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는 거리가 먼 유태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유태인은 대부분 이스라엘 시오니즘을 지지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유대교를 안 믿으면 유태인으로 취급 안 하고 유대교를 믿으면 시오니즘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거라서 제 상식에선 이해가 잘 안 가는 게 이스라엘과 거리가 먼 유대인이 어떤 부류인지 궁금하네요.
저건 엄마가 더 이상한 사람인 것 같은데.... 지 자식은 죽어도 되고 남의 자식은 죽는 것도 아니고 그저 죽을까봐 자기 자식이 최고의 병원에 가는 것도 포기하고 알음알음 한인병원으로 갔다? 뭔가 많이 이상하지 않나요? 저 글에는 합의금도 안 받았다는데 돈도 안 받고 사과도 안 받고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많이 상했다는데 최고의 병원이 아닌 알음알음 한인병원을 찾아갔다? 저건 엄마라는 사람이 더 악질인데... 가해자들은 이미 엄마를 통해 해결 되었는데 이제와 엄마는 그냥두고 가해자들만 나쁘다 하기엔 뭔가 구림. 학폭한 무리들이 벌 받아야하는 건 당연하지만 그런 결과를 가져오게 한 장본인 엄마만 쏙 빠진게 이상하단 거임
증조할아버지 국가보안법 위반 하심. 독립운동 하다가 감옥가서 고문당해서 죽을 때 쯤 풀려남. 이분들 생각이 내가 죽고 우리가족이 어떻게 되더라도 조국이 독립해야 한다고 죽음을 무릅쓰고 항거하심. 그당시 매국노들은 나라가 어찌 되었든 나와 내 가족 내 자식들이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람. 결과는 부모들의 바램대로 다 됨. 친일파들을 그들의 부모들이 바라는 대로 잘 먹고 잘 삼.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해방된 주국에서 어찌 되었든 살아감. 증조할아버지는 옥에서 돌아가신 게 아니라 출소 후 돌아가셔서 훈장은 못 받으시고 건국포장을 받으심. 다 조상들 뜻대로 후손들이 살아가고 있음. 20세기 까지는 독립운동 잘 하셨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아직도 우리가 독립 못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듬. 우리 힘으로 독립이 되어 독립군이 친일파를 다 척결했어야 하는데 외세의 도움으로 독립되다보니 친일파가 도리어 독립운동가를 척결하면서 지금 이 사단이 나는 거 같음
대학 때 교양수업 들었던 사학과 교수님 견해로는 조선 후기엔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안동김씨와 안동권씨가 몇 대에 걸처서 외척세력을 행사했기에 대신들 대부분이 경상도 특히 안동 사투리를 사용했고, 왕도 아기때부터 엄마랑 대화하고 대신들도 다 사투리 쓰니까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을 꺼라고 합니다.
오가일우러스님 의견도 일리는 있는데 문제는 댓글 적으신 것처럼 "부팀장 말이 없었어도 어떤 식으로든 컴플레인은 있었을 듯..." 즉 일어나지 않은 일로 그 사람을 비난 할 수 있는가 입니다. 부기장의 말 때문에 화나지 않았다면 컴플레인 걸려다가 귀찮아졌다든지, 아니면 컴플레인 이유가 약하다든지 등의 이유로 글을 쓰지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카레를 미리 말하지 왜 말 안 했냐고 하는데 그게 이 글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실수에 대한 용서를 강요한 부기장의 말이 기분 나쁘다는 건데 정작 화난 이유에 대해선 언급이 없고 그냥 넘어가겠다는 이유를 들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댓글들이 더 역겹지 않으신가요?
미국은 제 3자라 그럴 수 있다해도 우리나라는 당사자인데 친일파가 국가 고위직을 다 점령하고 도리어 독립운동 하던 사람들 잡아서 조롱하고 고문했죠. 해방 전이나 후나 지금까지 친일파가 득세하고 있는 나라에서 미국 욕할 수는 있어도 미국이 니네는? 이라고 하면 할 말이 없겠죠.
음식디미방에서 숙박하면서 체험하고 밤에 반딧불이 천문대 근처 캠핑장에 먼저 가서 물놀이 하고 밤에는 천문대 가서 천체망원경으로 별구경하고 애들은 엄청 좋아하는데 서울서 3시간걸려 숙소가면 또 천문대까지 한 시간 넘게 걸리는 곳입니다. 시골길이라 비포장은 아닌데 꼬불꼬불한 길을 가야하기에 느긋하게 다니는 사람들은 자연이 참 아름답고 좋은데 급한 사람은 가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거같아요.
아이가 천재라면 가능. 나 박사과정 때 13살 짜리 청강생 있었는데 이해하고 있는 건지 그냥 수업만 듣는 건지 모르겠지만 진지하게 수업듣고 있었음. 이후로 어떻게 지내는지는 모르겠지만 또레가 없으니 불쌍해 보였음. 그리고 중세시대 유명한 학자들 보면 대부분 10세 이전에 라틴어 헬라어 기본적인 수학 물리학 다 떼고 20세 되기 전에 교수로 임용 되었음. 한 시대의 학문적 틀을 다진 사람들은 보통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는 학문적 재능을 타고 난 사람들이었음
자기 군생활도 아니고 아버지 군생활인데 소위가 사병을 갈구는게 가능했는지 이건 좀 주작 같음. 솔직히 20세기엔 소위나 하사가 병장들한테 구타 당하고 눈도 못 마주치던 시대인데 중위도 아닌 소위가 저런 말을 했다? 취사병이 칼로 찌르기 전에 다른 병사들이 소위를 구타했을 것 같은데 사실일 수도 있지만 주작일 확률이 높은 이야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