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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섞은사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6-09
    방문 : 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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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섞은사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축하해 주세요.. 별건 아닌데요... [새창] 2015-11-02 13:02:13 4 삭제
    와 축하드려요.
    저 축하드릴려고 오랜만에 접속했어요
    근데... 꼬릿말이...

    뭐 어쨌든 취... 취... 취향은 존중되어야 하니깐

    축하드려요
    10 한국 프로야구의 별 [새창] 2014-09-14 06:59:37 19 삭제
    정확하게는 4승 1패죠

    그래서 더 대단한... ㅡㅡ

    앞으로 나올 수도 없고 나와서도 안되는 기록이라고 말하더라고요.

    정말 팀을 위하는 성품이 그대로 드러난 업적이라고 느꼈어요.

    아 갈아탔지만 롯데 이 놈들은 레전드를 대우할 줄을 몰라 ㅡㅡ;;;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0 10:29:39 0 삭제
    줄서봅니다.
    16강 가면 이분 나중에 집한채 값은 날릴듯 하네요ㅋ
    8 자면서 노래를 안듣게 된 계기 [새창] 2014-03-02 13:09:54 5 삭제
    저도 님과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한 때 라디오 들으면서 잠자리에 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평소랑 다름없이 라디오 틀고 이부자리 위에 누웠는데 그날 되게 피곤했거든요.
    성시경노래 들리다가 중간에 갑자기 에스에프 영화에나 나올법한 기괴하고 특이한 목소리도 아닌 울음소리로 변하는거에요.
    너무 놀래서 일어 날려고 했는데... 피곤하니 몸이 안 움직이는거에요.
    그러다 한 30초 후 쯤에 몸을 일으켜 세우는 순간 다시 원래 감미로운 성시경 목소리로 돌아왔어요.

    신기한 경험이였어요.

    님도 저랑 비슷한 경험한 거 같네요 근데 전 육체가 피곤해서 청각이 왜곡현상을 일으켰다 생각했어요.

    이 때 경험으로 가위 눌리면 귀신소리 들리거나 이상한 소리 들릴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러니 님도 예전 아픈 일 연관 짓지마세요. 그럼 힘들잖아요. 마음도 찝찝하고...

    앞으론 그냥 신기한 경험했다하시고 아픈 상처는 빨리 아물기 바래요.
    7 날이면 날마다 오는 나눔이 아니죠. 더치 11차 나눔입니다. 20병 [새창] 2014-02-26 19:42:00 1 삭제
    백수도 이런거 마셔도 되나요?
    된다면 한 번 마셔보고 싶네요...
    [email protected]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6 16:38:08 0 삭제
    한국에 온지 몇일 안됐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네요.
    서울은 많이 춥다는데 올라갈 때 옷을 두껍게 입고가야겠죠?
    앗 먼저 김치국부터 들이부었군요. ㅋㅋㅋ
    그래도 즐거운 생각을 하니 꼭 그렇게 될꺼 같은 기분이 들어
    즐겁네요.ㅎ 될꺼라고 믿으니 더 기쁘네요 지금 이순간은요
    님도 즐거운 생각 많이하시고 그 생각되로 꼭 될꺼예요. ㅎ
    [email protected]
    5 [익명]남자도 강간당한상처잊지못해요 [새창] 2013-05-04 03:13:25 0 삭제
    힘내요.

    저는 당한건 아니지만

    님과 비슷한 상처가 있어요.

    괜찮아요. 님의 잘못 아니예요. 절대 님의 잘못 아니예요.

    힘내요.
    4 난 24살이다 [새창] 2012-07-03 03:45:23 1 삭제
    안녕 난 서른 살이야
    지금 누나집에서 얹혀 살면서 취직공부 해야하는데 그냥 하루종일 티비나 보면서 멍하니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나 끼치고 있어
    나도 너와 같은 고민을 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어
    근데 예전과 다른 점은 생각은 하는데 그냥 멍해 아무감정없이 무미건조하게 있어
    이젠 그 생각만해도 숨이 안 쉬어지는 막막함이나 이래선 안되는데라는 막연한 두려움도 느껴본지 오래야
    나는 너의 미래인 것 같다
    지금 계속 그렇게 두려워만 한다면 넌 서른살이 되어도 여전히 그 생각 속에 빠져 살꺼야
    문제는 스스로가 그 것에 익숙해지고 길들여진다는 거야
    나도 그랬거든 오래 그 생각하니깐 지금은 나의 미래가 어느 정도 보여 난 아마 마흔 살까지 이럴꺼야
    니 글 보면서 그걸 다시 한번 느꼈어
    그래서 이젠 안 그럴려면 고마워 너 때문에 알게 되었어 뭘 하고 싶은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으나 그렇게 생각만 계속하면서
    자책과 회한 속에 살아가긴 정말 싫다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지금보다는 나을꺼야 생각만하고 아무것도 안하는 바보 짓은 안할테니깐
    그리고 니가하고있는 자책 자학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나쁜게 아닌 것 같다
    그건 적어도 너 자신에게 애정이 있고 기대심이 있기 대문에 그런거니깐
    나중에는 그런 자책도 원망도 하지 않게 돼
    그게 더 무섭고 안타까운 것 같이 스스로 당연하게 받아들여 녹아들었다는 거니깐
    니가 하는 회한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은 아직 널 사랑하고 잘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의 반증인것 같다
    그러니 막연히 일차적으로 느껴지는 감정에 힘들어하기보단
    그 이면에 숨어있는 니가 진정 원하고 기대하는 너 자신의 모습을 잘 찾아보기 바란다
    부정적인 생각만하다가 뒤늦게 니가 원하는 너의 모습을 찾으면 얼마나 억울하고 원통하겠냐
    니가 고민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건 분명 지금은 잘 안되고 막막하게 느껴지지만
    잘할 수 있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그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강해 그렇게 느껴지는 거다
    그러니 자신이 진정원하는 모습을 찾아 막연한 고민에 힘들어 하는 에너지를 그 곳에 쓰길 바란다.
    그리고 나도 그럴 꺼다 너에게 고맙다고 말 하고 싶다
    2 이런걸로 베오베 가는건 힘들겠죠? [새창] 2011-01-10 00:23:42 0 삭제
    아 처음으로 글남기는데...

    정말 장하다는... 생각보다는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현재 간이 안 좋아서 헌혈을 못하거든요.

    평소엔 못느꼈는데... 아프니깐 그냥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
    하나하나가 다 맘에 걸리고 신경쓰이더라구요.

    예로 헌혈하기 전에 작성하는 표에 항목들도 하나하나씩 생각해보면서 체크해야하고

    그것보다도 이제 내가 정말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씁쓸한 마음이 들어요.
    (내 피가 더러워 아무도 내 피를 원하지 않아...ㅜ.ㅜ) ㅎ

    그래서 올해 소원이자 목표가 헌혈하는 거예요.

    님은 정말 축복받은 분이예요 헌혈도 마음껏 하고.ㅎ

    저도 올해 헌혈하게 되면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1 28살 꽃다운 처녀가 위암 말기랍니다.. [새창] 2010-09-18 20:00:50 0 삭제
    아 오유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 남기네요.

    아침에 이글 보고 한동안 기분이 참 이상하더라구요.

    얼굴 한번 본적 없는 분이지만 저랑 같은 나이에 열심히 사시던분에게 이런 일 생기는 거보니깐

    세상이 참 무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저렇게 착실하게 살아가는 분한테 안 좋은 일이 생겨서 하루

    아침에 인생을 새롭게 바라봐야 할 때 같은 나이의 나는 모든 걸 할 수 있으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나태하고 태만하게 하루하루를 덧 없이 흘려보낸다는 걸 느끼니 기분이 묘하네요.


    제 기분이 어쨌든 아프신 분이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가진 능력은 아무것 도 없어

    어떠한 일에도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그저 순수하게 사람이 사람을 대하듯 주변 사람들의 아픈게

    빨리 나아서 모두다 즐거운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전 완쾌될거라 믿어요. 아니 그렇게 될꺼예요. 아 그렇게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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