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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eee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 한약이 진짜 간에 안좋은가? [새창] 2024-01-24 12:39:52 0 삭제
    예전 팩트를 살짝씩 비틀면서 허위와 과장과 사실을 적절하게 섞어가며 왜곡기사로 고노무현전대통령님을 괴롭히던 보수언론 보는거 같은 기사네요.
    그냥 팩트만 확인하면 됩니다.
    4 한약이 진짜 간에 안좋은가? [새창] 2024-01-24 12:19:33 0 삭제
    복지부에 정식으로 물어보세요. 끝.
    3 한약이 진짜 간에 안좋은가? [새창] 2024-01-24 10:19:09 0 삭제
    합법입니다. 위키 말고 복지부에 문의하세요.
    2 한약이 진짜 간에 안좋은가? [새창] 2024-01-23 20:42:28 0 삭제
    수준 있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나이를 먹으면서 키배가 귀찮아져서 아마 이게 마지막 댓글이 될 것 같습니다.
    1.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 글은 전문적인 저널이 아니고 오유게시판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쓰다 보니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습니다. 땅콩 알러지처럼 한약재에도 예상치 못한 과민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실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매우 희소하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습니다. 비빔밥 먹다가 간염이 오는거랑 비슷하죠. 그리고 한약을 복용하고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는 대부분 제가 위에서 적어놓은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겁니다.
    2. 한약재의 간대사 신대사는 이미 많은 연구 결과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연구 결과를 참고해서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고 간독성이나 신독성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기왕력이나 현재 증상 또는 여러가지 검사 결과를 참고해서 환자에게 독성을 일으킬만한 약재는 배제하거나 어쩔 수 없이 약을 쓰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를 여러가지 검사와 진찰을 통해 파악하면서 쓰게 됩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한의사에게 정상적으로 한약을 처방받는 경우에는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적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안전 제일 주의라서 문제가 될만한 처방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신재용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인데 굳이 독한 약으로 병을 치료하지 않아도 되고, 내가 치료하지 못하는 병이라도 언젠가 다른 똑똑한 사람이 그 병을 치료할 수 있을 테니까 굳이 무리해서 독한 약으로 환자를 상하게 하지는 말라라고 하셨고 저는 그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들도 한약으로 만든 약을 천연물신약이라는 이름 하에 임상시험을 면제하고 쓰고 계십니다. 한의학에서 오랫동안 사용해와도 별다른 독성이 없기 때문에 면제한다고 합니다. 통계를 찾아보면 처방양이 엄청납니다. 대표적으로 스티렌정이나 레일라정이 있죠. 이거 그냥 한약을 알약으로 만들어놓고 쓰는 겁니다.
    3. 녹즙은 미세분말로 분쇄해서 만든거라서, 탕전으로 만든 한약에 비해 간에 부담이 더 심합니다. 그 흡수 대사 과정과 기전은 굳이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논문도 있습니다. 논문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내과 전문의 선생님께서 발표하신 논문이니 찾아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4. 한의학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한약 간독성이 실제 이상으로 과장된 것은 선생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모협회의 공이 매우 큽니다. 모 협회에서 약 20년 전쯤에 벌어진 감기에 대한 논쟁 이후에 한의학에 대한 분노를 하셨고 그 이후에 지속적인 대국민 여론전을 통해 한약은 간독성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모 협회 산하의 모 단체에서는 한의사들은 모두 박멸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했었죠?
    요즘은 국민들은 개돼지니까 바이탈은 수의사한테 가라거나, 조선백성은 개백성이니까 바이탈은 한의사한테 가라는 표어까지 만들었던데요.
    5. 양의학은 눈부신 발전을 했습니다. 한의학이 양의학보다 우위에 있느냐고 묻는다면 한의사로서 전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외과 술기, 안정적인 만성병에 대한 관리, 인류의 축복인 항생제의 발명, 많은 환자들의 사망율을 낮춘 해열제의 발명 등등 현대의학의 주류는 양의학이 맞고 양의학이 뛰어난 학문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물론 선생님 말씀대로 한계가 있고 만능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뛰어나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같은 대학에서 한의과가 의과보다 입시 점수가 더 높았지만 현재는 의과 입시 점수가 더 높아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 악의적인 모 협회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한약 먹으면 간이 썩어들어가고, 한약 먹으면 신장이 망가지고, 한약 처방도 안하고 의뢰서만 써서 보내도 한약 먹어도 간염이 왔네, 신부전이 왔네 하는 헛소리를 20년간 하다 보니 한의학의 이미지가 실제 이상으로 나빠진 것도 사실이고 억울한 것도 사실입니다.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고혈압약과 당뇨약을 복용하던 환자였는데 한약을 같이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한의원에 주2,3회씩 내원하여 혈압과 혈당을 쟀는데 안정적으로 잘 유지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이 환자가 1주일을 안오시다가 다시 왔는데 한약이 혈당을 올릴수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한약에 따라서 혈당이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고 또 영향이 없기도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내과 원장님이 한약 먹고 혈당이 많이 올랐다면서 막 소리치며 혼내더라는 겁니다. 한약 당장 갖다 버리라고 하면서요. 공복혈당이 300이 넘게 나왔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약을 복용하면서 계속 혈압과 혈당을 체크했지만 계속 정상이지 않았느냐. 한약 먹고 오른건 아닐거라고 말씀드리고 혹시 한약 말고 다른 약을 먹은 건 아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환자분께서 사실은..... 주말에 감기에 걸려서 항상 가던 내과로 못가고 다른 병원에 갔는데 거기서 수액을 맞고 왔다. 하지만 그렇게 솔직히 말하면 내과 원장님한테 다른 병원 가서 치료 받았다고 더 혼날까봐 말을 못했다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팩트는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수액을 맞고 혈당이 올랐던 거고, 한약은 혈당이 안정된 이후에 계속 복용하셨고, 내과 원장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려달라고 부탁드렸지만 환자분은 내과원장님이 무섭다고 죄송하지만 이야기는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셨고. 그 내과 원장님은 지금도 한약 먹고 혈당이 올랐다고 알고 계실겁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팩트를 밝히려 한의사들도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해왔고 로컬 개원가에서도 다양한 진단기기를 통해 객관적인 연구자료를 만들어가려고 했지만, 진단기기를 못쓰게 방해하고 법적으로 혈액검사가 허용된 이후에도 한의사에게 혈액검사를 해주면 거래를 끊겠다는 협박을 일삼기도 하고, 한의사에게 진단기기를 팔면 거래를 끊겠다는 협박도 해가면서 연구를 방해해온 것도 사실입니다.
    요 근래에 들어서는 이제 많은 데이터가 쌓여가면서 근거 없는 비방이나 과장 왜곡된 주장을 반박할 수 있게 된 것도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힘이 약한 협회고 돈이 없는 협회이다 보니 여론전에서 밀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6. 선생님같은 의견을 주시는 분은 그나마 이성적인 판단을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의학은 현대의학의 한계 속에서 보완을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질환에서 한의학은 매우 좋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알러지 질환이나 기능적인 질환의 경우에는 정말 뛰어난 치료 효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저희 가족 중에서도 의사가 있고 같이 공보의를 하면서 친해져서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는 의사선생님들도 계시지만 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 받고 하다 보면 어떨 때는 한의학적인 치료를 하면 좋고, 또 한의학적으로는 안되고 반드시 양의학적인 치료를 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도 환자가 왔을 때 3차 병원으로 갈 필요가 있다면 주저 없이 의뢰서를 써서 보냅니다. 한번은 진맥을 하다가 심장의 이상을 의미하는 맥이 뛰어서 의뢰서를 써서 보내서 환자가 스텐트 시술을 하고 와서 나중에 환자가 너무 감사하다고, 병원 교수님께서 보통 의원급에서는 발견하기 힘든데 운이 좋았다고 하셨다고 계속 감사 인사를 하셨던 적도 있었고, 피곤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수액을 많이 맞았는데도 계속 피로감이 심하다면서 보약을 지으러 온 환자였는데 ast alt가 1000이 넘게 나와서 바로 응급실로 보낸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화불량과 은은한 복통등으로 가정의학과 내과 등등 온갖 병원을 다 다니면서 내시경도 하고 소화제도 먹고 수액도 맞고 주사도 맞고 다 해도 안나아서 저한테 왔는데 진찰을 하다가 cbd의 확장과 pancreas head 부분에서 mass가 발견되어 의뢰서를 써서 보내기도 했구요. 한의사가 왜 진단기기가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한의사도 눈 나쁘면 안경을 쓸 수 있고 맥만 짚어서 모든 병을 알아내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진단은 다 하는게 맞겠죠. 중요한 건 환자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데이터가 쌓이면 말 그대로 과학적인 학문에 한발 더 가까워지겠죠.
    과학기술이 지금보다 더 발달이 되어 의학의 한계가 돌파되고 지금의 과학기술로는 측량이 불가능한 한의학적인 부분들까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진다면 아마 한의학 양의학의 구분이 없어질 겁니다. 개인적으로도 지금의 이원화체계는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죠. 법이 그러하니.
    지금의 일본에서는 많은 내과의사가 한약을 쓰고 침을 놓고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약사들은 한약 양약을 같이 쓰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가 일원화 체계라면 의사선생님들도 한약이 우위를 보이는 분야에서는 한약을 많이 쓰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제가 원하는건 단순합니다. 한의학이 필요 이상으로 폄하되거나 왜곡당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평가받고 인정 받는 것입니다.
    힘들어서 더 이상의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도무지 쓸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1 한약이 진짜 간에 안좋은가? [새창] 2024-01-23 11:49:23 0 삭제
    간기능 검사의 경우에는 ast alt ggt Tbil tp dbil, alb alp gl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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