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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5년 연애 끝났네요 [새창]	2019-01-19 19:43:53	1	삭제
		사랑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당해야할 몫은 더욱 커져가는것 같습니다. 부디 아픔에 무너지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12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 [새창]	2019-01-18 22:24:15	0	삭제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가입한지 몇일 안되서 잘 몰라서요..,ㅠ '현재 컴퓨터는 오유 이용시간이 짧아서....약 25시간 이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라고 뜨는데 몇 일이 지났는데, 컴터로는 추천을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혹시 사용시간인가요??ㅠ ㅠ
	11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 [새창]	2019-01-18 22:15:55	0	삭제
		내려놓은 상태에서 사랑하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주는 것에 상응하는 것을 받으려 하지 말고, 일방적인 바라봄이 아니라 상대방을 사랑하는 만큼 나를 사랑하고, 말씀처럼 때로는 무관심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라는 것, 수평적 교감 등등.. 말씀처럼 상황이나 감정선에 따라 각각 적용 되겠죠.. 단순한 답을 찾으려 하면 어렵지만... 여자친구가 개인적으로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보니, 굉장히 민감해진 부분도 있었나 봅니다. 게다가 저도 너무 앞서나간 점도 없지 않아 있구요.. 대화하다 붉어진 문제 때문에 많이 불안하고 생각이 경직되었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여자친구와 관계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걱정해주신 분들 말씀 새겨 들으며 건강한 연애가 되길 바래야겠어요.
	10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 [새창]	2019-01-17 00:31:33	0	삭제
		응원 감사합니다. 맞아요. 결혼이라는 생각을 지우면 연애에서 심각한 문제가 없다는 것. 헌신적인 사랑을 주고 그래서 관계가 깊어지면 그게 반드시 다음 단계의 미래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정말 제가 바보 같아요.ㅠㅠ 이틀동안 많이 고민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금 깨닫는 것이 너무 많네요.
	9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 [새창]	2019-01-17 00:13:23	0	삭제
		네 여자친구는 여러가지면을 봤을 때 시원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 같습니다. 연약하지 않고 남에게 기대는 그런 타입도 아니고, 문제를 껴안고 끙끙대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예전에 제가 너무 잘해주고 잘해주려 애쓰니까 부담스럽다고 적당히 해줘도 괜찮다는 말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는 심각하게 생각 안했었는데..(그래도 잘해주는건 좋은거니까라면서..) 여자친구는 진심 부담스럽고 불편할 것이라는 생각은 못해봤네요..언제부터인지 여자친구밖에 모르는 놈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니 여자친구에게 헌신적인 나 자신이 좋아서 상대방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 상태인건가요...
	8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 [새창]	2019-01-14 22:39:59	0	삭제
		냉철하게 요약 잘 해주신 것 같아요.. 0010010님 뿐만 아니라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까지 지금의 상황이 어떤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ㅠ 맞아요. 이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나에 대해 다시 신중히 고민하고 이야기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형태로던 다시금 문제에 부딪혀야 할 것 같습니다.
	7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 [새창]	2019-01-14 19:50:48	0	삭제
		아닙니다. 저희 불같은 사랑으로 시작된 사이입니다. 여자친구가 다시 신앙심을 회복하겠다고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요.. 여자친구의 다짐을 납득하기 전까지 정말 부딪힘이 많았고 서로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부분에 갈등이 없습니다. 20대초중반 한낱 욕망에 사로잡혀 지냈지만 다시 본인의 지조를 지키기겠다는 여자친구를 지켜주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5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 [새창]	2019-01-14 19:36:47	0	삭제
		네... 누구나 그렇듯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끌려 둘 다 가볍게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깊고 옆에 없으면 안되는 사이가 되어 지금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제는 서로가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나이가 되었고, 둘 다 이런 경험이 없다보니 지금 상황이 더욱 무거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예전에 서로 이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까지 오래 갈지 몰랐다고.. 대단하다고 1,2년 만나다가 끝나겠지 라고 생각했다고...
	4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 [새창]	2019-01-14 17:36:40	0	삭제
		네..여자친구가 현명한 것일 수도 있겠어요.. 우리가 어떤 문제에 봉착 했을때, 여러 요소를 나눠 따져보고 '불가능하겠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면 풀이를 멈추고 포기하거나,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자신에게 정신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득이 될테니까요.. 저에겐 쓴 소리지만 댓글 감사드립니다..
	3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 [새창]	2019-01-14 17:30:20	0	삭제
		네..어쩌면 여자친구는 확고한데 제가 들으려 하지 않는 부분도 있지 않나 저를 의심하기도 합니다. 관계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생각하기가 매우 힘드네요.. 이런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여자친구도 걱정되구요..
	2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 [새창]	2019-01-14 17:24:58	0	삭제
		감사합니다.. 신앙심을 가지기 위해 교회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 또한 신자로써 해야 할 자율 의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전적으로 여자친구를 응원하고 의심하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제가 부족한 탓이 큰듯합니다... 여자친구도 아직은 결혼 생각이 없지만 소위 말하는 결혼할 나이가 차서 고민이 많은듯 합니다.
	1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 [새창]	2019-01-14 17:13:47	0	삭제
		네... 공감합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어 보여 교회를 나가는 것이 미안해집니다. 여자친구에게는 노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니깐요. 전도.. 어젯밤 대화에서 여자친구 자신의 새해 다짐중 하나가 저를 전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를 전도하는 것을 다시 깊이 생각해봐야겠다고 했습니다.. 전도했다가.. 나중에 자신의 입장이 난처해질까봐 랍니다.. 어떤 뜻인지 알듯 말듯해 너무 슬픕니다. 저는 다름을 인정하지만, 여자친구는 다름을 거부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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