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전 정보 사령관의 수첩을 보셨나요? 윤석열이 계엄의 진행 과정으로 여기고 내란 외란 행위가 입증되면, 이 위중한 범죄에 사형 선고도 부족합니다. 서울 광장에서 공개 참수로 집행하지 않으면 그게 동정심입니다. 저는 선고를 넘어 집행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검찰 해체, 국민의힘 해산, 언론 개혁, 과거의 모든 잘못을 되돌리는 등 강력한 행동이 없으면 또 이런 자가 나온다고 봅니다. 언제 안그랬나요? 다음은 더 힘들고 더 긴 싸움이 되겠죠. 갈수록 더...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형을 반대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사형을 폐지한 나라라 자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 때는 모든 수술이 마취 없이 행해졌어요. 수술 전날 자살해버리는 사람도 많았죠. 외과 의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한 것도 마취가 길을 터 줬기 때문입니다. 심장, 대동맥, 이식 등 대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통 받지 않고자 하는 인간의 존재와 존엄에 근본을 지켜주고 의술 발전이 가능하게 해 준 마취의 발전에 애써 주신 분들께
1937년 힌덴부르크호 폭발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 어릴 때는 수소가스 풍선을 많이 팔았었습니다. 수소는 헬륨에 비해 가격이 10배 정도 싸고, 헬륨 보다 더 가볍습니다. 동네 공터에서 풍선을 세워두고 콩알탄을 던져 터뜨리기 놀이 꿀잼이었죠. 그 외에도 에프킬라 화염방사기, 팔각성냥 화산놀이 등 불장난 너무 재밌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잘 살아 있는게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