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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히리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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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리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시나요? 일본 시골 초등학교 배경의... [새창] 2020-02-26 21:04:42 0 삭제
    :)
    10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시나요? 일본 시골 초등학교 배경의... [새창] 2020-02-26 14:16:25 0 삭제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브레터>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4년 일본 개봉작 <영화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와
    앞서 말씀 드린 다큐는 <소년들은 불꽃놀이를 옆에서 보고싶었다>(1999)입니다.

    위키를 찾아보니까, 1993년 후지TV에서 드라마로 방영된 부분을 일부 수정하여 영화로 다시 개봉했다고 하네요.
    이로써 마지막에 드라마로 헷갈렸던 이유도 설명이 되네요.

    다만, 불분명한 기억으로 문의드렸던 본문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나중에라도 영화를 다시 보고와서 댓글로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9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시나요? 일본 시골 초등학교 배경의... [새창] 2020-02-25 19:59:19 0 삭제
    다시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신 이미지를 보자 마자 다른 의미에서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미지가 머릿 속을 멤돌던 그 장면과 똑 닮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제 검색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위 이미지로 찾아 보아도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신다면,
    영화 제목이라던지 이미지의 출처를 여쭈어 볼 수 있을까요?
    8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개업, 손님, 치마, 계산, 누나 [새창] 2019-04-22 19:07:29 0 삭제
    날이 밝아 오고 있었다. 지난 밤 중에 내린 눈이 소복히 쌓여 있는 지붕 아래로 조그마한 창문들이 사방으로 나있는 경성 외각의 한 서양식 주택, 창을 통해 들어 온 아침 볕이 방 안을 조금씩 밝게 비추기 시작하고 있었다.
    따스한 기운이 얼굴에 느껴졌지만, 조금만 더 누워있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반대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다시 눈을 감았다. 조금 더 따뜻해진 볕이 느껴졌을 때, 부스럭대는 인기척을 느꼈다. 눈이 다시 떠졌다. 밝은 빛에 점점 적응되자, 방의 모습이 천천히 들어왔다. 어두웠을 때의 기억에 비해 방이 이렇게 넓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의 흔적들이 눈에 들어왔다. 새로산 모자며 브라우스며 코트가 여기 저기에 너부러져 있었고, 속옷과 속치마는 서로 엉킨채 그 사이에 너부러져 있었다. 방문 쪽에는 흐트러진 종이 뭉치가 보였다. 어젯 밤에 저 뭉치를 밟고 미끄러질뻔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고개를 천천히 돌려 인기척이 나는 곳을 보았다. 창가에서 들어 오는 빛이 유독 밝았다. 눈을 바로 뜨지 못해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그리고 거울 앞에 서서 나갈 채비를 하는 듯 보이는 사내와 눈이 마주쳤다. '이름이 뭐였더라, 주.. 준렬이었나?'
    -
    지난 주 시옥이 먼저 얘기를 꺼냈다. 혼마치 제일 끝에 위치한 낡은 구락부에 주인이 새로 바뀌어, 이번에 재단장을 마치고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고, 그렇다면 미리미리 새 옷을 준비해야 하지 않겠냐고, 마침 친한 일본 언니가 미스코시 1층에 모자가게를 개업했다고, 우리는 그날 곧장 미스코시에 갔다. 그리고 바로 어제가 그 낡은 구락부가 다시 영업을 시작하기로한 날이었다. 낡았던 구락부가 새 옷으로 갈아 입은 것 처럼, 시옥과 나는 새로 산 옷을 입고 분을 발라 눈에 한껏 힘을 주었다. 반짝이는 간판 아래로 나있는 입구에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다. 우리는 그 많은 사람들의 모든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한창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버릇없는 일본인 녀석들 사이에 둘러싸여 시비가 붙었다. 그때 그가 나타나서 우리를 곤경에서 구해주었다. 그 사내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기분이 나빠진 채로 나가려하자, 우리를 붙잡고 테이블에 다시 앉으며 자기를 소개 했다.
    자신은 여기 주인와 오래된 친구란다. 그러며 뒤쪽에 있는 무리에 둘러 싸인 한 사내를 가리켰다. 저기 보이는 사내가 바로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새로단장한 이 구락부의 주인이라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찾아 와주신 손님들에게 오히려 자기가 미안하다며, 계산은 제가 할테니 상한 기분을 풀고 맘껏 즐기라했다. 그 사내는 올해 21이 되었다고 했다. 경성에서 태어나 자랐고, 경성과 오사카를 오가며 무슨 약따위를 팔다가 지금은 그 일은 때려치고 별다른 직업이 없다고 했다.
    나이는 내가 4살이 더 많았다. 조금씩 기분이 풀리면서 그 사내가 마음에 들었다. 그러고는 같이 술을 더 한것 같은데, 얼굴이 굉장히 앳되 보였다. 아마 내가 그를 유혹하려고 했었나... 아니면 독한 술을 과하게 했었나.. 그 이후는 희미한 기억만 부분부분 남아 있다.
    -
    '시옥은 잘 돌아갔을라나?'

    "어제는 너무 좋았어요." 옷매무새를 마저 고치면서 고개만 살짝 돌린채 먼저 말을 꺼냈다. ".. 누님은 어땟어요?" 나는 몸을 반쯤 일으켰다. "나도. 그런데 그냥 연순, 아니면 누나라고 부르겠다고 하지 않았나? 아침에 정신이 들어 생각해보니, 다시 어색해져야 겠다 싶은 거야?" 그러자 여기 저기 흐트러져 있는 옷을 주워다 건내 주고는 곧장 몸을 틀어 거울 앞으로 다시 돌아 가면서, "그랬었나요? 그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에게 건내 받은 옷을 대충 걸쳐 입고 아직 채 여미지 않은 상태로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곁으로 바싹 다가 섰다. "미안해요, 오후에 중요한 손님을 모시기로 되어 있었는데, 약속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실 것 같다네요." '손님? 중요한?' '딱히 하는 일이 없다 하지 않았나...?'
    7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개업, 손님, 치마, 계산, 누나 [새창] 2019-04-22 19:01:05 0 삭제


    6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개업, 손님, 치마, 계산, 누나 [새창] 2019-04-22 18:54:04 0 삭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엔터가 들어 갔기에...
    5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연체, 열매, 사고, 목적, 암시 [새창] 2019-04-19 18:25:10 1 삭제
    감사합니다. 추천해 주신, 뮤리엘 스파크의 <진 브로디 선생의 전성기>, 처음 들어 보는 책이에요. 그래서 지금 서점에 가는 길입니다 :)
    4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연체, 열매, 사고, 목적, 암시 [새창] 2019-04-19 14:05:00 2 삭제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아요.

    이런 상황을 설정하고, 상황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전개 그리고 세련된 결말의 글을 보게 되는게, 전 유독 신기합니다.
    그리고 "..."와 독백/묘사하는 각각의 양과 어우러짐이, 마치 좋아하는 종류의 장편 소설 중의 일부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제 표현력이 부족해서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 읽어 보면서.. 여자의 마지막 말투, 존대가 변한 부분에서 글이 정말 섹.시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윤님의 원 글과는 무관하지만,
    혹시 좋아하시는 소설류, 또는 소설이 아니라도 권하고 싶은 책을, 한 권 정도만 추천 받을 수 있을지 먼저 여쭤봐도 될까요?
    3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시나요? 1900년대 초반 여성 주인공의... [새창] 2019-04-12 01:54:40 0 삭제
    혹시나 본문에 작성한 배경을 보고 헷갈릴 수 있는 여지를 제거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댓글로 내용을 정정 합니다.

    * 1900년대 초반, 시카고 같은 분위기의 배경에서 (X)
    * 1930년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라고 합니다. (O)


    더불어, 다음 영화 페이지에 실린 영화 소개 링크를 덧붙입니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4855
    2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시나요? 1900년대 초반 여성 주인공의... [새창] 2019-04-12 01:46:11 0 삭제
    감사합니다.
    덕분에 히오스를 해야하는 시간을 쪼개서, 키워드를 조금씩 바꿔가며 구글링 노가다를 했던..
    수 시간이 지난 고생이 한 순간에 보상 받는 기분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1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시나요? 1900년대 초반 여성 주인공의... [새창] 2019-04-10 19:34:27 0 삭제
    또 기억나는 부분 추가해요...

    앞서 여자 고용인은 배우인가 배우 지망생인가 그래요..
    그리고 약혼자 말고, 피아니스트 말고, 또 다른 애인이 있는데,
    이 여자 고용인은 이 남자를 좋아하지 않지만 꽤 큰 극장 주인의 아들이라서 이 여자의 출연을 약점 잡아 사귀는 관계에요.

    그래서 앞서 #3에서 결혼 발표한 대상이
    그 피아니스트가 맞는지.. 아니면 이 극장 주인의 아들이었는지.. 또 다시 헷갈리네요.

    또.. 피아니스트는 (전쟁)에서 돌아 왔었나?

    더 생각나는대로 덧붙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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