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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얄타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7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9 17:15:20 0 삭제
    2010년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연구원이던 김의수 박사는, 천안함 합동조사단에 파견되어 어뢰잔해의 부식관련검사를 맡게 됩니다. 이 분이 정권이 바뀌고서야 11년째 진행중이던 천안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서 증언합니다. 천안함 합조단보고서 199쪽 8째 줄의 내용은 이해할 수 없다. 난 그렇게 결론 내린적도, 그럴 근거도 없었다. 미디어 오늘의 조현오 기자 외 단 한마리의 기레기도 참석하지 않은 그 재판기사를 보고 전 2019년 7월 어느 날. 2차 증언을 보로 하루 생업을 접고 법원으로 갔습니다. 직관을 했지요.

    판사가 물었습니다. 전에 한 증언과 같은 생각인가요? 김박사는 같을 뿐 아니라, 그걸 공식문서로 보고도 했는데 왜 합조단 지휘부는 그것마저도 부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링크한 아래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윤덕용 보고서는 공식문서로도 남아 있는 그 모든 내용들을 부정합니다. 군이 천안함에 관해 늘 하던, 논리적인 반박과 반증제공이 아닌 부정. 부정. 부정....
    일단 보고 의견을 주시죠. 이런 허술한 조사과정, 중요 논란에 대한 반박실패, 허위를 근거로 한 보고서 작성에 대한 님의 의견이 몹시도 궁금합니다. 이것 말고도. " 정말 내가 가진 이런 의문점들만 해결되면 난 바로 그 날부터 천안함 어뢰피격설을 믿겠다"는 내용들도 많으니 차차 풀기로 하겠습니다.


    https://youtu.be/Y0moTpXWBBk
    136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9 17:04:37 0 삭제
    2. 합조단 보고서는 신뢰할 수 없다.

    저는 합조단 보고서를 2011년부터 갖고 있었습니다만, 최근엔 인터넷에 공개되어 누구라도 쉽게 볼 수 있지요. 혹시 보셨습니까? 거기 199페이지 8째 줄에 보면, '기적적으로 수거된' 어뢰잔해의 부식검사결과, 북한 것으로 결론내렸다는 문장이 나옵니다. 이상하게 오래 된 듯 보이는 어뢰잔해가, 실험을 해 보니 바닷속에 한 달여 잠겨져 있던 천안함 선체와 같은 정도의 부식을 보였다...
    그러니 천안함 어뢰를 그 날 때렸던 어뢰가 맞다....유일무이한 물증이자 참으로 중요한 실험, 결론입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합조단 보고서의 결론. 거짓말입니다. 100%.
    135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9 16:58:56 0 삭제
    그래서 천안함 침몰원인과 조사결과에 대한 제 의견을 물으신다면, 저는 정부의 조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 이유가 너무도 많기에 조사과정과 그 결론의 주요근거에 대해 전면재조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너무도 많아 앞으로 더 글을 주고받으면 말씀드리겠지만, 여기서는 한 두가지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어뢰잔해의 백색흡착물질은 수중폭발로 생긴 것이 아니다. 관련분야 최고전문가 정기영교수가 2010년, 2018년 두 차례 주장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군에 재검증을 하자고 하니 2015년 공식적으로 한 말이 " 군의 자존심상 재검증은 불가 "였습니다. 그리고2018년 취재된 내용에는 익명의 합조단 관계자가 "당시 폭발외의 가능성을 말 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라고도 했지요. 이는, 최초에 민주당 추천으로 합조단의 상석에 앉을 정도로 인정받던 신상철이, 폭발외 가능성을 얘기하자 배제되어 쫓겨났다는 자신의 책 내용과도 일치합니다. 또한. 재검증은 불가하다
    하니 2010년 이후로 혹자들이 말하듯이, 이미 다 반박되기는 커녕 '말'로서만 반론을 다 봉쇄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결론짓자면, 2010년 군의 결론 후 이를 반박하는 많은 주장들이 있었지만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여론조사결과도 2010년엔 약 3분의 2의 국민들이 그리고 2015년엔 40%대의 국민이 천안함 조사결과를 믿지 않았습니다. 2015년엔 믿는다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았고요. 현재는.......아시는 대로입니다.
    134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9 16:49:32 0 삭제
    천안함의 진실에 대해서 물으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모릅니다. 천안함이 어떠한 이유로 침몰했는지 모르니, 좌초나 잠수함 등을 주장할 근거가 제겐 없습니다.

    다만, 2010년부터 kbs 및 뉴스타파 기자로서 천안함을 취재해 온 심인보 기자의 말(아래 영상참조)처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할 뿐입니다. 이해할 수 없고 무척 궁금하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질문은 당연히 조사과정을 주도하고, 증거물을 독점하고, 결과를 주장하는 측이 군과 정부이니 군과 정부에게로 질문이 집중될 수 밖에 없습니다.

    스포츠계에서의 챔피언, 새로운 학설과 실험결과를 주장하는 학자, 정치계에서는 당선되려는 자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죠. 바로 도전과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챔피언은 도전자의 도전을, 학자는 자신의 학설에 대한 검증과 반증에 대한 재반증을, 정치인은 자신의 자질을 입증하고 비판에 대한 해명과 극복이 필요합니다. 천안함 침몰이라는 결론을 내린 군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학의 영역에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공정하게 결론을 내렸다면서도
    군은 어떠한 이견과 반박에도 재검증을 해서 의혹을 해소한 바 없습니다.
    133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8 06:48:55 0 삭제
    괜찮으시다면 하나만 질문을 더 드려 놓을까 합니다.

    " 천안함의 완전 침몰 시각은 언제라고 알고 계십니까?"

    너무나도 중요한 사안으로 연결되는 질문이라 쓴적이
    있는데요. 부탁드립니다
    132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8 06:26:08 0 삭제
    주장도 공익에 부합한다고 판단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판결문에도 고스란히 드러나 있죠. 즉, 재판부로 하여금 무죄를 선고하게 할 만큼 천안함 사건에 관해 전문성을 갖고 자기주장을 11년째 해 온 것이기에, 우리는 신씨를 음모론자로 몰수는 없으며 나아가 그의 전문성을 인정해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요기까지..
    그리고 '(아니라고 주장은 하지만) 군내부일지-(군 부인 후 최초진술을 바꾼)가족들과의 통화'외 제일 중요한 퍼즐조각인 해경의 주장과 구조일지. 이 해경의 입장과 발표내용에 대한 솔솔님의 의견을 여쭈며 출근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간만에 대화가 되는 분을 만나 하루가 즐겁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131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8 06:24:30 0 삭제
    ' 상황일지는 군에서 작성한 것이 아니다' 는 군의 주장.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군의 주장일 뿐입니다. 많은 것들이 그랬죠. 심지어 피격시간도 서너번 바뀝니다.
    이미 실종장병들의 가족들이 9시16분경에 " 비상상황이니 전화를 끊어야 되겠다"는 내용의 통화와 문자를 주고 받았다는 언론 인터뷰를 하고 난 뒤이기도 합니다. 이 역시 군에서 부정한 뒤에는, 언론에서 다시 가족들에게 연락을 하니 가족대표가 " 그 분들이 몹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 "라며 추가 인터뷰가 불가함을 알려 주죠. 어떤 상황인지 누구나 짐작할 수 있습니다.

    천안함 관련해서는 묘하게 이런 상황들이 많았죠. 천안함 폭침소리를 못들었다고 인터뷰했다가 군의 방문을 받고서는 추가 인터뷰를거절한 백령도 연안 주민들, 천안함 인양작업에 참여했다가 이런 저런 중요한 증언을 했다가 고초를 겪었다며 다시는 언론을 만나지 않는 인양업체 직원들과 대표들. kbs기자들과 제3부표의 수중에서 잠수함이라고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크기와 구조의 물체를 자세히 취재했다가 군이 부정한 뒤 (기자들은 지방으로 좌천) 다시 인터뷰를 하지 않는 퇴역 udt대원들.....

    아, 이쯤 가면 '한강에서 사망한 대학생' 사건처럼 정해진 결론으로 몰아가는 거라 주장하실 것 같은데요.
    그렇게 볼 수 없는 것이, 하나의 단편적인 증거로 '9:22' 전 이미 뭔가 상황이 발생했었다고 주장들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위 일지와 가족들의 최초증언에다 더해 제가 올린 해경측의 입장발표, 해경측의 자료까지, 여러가지 정황과 증거들의 합이 맞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합쳐져서 가르키는 것은 '9시22분 이전에 뭔가 상황이 발생했었다'라는 것이죠.

    일단,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해경측의 주장, 설명에 대한 의견은 무엇인지 여쭤 보겠습니다. 해경도 부정했나요? 혹시. 아니면 " 그럼 해군에게 물어 보라"던 해경측의 말에 따라 군에 물어 봤고, 군은 이를 부인했던가요?

    한강 사망 대학생사건의 비유에 관해서는, 오히려 군이 결론이 정해진 결론으로 몰아가는 '소몰이식 조사'가 아니었나...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신상철씨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그는 해군 장교로서 선박제작 감독자로서 그 전문성이 인정됩니다. 이제서야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첫째, 그 분은 2010년 당시 천안함 사건에 대한 민군합동조사단의 당시 민주당측 추천위원으로 참석한 분입니다. 군은 당연히 그를 받아들였고, 그분의 책에도 나오지만 조사단 회의시 상석에 앉을 정도로 전문성 인정에는 문제가 없었고 그 이후 그분의 주장이 군과 다르다는 이유로 배제되었고 전문성도 무시하는 분이 있는데 이는 생각이 다르다고, 예전에는 인정하던 것을 " 아니다. 없다 "라고 말을 바꾼,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생각이 되네요. 둘째. 천안함은 어뢰피격이 아닌 좌초 및 잠수함 충돌이다라는 주장을 해서 고소를 당했고, 그 주장을 하면서 11년째 재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에 2심에서 무죄를 받았죠. 혹자는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서 재판부가 무죄선고를 했을 뿐, 그는 음모론자일뿐이라고 하는데요. 대한민국의 법이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특히 명예훼손죄에서 피고가 무죄를 받으려면 일단 신씨의 주장이 사실이어야 하고, 그 주장이 공익에 부합해야 한다고 처벌조각사유에 구체적으로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즉, 법원이 최소한 신씨의 주장이 '진실'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합리적인 면이 있고
    130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7 20:15:00 0 삭제


    129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7 20:14:34 0 삭제
    " 천안함 침몰 시각 9시 16분" ?

    우선 이 부분을 다뤄보기로 하죠.
    제가 전 글에서 질문해 둔 '천안함 침몰 시각'은, 두 동강 난 뒤 함수와 함미가 언제 완전히 침몰한걸로 알고 있는가를 물어 본겁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요. 나중에 다시 다루기로 하고, 일단 댓글로 주신 '천안함 침몰 시각은..9시 16분...'이라는 기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이건 제목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군이 주장한 천안함의 '피격'된 공식 시각 2010.3.26. 밤 9:22 이며, 그 때 어뢰피격을 받아 침수 및 침몰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죠. 저는 '주장하고 있다'고 표현하겠습니다. 그에 대한 반증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목이 잘못되었다고 한 이유는, 누구도 당일 9시 16분에 천안함이 침몰되었다고 주장한 사람이나 매체가 없습니다. 당시에도요

    그럼에도 '9시 16분'이 중요한 이유는, 군이 주장하는 9시22분 이전에 이미 천안함에는 폭발이 아닌 비상상황이 발생했었다고 볼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mbc가 그걸 보도했고, 군이 이를 부인하자 mbc는
    2010.4.4. 저녁 9시 mbc 뉴스에서 군 내부에서 작성된 상황일지를 공개합니다. 물론 군은 이를 부인합니다.

    이 상황일지는, 가족들이 실종된 장병과 문자와 전화를 주고 받았다는 내용과도 시각이 일치하며 이는 기사의 사진속 '상황일지' 하단부에 조금 보이기도 합니다. 자, 이 정도면 군이 위 문서를 부정했으니 됐고,  가족들도 최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밝힌 내용들을 더 이상 진술을 하지
    않게 되었으니 달리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만.

    9시 15분에 천안함 구조신호를 받고 해경함이 출동한 해경구조일지가 공개됩니다. 해경관계자는 mbc와의 인터뷰에서도 " 우리가 (구조를) 나간 것은 9시 15분인데, 해군은 상황발생이 9시 22분이라 하니 왜 다른지는 해군에게물어 보라"고 하기까지 했습니다.

    다시 한번 밝히지만, 9시 16분은 그 누구도 그 시간에 천안함이 침몰했다고 말한 적이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것이 위 세 가지 근거들로 비추어 볼때
    (군이 주장하는 어뢰피격시각) 9시 22분 이 전에 뭔가 심각한 상황일 발생했었음을 강하게 추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한 사이트 링크와 사진 몇 개를 올리겠습니다.
    반박 환영, 다른 이슈 다루기도 환영합니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61501

    127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7 16:48:47 0 삭제
    달.빠님이 번거롭게 대응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솔솔님이 솔직히..... 더 내용이 있기에 달.빠님은 거르겠습니다.솔솔 님 글에 대한 글은 오늘 저녁에 올리지요.
    그럼 이만~~
    126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7 16:07:03 0 삭제
    https://www.google.com/am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206104

    이걸로 정독 부탁드립니다
    125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7 16:06:10 0 삭제
    제 부탁대로 제발 정독해보시고, 이제는 어디.가서
    "생존자들 증언보다 중요한게 어딨냐? 다 폭발이라더라"라는 뻘소리는 더 안 하셨으면 합니다.

    아!! 출처가 달.빠님이 기대하는 메이저 언론이 아닌 이유는, 미디어 오늘 외에는 기레기들이 당최 재판에 취재하러 오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법정에서 판검사들까지 증거로 인정한.자료를 부정하시지는 않겠죠? ^^
    124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7 16:03:24 0 삭제
    아.... 중간에 소송관련 내용의 글은 좀 생뚱맞긴 하네요

    그런데 제가 링크해서 보여드린 글의 핵심은, 언론과 군의 주장과는 달리 더 많은 숫자의 천안함 생존장병들이 폭발보다는 충격, 특히 외부 물체와의 충돌이었다고 진술 했다는 것이고, 그것이 최근 정권이 바뀌고서야 법정에.제출되었다는.것입니다. 그런데도 엊그제 피디수첩은 그런 생존자들의 목소리, 진술은 일체 담지.않았죠.
    123 천안함 생존자들 증언. " 폭발보다 충돌 같았다 " 가 더 많았습니다 [새창] 2021-06-17 15:46:52 0 삭제
    천안함 함수의 침몰 시각에.대한 질문입니다.

    뜬금없이 퍼 오신 글의 의미와 함수침몰 시각에 대한 답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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