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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	또 갑자기 남경필을 꺼내드네요. [새창]	2018-10-17 22:35:23	7	삭제
		올리시는 글들의 공통된 논조가 갈 수록 분명해지는 듯 합니다. 당이나 계파가 아니라 오직 현재의 행동에서 나타나는 인물됨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표면적인 말싸움이나 감정 소모에 휘둘리지 않고 바로 그러한 진실, 진심, 가치를 볼 수 있는 현명한 시야가 필요하다 느껴집니다. 좋은 글 늘 감사하며 읽고 있습니다.
	33	자꾸 과거의 오유오유 하는데 [새창]	2018-10-16 23:03:53	0	삭제
		저도 바로 그 시기가 가장 큰 문제였다 생각합니다. 치는 취미의 영역이라기보다 민주 시민으로서 항상 품고 있어야할 영역이기에 재밌지 않더라도 항상 눈에 두고 있어야 하는 것이니까요.
	32	많은분들이 차단 되었으나 바뀐건 없네요. [새창]	2018-10-16 22:58:44	16	삭제
		이 혼란의 시기에 가장 공감가는 글입니다. 지난 시기의 가장 큰 문제는 언뜻 치열해 보이지만 각자 선택한 진영안에서 총구만 내놓고 쏘아대며 정작 자신은 벙커 속에서 평안을 누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진정 시게가 정상화되려면 '인물'과 '진영'이라는 벙커를 벗어나, 사건을 살피고 정보를 나누며 타인이 아닌 자신 안에 싸움터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31	저는 시게가 정상화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8-10-16 13:06:22	0	삭제
		네, 적 아니면 아군 뿐인 상황이었다 생각합니다.
	30	저는 시게가 정상화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8-10-16 09:57:15	0	삭제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개인적인 활동 시기에 대해서는 눈팅러였다는 것 외에 더 할 말이 없습니다만, 그 혐짤과 일베식 작업의 대상을 그저 이재명 무리로만 생각하고, 실제로 유저들이 그런 비난을 받고 있다는 인식이 부족했음은 느끼고 있습니다.
	29	저는 시게가 정상화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8-10-16 09:54:31	0	삭제
		김어준이 다스뵈이다에서 '작업' 이야기하기 전부터 몰이가 있었다는 것은 댓글들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본문을 수정해야 겠네요.
	28	저는 시게가 정상화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8-10-16 09:52:01	0	삭제
		네 그런 일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27	저는 시게가 정상화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8-10-16 09:46:30	1	삭제
		이재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으면 악마화 작업이 들어가고 작업당한 것이다.. 라고 김어준이 얘기했죠. 결국 이 말이 이재명 비판하지 말라는 말 아닌가요? 이재명 비판하면 작전 세력이거나 그들에 세뇌당한 우민이라 얘기하는 것이 비판하지 말라는 말 아닌가요? 차라리 대놓고 이재명은 좋은 사람이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교묘하게 비판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거나 멍청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태도가 더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자꾸 작전 세력을 언급하지 마세요. 팀장은 뭐고 무슨 작업을 한다는 말인가요. 누군가 님 역시 작전 세력, 혹은 그들에 세뇌당하고 있다라고 말하면 그냥 넘기실 겁니까?
	26	저는 시게가 정상화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8-10-16 09:24:38	0	삭제
		토론과 존중이 무너진 상황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재명은 신중히 의심해야할 단계를 넘어선 명백한 반문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박정이명박근혜에 대해 분노할 때 어디 욕 안한 사람이 있었나요? 문제는 친일 보수 세력들이 명백한 적이었던 반면, 이재명에 대해서는 일부는 우리 편이라는 인식이 있었다는 것이 문제였죠. 만일 시게에서 누군가가 이명박이나 박근혜 역시 우리 편이었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요? 제 기억에 시게는 그다지 평화로웠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있었고, 그러한 과격함은 오히려 지난 9년간이 더욱 심했다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 탄생 이전에는 적이 너무나 분명했습니다. 그 누구도 이명박근혜의 악행에 대해 설명할 필요도 없었고 토론할 필요조차 없었죠. 문제는 외부의 적을 물리치던 군대의 화력을 그대로 내부로 돌려버린 것이겠죠. 어쩌면 안철수가 탈당하지 않고 민주당에 계속 남아있었더라면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 생겼으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싸움의 양상이 바뀐 만큼 예전처럼 눈감고 총알만 갈겨대는 것보다, 눈과 귀를 열고 다시금 주위를 돌아봐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25	저는 시게가 정상화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8-10-16 09:04:31	0	삭제
		말씀하시는 바에 어느 정도 공감은 됩니다. 다만 이재명을 끌어 내면 자연스럽게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라 기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몸 안에 벌레가 기어다닌다고 생각하면 좀처럼 다른 일에 집중하기가 어려우니까요.
	24	저는 시게가 정상화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8-10-16 09:00:51	2	삭제
		이 부분이 결정적인 의견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이재명을 이용해서 갈라치기했다는 말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거죠. 이재명 자체가 이미 적폐인데, 적폐를 털어내는 것은 갈라 치기가 아니라 내부의 적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적이 눈 앞에 뻔히 보이는데, 그리고 우리 편이라는 개소리까지 하고 있는데 그걸 갈라치기라고 선동하고, 작전 세력이라는 오명까지 뒤집어 씌우니 김어준에 대해 분노할 수 밖에 없는 거죠.
	23	저는 시게가 정상화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8-10-16 08:55:31	0	삭제
		네, 님과 저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네요.
	22	저는 시게가 정상화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8-10-16 08:53:56	0	삭제
		저 역시 이재명 털어내기의 중요성이 있다 하더라도, 너무 지나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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