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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4	회수·판매중지된 노니 제품 [새창]	2019-05-01 18:54:40	1	삭제
		베트남산 노니나무 한그루 키우고는 있는데. 물론 사먹은 적도 없고 키우는거 먹은 적도 없지만 노니 열매나 잎을 말려 가공하는 과정에서 이물질들이 들어가나 보네요. 가루를 수입하는건지 열매나 잎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건강 어쩌고해서 수많은 나무나 풀잎 가공품들이 쏟아지는데 관리좀 잘하며 만들어야 겠어요.
	1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30 23:00:12	1	삭제
		저는 이제 막 끝나고 오유 왔네요. 김치전 부쳐 3개는 나중에 피자 도우로 쓸려고 냉동실에 넣고 나머지 두개반은 소주와 함께 배불리(?) (소주를 배불리) 먹고.. 사연은 모르겠지만 비슷한 사연으로 아파하는 분들 많지요. 저도 같이살던 이에 뒤통수 제대로 당해 (정신적.경제적.물질적.육체적 무엇보다 마음과 돈) 모든걸 잃고 몇 년 폐인처럼 산적도 있었지만. 이제 좀 극복하고 이래저래 살지만 모든걸 다 잃어서 사는것도 힘들고.. 근데. 일도 힘든데 버는 것도 적은데. 모든걸 잃고 나보니 먹는것 만큼은 제대로 먹자! 힘든일하면서도 돈 모은다고 대충먹던 시절은 가라. 그리해서 남은게 뭐냐 그돈 쓰지도 못하고 다 잃었잖냐? 어차피 혼자살다 가는 인생 돈 안모여도 좋으니 잘먹고 즐겁게 살다 그냥 가자. 그러네요. 아픈 기억은 잊는게 좋아요. 잊혀지지 않는게 문제지만. 저는 만들어 먹더라도 일단은 잘 먹자 그런 생각으로 살게 되었고요. 전공이 그림이지만 그건 떠난지 오래라 되돌리지 못하고. 어릴적 산골에 살아서인지 나무 식물들 좋아하는데 지금은 남아공에서 그리스 터키 스리랑카 브라질 자메이카 까지 전 세계의 식물 씨앗을 직구해 키우고 있습니다. 어둔 지난날을 잊으려는 몸부림 이랄까. 삶에 위안 이랄까. 아무튼 술 좋아하는 편이긴 해도 매일 마시지는 않았었는데 그일 이후로 거의 매일 술과 벗을 하죠. 일 마치고 황량한 집에 들어오면 공허한데 그나마 나무와 꽃이 있어 반겨주는거 같고. 술이 친구가 되어주고... 술한잔 하고 개소리 했네요. 힘내시고! 요리 글 자주 올려주세요. 보면서 부럽더라고요. 전 재료를 아끼진 않는데 실력이 안되는데 ㅋㅋ
	182	원주민들이 이거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다던데....JPG [새창]	2019-04-30 20:20:06	1	삭제
		잭프루트 열매
	181	원주민들이 이거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다던데....JPG [새창]	2019-04-30 20:19:17	1	삭제
		빵나무 열매 구운 빵 같은 맛이라는데 안먹어봐서 저도 모름ㅠㅠ
	180	원주민들이 이거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다던데....JPG [새창]	2019-04-30 20:14:14	1	삭제
		빵나무(Breadfruit) 네요. 잭프루츠(jackfruit) 하고 둘다 같은 빵나무속이라 비슷해 보이지만 나무 자체도 나뭇잎 생김새가 완전히 다른형이고 열매 달리는 모양도 서로 다릅니다. 열매의 속 모양도 다르고요. (아래 사진은 잭프루츠)
	179	극한직업 편돌이 [새창]	2019-04-29 12:44:10	50	삭제
		저도 오래전 편의점 알바 한적 있는데 야간에 술먹고 오는 손님은 일단 경계를 하게 되더라고요. 제일 큰 사건은 술먹고 와서 해장 하려는지 사발면 등 사가지고 앉아서 먹는데 잠시뒤 쿵 소리나 가보니 뒤로 자빠져서 머리 깨져 피가 나더라고요. 119와 경찰 불러 수습하고.. 욕지랄에 반말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술 드셨으면 그냥 집에 들어가 자는게.
	1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28 23:56:23	1	삭제
		짬뽕국수라. 첨 들어보지만 모냥은 집에서 해먹는 짬뽕이랑 별반 없네요. 맛에서는 많이 차이나겠지만요^^ 전 집에서 만들때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쫄면을 많이 쓰고 우동면 소면도 쓰는데 중국집 면발은 아니지만 짬뽕이 해물과 국물 맛이니까 오징어 문어 새우 홍합 바지막 오만둥이 수북하게 넣고 양파 태국고추 넣고 해먹으면 일단 푸짐한 양에서 먹고들어가고 배인 해물맛에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짬뽕해서 생각나는게 반년전에 유명한 짬뽕집이래서 8천원짜리 먹었는데 국물만 그냥 얼큰할뿐 해물도 없는 무슨 (정말 건더기도 없는) 라면 수준이라 뻥찜. 그게 신입와서 친해지려고 밥한끼 같이 먹자고 그들이 유명하고 맛있다해서 갔는데 이게 분식집 짬뽕만도 못한 거라 말은 못하고 계산하는데 돈 엄청 아까웠다는ㅠㅠ 억울해 찾아보니 유명한 곳은 맞더라고요 여기저기 블고그에도 나오고. 근데 짬뽕에 해물이 없으면 그 홍합마저도 하나 없으면 이게 짬뽕인지.. 중국집서 해물듬뿍 들어간거 곱빼기로 시켜먹으며 요리한두개 추가해도 훨 싸겠구만ㅠㅠ
	1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28 23:36:26	0	삭제
		저두 가끔 그렇게 해먹어요^^ 넘 맛 좋아요^^
	1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28 18:24:58	1	삭제
		벌 종류의 집일 수는 있으나 말벌이나 꿀벌 종류는 아니에요. 나나니벌 이나 호리병벌 애들이 저런 비슷한 집을 만드는데 나나니벌 같아요.
	174	선물을 받았어요! [새창]	2019-04-28 15:52:01	2	삭제
		방울이도 시골에선 어린잎 데쳐서 먹습니다^^ 화원에서 구한건 우리나라 품종이 아닐 수도 있으니 그러진 마시고요.
	173	올해도 수박농사 흥하자^^ [새창]	2019-04-27 19:48:15	3	삭제
		이건 유게로 가야 하는거 아니에요 ㅋ
	172	유기농상추 [새창]	2019-04-27 19:33:17	3	삭제
		부럽다 텃밭도 있고ㅠㅠ 벌써 상추가 저리 자랐나요. 밑글 수박도 그렇고 정말 빠르네요. 강원도 쪽은 이제 한잎 두잎 올라올 때인데.. 아무튼 무지무지 부럽네요^^
	171	방구석 정원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새창]	2019-04-27 13:37:10	0	삭제
		식물은 역시 씨발아로 키워야 애착이 크죠^^ 저는 과일 잘 먹지 않아 먹고 남은 씨로 발아 해본적은 없지만 예전에 농사할 때도 씨뿌려 농사 했었고. 취미로 나무 키우는 것도 꽃집에서 산게 아니고 다 씨앗을 발아시킨 것들이에요. 아보카도도 파인애플 처럼 발아 시키는게 나을것 같은데.. 저는 농사할땐 트레이 발아 취미로 할땐 대부분 타올이나 (상토 조금 넣은) 비닐을 이용해요. 그러면 더 빨리 잘 되고 발아 안될경우 상토 낭비 방지.. 모두 다 발아 잘되어서 화분에 옮겨심어 잘 자라고 자라 마음도 싱그러워지고 수확도 하고 그러시면 좋겠네요^^
	170	행운목 5년 키운 결과 [새창]	2019-04-27 13:23:16	1	삭제
		잘 키우셨네요^^ 식물 키울때 정말 과습이 제일 문제인데 이게 참 애매해요. 행운목이 아프리카 원산인데 그쪽 나무나 선인장 처럼 물주면 말라 죽는게 있고, 아마존이나 열대 고온 다습한 곳에서 사는건데 습도 높게해주고 물 많이 주면 죽는게 있고. 우리나라 토착 식물이 아닌이상 외래종은 가꾸기 힘들어 실패를 하고하면서 배우게되며 키우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대부분은 조금 난관은 있어도 살려내어 키우게 되는데 예민한 애들은 이래도 저래도 죽어버리고. 보통 키우는 무난한 식물들도 관리를 못해 (내딴엔 정말 정성 들였는데 항상 죽어나가는 식물과 상극인 억울한 분들도 있지만) 죽이는 분들이 많은데 글쓴분은 관심도 정성도 나름 좋은 분이네요. 짜리몽땅한 행운목이 저정도로 자란거 주위에서 보기 힘든데. 저도 나무 여럿 키우지만 (주로 직구한 씨앗 발아) 얘들이 사막이고 열대고 이런거 무시하는 애들 많아요. 아프리카 사는 놈이라 물 안줬는데 죽고. 아마존에 사는 놈이라 고온 다습 맞춰주는데 뒤지고. 그대도 대부분 식물은 햇빛이나 물관리 조금만 신경 써줘도 잘 자라서 좋아요. 일마치고 황량한 집에와서 공허한데 나무들 보면 그나마 위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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