맥락에서 말씀드린 것이기에 다시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8. 이 부분이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시는데, 사실 중공업은 성공했고 대한민국은 중공업 때문에 흥했습니다. 하지만 73년도 이후 정경유착에 따른 중공업에 관한 중복투자에 대한 축소입니다. 중공업이 흥했기 때문에 이제 다른 산업으로 돌려도 되고 제 1차 석유파동을 맞고 나서 그 위험성을 전문가들이 적잖게 지적했지만 그래도 그는 살해되는 날까지 국방력 강화를 위해서인지 중공업 투자에 손을 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9. 박정희 책임론에 대한 답변입니다. 근현대사라고도 하듯 근대와 현대로 나뉩니다. 근대를 나누는 시점은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데 보통 6.25 전을 근대로 넣습니다. 그리고 현대를 6.25이후로 보는데 정확하게 말해서 4.19혁명을 기점으로 현대사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참고로 근세와 근대는 아시겠지만 한일합방을 기점으로 혹은 외국간의 불평등조약을 기점으로 나눕니다. 그래서 흥선대원군이나 그 시대의 보수나 진보를 두고 정과 사의 흐름에서 살고 간 인물이기에 그 시대에 부과된 의무에 따라서 판단해야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박정희의 위치는 현대사의 시작이고 연장선입니다. 한국의 산업구조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박정희의 산물이기에 그에 대한 냉철한 판단은 결코 100년 전의 역사 혹은 500년 전의 역사를 인식하듯 각 정치의 의의 정도로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뿐만아니라 고종이나 그 당시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되며 그 시대의 상황에 맞서 판단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요는 이와 같습니다.

    이승만 정권의 가장 큰 실책은 친일파를 묵인한 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친일파를 청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져버린 것이죠.
    나아가 현대사의 기틀부터 어긋나게 세워버린 것입니다.

    박정희 정권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 역시 전환점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묵인한 것이죠.
    책임론은 이렇게 사용되는 것입니다. 바로 전환점에 위치했느냐의 차이인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 전환점이 와야서 그 시대를 살다간 사람은 역사 속에 잠들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 박근혜가 정치를 하는 시점에 시대의 전환점이 왔다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시점에서 그를 일반적인 역사관으로 살피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단순히 나선구조의 책임론이라면 우리 5000년 역사를 책임지는 사람을 찾을려면 단군에게서 찾아야 될것입니다.

    10.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9번에서 말씀드렷듯이 박정희가 차지하고 있는 현대사의 특수위치를 재고해주시길 바랍니다.

    11. GT680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바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면 전두환의 호황은 3저호황이 전적인 이유인데 이 효과를 독톡히 본것은 그 기반 덕분이겠지요. 그리고 김대중 정권 IMF 책임도 거슬러 올라가면 누구의 얼굴이 떠오르는지 짐작하실 것입니다. 즉 비정상적인 구조 덕분에 3저호황을 맞으니 크게 성장했으며 3저호황이 사라지니 다시 구조문제가 수면에 떠오르면서 김대중 정권 때 폭발한 것이죠.
    349 아니 사진인증해서 베오베 갈려는 심리는 뭐냐? [새창] 2011-12-04 07:12:53 3 삭제
    오타 폰으로 써서....죄송
    348 아니 사진인증해서 베오베 갈려는 심리는 뭐냐? [새창] 2011-12-04 07:11:26 6 삭제
    그런 글이 몇개나 올라온다고 쯧쯧...
    여자라면 사죽을 못쓰는척 모양새를 보이는것을 유머화하며 즐기는 것이 흐름이는데 그걸 두고 설왕설래 하는것도 참 못났다 싶네요~
    그런 들이 오유에 맞지 않으면 당연히 보류로 넘어갈것리고 베오베가면 이런 코드를 좋아하는 오유인듀 았구나 하고 넘길 수 있 일 아닌가 말씀드리고 싶네요
    347 혜정아 오빠가 간닷 ~~~~~~~~~~~~ [새창] 2011-12-03 23:55:36 0 삭제
    헤헤.. 난 또 그 혜정인 줄 아랏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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